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평생교육학습관,‘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홍보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유아, 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 △색채 심리 상담사 2급 △미술로 보는 나의 마음 등 총 47개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강좌들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흥미와 필요에 맞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대면 수업과 줌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혼합하여 다양한 교육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보다 유연하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인원은 총 696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다만,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는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프로그램 →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이 초과될 경우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수강 신청 결과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발표 일자는 8월 8일이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평생 학습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학습 문화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 학습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2024-07-30
-
세종시 연동면,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실’ 큰 호응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실’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동면에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시행 중인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실’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연동면 건강 특화 사업인 ‘연동면 똑똑 건강지킴이’의 일환으로, 의료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건강상담과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로당 건강상담실은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일대일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이 상담 결과는 연동면 마을별 건강 프로그램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동면은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로당 건강상담실에는 연동면 복지 담당 공무원도 참여하여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복지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병원이 없는 관내 상황에서 매우 유용한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채규식 대한노인회 연동면분회장은 “관내에 병원이 없어 노인들은 아플 때 병원에 가기 힘든데, 경로당을 찾아 건강상담을 해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실제로 많은 노인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연동면은 노인 인구가 많아 건강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다”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동면의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실’은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건강상담실을 통해 노인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으며, 이는 예방적인 건강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복지 담당 공무원과의 상담을 통해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된다.
연동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동면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며,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연동면 사무소에 문의하거나, 연동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연동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7-30
-
세종시 고복야외수영장, 일주일 만에 4400명 방문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인 고복야외수영장에 일주일간 4,400명의 시민 방문객이 몰리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인 고복야외수영장에 일주일간 4400명의 시민 방문객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연서면에 위치한 고복야외수영장은 여름철 세종시의 대표 물놀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477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올해 세종시는 고복야외수영장의 시설을 보강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여름철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보강 시설로는 워터·에어슬라이드, 에어바운스풀, 에어돔그늘막, 체온유지풀이 있다.
특히 새로 설치된 워터캐논은 방문객들에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날리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시설 덕분에 고복야외수영장은 개장 일주일 만에 440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고복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19일까지 총 30일간 운영되며,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정희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세종시 여름철 대표 물놀이장인 고복야외수영장 개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고복야외수영장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복야외수영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아이들은 에어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풀에서 즐겁게 놀 수 있고, 부모들은 에어돔그늘막 아래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체온유지풀은 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이 오래 놀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하루 종일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시설 보강과 함께 안전 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안전 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방문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장 시 체온 측정과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고복야외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여름철 레저 시설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복야외수영장의 운영 시간과 이용 요금, 예약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나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30
-
세종시,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다음 달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되며,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이·통장과 읍면동 직원이 거주지를 직접 확인하는 현장 방문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을 활용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회원 가입 없이 일회성 간편 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방식은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비대면 상황에서도 정확한 조사를 가능하게 한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 위기가구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 등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신고 의무 미이행자가 자진 신고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이는 주민들이 자진 신고를 통해 자신의 주민등록 사항을 정확히 갱신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켜 주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사실조사를 위해 세대 방문 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세종시는 정확한 주민등록 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내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세종시는 주민들의 협조를 통해 이번 사실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실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나 읍면동 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관련 문의는 세종시 자치행정과로 연락하면 된다.
세종시는 이번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7-30
-
세종시, 대학 간 벽 허문 ‘한두리 캠퍼스’ 제안
[세종타임즈]세종시는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고등교육정책 토론회’에서 대학 간 벽을 허무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인 ‘한두리 캠퍼스’를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교육부 관계자와 라이즈 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국가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세종시의 라이즈 계획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라이즈 사업은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협력체계를 의미한다.
토론회에는 세종시 관내 대학 총장과 지역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라이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세종시는 미래전략산업과 행정수도의 특성을 반영한 추진 방향과 핵심 과제로 대학 간의 벽을 허무는 ‘한두리 캠퍼스’를 대표 사업으로 제안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두리 캠퍼스’는 관내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주변 혁신 기관과 연합해 공동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공동 학위를 수여하는 세종형 교육 혁신 모델이다. 이를 통해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과 지역 기업들은 세종시가 제안한 큰 정책 방향에 동의하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시는 앞으로 라이즈 협력 연계 기관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오는 10월쯤 라이즈 기본 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세종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라이즈 계획을 통해 지·산·학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가 지역 맞춤형 고등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미래전략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 부시장은 "한두리 캠퍼스가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세종시는 교육과 연구,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라이즈 기본 계획 수립 이후에도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협력을 통해 교육 혁신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세종시는 지역 특화 고등교육 정책을 더욱 구체화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교육과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할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다.
2024-07-30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관리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관리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29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관리자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전진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희롱과 성폭력,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2차 피해 및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됏다.
교육 참석자 중 한 명은 “오늘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과 일상에서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직장 내 성희롱의 개념과 권리 회복 절차 및 2차 피해 예방,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개입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처리 지침 및 여성 폭력 2차 피해 방지 지침을 마련하고 고충상담 창구 운영을 위한 고충상담원 교육 등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7-29
-
시민의 제보로 신속하게 발견된 실종 치매 노인
세종남부경찰서 실종경보문자 본 제보자 덕분에··· 실종치매노인 조기발견
[세종타임즈] 세종시에서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이 실종경보 문자를 본 시민 B씨의 제보로 빠른 시간 내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지난 27일 세종남부경찰서는 오전 9시 34분 세종 다정동에 거주하는 A씨의 가족으로부터 ‘치매 어머니가 휴대폰을 두고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내용의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고 직후, 경찰은 A씨 주거지 인근을 수색하고 탐문수사와 CCTV 확인을 진행했지만 진척이 없었다.
이에 경찰은 오후 1시 40분 실종자 정보가 담긴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했다.
문자 발송 40분 만에, “20분 전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목격했다”는 시민 제보가 들어왔다.
경찰은 목격 장소 주변으로 경찰 병력을 집중 배치해 수색을 진행했고, 오후 2시 26분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실종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119 구급차에 인계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탈수 증상 외에는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세종시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어서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실종자 가족인 신고자 C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성심성의껏 가족을 찾아준 경찰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에 고령의 치매 노인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에서 실종경보 문자를 본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실종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가족의 품으로 인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종경보 문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제보자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방침이다.
이번 사건은 실종경보 문자의 중요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실종자 수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사례가 되었다.
세종시 경찰은 앞으로도 실종자 수색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하며, 실종경보 문자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러한 협력과 노력이 더해져 앞으로도 많은 실종자들이 신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7-29
-
세종시교육청,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서 국제문화교류 현장 체험학습 성료
25일, 세종시 중학생들이 싱가포르 현지 유티(YEW TEE)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3박 5일 동안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2024년 국제문화교류 현장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상호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읍면 지역 중·고등학생과 교사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읍면 지역 중학생과 교사 23명은 싱가포르를, 읍면 지역 고등학생과 교사 23명은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역사적·문화적 명소를 탐방하고, 현지 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다인종, 다언어, 다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현지 학교, 역사적·문화적 명소, 자연생태공원 등을 방문하며 풍부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 중학생과 교사들은 싱가포르의 유티초등학교를 방문해, 세종시 관내 아름초등학교와의 국제교류 협력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한글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교육봉사활동을 통해 한국문화 퀴즈, 태권도, 합기도, 댄스 공연 등을 선보여 현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환호를 받았다.
또한, 아웃트램중등학교에서 교과수업 참여와 학생 간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우정과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고등학생과 교사들은 말레이시아의 세리 푸테리 사이버자야 중등학교를 방문해 한국어 기반의 교육 기부 수업을 진행했다.
현지 학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였고, 참가 학생들은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말라카 지역의 학교를 방문해 네덜란드, 영국 등 식민지 문화 유산과 중국, 인도 문화가 공존하는 말라카의 역사 문화를 경험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국제문화교류 현장 체험학습이 우리 학생들에게 단순한 체험 이상의 값진 배움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세계를 이해하는 폭넓은 시야를 얻고 상호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가치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더 잘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29
-
세종시교육청,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위한 ‘생존 수영 프로그램’ 성황리 마쳐
27일 토요일, 한솔수영장에서 특수 교육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27일 토요일에 한솔수영장에서 특수 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존 수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생존 수영 프로그램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이 수상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여름 방학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특수 학교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 총 60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생존 수영에서 필요한 걷기, 뜨기, 드로우백 활용 등이며,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알맞게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상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기본적인 기술을 익히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활동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수영 안전사고의 대처 역량을 키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 방학을 보내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8월 31일에 세종국민체육센터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상 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생존 수영 프로그램은 세종시교육청의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수영을 배우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학습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4-07-29
-
세종시의회, 읍·면·동 공무원 29명에게 의장 표창장 수여
세종시의회청사전경(사진=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는 세종시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29명에게 세종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은 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세종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공무원들은 주민자치·생활, 사회복지, 민원 행정, 지역 산업·시설, 재난 재해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세종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민생 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세종시 읍·면·동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세종시 발전에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임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고 세종시의회와도 소통해 주시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읍·면·동 직원들의 복지를 향상할 방안 또한 모색해 시민들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시상을 통해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시상은 공무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자리로, 세종시의회와 지역 공무원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민들이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세종시의회는 지역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그들의 기여가 세종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세종시의회는 지역 공무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세종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