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은 1일 고복자연공원에서 ‘우리 마을 가꾸기’ 봄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4회 세종-연서 봄이 왔나봄’ 축제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서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 연서면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자율방재단,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 등 6개 단체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고복자연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연서면은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재현 연서면장은 “연서의 깨끗한 이미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각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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