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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주와 연결되는 광역버스 B7 노선 운행 개시
세종-청주 광역버스 8월 3일부터 운행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세종시 행복도시와 청주시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B7 노선을 다음달 3일부터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세종-청주를 연계하는 광역버스 B7번은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가교가 될 전망이다.
세종시와 청주시는 광역버스 5대씩을 공동으로 배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구간은 세종시 반곡동을 출발해 세종시청, 터미널, 정부세종청사, 해밀동, 누리동, 청주고속버스터미널, 현대백화점, 롯데쇼핑몰을 거쳐 비하종점지까지이다.
배차간격은 평균 20분으로 편도 기준 1일 50회를 운행하며 운행 거리는 38.6km로 약 80~100분이 소요된다.
요금은 성인 기준 1400원이며 행정구역을 넘어가면 400원이 추가 징수된다.
시는 차량 준비, 버스정보시스템 제공 등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신규 노선 운행 안내는 시청 누리집과 정류장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 개통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세종-청주 간 광역버스 B7 노선은 우리 시 행복도시와 청주시 주요 거점을 연결해 세종시와 청주시 상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버스 B7번 노선의 운행 개시로 세종시와 청주시 간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향후 이용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운행 시간을 조정하고, 편의시설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선을 개선할 계획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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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놀이 프로그램 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서비스 놀이 프로그램 중간보고회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5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내 강의실에서 놀이 프로그램 개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이돌봄서비스 놀이 프로그램을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 현장에 연계함으로써 아이돌보미와 돌봄 아동의 관계 형성 증대뿐 아니라 놀이를 통해 감각, 인지, 감성을 촉진하며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돌보미들의 돌봄 역량을 발휘하는 데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박성옥 대전대 아동교육상담학과 교수의 프로그램 시연과 함께 세종시 이용자 및 아이돌보미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 및 특성에 대해 논의됐다.
김태수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은 “놀이 프로그램이 아이돌봄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동에게는 친사회적인 기술 습득으로 전인적 발달과 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종형 아이돌봄서비스의 구축과 발전에 이번 프로그램 개발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돌보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세종형 아이돌봄서비스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와 돌보미들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하며,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을 통해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할 것을 희망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돌봄 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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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지난 24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140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에서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당초 목표한 2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총사업비의 10∼20% 범위에서 국비를 지원받는 등급이다. 최종 국비 지원액은 기획재정부의 별도 검토를 거친 후 결정되며,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행사가 됐다. 특히 정부 승인에 따라 박람회 사업비에 국비를 포함할 수 있게 되어, 시의 역점사업이자 신성장 동력인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세종시는 이번 국제행사 승인이 단순한 박람회 개최 목표를 넘어, 도시 전체를 정원화하는 정원도시박람회를 구상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주무 부처인 산림청의 국제행사 적격 판단과 승인 절차에서의 긴밀한 협조가 큰 도움이 됐다.
시는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공식적으로 국제행사로 승인된 만큼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오는 9월 박람회조직위원회 출범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인력 파견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산림청과는 공동 개최 역할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박람회장으로 포함된 국립세종수목원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와 연계 사업을 발굴해 박람회 개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된다는 정원도시박람회 취지에 맞게 시 전역에서 특색 있는 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시민 조경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행사로 확정된 2027년 충청권 세계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함께 2년 연속 세계인이 방문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하게 되면서, 국내외로 우리 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 첫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관광객 18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람회 개최로 인한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효과 391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431억원, 고용유발효과 3364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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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92.0점을 획득하여 1등급을 받았다고 25일밝혔다.
중환자실은 중증 환자들이 입원하여 전문적인 치료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만큼, 적절한 시스템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중환자실 전반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제4차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45곳, 종합병원 258곳 등 총 303곳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 환자는 입실 기간이 48시간 미만인 환자, 신생아중환자실, 소아중환자실, 화상환자 등이다.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병원 내 사망률 등 총 7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중환자실 의료 질 관리가 최고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세종시와 인근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중심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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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동, 어르신 위한 '골드라이프 건강교실' 성공적 마무리
아름동 대한적십자 '골드라이프 건강교실'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 대한적십자사는 아름스포츠센터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2024년 상반기 골드라이프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골드라이프 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의자, 수건 등의 도구를 활용해 따라 하기 쉬운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지근력과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통해 단순한 운동 효과를 넘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시키는 등의 효과를 거뒀다.
이번 건강교실은 범지기마을 11단지 경로당에서 지난 4월 16일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4주 동안 진행됐다.
범지기마을 11단지 경로당 소속 어르신 25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아름스포츠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오는 하반기에도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골드라이프 건강교실 참여를 원하는 아름동 거주 어르신은 아름스포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동 대한적십자사는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골드라이프 건강 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조형관 아름스포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녕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지역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름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 좋았고, 함께 운동하면서 이웃들과도 더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동 대한적십자사와 아름스포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을 발판으로, 더욱 다양한 운동 및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다른 지역에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여,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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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 ㈜자모로부터 두부 250개 기탁 받아
[세종타임즈]세종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농업회사법인 ㈜자모로부터 회사에서 생산한 두부 250개를 기탁 받았다.
㈜자모는 이날 두부와 손두부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고 연말까지 400만원 상당의 두부를 추가로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5월에도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국배달 사업에 맞춰 50만원 상당의 두부를 지원한 바 있다.
이숙 ㈜자모 대표는 “경제가 어려운 요즘, 지역 내 소외계층이 담백하고 영양가 높은 두부를 먹으며 건강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행사는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맛있는 동행 사랑의 국배달’ 사업과 함께 진행되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50가구에 삼계탕과 같이 전달됐다.
신광수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갖고 기탁해 주신 ㈜자모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장군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기부된 두부와 삼계탕은 특히 영양 보충이 필요한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숙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기부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장군면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광수 위원장은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세종시 장군면은 더 많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것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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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솔동, 취약계층 40가구에 '든든한솔' 반찬 지원
[세종타임즈]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관내 취약계층 40개 가구를 대상으로 ‘든든한솔’ 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삼계탕과 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살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맛있는 음식을 들고와 적적한 일상을 채워주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여름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려움을 살피고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행복한솔 △똑똑한솔 △복지사각지대 없는 우리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든든한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
위원들은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을 준비하여 직접 전달하며, 각 가구의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있다.
김영수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든든한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솔동은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한 어르신은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다”며 “이런 나눔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솔동의 든든한솔 반찬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민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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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정면, 복지 소외계층에 여름용품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KCC세종공장과 함께 복지 소외계층에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인 50대 이상의 독거 중장년층이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75개 가구에 냉감패드와 선풍기를 전달했다.
전달된 여름용품은 KCC세종공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한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됐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KCC세종공장 후원 빨래방 운영 및 소정면 작은도서관 도서 기증, 포스코 1%나눔재단 후원 푸드충전소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나우코스 후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신신제약 후원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등 지역 기업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용품 전달 행사는 독거 중장년층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수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우리의 작은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정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후원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CC세종공장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모든 주민이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기업들의 협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여름용품 전달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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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논의 간담회 개최
자치경찰위-자율방범연합회, 소통강화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와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24일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종시자율방범대는 총 26지대와 방범대원 54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활동에 필요한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택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자율방범연합회 임원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와 치안 정보를 공유하고 기존 순찰 및 캠페인 외에 취약 요소 등을 점검했다.
또한, 자율방범대의 역할 확대와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 지도, 점검 등 자율방범대의 관리와 운영 방법을 체계화했다.
남택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경찰과 함께하는 치안 동반자인 자율방범대가 앞으로도 협력 치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환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순수하게 모인 자원봉사단체인 만큼 진심으로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치안 활동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활동은 경찰력의 부족을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시는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방범대의 활동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장비와 물품을 제공하고, 활동비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는 자율방범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남택화 위원장은 “자율방범대의 활동은 지역사회 안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함께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자율방범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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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인도네시아에서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실시
현지관광 설명회
[세종타임즈]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 현지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약 2억 7000만 명의 인구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는 케이팝, 케이콘텐츠 등 다양한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방한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협의회는 세종과 충청권의 주요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여행 관계자 초청 관광 설명회와 현지 주요 여행사 방문 세일즈를 진행하며 충청권 관광 정책과 아름다운 명소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자카르타 및 족자카르타 관광청 관계자와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인도네시아 관광 동향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충청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 등을 논의했다.
인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현지 관광 설명회를 통해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서울, 제주 지역에 편중된 해외관광객을 충청권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마케팅 활동은 인도네시아에서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세종과 충청권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의회는 현지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충청권 여행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의 충청권 방문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충청권의 자연 경관, 문화유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권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로도 홍보 범위를 확대하여, 충청권을 전 세계적으로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충청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충청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통해 충청권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