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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 참여팀 모집
포스터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세종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을 주도할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이 주도하는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로컬브랜드 거리조성사업에 최종 1개 팀을 선발해 공간 조성 사업화 자금으로 1억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 공간 조성, 브랜드 개발 지원, 사업장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 개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대표 사업자를 포함해 3명 이상의 창업자로 구성된 팀이다. 대표 사업자는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소기업이거나 6개월 이상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 창업자여야 한다.
접수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 오후 12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로컬브랜드 거리가 조성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가치를 활용한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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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독립운동 근거지 재조명 포럼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세종시와 대한황실후손단체 의친왕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종시 독립운동 근거지 재조명을 위한 포럼’이 오는 27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대한황실 후손의 증언과 학자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세종시의 독립운동 근거지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항일운동에 기여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은 최민호 시장의 개회사와 이준 황손의 환영사,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이종찬 광복회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후 1부 시대의 증언과 2부 학술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종황제의 증손 이준 황손이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중심 사동궁과 의친왕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의친왕의 사저인 사동궁을 중심으로 한 대한황실 차원의 항일독립운동을 증언한다. 이준 황손은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의친왕 소유의 금강을 궁내부 특진관 송암 김재식에게 맡기고, 금강 수익을 부강역과 부강포구를 통해 전국에 독립자금으로 전달한 경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유진 벨 선교사의 외증손이자 윌리엄 린튼의 손자인 인요한 국회의원이 ‘외국인 선교사의 시선에서 바라본 개혁군주 고종황제 재조명’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마지막으로 운현궁 흥선대원군의 후손인 이영주 의친왕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이 대한황실의 직속 비밀 정보기구였던 제국익문사의 수장 이호석 독리의 충청지역에서의 항일활동을 증언한다.
2부 학술발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민경찬 명예교수가 ‘애국가의 나라-대한제국’에 대한 주제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한국공학대학교 서영희 교수가 ‘1919년 대동단 의친왕 상해임시정부 망명 사건의 의미와 한국의 공화주의 수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끝으로 서울대 국사학과 이태진 교수가 ‘의친왕 이강과 송암 김재식의 유대 관계 추적’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이태진 교수는 세종시 등록문화유산 김재식 가옥의 주인 송암 김재식 선생의 제국익문사 활동을 통한 황실의 항일활동의 연관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황실 독립운동의 중요한 근거지로서 세종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종지역 항일운동의 주요 인사에 대한 선양사업을 추진해 세종시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준 황손은 “황실이 무능하고 부패해 나라를 팔아먹었다는 식민사관과 일제의 조작에 의한 황실 비하 콘텐츠가 양산되어 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세종대왕의 묘호를 도시명으로 삼은 세종시에서 황실의 독립운동사를 밝힐 포럼을 열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의친왕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대한황실 항일독립운동연구회를 발족해 대한황실 독립운동 근거지를 재조명하고, 독립운동가를 발굴·선양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포럼은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근거지로서 세종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김재식 고가 등 부강면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밝히고 이 일대를 국가 역사유적지로 조성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의지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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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주민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체육회가 지난 22일 아름동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아름동 주민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달 파크골프와 수영 종목의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당일 풋살,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뜨거운 응원 속 종목별 금, 은, 동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는 주민노래자랑, 경품 추첨 이벤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황병순 아름동체육회장은 “아름동 주민한마음 체육대회는 아름동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며 “모든 아름동 주민이 잠시나마 무더운 날씨를 잊고 승리의 기쁨과 도전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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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주민자치회, 2024 주민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나성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주민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참여해 선정한 2025년도 마을계획·주민제안사업 등이 발표됐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사전 투표와 21일 현장 투표 결과 2025년도 마을계획은 꽃나래 거리 조성(꽃길만 걷길), 주민제안사업은 나성동 복컴 주민 휴게공간 조성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또 주민들의 기타 공연, 어린이 오페라, 태권도 시범단 등 화려한 무대와 전통 놀이 체험, 매직버블벌룬쇼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마련돼 주민들이 화합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한선영 나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과 총회를 개최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살기 좋은 나성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나성동은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 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나성동을 사랑하는 주민분들께서 주신 의견들을 반영해 2025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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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119청소년단, 소방안전체험 교육
[세종타임즈] 조치원소방서소속 119청소년단이 지난 22일 경기도 오산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받았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청소년들이 재난 상황별 안전 수칙을 익혀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조치원소방서 119청소년단 3개단(신봉초, 쌍류초, 청소년센터) 단원 48명, 지도교사 4명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캠핑 및 산악 안전체험 ▷4D 재난영상 관람 등 다양한 체험과 소방역사사료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위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린 나이부터 꾸준히 대응 요령을 학습하는게 중요하다”며 “119청소년단 단원들이 미래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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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점검 완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펌프장 실제 가동훈련과 점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 관내 배수펌프장은 4곳으로, 미호강, 조천, 용수천변에 각각 위치해 있다.
이들 배수펌프장은 우기에 빗물을 펌프장(유수지)으로 유입시킨 후 하천으로 강제 토출해 도심·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시는 이달 배수펌프장 훈련·점검을 진행해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배수펌프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종 설비 등을 실제 가동해 관리자의 숙련도를 높이고 유사시에 대비한 비상연락망 정비 상황 등도 함께 점검했다.
김동길 물관리정책과장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기계고장, 숙련도 부족 등으로 펌프장 조기 대응이 늦지 않도록 평상시 철저한 사전점검과 유지관리 체계를 확립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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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세종 자문위원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대전지역회의는 6월 21일2시부터 대전KT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대전·세종자문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세종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의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 이어 ‘북한이탈주민 지원 추진 현황 및 계획’업무보고 후, ‘통일환경의 변화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주제로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으로 1강에 이어, 2강에서는 여현철 국민대교수의‘사회통합의 첫걸음, 탈북민 이해하기’ 주제로 진행됐다.
김동원 대전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일여론 수렴과 정책건의·자문,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주시는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2024년 핵심 추진과제인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내 탈북민의 멘토 역할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함께 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규순 세종부의장은“통일 대북정책과 탈북민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하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량결집의 시간을 갖고 자문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통일준비를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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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와 세종지역의 일자리·경제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특별자치시 여성 경제인들에게 일자리, 경제 등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직업능력개발 지원을 통한 능력 향상 등 양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세종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및 협력 ▷세종 여성 경제인들의 평생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윤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종지역 맞춤형 직업능력 교육과 연령별 일자리 지원 정책이 운영되길 바란다“며"지역의 더 많은 여성 경제인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준 원장은 “지역 여성 경제인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인력양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세종시에서 실효성 있는 일자리와 경제 지원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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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웅진북클럽 어린이도서 300여권 기증받아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6월 21일웅진북클럽으로부터 영·유아 도서 300여권(10세트)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교육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새로운 교육문화 창출을 추구하는 웅진북클럽은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풍부한 감성과 지식 견문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곳에 도서 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에 기부받은 도서를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병동 데이룸, 소아 주사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등에 비치해 어린이 환자들이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선영 웅진북클럽 수석국장은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생각하는 힘과 풍부한 감성을 키우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증했다”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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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복청장, 중앙대 건설대학원 글로벌건설CEO 과정 특강
[세종타임즈]김형렬 행복청장은 6월 20일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글로벌건설CEO 과정(차세대 최고경영자 양성)에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주제로 건설 관련 대표, 임원 등 글로벌 CEO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형렬 청장은 국가가 건설하는 국내 최대 신도시인 행복도시 건설과정과 도시의 주요 특징, 미래상에 대해 소개했다.
행복도시는 2007년 착공한 이후 지난 17년 동안 44개의 중앙행정기관 이전, 네이버 데이터센터 등 우수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인구 30만 명 규모의 도시로 성장해 왔다. 지속가능한 모범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행복청의 노력으로 행복도시는 2023년 합계출산율 전국 1위, 평균연령 전국 최저, 삶의 만족도 전국 1위 등 다양한 지표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행복도시의 주요 특징으로는 ▷중앙녹지공간과 순환형 교통망을 중심으로 생활권역을 배치한 세계 최초의 환상형 도시구조, ▷국립세종수목원과 호수공원, 중앙공원 등 도시의 52.6%에 달하는 공원‧녹지, ▷건축‧도시 디자인 특화를 통해 만들어 낸 특색 있는 경관, ▷세계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4단계(선도)를 획득한 앞서가는 스마트시티 인프라 등이 있다.
김형렬 청장은 도시건설 성과에 이어 행복도시의 미래상을 소개하면서,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행복도시는 ‘중앙행정’ 중심의 도시를 넘어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등 국가중추기능이 집적된 ‘실질적 행정수도’로 변모했다”며,“실질적 행정수도를 그 위상에 맞게 차질 없이 건설하는 한편, 행복도시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의 해외 도시건설사업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