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헌혈로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29일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4년 제2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와 성인병 환자가 느는 등 헌혈 부적격자가 증가하는 환경적 요인이 겹쳐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개청 이후부터 매년 2회씩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지속해서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헌혈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직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
-
세종시, 제22회 조치원복숭아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22회 조치원복숭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116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와 체험행사로 꾸며져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치원복숭아는 높은 당도와 연한 과육, 좋은 향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세종시의 대표 과일로 자리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도도리파크와 세종시민운동장 일원에서는 복숭아 판촉전, 먹거리 행사, 즐길 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조치원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큰 인기를 끌었다. 블랙이글스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시민들에게 고난도 비행기술을 선보이며 20여 분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수(水)전 공중전’이 진행되어 물총 싸움과 거품 놀이 등 더위를 식히는 신나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도도리파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사이언스 부메랑 꾸미기, 나만의 복숭아 인형·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고, 어른들을 위한 복숭아 막걸리 시음·판매행사와 복숭아를 활용한 먹거리 부스도 마련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축제 기간 동안 조치원읍 전역은 복숭아빛 핑크색 옷이나 아이템을 착용한 방문객들로 가득 찼다. 복숭아빛 아이템 착용 시 무료로 복숭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조치원 일대는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조치원읍 왕성길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먹거리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알전구와 그늘막으로 꾸며진 먹거리 부스에서는 파전, 묵무침, 닭꼬치 등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즐거움을 위해 준비되었다”며, “앞으로도 조치원복숭아축제를 세종시를 대표하는 여름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4-07-29
-
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롬행복드림꾸러미'로 복지 사각지대 지원
[세종타임즈]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0개 가구에 여름을 극복할 수 있는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새롬행복드림꾸러미'의 일환으로, '더위야 가라'를 주제로 삼계탕, 선풍기, 모기약, 쿨토시 등 여름철 필수 물품을 제공했다.
'새롬행복드림꾸러미'는 매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식품 등을 제공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날을 맞아 특별히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물품들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강신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더위를 잘 이겨내고 시원하게 지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관심을 갖고 더위나 추위 등에 취약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더위에 힘드신 이웃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기를 희망했다.
이번 '새롬행복드림꾸러미' 지원은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매달 진행되는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손길을 전달함으로써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해 건강이 악화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용품과 보양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된 삼계탕과 선풍기, 모기약, 쿨토시 등은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필수품으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모든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강신우 민간위원장은 "이번 '새롬행복드림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돌보며,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원 새롬동장도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이웃들이 더위와 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세종시의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2024-07-29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자치연합회 '엔비에이 연합캠프' 성황리 종료
27일부터 28일까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청소년자치연합회 ‘엔비에이(N.B.A) 연합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세종타임즈]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자치연합회 '엔비에이 연합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와 보람청소년자유공간의 12개 청소년동아리에서 76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엔비에이 연합캠프'는 청소년 자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세종시 청소년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연합 과제 수행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상반기와 하반기 활동을 공유하며 각 동아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합 활동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등 협동심을 키웠다.
특히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배경과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법을 배웠다.
이번 연합캠프에 참여한 길연우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캠프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세종시 청소년 활동이 더 활성화되고, 모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치활동에 대한 동기와 열정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여름방학 특강으로는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협동심과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세종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청소년들이 더욱 활발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9
-
세종시, 전동면 청송리 농어촌도로 봉청선 확·포장 공사 완료
[세종타임즈]세종시는 농촌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전동면 청송리 농어촌도로 봉청선 확·포장 공사를 29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편도 1차로로 협소한 데다 인근 청송농공단지의 공장과 주택 등이 밀집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시는 전동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내용은 연장 0.46km, 폭 8.0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이번 공사 완료로 전동면 청송리 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양해해 주시고 도로 개통을 기다려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청선 도로는 청송농공단지의 공장과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차량 통행량이 많고, 도로 폭이 협소해 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번 확·포장 공사를 통해 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확장됨으로써 차량 소통이 원활해지고, 주민들의 안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히 도로 확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세종시의 노력이 담겨 있다.
도로가 확장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농공단지 내 공장들의 물류 이동이 더욱 원활해지고,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봉청선 확·포장 공사의 완료는 세종시의 도로교통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 주민들의 생활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세종시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29
-
세종시, 가축전염병 대응 평가 특·광역시 1위 차지
시 가축방역관이 관내 한 축산농가에서 구제역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동물위생방역과)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올해 가축전염병 대응 평가에서 특·광역시 1위를 차지하며 가축방역 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부 1위인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가축방역 체계의 효율성, 성과, 지원 정책 등 2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세종시는 지난해와 올해 인근 지자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이 발생했지만, 사전 예방 중심의 방역 시책을 적극 추진해 단 한 건의 재난형 가축전염병도 발생하지 않았다.
세종시는 전국 특·광역시 중 최대 축산 규모를 갖추고 있음에도 차단방역 행정명령 관리와 고강도 방역 시행, 농장별 준수 여부 확인 등 취약 요인 발굴과 집중관리를 통해 가축전염병 방어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5월 충북에서 발생한 구제역, 지난해 10월 전국적으로 확산된 럼피스킨, 2023∼2024년 동절기 전국적으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어의 성공 사례가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2년 연속 1위 달성은 세종시의 모든 축산농가와 담당 부서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 예방 중심의 차단방역으로 가축방역 우수 지자체로 확고히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 달 중 열릴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가축방역 체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시의 방역 노력이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해 가축전염병 없는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는 지속적인 방역 강화와 함께 축산 농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가축전염병 방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처럼 세종시는 가축전염병 예방 및 대응에 있어서 전국 최고 수준의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여 가축 방역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9
-
세종시, 여름방학 맞이 무형유산 특별 강좌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세종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여름방학 특별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강좌는 7월 16일부터 시작하여 9일 동안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된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98명이 참여한다. 특히, 약 220명의 학생들이 사전 신청하여 시의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운영 과정은 가야금, 판소리, 매듭, 단청 그리기 등 무형문화유산 보유자와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무형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병학 문화재과장은 “이번 특별 강좌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무형유산을 접하며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름방학 특별 강좌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수교육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8
-
새롬동 자율방재단 및 주민자치회,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자율방재단과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약 20명이 참여하여 최근 호우주의보 발효 후 관내 안전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하여 위험 요소가 없는지 확인하였다.
참여자들은 새롬동 지역 내 주요 취약 지역, 특히 국도 제1호선 일대를 방문하여 배수로 정비 등 토사 유출에 대비한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으며, 주변 쓰레기도 함께 제거하였다.
문금옥 새롬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여름철 빈번한 호우에 대비해 국도 1호선 배수로와 주민자치회 활동을 유지하여 마을의 안전에 기여하고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주성 새롬동 주민자치회 회장 또한 “두 단체의 공동 활동을 통해 재난 예방과 마을 공동체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2024-07-28
-
카라칼팍스탄 의과대,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선진지 견학
[세종타임즈]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의 환경 분야 첨단 기반 시설과 업무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6일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팍스탄 의과대학 교수진이 연구원을 찾았다.
이번 견학은 카라칼팍스탄 의과대학의 환경보건학과 신설에 따른 역량 강화와 초청 연수(고려대 의과대학 주관) 일환으로 추진됐다.
압사타로바 베네라(Absattarova Venera) 역학과 학과장,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연구진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수행 중인 업무와 분석 방법 등을 소개받고 카라칼팍스탄 환경보건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카라칼팍스탄은 아랄해 고갈과 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 문제를 겪은 곳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초국가적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제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시와 연구원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7-28
-
세종시, 이응다리·방울새어린이공원 물놀이 시설 운영 개시
방울새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보람동 이응다리와 어진동 벨새어린이공원에 설치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응다리와 벨새공원의 물놀이 시설은 오는 30일에 동시에 개장하여 다음 달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모든 시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피서지를 제공하기 위해 시는 지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물놀이 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개장 준비를 마쳤다.
물놀이 시설에는 조합형 물놀이 플랫폼과 그네 등 놀이 시설 외에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샤워실 등 추가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현장에 물놀이 안전요원 2명을 배치하여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종선 공원관리사무소장은 “깨끗한 수질 관리와 상시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 시설의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이응다리 관리센터(☎044-868-9127)와 녹지관리과(벨새공원, ☎044-301-3622)로 연락하면 된다.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