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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계민속악기 특별전 : 세종'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세계민속악기특별전 : 세종'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종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으로 마련되었으며, 파주 헤이리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43개국‧80점 이상의 민속악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평소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는 악기들을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륙별 역사와 음악 문화까지 접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대륙별로 구성된 전시장을 세계여행을 떠나듯 즐길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나만의 악기 만들기 등 상시 체험도 준비되어있다.
학문과 예술의 신 아폴론의 악기로 유명한‘리라’와 악어의 생김새를 딴 미얀마의 전통 하프‘사웅가욱’등 직접 민속악기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유료로 운영한다. 온라인 사전예매자에게만 문자로 전송되는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금요일‧일요일에 진행된다.
티켓은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044-850-8969)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5천원으로, 7월 3일까지 예매시 20%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계의 음악과 악기를 통해 타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해당 전시 외에도 재개관을 기념한 다양한 공연‧전시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으니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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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찾아가는 희망사무소’ 운영
복지사각지대 지원, 보람동 희망사무소가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호려울마을 아파트 4·7단지에서 ‘찾아가는 희망사무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희망사무소’는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호려울마을 10개 단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보람동지사협 위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기초수급, 긴급지원 등 복지 제도를 안내하고, 개인 및 가구별 맞춤형 복지 상담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희망사무소는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가 참여해 주민들에게 이혈테라피와 손마사지를 제공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신현교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보람동 주민 대부분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특성을 반영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더 많은 보람동 주민들이 희망사무소를 알고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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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곡동 나무야어린이집,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부
[세종타임즈]세종시 반곡동 나무야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들은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92만 6000원을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나무야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와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은 지역사회에 후원하며 기부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김정미 원장은 "바자회를 진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알아가고 있다"며, "행사 수익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말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미경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큰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나무야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꼼꼼하고 안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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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평동, 주민과 함께 마을정원 조성
[세종타임즈]세종시 대평동이 주민과 함께 금강수변공원 인근 미건축 상가 부지에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대평동 통장협의회 등 4곳의 주민단체 회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등 70여 명은 20일 해바라기 씨앗을 직접 파종하며 마을정원 조성에 참여했다.
이 부지는 불법 투기 폐기물과 잡풀이 무성해 생활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해바라기 공원을 조성한 후,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대평동은 올해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표 명소로 유지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해바라기 씨앗 파종부터 개화 이후 관리까지 협력할 계획이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오늘 해바라기 파종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평동 마을정원이 주민들에게 쉼을 주는 공간이 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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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건환경연구원,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 전 지점 양호
[세종타임즈]세종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 전 조사 지점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단지, 공장지역, 교통 관련 시설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등 15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 항목은 산도, 카드뮴·납 등 중금속 8개 항목과 불소·벤젠·톨루엔 등 일반 항목 9개로 총 18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 오염 기준을 초과한 지점은 없었으나, 일부 지점에서 불소 항목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의 70%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오염물질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 수준을 낮춰나갈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자료 검증과 종합 분석을 거쳐 내년 4월 이후부터 환경부가 운영하는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오염실태조사 대상 지역을 확대해 토양오염물질이 철저히 관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미국 환경자원협회 주관 토양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총 12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을 받아 최우수 분석기관에 선정되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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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산물 취급 업소 대상 여름철 식중독 예방 안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수산물 수거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횟집과 일식집 등 수산물을 취급하는 일반 음식점 115곳이다. 시는 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수족관 청결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수족관을 설치한 수산물 취급 음식점에서 약 22건의 검체를 수거해 비브리오균, 대장균, 살모넬라 등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생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및 수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시정 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며, 영업주를 대상으로 수산물을 위생적으로 취급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 관리 기간인 7월에는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 예방 홍보 영상 송출 및 홍보물 배포 등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여름은 이상기온 등 기후 변화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수산물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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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논콩 기계화 파종 연시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0일 소정면 소정리에서 콩 재배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콩 기계화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벼 재배면적 감축과 논콩 재배 유도, 기계화를 통한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는 소정면 배동필 농가의 논 3038㎡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원한 콩 전용 파종 기계를 시연해, 기계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효과를 농업인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연시회 결과, 330㎡ 기준 5시간 이상 걸리던 작업시간이 15분 이내로 크게 단축되어 참석한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두부와 장류 등을 생산하는 가공업체 3곳이 참여해 농가별 논콩 매입 계획 등 농업인들과 유통·소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논콩 재배 기계화율을 높이면 노동력 절감과 지역 내 콩 자급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에서 생산된 콩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장류 등 제조 가공업체와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마감된 2024년 전략작물직불제 접수 결과 100농가에서 논콩 34.3㏊를 신청해, 지난해 7㏊보다 재배면적이 2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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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신고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세종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공식 발대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대식은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어린이와 보호자, 내빈 등 110명이 참석했다. 올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활동할 세종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49명은 지난 4월 선발되었으며, 5월부터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위촉장 수여, 안전 실천 선서 및 안전 구호 제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린이의 관점에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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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창업 투자 활성화 위한 '세종 시너지온 데이' 개최
기업 협업·투자 활성화로 창업생태계 조성 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픈이노베이션 및 창업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종 시너지온 데이 행사’를 26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창업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확장을 이끌고, 유기적인 창업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대-중견기업 간 협업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공 사례와 최신 흐름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로, 기술 애로 사항을 협업으로 해결하고 신사업 확장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호반건설과 네이버클라우드의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사례가 발표되며,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2부는 지역 엔젤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종 창업 투자 포럼으로, 한국엔젤투자협회 이상학 감사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는 세미나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충청권 통합 창업기업 투자설명회에서는 충청권 유망 창업기업 8개 사에 대한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여름열기’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시의 출자로 조성된 펀드 운용사 5개 사를 비롯해 많은 투자자가 참여해 창업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는 세종 지역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유기적인 창업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 및 지역 혁신기관과 협업해 창업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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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12회 시민대상 및 2024년 명예시민 후보자 모집
"세종시의 숨겨진 영웅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공로가 큰 시민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명예시민을 찾고 있다. 시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제12회 세종시민대상’과 ‘2024년 명예시민’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12회 세종시민대상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총 4가지 부문에서 부문별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해야 한다. 단, 특별공로상은 거주 제한이 없다. 후보자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읍면동장,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 시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2024년 명예시민은 외국인 재외동포, 타시도 인사 등 시 위상을 높이고 시 발전에 공로가 큰 각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된 후보자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최종 대상자 후보에 오른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세종시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공로자를 시민대상 수상자와 명예시민으로 모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