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의정모니터단과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의정모니터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6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 김영현 부위원장, 김충식 의원, 상병헌 의원, 여미전 의원, 이순열 의원, 홍나영 의원과 제4기 의정모니터단,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에 실시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모니터단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 신지혜 분과장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에 대한 총평에서 “집행 과정의 불합리함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잘한 것은 칭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평가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에 참여해주신 모니터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선토록 노력하겠다”며 “제안해 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5월에 40명이 새롭게 위촉되어 행정복지분과, 산업건설분과, 교육안전분과로 나뉘어 세종시의회 의원들의 각종 의정활동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정책적 의견을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모니터단과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모니터단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가 더욱 직접적으로 의회에 전달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정모니터단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의정모니터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4-08-07
-
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 배움자리 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관내 학교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순천시와 광양시 일원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배움자리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이들의 건강과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 다양한 학교 급식 관계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내실화를 위한 협의회 △다른 시도의 우수 음식 재료 체험 △조직 활성화를 위한 팀워크 활동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연수 장소로 순천시와 광양시를 선정해 학교 급식 관계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첫째 날에는 학교급식 내실화를 위한 협의회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급식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급식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른 시도의 우수 음식 재료를 직접 체험해 보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팀워크 활동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순천시와 광양시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진행된 활동은 참가자들의 심신을 재충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급식 관계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고, 발전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그 첫 걸음으로, 참가자들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급식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그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이러한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다.
2024-08-07
-
세종시 보람동, 환경정화활동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 보람동 시민단체가 7일 깨끗한 보람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우리 마을 깨끗하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여 개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수변공원과 보람동 인근 상가, 청사 일대에서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발생한 부유물과 폐기물을 수거하고, 가로등에 부착된 스티커 등 불법 부착물을 제거하며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동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소속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며, 함께 협력하여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기쁨을 공유했다.
한 시민단체 회원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동네가 더욱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보람동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람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보람동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종시 보람동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앞으로도 보람동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4-08-07
-
세종시 조치원읍, 북세종 권역 건축물 인허가 신속 처리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세종시 조치원읍은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종건축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북세종 권역 내 건축물에 대한 신속한 인허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상훈 세종건축사회 회장, 이영호 조치원읍장 등 지역 건축사와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인허가 기간 단축 방안, 규제 개선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도농복합의 성격을 띠고 있는 북세종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행위, 농지 전용, 산지 전용 문제 등의 복합 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북세종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인허가 절차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효율적인 행정 처리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시민에게 신속한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과 건축사회 간의 소통과 협조는 필수적”이라며 “시민을 위한 건축 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북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은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등 북세종 지역 내 6층 이하 연면적 2000㎡ 이하 건물에 대한 건축허가와 건축신고, 건축물 대장 관리, 건축물 해체 신고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또한 규제 개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들이 오갔다.
현상훈 세종건축사회 회장은 “건축 인허가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치원읍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북세종 지역의 특수한 건축 행정 수요에 맞춘 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축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처리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4-08-07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수상레포츠캠프 성황리 종료
6일 충주무술공원 수상스키장에서 개최한 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캠프가 참여 가족의 큰 호응 속 막을 내렸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6일 충주무술공원 수상스키장에서 개최한 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캠프가 참여 가족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수상레포츠캠프는 참가자들에게 도전과 개척정신을 심어주고 수상레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카약, 디스코팡팡, 땅콩보드,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 체험으로 구성되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친밀감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장애인 가족 여러분이 캠프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장애인 저변 확대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사회 내에서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의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고,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2024-08-07
-
세종시, ‘2024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 기간 연장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2024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을 오는 9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더욱 우수한 한글 간판을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 기간을 연장하고 재공고했다고 7일 발표했다.
공모 분야는 기존 간판과 창작 간판 두 가지로 나뉜다.
기존 간판 부문은 세종시에 적법하게 설치된 고정형 간판을 대상으로 하며, 창작 간판 부문은 설치된 적이 없으나 실제 활용이 가능하고 시의 간판 개선 관련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간판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재공고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로 출품작을 받기로 했다.
수상작은 작품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12월에는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과 전시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소상공인, 디자인 관련 학교 등 관련 기관에 적극 홍보해 공모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글 간판을 널리 알리고 싶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 간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종시의 광고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간판 디자인을 실제 도시 환경에 적용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들은 세종시 내 주요 거점에서 전시되며, 시민들에게 한글 간판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글 간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08-07
-
한국영상대학교, ‘2024년 제1회 KUMA영상캠프: 3days 숏츠 제작소’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방송영상미디어 인재 발굴을 위해 진행한 ‘2024년 제1회 KUMA영상캠프: 3days 숏츠 제작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형 멘토링을 통해 최근 트렌드인 숏츠 영상을 제작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캠프 참가자들은 영상 기획부터 연출, 촬영, 편집, 후반 작업까지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한, 전문 교수진과 전공 대학생 멘토가 팀별로 배치되어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방송국 수준의 기자재를 직접 사용해보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다.
2박 3일간 진행된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하여 숏츠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멘토와 교수진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전공 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조언도 받을 수 있었다. 이는 참가자들에게 진로 발굴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캠프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98%가 강의 내용이 진로 준비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으며, 82%가 내년도 캠프에 주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는 캠프에서 제공한 이론 및 기술 지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음을 보여준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조언과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원 총장은 “KUMA영상캠프가 방송계열을 꿈꾸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진로 발굴의 새로운 창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
최민호 세종시장, '이응패스' 성공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총력 지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6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세종시 대표 정책인 ‘이응패스’의 성공과 연말로 예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대중교통 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오는 9월 10일 시행하는 이응패스를 초기에 빠르게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카드 발급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시정 핵심 정책으로 이응패스의 시작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시청 직원부터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 보는 등 초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응카드를 발급받아 이응패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 맞춤형 홍보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또한, 최 시장은 ‘한글문화수도’라는 세종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한글 관련 시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행정수도로서 문화적 품격을 갖추고 ‘한글문화도시’라는 정체성으로 시 전체가 한 뜻을 모아가게 되는 출발점으로서 연말로 예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반드시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대왕의 묘호를 이름으로 물려받은 우리시가 한글문화수도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한글문화도시 예비 사업 추진을 비롯해 지정 절차 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또한 이번 조치원복숭아축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세종시 및 문화관광재단 직원과 시민, 단체 등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모두 힘을 모아 준비한 결과 방문객은 지난해 6만 명에서 올해 8만 명대로 증가하는 등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한 모든 분께 시장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정 4기도 하반기에 돌입한 상황에서 시정 핵심 정책의 성과를 가시화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을 높여야 한다며 직원들 모두 합심해서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잘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 직원들이 서로 칭찬해 주는 등 긍정적인 기운을 북돋아 줄 필요가 있다”며 “그동안 긍정적 믿음으로 힘든 단계를 극복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직원들 모두 세종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번 확대 간부회의는 세종시의 주요 정책과 목표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명확히 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세종시는 대중교통 혁신과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 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지시에 따라 세종시는 더욱 발전하고,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다.
2024-08-06
-
세종시, 폐가전 맞춤형 수거 체계 구축 논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은 5일 세종시청 및 E-순환 거버넌스, 공동주택관리사 협회 그리고 세종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형 폐가전 맞춤형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세종시의 진정한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한 폐가전 맞춤형 수거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은희 세종시청 자원순환과 과장, 이종민 E-순환 거버넌스 선임, 박상희 공동주택 관리사협회장, 김판영 세종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가전제품에는 상당한 양의 주요 자원이 사용되고 유해 물질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올바른 배출과 자원 재활용이 필수임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중·소형 가전의 경우 배출 일자와 장소 등을 맞추는 데에 불편함이 있어 ‘세종시 폐가전 맞춤형 수거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종민 E-순환거버넌스 선임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대형 폐가전 무상수거제 시행 중에도 중·소형 폐가전 배출 관련 불편 민원이 지속되어 2022년부터 맞춤형 수거제를 시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세종시에서도 16개 단지가 참여했으며 이후 참여 단지가 점차 늘어나 현재 66개 단지가 참여 중임을 밝혔다.
또한 최근 2년 연속 세종시의 중·소형 가전 배출량이 전국 1위로 나타나 폐가전 맞춤형 수거 체계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은희 자원순환과 과장은 시민들의 원활한 배출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별 수거 거점을 마련해 배출 편의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시민이 ‘폐가전 맞춤형 수거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홍보방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희 공동주택 관리사 협회장은 수거 거점 마련에 대해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피해와 안전을 고려해 지하 주차장 내 차량 1대 정도의 공간 확보를 제안했다.
또한 이러한 제도 시행 시 주민들에게 올바른 안내와 홍보가 가능하도록 시청 담당 부서와 관리사무소 간 충분한 소통을 당부했다.
김판영 세종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은 입주 완료한 공동주택 단지 내 수거 공간을 추가 조성하기 어려우므로 공동주택 설계 단계부터 폐가전 수거 공간을 구획할 수 있도록 조례나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폐가전 맞춤형 수거 체계 구축 이전에 시민들의 올바른 폐가전 배출을 통한 자원순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거 거점 조성 시 차량 접근의 용이성과 안전성, 그리고 미관을 저해하지 않도록 고려해야 한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2024-08-06
-
세종시교육청, 2024 해외 취업 영어 캠프 진행
5일,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진행된 ‘2024 하계 해외 취업 영어 캠프’ 개강식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해외 취업 영어 캠프를 연초에 세종시 관내 직업계고에서 추천한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일까지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우리 학생들이 호주 현지 문화를 잘 이해하고 직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호주 현지에서 쉽게 영어로 소통하며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영어 교사와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해 학습 주제별로 인터뷰, 역할극, 협동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원어민 선생님과의 다양한 활동 중심 수업을 계기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영어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글로벌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며 “이번 해외 취업 영어캠프를 통해서 해외 현지 적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해외 취업에 대한 굳은 자세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영어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