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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라오스 창업생태계 구축 초청 연수 성료
세종시, 라오스 창업생태계 구축 초청 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라오스 대표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라오스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내 초청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선정된 한국국제협력단 공공협력사업 트랙1 ‘라오스 창업 정책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라오스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빌라이통 마니본 라오스 부시장과 비라 아놀락 수파누봉대학교 총장 등 교직원, 주정부 공무원, 기업인 등 16명이 참여했다.
라오스 대표단은 초청 강연을 통한 정책학습, 기관 방문 등 현장 학습, 세미나·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국내 창업 전문가 강연을 통해 세종시의 창업정책 변천과 현황을 학습한 뒤 이를 라오스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연수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세종테크노파크,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주요 창업 지원기관과 3개 지역대학, 협력기관인 한남대학교를 각각 방문해 창업지원사업과 창업보육센터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전체 인구 중 80%가 농업에 종사하는 루앙프라방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을 방문도 이뤄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세종테크노파크, 한남대는 각각 수파누봉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밖에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진행된 라오스 식품산업 고부가가치화 방안 모색 세미나, 고려대 국제교류교육원과 수파누봉대 한국학센터와의 협력 방안 논의 등 연수 기간 알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라오스와의 교류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업뿐만 아니라 한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남대와 함께 오는 5월까지 ‘라오스 경쟁우위 상품의 스마트화 및 소호 창업 활성화 정책컨설팅’ 사업을 수행한다.
향후 공공협력사업 트랙2 사업 공모를 통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와 라오스의 문화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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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금요일은 대중교통 이용하는 날
네 번째 금요일은 대중교통 이용하는 날
[세종타임즈]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오는 28일부터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응패스와 버스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 정책의 성과를 확산하고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량이 가장 많은 금요일을 대중교통의 날로 지정했다.
먼저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에는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우수한 시민 200명을 선정해 이응패스 카드 발급사인 신한카드사에서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선발된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자 300명에게 일주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해 버스·공영자전거 연계이용 활성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세종시청을 비롯한 시 소속 공공기관의 주차장은 민원인과 교통약자에게만 개방해 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은 지난해 10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구성된 행복도시 교통정책협의체에서 처음 논의됐다.
시는 앞으로 국무조정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확대·발전시켜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9월 이응패스 도입과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 정책 시행 이후 버스 이용이 11%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대중교통의 날이 시민들께서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정책협의체 등을 통해 행복도시의 대중교통체계 발전을 위한 정책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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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8일(화)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세종·웅진·행복새마을금고 3곳 모두 후보자가 1명씩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법령에 따라 향후 해당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은 중지되며, 피선거권 조회 결과 결격사유가 없는 한 각 새마을금고 자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일에 해당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된다.
후보자 및 주요 선거 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https://we-info.nec.go.kr/web/main.do)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선거 일정과 절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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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5년 CS 사내강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9일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CS 사내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자 경험 중심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CS 사내강사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로운 컨설팅 컴퍼니 양지숙 대표가 강사로 나서 ▶환자 경험 평가와 관련한 업무 이해 ▶일반적인 상황 및 어려운 상황에서의 공감형 의사소통 기법 ▶안심·공감 소통 방법 등을 강의했다.
특히, 환자 경험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참여형·실습형 교육과 전달형 교육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강사가 교육 시 강조해야 할 핵심 사항을 다뤘다. 또한, 직군별 포인트를 중심으로 한 모의 강의 시연을 진행해 강점 및 보완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체계적인 교육 전략을 기반으로 직급별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병원 내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CS 사내강사를 선발·운영하고 있다.
CS 사내강사 제도는 병원 구성원 중 전문가를 선발해 사내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병원 상황에 맞는 실용적인 교육과정 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내부 강사 활용을 통해 ▶시간 및 비용 절감 ▶맞춤형 교육 콘텐츠 구축 ▶핵심 가치 및 비전 전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해마다 체계적인 교육 전략을 수립해 직급별 및 신규 직원 교육을 통해 의료진의 역량 개발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원객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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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김형렬 청장, ‘제10회 KOREA AWARDS’ 사회공헌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김형렬 청장이 ‘제10회 KOREA AWARDS’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월 19일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KOREA AWARDS’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총재 이산하)과 대한민국 국회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이치수)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렬 청장은 국토교통부 주요 직책을 거치며 전략적 해외수주 체계를 구축하고,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 수주 성공을 이끄는 등 국가 인프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김 청장은 행복청장으로서 행복도시를 저출생·고령화 및 지방소멸 문제 해결의 모델 도시로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생활권별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정책을 추진한 결과, 행복도시는 전국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하며 ‘가장 젊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새로운 대학 모델로 ‘공동캠퍼스’를 개교했으며,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시니어타운’ 조성을 추진하는 등 미래 도시 모델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행복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김형렬 청장은 “이번 수상의 영광은 저 개인이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의정공로대상 인요한·박홍근·김성환·박정현·이해민 국회의원, ▶과학공로대상 양향자 전 국회의원, ▶참교육공로대상 윤해수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총장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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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야간 음악 감상 프로그램 ‘바이닐 스튜디오’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야간 음악 감상 프로그램 ‘밤마실 음감회-바이닐 스튜디오’를 개최한다.
바이닐 스튜디오는 오는 2월 28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7시, ‘세종시 대중교통의 날’에 맞춰 세종음악창작소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바이닐 스튜디오’는 아날로그 레코드를 의미하는 ‘바이닐(Vinyl)’을 차용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스트리밍 방식이 아닌 LP와 CD를 통해 감성적인 음악과 고품질 사운드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음감회에서는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1위로 선정된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LP 음반이 소개된다. 이어 3월에는 ‘사랑이 지나가면’, ‘가을이 오면’ 등의 명곡이 수록된 이문세 [4집]이 준비돼 있다.
예매는 2월 21일부터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5,000원으로 음료 1잔과 간단한 다과가 포함된다.
음료는 세종시 청년 기업 ‘사일로 브루어리’와 협업한 지역막걸리가 제공되며, 관객은 주류와 비주류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야간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종시 대중교통의 날과 연계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자 한다.
세종음악창작소 관계자는 “바이닐 스튜디오가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하고 감성적인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세종시 야간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산책하듯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해 특별한 밤을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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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위한 ‘생신축하드려효’ 사업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축하드려효’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신축하드려효’ 사업은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해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가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신을 맞이한 9명의 어르신들에게 조치원읍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미역국, 잡채, 육전, 떡, 과일 등 정성이 가득한 생신 음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생신상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재경 조치원읍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외롭게 생신을 보내시던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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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4-H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4-H연합회는 19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4-H연합회는 세종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청년농업인 50여 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영농 활동을 위한 각종 회의, 과제 교육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전문 농업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용화 회장은 “청년농업인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농업 관련 정보를 공유해 더 많은 청년들이 세종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 연합회 활동 계획과 일정을 수립했으며,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정 농지법을 주제로 한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과제교육은 세종시4-H본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세종시4-H본부는 세종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청년농업인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봉헌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4-H연합회는 세종시 농업의 미래”라며, “청년농업인들의 열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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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충전식 배터리 화재 예방 당부
세종소방서 충전식 배터리 화재 예방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최근 충전식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세종에서 전동킥보드, 보조배터리, 청소기 등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기에서 총 3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중 24건은 충전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지난 2일 세종시의 한 찜질방에서 충전 중이던 휴대용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매트가 불에 타는 등 약 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 지난 13일에는 산울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보조배터리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하는 등 유사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세종소방서는 두 건의 화재 조사결과 배터리 내부에서 열폭주 현상을 발견했다.
열폭주 현상은 배터리 과충전 또는 외부 충격을 받거나 고온 환경에 노출될 경우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나타난다.
소방서는 시민들이 충전식 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가통합인증마크을 받은 정품 충전기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 △충전 시 가연성 물질과 거리 확보 △배터리의 변형 및 이상 여부 확인 △장시간 충전 금지 △ 고온 환경에서 충전 및 보관 금지 등 화재 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김상진 서장은 “충전식 배터리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화재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관련 안전 수칙을 지켜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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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올해도 장애인 체육발전 앞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올해도 장애인 체육발전 앞장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8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 결과 및 추진 실적, 2025년도 기부금품 운영 계획 등이 보고됐다.
또 심의·의결 안건으로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규약, 인사·복무·보수규정 등을 원안 가결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예산액을 약 29억원으로 확정하고 각종 장애인 체육 진흥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전문 체육선수 육성과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올해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