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한솔동, 취약계층 40가구에 '든든한솔' 반찬 지원
[세종타임즈]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관내 취약계층 40개 가구를 대상으로 ‘든든한솔’ 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삼계탕과 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살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맛있는 음식을 들고와 적적한 일상을 채워주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여름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려움을 살피고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행복한솔 △똑똑한솔 △복지사각지대 없는 우리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든든한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
위원들은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을 준비하여 직접 전달하며, 각 가구의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있다.
김영수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든든한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솔동은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한 어르신은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다”며 “이런 나눔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솔동의 든든한솔 반찬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민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24-07-25
-
세종시 소정면, 복지 소외계층에 여름용품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KCC세종공장과 함께 복지 소외계층에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인 50대 이상의 독거 중장년층이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75개 가구에 냉감패드와 선풍기를 전달했다.
전달된 여름용품은 KCC세종공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한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됐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KCC세종공장 후원 빨래방 운영 및 소정면 작은도서관 도서 기증, 포스코 1%나눔재단 후원 푸드충전소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나우코스 후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신신제약 후원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등 지역 기업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용품 전달 행사는 독거 중장년층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수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우리의 작은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정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후원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CC세종공장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모든 주민이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기업들의 협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여름용품 전달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07-25
-
세종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논의 간담회 개최
자치경찰위-자율방범연합회, 소통강화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와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24일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종시자율방범대는 총 26지대와 방범대원 54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활동에 필요한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택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자율방범연합회 임원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와 치안 정보를 공유하고 기존 순찰 및 캠페인 외에 취약 요소 등을 점검했다.
또한, 자율방범대의 역할 확대와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 지도, 점검 등 자율방범대의 관리와 운영 방법을 체계화했다.
남택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경찰과 함께하는 치안 동반자인 자율방범대가 앞으로도 협력 치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환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순수하게 모인 자원봉사단체인 만큼 진심으로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치안 활동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활동은 경찰력의 부족을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시는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방범대의 활동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장비와 물품을 제공하고, 활동비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는 자율방범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남택화 위원장은 “자율방범대의 활동은 지역사회 안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함께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안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자율방범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5
-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인도네시아에서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실시
현지관광 설명회
[세종타임즈]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 현지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약 2억 7000만 명의 인구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는 케이팝, 케이콘텐츠 등 다양한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방한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협의회는 세종과 충청권의 주요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여행 관계자 초청 관광 설명회와 현지 주요 여행사 방문 세일즈를 진행하며 충청권 관광 정책과 아름다운 명소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자카르타 및 족자카르타 관광청 관계자와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인도네시아 관광 동향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충청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 등을 논의했다.
인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현지 관광 설명회를 통해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서울, 제주 지역에 편중된 해외관광객을 충청권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마케팅 활동은 인도네시아에서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세종과 충청권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의회는 현지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충청권 여행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의 충청권 방문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충청권의 자연 경관, 문화유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권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로도 홍보 범위를 확대하여, 충청권을 전 세계적으로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충청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충청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통해 충청권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7-25
-
세종시,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노인인권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5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 상황에 맞춰, 시설 내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노인복지시설 중 요양원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인 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 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했다.
교육에서는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그리고 학대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다루어졌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종사자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김기생 노인장애인과장은 “시민 모두가 노인의 존엄성과 권리를 존중하고 노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신고 및 접수, 현장조사 등 노인보호사업과 노인인식개선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노인 인권 보호의식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여, 노인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노인복지시설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김기생 과장은 “앞으로도 노인 인권 보호와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세종시가 노인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시는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종사자들이 실질적인 학대 예방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노인 복지와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2024-07-25
-
세종시, 한우 브랜드 이름과 슬로건 공모전 개최
홍보물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한우 브랜드 개발을 위해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브랜드 이름과 슬로건을 공모한다.
이번 세종한우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공모전은 세종시만의 매력과 특성을 반영하면서 공감하기 쉽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작 수에 제한도 없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각각 선발하며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다음 달 20일에 진행되며, 선정된 수상작은 세종시 한우브랜드 개발의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한우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 형성과 국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종산 한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우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시 한우의 고품질과 지역적 특성을 강조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또한 “브랜드 이름과 슬로건은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길 수 있어야 하며, 세종한우의 우수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향후 세종시 한우브랜드의 공식 명칭과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를 통해 세종산 한우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세종한우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세종한우의 새로운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세종한우가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은 세종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25
-
세종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우유배달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5일 시청 세종실에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후원기업인 매일유업의 배달망을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우유를 배달해 어르신들의 부족한 영양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대상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0가구이며 우유는 일주일마다 총 7개가 지원된다.
관할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어르신 가구에 우유가 쌓여있거나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확인되면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우유 안부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고독사 위험이 큰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역사회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우유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매일유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이번 우유배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른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는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여, 모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5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시민복지 아이디어 공모 시상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시민복지 아이디어 공모 시상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24일 ‘2024 시민복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세종시 복지 이슈 발굴 및 극복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22일간 총 67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이번에 접수된 제안서의 주제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사회서비스 사업 △1인 가구 시대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사업 △ICT 기술 발달에 따른 복지사업 접목 등 다양한 분야이다.
심사는 심사위원회의 블라인드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공동 육아 지원 플랫폼’개발에 대한 제안서는 지역의 저출생 문제를 직시하고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위한 공간 및 육아 공유 프로그램 확장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뽑혔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받은 아이디어를 검토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활용하고 발전시킬 부분에 대해서는 발전시켜 추진하겠다”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4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4년 교육 환경 평가를 위한 현장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7월 24일(수) 2024년도 수련환경평가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평가본부가 주관하는 수련환경평가는 전문의가 되기 위한 인턴 및 레지던트 교육을 담당하는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전공의 수련의 질 향상과 교육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 수련 규칙 주요 8개 항목 이행 여부, 교육 및 근무 환경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현지 조사단은 평가단장과 학회위원, 행정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 리더십 면담 등으로 진행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3년에 인턴 수련병원, 2024년에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지정받아 전공의가 수준 높은 진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의 지도로 적절한 평가와 피드백을 갖춘 교육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술활동 및 임상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권계철 원장은 “수준 높은 전공의 수련 교육 환경 조성은 물론 근무 환경의 적정성 확보를 통해 환자 안전 및 우수한 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전국 4개 특별자치시도, 세종 행정수도 지위 확립 위해 연대 결의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에서 세종시법 전부개정의 국회 통과를 위한 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세종타임즈] 세종과 제주, 강원, 전북 등 전국 4개 특별자치시도가 결의문을 채택하고 세종의 행정수도 지위 확립에 연대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에서 세종시법 전부개정의 국회 통과를 위한 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는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과 책임 있는 지방분권을 선도하고 특별지방정부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이번 총회는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총회로, 최민호 세종시장과 오영훈 제주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해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김종민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가 제시한 각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행정수도 지위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세종시 지위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 국회 통과를 특별자치시도협의회 차원에서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세종시는 타 특별자치도와 연대·협력하여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의 지위를 확보하고 특별법 제정과 세종시법 전부개정의 추진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특별법 개정 협력뿐만 아니라 국제포럼, 국정과제 공동 대응 등 4개 특별자치시도 간 공동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종에 부여된 시대적 소명”이라며, “오늘 공동선언문 채택으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차원에서 연대와 협력을 통해 행정수도 지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와 제주·강원·전북은 고유의 특별법이 가진 강점과 특색을 살려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하나의 공동 목표 아래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조성규 전북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맞춤형 분권전략과 자치권 강화 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법률, 세제, 행정 등 특별자치제도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특별자치시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4개 특별자치시도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방안을 모색한 중요한 자리였다. 앞으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는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 확립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발전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