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세종소담어린이집·조치원대동초 대상 수상
제12회 세종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안전의식 높여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7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12회 세종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세종소담어린이집과 조치원대동초등학교가 각각 대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 동요를 통해 노래하며 안전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치부 17개 팀, 초등부 4개 팀 등 총 21개 팀 497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세종소담어린이집은 정해리 교사의 지도로 '해결사119'라는 곡을 통해 씩씩하고 힘찬 무대를 선보여 유치부 대상을 받았다.
또한, 대동초등학교는 김요셉 교사의 지도로 '출동'을 불러 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세종소담어린이집과 대동초등학교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소방 동요팀들이 모여 경쟁하는 자리로, 두 팀은 세종시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 선생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즐기면서 안전의식을 높일 기회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세종소방본부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실천하는 중요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노래를 통해 소방안전 지식을 배우고,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게 된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러한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매년 수준 높은 경연이 펼쳐지고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과 지도자들은 단순한 대회 참가를 넘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7-18
-
세종시,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 마련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지속되는 비 예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의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거나 시간당 강수량이 10㎜ 이상일 경우, 물놀이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임시휴장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상 상황에 따른 야외수영장 운영기준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강수량이 일정 수준을 초과할 경우,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즉시 수영장 운영을 중단하고 임시휴장을 실시한다. 이는 예상치 못한 기상 변화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에서 매주 토요일 4시에 예정된 청년 이벤트 행사는 우천 시에도 중단되지 않는다.
비가 올 경우, 행사는 중앙공원관리센터 필로티 아래로 무대를 옮겨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는 행사 취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세종시의 배려이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천 시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 이용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을 마련했다"며 "시 누리집과 통합예약시스템에 공고하고 이용자에게 문자로 발송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조치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외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운영기준을 공지하여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야외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기상 변화에 민감한 야외수영장 운영에 있어 이러한 기준 마련은 매우 중요하다. 세종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8
-
세종시, LA코리아센터 방문해 한글·한국문화 세계화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세종시는 7월 16일 오전 LA코리아센터를 방문해 센터에 입주해 있는 4개 기관장과 면담하고 한국의 문화, 교육, 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LA코리아센터는 2006년 개원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국어를 미국에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한류 산업의 전초기지로 운영되고 있다.
LA코리아센터는 전시회와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한국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미국 사회에 소개하고, 한미 문화교류 증진에 힘쓰고 있는 LA한국문화원이 입주해 있다.
또한,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미국 거점 세종학당, 한국 관광을 홍보하고 방한객을 유치하는 한국관광공사 LA지사, 한국 콘텐츠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도 함께 입주해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미국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은 도시인 LA에서 한국문화와 한국어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각 기관의 노력에 감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LA한국문화원과 한글,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한글·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연계 사업 발굴 △한글 콘텐츠 교류·지원 △한국과 미국에서의 기관 홍보 등이 있다.
시는 LA한국문화원과 협업해 외국인이 쉽게 접근하고 수용할 수 있는 한글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각종 교육 및 문화 행사 시 국제정원박람회 등 세종시의 국제 행사를 홍보해 외국인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우리 한글, 한국어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고 보급하고 가르치는 중심도시 세종시가 되어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가 세계 속 주류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정상원 LA한국문화원 원장은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 선정과 한글문화단지 조성을 통해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를 알리고 보급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리라 기대한다”며 “LA한국문화원도 이번 협약을 한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초석으로 삼아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오후에는 대표적인 친한파로 꼽히는 공화당 소속 영 김 미연방하원의원을 면담하고 세종시와 미국의 주요 도시와의 교류와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영 김 의원은 세종시의 노력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양국 간의 문화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과 협약 체결은 세종시가 한글과 한국문화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고, 한미 간의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세종시는 이러한 국제적 협력을 통해 문화, 교육, 관광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2024-07-17
-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7월 16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내 강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황미영 관장이 강의하였으며,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와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직무의 이해도를 높이며,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에서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익히는 것이었다.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고,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의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확장시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동 보호에 대한 종사자들의 인식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4-07-17
-
세종시 아름동, 경로당 순회간담회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덕남·허남태)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전체 경로당 9곳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경로당 9곳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손덕남 아름동장, 상병헌 시의원,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하여,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독려하고 아름동 지사협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했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회간담회를 통해 아름동 지사협은 경로당 회원 약 2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지 살피고 이를 동주민센터 등에 알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름동 지사협은 지난해에도 관리사무소 10곳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실시해 관리사무소장과 직원 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주변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는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지역사회의 복지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누구도 외롭지 않고 소외받지 않는 아름동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뵈어 불편사항 등을 듣고 소통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는 아름동의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아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름동 지사협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아름동 지사협은 경로당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24-07-17
-
세종시 연기면, 세종우체국과 제비 가로수길 조성 업무협약 체결
16일 세종우체국과 제비 가로수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종타임즈]세종시 연기면은 지난 16일 세종우체국과 함께 제비 가로수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비 가로수길은 마을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이름은 제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기면과 세종우체국은 제비 가로수길 조성에 힘을 모으고, 매년 농촌 일손돕기와 식목일 나무심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협약은 마을 정원 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 환경을 조성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이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연기면은 세종우체국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재덕 세종우체국장은 “앞으로 마을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세종우체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 보호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비 가로수길 조성 사업은 연기면의 생태적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제비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우체국과 연기면은 앞으로도 협력하여 제비 가로수길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와 세종우체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연기면과 세종우체국은 다양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7-17
-
세종소방서, 2024년 상반기 현장대응 베스트팀 선정
16일 2024년 상반기 현장대응 베스트팀으로 어진119안전센터 3팀을 선정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는 지난 16일 2024년 상반기 현장대응 베스트팀으로 어진119안전센터 3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재난대응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팀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지표와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고유지표 등 총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의회 의결을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어진119안전센터 3팀은 올해 상반기 동안 현장 활동 능력, 전술훈련 평가, 체력검정 결과, 안전사고 미발생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베스트팀으로 선정된 어진119안전센터 3팀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부상으로 포상휴가, 세종소방서 명예의 전당 게시, 성과상여금 및 근무성적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러한 포상은 현장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재난 대응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팀을 선발해 현장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직원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통해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에 강한 세종소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베스트팀 선정을 통해 모든 소방 대원들이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세종소방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종소방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평가와 포상을 통해 소방 대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베스트팀 선정은 그 첫걸음으로, 세종소방서는 앞으로도 모든 현장 대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7-17
-
세종시, 제76주년 제헌절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기념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로 애국정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제헌절부터 제79주년 광복절까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형 태극기를 상시 게양해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의 중요성과 애국정신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공직자와 소속 산하기관 직원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읍면동 주민센터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홍보하도록 지시했다. 이를 통해 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태극기 게양 운동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제헌절 당일 각 가정, 민간기업 및 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기법 제8조'에 따라 태극기는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이러한 규정을 통해 시민들은 더욱 자유롭게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으며, 태극기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 제정과 공포를 경축하는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스스로 미래전략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시민들과 함께 국가의 중요성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미래를 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시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대한민국 헌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애국심 고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과 함께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2024-07-17
-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호우 피해 현장 안전 점검
[세종타임즈]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7일 연서면 산사태 취약지역과 전동면 송곡천 사면유실 현장을 비롯한 호우 피해 현장 4곳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현장의 복구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6월부터 7월 16일까지 세종시의 누적 강수량은 총 474㎜로, 이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6월부터 7월까지의 평균 누적 강수량인 462㎜를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세종시는 하천제방과 산지 등 위험시설을 긴급 점검하며 집중호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매년 증가하는 기록적인 강수량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호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주문하고, 선제적인 주민 대피와 침수우려도로 사전 통제 등을 지시했다.
이에 앞서 세종시는 상습 침수도로 구역에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호우특보가 발표되면 곧바로 현장에 나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재난담당 부서를 비롯한 협업부서 외에도 추가 인력을 지원하여 주민들의 사전 대피를 돕고 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읍면동 및 전 직원이 하나되어 주민 대피와 도로 통제 등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7-17
-
행복청, 누리동 북측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16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누리동(6-1生) 북측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복도시는 22개 생활권을 단계적으로 개발 중인데, 이번에 생활권 계획을 수립하는 누리동은 해밀동(6-4), 산울동(6-3), 한별동(6-2)에 이어 6생활권에서 마지막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생활권이 된다.
누리동은 미호강을 옆에 두고 청주오송에서 행복도시로 진입하는 북쪽 관문 역할을 하는 생활권으로,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약 3만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쾌적한 정주 생활권이자, 행복도시의 다양한 미래 기능을 수용하는 첨단지식기반 생활권으로 계획되었다.
누리동 마스터플랜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행복도시의 북쪽 관문 생활권으로서 BRT를 포함한 다양한 교통수단의 편리한 환승과 진입경관 형성을 위한 특화계획을 수립하였다. 한누리대로, 외곽순환도로 북측 교통을 국회세종의사당 등 도시 중심부 국가중추시설로 연결하기 위해 도로 입체화와 다양한 환승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진입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행복도시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게이트 타워,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 연속적인 야간경관계획도 수립하였다.
누리동(북측) 토지이용계획
둘째, 쾌적한 정주 생활권 조성을 위해 도보권에 편의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다양한 공원과 광장을 통해 미호강까지 보행이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권 곳곳을 아우르는 선형 연결 도시를 구현하였다. 주거 및 상업시설,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반 시설들을 BRT 정류장으로부터 도보 10분 거리 이내에 배치하여 어디서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10분 생활권’을 실현하였다. 또한,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선형공원과 주택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미호강 습지공원으로 직접 접근이 가능한 완경사 광장, 보행교 등 입체적인 보행 체계도 마련하였다.
셋째, 기본적인 주거 기능뿐 아니라 행복도시의 도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첨단지식기반 기능을 갖추도록 하였다. 미호강 수변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편리한 교통 여건을 활용하여 미디어 기능, 컨벤션과 공공업무, 문화상업 기능 등 다양한 미래 성장 기능들을 집적·복합화하였고, 이를 계획적·단계적 개발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국가중추기능(대통령 제2집무실 및 국회 세종의사당) 지원 등 미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주엽 행복청 차장은 “누리동은 그동안의 행복도시 개발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반영하여 행복도시의 미래 성장 동력과 살기 좋은 정주 환경의 매력을 함께 갖춘 특화 생활권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동(북측)에는 약 1만 2천 호의 주택(임대주택 20%)이 계획되어 있으며, 2026년 초 부지 조성 공사에 착수해 2027년부터 주택 분양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