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여름방학 맞이 특별기획 연주회 ‘더판타지’ 개최
홍보물
[세종타임즈]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다음달 17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기획 연주회 ‘더판타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5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8세 이상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더판타지’는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과 영화 주제곡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과 ‘9번 결혼행진곡’,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기사의 춤’,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왈츠’ 등의 클래식 명곡을 선보인다.
또한, 영화 ‘미녀와 야수’, ‘해리포터’,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주제곡과 드라마 ‘명성황후’ 주제곡 등 친숙한 영화 음악들도 연주될 예정이어서 관람객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곡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 단원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3월 부산과의 교류음악회를 시작으로 4월 조치원문화정원, 5월 세종시립도서관, 6월 현충일 추념식 및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들 연주회는 지역사회에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청소년 단원들의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이번 연주회가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과 영화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청소년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세종 시민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7-24
-
세종시 조치원읍, 맨발 황토체험장 새 휴식 공간으로 부상
도도리파크 '맨발 황토체험장'에서 건강한 휴식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 농촌테마공원 내 맨발 황토체험장이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종시는 높아지는 ‘맨발걷기’ 수요에 발맞춰 농촌테마공원에 타원형 형태의 맨발걷기 공간과 앉음벽이 있는 황토족탕을 설치해 시민들을 위한 건강한 쉼터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맨발 황토체험장은 약 3000만원을 투입해 도도리파크 잔디광장과 건물 사이에 위치한 미로 광장에 가로 20미터, 세로 25미터 규모로 조성됐다.
이 공간은 100% 황토로 포설되어 있어 맨발로 걷는 재미는 물론 접지 효과가 배가되도록 습식으로 유지된다.
특히 맨발걷기 주변에는 세족장과 음수대, 천막 등이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편의시설은 맨발 황토체험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과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조치원읍 복숭아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맨발 황토체험장은 중요한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들은 축제를 즐기면서 동시에 건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세종시는 또한 올해 하반기에 ‘도도리파크 릴레이 기념식수’ 행사를 열고 나무를 식재해 더 많은 그늘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맨발 황토체험장은 더욱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복숭아 축제도 즐기고 도도리파크 맨발 황토체험장에서 건강한 휴식도 취하시길 바란다”며, “도도리파크 맨발 황토체험장이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맨발 황토체험장의 조성은 세종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마련한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건강한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도리파크 맨발 황토체험장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세종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체험장을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4-07-24
-
세종시, '2024년 정원드림프로젝트' 착수 및 중간보고회 개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정원은 어떤 모습일까?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최근 ‘2024년 세종시 정원드림프로젝트’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열고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 프로젝트는 세종시의 주요 지역에 실습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과의 조화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관련 전공자로 구성된 5개 팀, 25명이 참여하며, 정원작가의 멘토링을 통해 보람동 광역복지센터, 다정동 리틀야구장,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5곳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착수 및 중간보고회에서는 지역 특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한 정원 디자인을 공유하고, 향후 정원 조성 과정에서의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그늘막과 의자 등 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일년생 초화류보다 다년생 초화류를 식재해 향후 정원 관리가 용이하도록 하는 방안도 제시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 공유된 정원 디자인은 세종시의 다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설계되었다. 예를 들어, 보람동 광역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다정동 리틀야구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강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고운동, 보람동,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경우, 각각의 지역 커뮤니티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테마의 정원으로 설계되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 만족도가 높은 정원을 조성하겠다”며 “이달 말부터 도심 곳곳에서 열심히 정원을 조성할 학생들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한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세종시가 정원 속의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동시에, 정원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원 조성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해 미래 정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조언을 통해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세종시의 도심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2024-07-24
-
조치원복숭아, 116년 역사와 함께하는 여름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23일 브리핑에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116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제22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도도리파크와 세종시민운동장을 주행사장으로, 왕성길, 1927아트센터, 문화정원 등에서도 다양한 연계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시민참여 플래시몹, 조치원읍 왕성길 문화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세종을 대표하는 여름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와 NH농협세종영업본부, 세종시 복숭아농가가 협업하여 복숭아 판매 물량을 2배 이상 확보하였다.
이번 복숭아 축제는 여름, 조치원, 복숭아, 시민참여에 중점을 두고 농가, 지역단체, 대학생 등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마련되었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를 고려하여 주간 행사는 지양하고 야간 행사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컬러는 복숭아빛 '핑크'로 정하고, 핑크색 계열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시민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행사 축제는 복숭아 판촉전,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 조치원읍 연계 행사 등 5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복숭아 판촉전은 지난해 저온 피해로 복숭아 판매 물량이 적었던 아쉬움을 고려하여 올해는 복숭아연합회, 작목반, 농협 공동선별회 등 전체 복숭아농가의 참여로 확보량을 2배 늘렸다. 판매가격은 3kg 기준 79과는 1만 9,000원, 1011과 이상은 1만 5,000원으로 결정되었다.
첫날인 26일 오후에는 '모기장 가족영화제'가 열리며, 27일 10시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진행된다. 저녁에는 별빛 드론쇼가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올해는 어린이 물총놀이, 댄스·버블파티, 야간 EDM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또한, '복숭아 가래떡 뽑기', '도·농 화합 복숭아 화채 나눔' 행사가 열린다.
복숭아 아이스크림, 복숭아 빵 등 복숭아를 소재로 가공한 디저트 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이 준비되었다. 또한, 복숭아 얼음 막걸리 시식과 판매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치원읍 연계행사'와글와글 왕성길' 행사는 야시장, 포차거리, 대학생 노래자랑, 게임 등이 진행되며, 조치원 전체를 여름 대표 문화축제로 만든다.
복숭아 축제 개최로 인한 경제유발효과는 지난해 13억 원에서 2배 이상 늘어난 28억 원으로 추정된다. 방문객 수는 지난해 6만 명에서 1만 명이 늘어난 7만 명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내 냉방버스, 카라반, 차양막, 미스트 분무기 등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과 임시 주차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세종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세종조치원복숭아 축제를 여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라며"제22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최민호 세종시장, 집중호우 대응 직원 격려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 조수창 시민안전실장, 인종환 재난안전상황팀장을 비롯한 팀원 전원과 도시락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위로했다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미국 출장을 마치고 공식 업무에 복귀한 첫날, 지난 집중호우 기간 동안 대응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 조수창 시민안전실장, 인종환 재난안전상황팀장을 비롯한 팀원 전원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노고를 위로했다.
이번 오찬은 연이은 집중호우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일사불란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직원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종시는 지난 2일과 7일부터 10일, 17일부터 18일 동안 호우주의보가 발령될 당시 즉각 재난안전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 세월교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통제 지점으로 정하고, 마을방송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의 접근 자제를 당부했다.
특히, 시청 상황실과 읍면동, 소방 등 재난 대응 인력 600여 명이 참여하는 단톡방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운영했다.
시청 직원들은 단톡방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며, 인근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펌프, 드럼통, 안전 고깔 등 물자와 여유 인력 현황 등을 공유하며 재난 대응에 협력했다.
이번 집중호우 기간 동안 미국 출장 중이었던 최민호 시장도 온라인을 통해 지휘 체계를 유지하고 취약지역 특별 관리를 긴급 지시했다.
최 시장은 집중호우가 수일째 이어지면서 시민의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세종시의 선제적인 대응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이번 집중호우 기간 동안 큰 피해 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시는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주중 비 소식과 주말 기간에 예보된 태풍 북상 등의 사태에 대비해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길게 이어진 집중호우에도 우리 지역에서는 큰 피해 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었던 것은 공무원과 시민의 합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격려 행사는 세종시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하고, 앞으로의 재난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24-07-23
-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7월23일 세종시의회대회의실 1층에서 후반기 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발표했다.
임 의장은 "세종시의회가 출범한 지 2년이 지나 후반기 원구성이 새롭게 되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시민들과 언론인들이 함께 세종시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세종시의 주요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2012년 출범 이후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 발전을 목표로 45개 행정기관, 16개 국책연구기관, 10개의 공공기관을 이전시키고, 인구 39만 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주요 현안으로는 국회의사당 완전 이전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세종지방법원 설치, 공동캠퍼스 정상 건립 및 대학 유치, 미이전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 충청권 공동 번영을 위한 초광역지자체 출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개최, 자족기능 확충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이 있다.
임 의장은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이러한 현안 해결을 위해 내부적으로 의원 간 정책적 결속력을 강화하고, 집행부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공동 대응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특별자치시도 의장협의회, 충청권시도의장협의회 등의 활동을 통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여소야대 구조로 출범한 지난 2년 동안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기 의회는 반목과 갈등에서 벗어나 시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협치의 장을 만들겠다"며, "시장과 정기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의회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 중심의 의정 운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과 의정모니터단 활성화, 정책지원관 증원 및 의회 인력 보강, 지방의회법 국회 통과 등을 통해 지방분권 및 자치역량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임 의장은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겸손하게 시민을 섬기며, 경청과 소통, 공감을 의정활동의 근간으로 삼아 시민참여와 현장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하며, "시민 중심의 의정 운영을 다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3
-
세종시교육청, 2024년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 개최
7월 22일(월)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22일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논의하는 기구로,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의회, 환경교육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학교 환경교육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중요한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학교환경교육 사업 실적 공유, 2024년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 자문, 세종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 조례 검토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세종시 학교 환경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향후 추진될 사업들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회의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최교진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세종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 교육 조례’ 검토였다. 이 조례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 실천 등을 담고 있으며, 기존에 제정된 학교환경교육진흥 조례, 학교 자원재활용교육 조례, 학교숲·텃밭의 조성 및 관리 조례와 더불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 검토와 함께, 위원들은 학교 환경교육의 다양한 측면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학교들은 환경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 신명희 위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교육은 자연의 건강한 토대 위에서 가능하기에, 세종의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과정과 환경을 지속 구축·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세종시교육청이 환경교육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발언이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환경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23
-
세종시교육청,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 무료 배포 이벤트 실시
여름방학 맞이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이모티콘)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에 관한 소식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의 공식 홍보 마스코트인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테나와 마이크를 착용한 ‘세종이’는 세종대왕에게 영감을 받은 캐릭터이며, ‘자람이’는 세종시의 특산물인 복숭아 이미지를 활용한 캐릭터다.
이 두 캐릭터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며, 친근감을 주기 위해 더욱 사랑스럽고 귀엽게 제작되었다.
이번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은 총 1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름을 즐기는 두 캐릭터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움직이는 그림말 형태로 제작되었다.
이러한 그림말은 시민들이 캐릭터를 통해 세종교육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교육청’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신규 구독자 25000명에게 그림말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된 그림말은 지급일로부터 30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배포해 왔던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 파일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유할 계획이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그림말 무료 배포 이벤트가 시민들에게 세종교육이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 모습처럼 여름방학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해 교육공동체에게 더욱 친근한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 관련 소식을 더욱 신속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구독자를 대상으로 알림 메시지를 꾸준히 발송하고 있다.
이번 그림말 배포 이벤트는 세종시교육청의 소식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세종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가 더욱 친밀하게 느낄 수 있는 교육청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4-07-23
-
세종시교육청, 2024년 세종교육회의 제1차 연찬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3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홀에서 운영·분과위원, 관련 부서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세종교육회의 제1차 연찬회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정책 제안 공유와 토론이, 2부에서는 ‘학습·생활·정서 등의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통합지원 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되었다.
1부 세종교육회의에서는 각 분과의 주요 제안 내용이 발표되었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기초학력 보장, 미래학교 모델 개발, 다문화 학생의 문화 활동 주간, 교육활동 보호,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학교 교육환경 구축, 세종시법 및 교육발전특구 관련 제안 사항 등이 있었다.
이어서 공동의제인 교권의 확립과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권고문 발표와 세종시청 및 세종시간 협력 심화 확대 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학습·생활·정서 등의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통합지원 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이성 장곡고 교장의 ‘배움이 느린 학생 지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자’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교원대 장수명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다양한 이해관계가 있는 교육공동체가 토론에 참여했다.
이들은 쟁점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발언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포럼에서는 경기도 한 학교의 ‘학교 안 학교’ 시스템 소개와 교원 중심의 인사제도 개선 방안, 학교와 마을, 학교와 지방자치 기관의 관계와 역할 변화에 대한 내용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사례들은 참석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앞으로의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세종교육회의에서 제안한 정책들이 우리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또한 세종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번 연찬회는 세종시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으며,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이 논의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논의들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정서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23
-
세종시 금남면 자율방재단, 9월까지 무더위쉼터 점검
금남면 자율방재단이 오는 9월까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를 점검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 자율방재단은 오는 9월까지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방재단은 관내 46개 무더위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냉방기 작동 유무, 관리대장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는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방재단은 안전한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해 관리자들에게 운영 요령을 교육하고, 경로당 회원 등 시설 이용자들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폭염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주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점검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무더위쉼터 점검 및 교육 활동은 금남면 자율방재단의 주도 아래 이루어지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들이다.
금남면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방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와 같은 방재 활동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민들은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해 폭염으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으며, 자율방재단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