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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복숭아 마을의 달콤달콤 도서관' 프로그램 개최
홍보물
[세종타임즈]세종시립도서관이 조치원읍 공립작은도서관 2곳에서 2024년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복숭아 마을의 달콤달콤 도서관’을 선보인다.
조치원읍도서관과 조치원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성인과 어린이 약 200명을 대상으로 작가 강연 등 6개 강좌와 상영회,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를 알리고,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로 제공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25일 가족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복숭아 컵 받침과 열쇠고리를 만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어 27일에는 ‘과일로 읽는 세계사’의 저자 윤덕노 작가의 초청 강연이 조치원읍도서관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윤 작가는 조치원 특산물 복숭아를 비롯한 여름 과일의 유래와 역사 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이 강연은 복숭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제공할 것이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스페인 복숭아 농장을 배경으로 전통 농업의 변화를 겪는 가족 영화 ‘알카라스의 여름’ 상영회가 열린다. 이 영화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그리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영어와 과일 그림책을 읽고, 복숭아 화채와 타르트를 만드는 활동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복숭아와 과일을 주제로 한 추천 도서 전시도 진행되어,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자료를 소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복숭아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복숭아 마을의 달콤달콤 도서관’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여름 방학을 선사하며, 도서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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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여름방학 맞이 특별기획 연주회 ‘더판타지’ 개최
홍보물
[세종타임즈]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다음달 17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기획 연주회 ‘더판타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5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8세 이상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더판타지’는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과 영화 주제곡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과 ‘9번 결혼행진곡’,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기사의 춤’,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왈츠’ 등의 클래식 명곡을 선보인다.
또한, 영화 ‘미녀와 야수’, ‘해리포터’,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주제곡과 드라마 ‘명성황후’ 주제곡 등 친숙한 영화 음악들도 연주될 예정이어서 관람객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곡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 단원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3월 부산과의 교류음악회를 시작으로 4월 조치원문화정원, 5월 세종시립도서관, 6월 현충일 추념식 및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들 연주회는 지역사회에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청소년 단원들의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이번 연주회가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과 영화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청소년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세종 시민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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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맨발 황토체험장 새 휴식 공간으로 부상
도도리파크 '맨발 황토체험장'에서 건강한 휴식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 농촌테마공원 내 맨발 황토체험장이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종시는 높아지는 ‘맨발걷기’ 수요에 발맞춰 농촌테마공원에 타원형 형태의 맨발걷기 공간과 앉음벽이 있는 황토족탕을 설치해 시민들을 위한 건강한 쉼터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맨발 황토체험장은 약 3000만원을 투입해 도도리파크 잔디광장과 건물 사이에 위치한 미로 광장에 가로 20미터, 세로 25미터 규모로 조성됐다.
이 공간은 100% 황토로 포설되어 있어 맨발로 걷는 재미는 물론 접지 효과가 배가되도록 습식으로 유지된다.
특히 맨발걷기 주변에는 세족장과 음수대, 천막 등이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편의시설은 맨발 황토체험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과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조치원읍 복숭아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맨발 황토체험장은 중요한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들은 축제를 즐기면서 동시에 건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세종시는 또한 올해 하반기에 ‘도도리파크 릴레이 기념식수’ 행사를 열고 나무를 식재해 더 많은 그늘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맨발 황토체험장은 더욱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복숭아 축제도 즐기고 도도리파크 맨발 황토체험장에서 건강한 휴식도 취하시길 바란다”며, “도도리파크 맨발 황토체험장이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맨발 황토체험장의 조성은 세종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마련한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건강한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도리파크 맨발 황토체험장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세종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체험장을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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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정원드림프로젝트' 착수 및 중간보고회 개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정원은 어떤 모습일까?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최근 ‘2024년 세종시 정원드림프로젝트’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열고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 프로젝트는 세종시의 주요 지역에 실습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과의 조화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관련 전공자로 구성된 5개 팀, 25명이 참여하며, 정원작가의 멘토링을 통해 보람동 광역복지센터, 다정동 리틀야구장,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5곳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착수 및 중간보고회에서는 지역 특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한 정원 디자인을 공유하고, 향후 정원 조성 과정에서의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그늘막과 의자 등 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일년생 초화류보다 다년생 초화류를 식재해 향후 정원 관리가 용이하도록 하는 방안도 제시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 공유된 정원 디자인은 세종시의 다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설계되었다. 예를 들어, 보람동 광역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다정동 리틀야구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강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고운동, 보람동,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경우, 각각의 지역 커뮤니티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테마의 정원으로 설계되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 만족도가 높은 정원을 조성하겠다”며 “이달 말부터 도심 곳곳에서 열심히 정원을 조성할 학생들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한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세종시가 정원 속의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동시에, 정원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원 조성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해 미래 정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조언을 통해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세종시의 도심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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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복숭아, 116년 역사와 함께하는 여름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23일 브리핑에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116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제22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도도리파크와 세종시민운동장을 주행사장으로, 왕성길, 1927아트센터, 문화정원 등에서도 다양한 연계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시민참여 플래시몹, 조치원읍 왕성길 문화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세종을 대표하는 여름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와 NH농협세종영업본부, 세종시 복숭아농가가 협업하여 복숭아 판매 물량을 2배 이상 확보하였다.
이번 복숭아 축제는 여름, 조치원, 복숭아, 시민참여에 중점을 두고 농가, 지역단체, 대학생 등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마련되었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를 고려하여 주간 행사는 지양하고 야간 행사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컬러는 복숭아빛 '핑크'로 정하고, 핑크색 계열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시민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행사 축제는 복숭아 판촉전,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 조치원읍 연계 행사 등 5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복숭아 판촉전은 지난해 저온 피해로 복숭아 판매 물량이 적었던 아쉬움을 고려하여 올해는 복숭아연합회, 작목반, 농협 공동선별회 등 전체 복숭아농가의 참여로 확보량을 2배 늘렸다. 판매가격은 3kg 기준 79과는 1만 9,000원, 1011과 이상은 1만 5,000원으로 결정되었다.
첫날인 26일 오후에는 '모기장 가족영화제'가 열리며, 27일 10시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진행된다. 저녁에는 별빛 드론쇼가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올해는 어린이 물총놀이, 댄스·버블파티, 야간 EDM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또한, '복숭아 가래떡 뽑기', '도·농 화합 복숭아 화채 나눔' 행사가 열린다.
복숭아 아이스크림, 복숭아 빵 등 복숭아를 소재로 가공한 디저트 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이 준비되었다. 또한, 복숭아 얼음 막걸리 시식과 판매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치원읍 연계행사'와글와글 왕성길' 행사는 야시장, 포차거리, 대학생 노래자랑, 게임 등이 진행되며, 조치원 전체를 여름 대표 문화축제로 만든다.
복숭아 축제 개최로 인한 경제유발효과는 지난해 13억 원에서 2배 이상 늘어난 28억 원으로 추정된다. 방문객 수는 지난해 6만 명에서 1만 명이 늘어난 7만 명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내 냉방버스, 카라반, 차양막, 미스트 분무기 등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과 임시 주차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세종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세종조치원복숭아 축제를 여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라며"제22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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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집중호우 대응 직원 격려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 조수창 시민안전실장, 인종환 재난안전상황팀장을 비롯한 팀원 전원과 도시락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위로했다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미국 출장을 마치고 공식 업무에 복귀한 첫날, 지난 집중호우 기간 동안 대응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 조수창 시민안전실장, 인종환 재난안전상황팀장을 비롯한 팀원 전원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노고를 위로했다.
이번 오찬은 연이은 집중호우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일사불란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직원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종시는 지난 2일과 7일부터 10일, 17일부터 18일 동안 호우주의보가 발령될 당시 즉각 재난안전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 세월교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통제 지점으로 정하고, 마을방송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의 접근 자제를 당부했다.
특히, 시청 상황실과 읍면동, 소방 등 재난 대응 인력 600여 명이 참여하는 단톡방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운영했다.
시청 직원들은 단톡방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며, 인근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펌프, 드럼통, 안전 고깔 등 물자와 여유 인력 현황 등을 공유하며 재난 대응에 협력했다.
이번 집중호우 기간 동안 미국 출장 중이었던 최민호 시장도 온라인을 통해 지휘 체계를 유지하고 취약지역 특별 관리를 긴급 지시했다.
최 시장은 집중호우가 수일째 이어지면서 시민의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세종시의 선제적인 대응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이번 집중호우 기간 동안 큰 피해 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시는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주중 비 소식과 주말 기간에 예보된 태풍 북상 등의 사태에 대비해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길게 이어진 집중호우에도 우리 지역에서는 큰 피해 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었던 것은 공무원과 시민의 합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격려 행사는 세종시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하고, 앞으로의 재난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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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 자율방재단, 9월까지 무더위쉼터 점검
금남면 자율방재단이 오는 9월까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를 점검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 자율방재단은 오는 9월까지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방재단은 관내 46개 무더위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냉방기 작동 유무, 관리대장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는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방재단은 안전한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해 관리자들에게 운영 요령을 교육하고, 경로당 회원 등 시설 이용자들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폭염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주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점검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무더위쉼터 점검 및 교육 활동은 금남면 자율방재단의 주도 아래 이루어지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들이다.
금남면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방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와 같은 방재 활동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민들은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해 폭염으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으며, 자율방재단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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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솔동, 어르신들 생신 맞아 '행복한솔' 선물 전달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민관협력 특화사업 ‘행복한솔’의 일환으로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독거가구 어르신 11가구를 찾아 생신을 축하하며 케이크, 미역, 소고기 등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생일을 맞아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물을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혼자 살아서 적적하고 생일이 되어도 생일선물을 챙겨줄 사람이 없었는데 이렇게 든든하게 안부 확인도 해주고 선물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같은 반응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큰 보람을 안겨주었다.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솔’ 사업을 통해 국민안심서비스 앱을 활용한 관내 독거가구의 고독사 예방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임재긍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더욱 살피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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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율방재단, 전북 완주군 수해 복구 지원
22일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북 완주군 운주면을 찾아 수해 피해 현장을 지원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을 찾아 수해 피해 현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10일 시간당 최대 146㎜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많은 주민들이 고립되었고, 주택 침수 75건, 도로 침수 40건, 산사태 7건 등의 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나섰다.
이날 수해 복구 지원에는 세종시 자율방재단 50명이 참여하여 침수된 건물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호우 피해 복구 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하여 완주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했다.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완주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의 이번 수해 복구 지원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른 지역의 재난 상황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회복을 돕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의 활동은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의 자율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재난 복구와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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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임영이 명창의 ‘판소리 흥보가’ 감상회 개최
오는 26일 시 전수교육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세종시 무형유산인 임영이 명창의 ‘판소리 흥보가’ 감상회를 개최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오는 26일 시 전수교육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세종시 무형유산인 임영이 명창의 ‘판소리 흥보가’ 감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임영이 명창의 ‘판소리 흥보가’와 함께 전수교육관 교육생이자 전국대회 수상자인 관내 초등학생 3명의 ‘춘향가’와 판소리 교육 이수자 및 전수생의 민요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이 명창이 들려주는 ‘판소리 흥보가’는 가난하지만 착한 흥부와 욕심 많고 심술궂은 놀부의 대비를 통해 우리 삶의 희로애락과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아내며,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흥부와 놀부의 이야기는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재미를 제공하며, 이번 공연에서도 그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 전승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판소리 흥보가’ 행사를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며,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세종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판소리를 지키고 전승하기 위해 힘써주신 임영이 보유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판소리 공개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무형유산을 보전하고 대중화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무형유산이 후손들에게도 잘 전승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