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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마약류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건소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세종경찰청 기동대와 함께 장영실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다이어트에 효과 있는 약, 공부가 잘되는 약이라는 홍보로 청소년들이 마약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마약류 노출 예방과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서는 △일상 속 마약 예방법 △마약 부작용 △마약류 범죄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가정에 방치된 폐의약품을 가져와 수거함에 배출하는 등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 방법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류에 대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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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름철 장마·호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완료
여름철 장마와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15곳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여름철 장마와 호우에 대비해 건축공사장 15곳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건축안전자문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진행되었다.
합동점검단은 공사장 주변의 수방대책 수립, 배수로 확보 및 내부 집수정, 침사지 기능 상태 및 외부 경사면 보호시설 관리 유무, 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건축주와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 관계자에게 28일까지 모두 보완 조치하도록 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우기 전에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폭우 대비뿐 아니라 폭염 대비 등 계절적 중점 안전 점검을 추진해 시민과 근로자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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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 수산리 농어촌도로 ‘쌍수선’ 확·포장 공사 완료
농촌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연기면 수산리 농어촌도로 ‘쌍수선’ 확·포장 공사를 26일 마무리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농촌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연기면 수산리 농어촌도로 ‘쌍수선’ 확·포장 공사를 26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편도 1차로로 좁고 인근 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던 곳이다.
시는 연기면 주민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0.43㎞, 폭 7.5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쌍수선 확·포장 공사의 완료로 연기면 수산리 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주민의 생활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으로 균형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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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며, 도시관리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높이고 기존 도시관리계획으로 인한 불편 사항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 △용도지역·지구·구역 지정 및 변경에 관한 계획 △도로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의 설치·정비 및 변경에 관한 계획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세종시 각 읍·면사무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구체적인 읍면별 설명회 일정은 시청 도시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이번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설명회를 통해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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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26일 32사단 백룡관에서 ‘2024년 세종시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지역 안보 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관수 32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이후 약 5년 만에 32사단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확립 보고와 적 침투 및 오물풍선 식별 시 대응에 관한 훈련이 생동감 있게 진행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해 세종시는 현재까지 피해가 없었으나, 언제든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북한의 잦은 도발로 인한 한반도 갈등 격화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실제 적 침투 상황 시 모든 역량이 집중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 협조와 관심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악의 상황 속에서 주민을 보호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전 훈련 등을 통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통합방위 역량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통합방위회의 이후 세종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화학탐지차량, 저격총, 대드론장비 등을 관람하며 안보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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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계대도시협의회 정식 회원 도시로 가입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세계대도시협의회 이사회에서 새로운 회원 도시로 정식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세계대도시협의회(메트로폴리스)는 세계 대도시들이 직면한 경제, 환경, 삶의 질 향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85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창설된 국제기구다. 현재 베를린, 파리, 북경 등 51개 도시를 포함한 147개 회원 도시가 활동 중이며, 인구 100만 이상 또는 수도인 도시만 가입할 수 있다.
세종시는 메트로폴리스 사무국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을 설명하며, 회원 도시 가입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이끌어내어 가입을 최종 승인받았다. 이는 세계 주요 도시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추진해 온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
앞서 세종시는 세계지방정부연합,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 등 다양한 국제회의에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3월 미국 방문 당시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 D.C. 시장과 만나 전 세계 행정수도 지도자 모임을 제안하며 세종시의 국제적 위상을 알렸다.
세종시는 앞으로 메트로폴리스 회원 도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세계 무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회원 도시 가입은 우리 시가 행정수도로서 역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 수도와 협력을 통해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고 시의 모범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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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정 4기 2주년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시정 4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시민, 언론인과 함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조치원1927 아트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시민, 언론인, 관계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종의 미래 비전’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최민호 시장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수도’로서 발전할 미래 세종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중입자가속기 등 각 분야에서 맺어온 해외 인사들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세종시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매사추세츠공립대학의 볼프강 케털리 교수와 일본 QST 방사선과학연구소 츠지이 히로히코 전 원장 등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행정수도, 미래산업, 정원관광, 교통, 안전, 의료복지, 한글문화, 균형발전 등 8개 분야별 2년간의 성과를 영상으로 간략히 소개했다. 이후 별도의 언론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성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1부 비전 발표에서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년의 성과와 세종시의 5대 비전을 제시했다. 5대 비전은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미래박물관도시 △정원-관광 선도도시 △최첨단 스마트도시로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서 세종시의 미래 방향과 실현 방안이 포함되었다.
비전 발표 후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 창업가, 외국인 재학생, 시민주권회의 위원, 청년정책네트워크 등 다양한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와 ‘내가 시장이라면’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12일부터 23일까지 시티앱을 통해 진행된 ‘세종이 ------ 미래다’ 빈칸 채우기 퀴즈 이벤트에서는 7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장 많은 316명이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미래다’라고 답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최민호 시장과 시민, 언론인이 세종시의 미래 5대 비전의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시민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도 소개되었다.
이어서 ‘산일제사’ 복원과 새로운 100년을 기원하며 ‘사진으로 보는 시정 4기 2년’ 사진전을 관람하며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시민 여러분과 시정 4기 전반기 성과를 나누고 미래 세종시 비전을 함께 그리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수도로 우뚝 설 세종시의 미래 10년, 100년을 준비하는 자세로 남은 임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되었으며, 댓글로 전달된 시민 의견에 최민호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소통하고자 노력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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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복도시건설청장, 우기 대비 공공시설 건설현장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김형렬 행복청장은 6월 25일산울동(6-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평생교육원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산울동 주민의 생활·행정 편의를 제공할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6년까지 연면적 12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며, 평생교육원은 2025년까지 연면적 13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들어져 초고령 사회 진입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재취업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올해 여름 폭염과 호우가 예년에 비해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호우와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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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아이돌보미 위한 힐링프로그램 ‘여보당신’ 진행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힐링프로그램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충북 단양에서 아이돌보미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여보당신’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감대와 친밀감을 형성해 소속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아이돌보미 80여 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되고 기분 전환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른 돌보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돌봄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듣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께 좋은 추억과 활력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께 큰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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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불법 촬영기기 경찰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6월 25~26일이틀간 세종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원내 공용 화장실 116개소, 직원 탈의실 55개소, 직원 샤워장 15개소 등 186개소를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탐지기 2대와 적외선 탐지기 1대 등을 동원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첫날 점검 결과, 불법 촬영기기 설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권계철 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기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혹시나 있을 원내 취약구역의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향후에도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기기 발견 시 조사를 통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