[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배드민턴 선수단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요넥스배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해 반가운 메달소식을 전해왔다.
선수, 감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부 에스유5 남자복식에서 이상권·최석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에스엘4 개인전에서는 문호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동호인부 아이디디 단체전에서는 신수정·황석희·박일중·김현중 선수가 3위를 달성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에도 각종 대회 참가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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