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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9월 연납 신청하고 할인 받으세요”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차량 소유자 세금 절감과 자동차세 자진 납부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연납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1·3·6·9월 등 연4회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2월에 납부하는 2기분 자동차세를 9월 선납시 연세액의 2.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을 하면 이전이나 폐차일 이후 세액에 대해서 자동차세가 환급되며 차량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시는 올해 연납 신청한 차량에 대해서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고지서를 내년 1월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연납신청은 마감일까지 시 세정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 신고납부 누리집인 위택스를 통해 신청·납부가 가능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올해 마지막 자동차세 연납 신청으로 많은 시민들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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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종시민의 삶과 관심사는
2022년 세종시민의 삶과 관심사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세종시 표본 1,800가구를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해 정책 개발·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내용은 개인 가구와 가족 보건 사회복지 환경 안전 정부와 사회참여 7가지 부문, 72가지 항목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터넷 조사와 방문조사 중 선택해 조사를 실시한다.
인터넷 조사를 원하면 우편으로 발송한 안내문에 아이디, 비밀번호 확인 후 누리집에 접속해 직접 조사에 응하면 되며 인터넷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조사원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방문 조사원은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일 경우 조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매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비밀로 엄격히 보호되며 정책 수립과 연구에만 사용된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사회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사를 파악해 그에 걸맞은 정책개발과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인터넷 조사에 적극 동참해 방문조사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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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평리, 탄소중립실천마을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평리가 친환경 마을로의 변화를 꾀한다.
시는 지속가능한 세종을 위해 16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탄소중립실천마을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시를 비롯해 ㈔자연의벗연구소,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참, 조치원읍 평리를 중심으로 공동체-환경 연합모델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금융희망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신한금융희망재단 지정기탁 지역사회 COVID-19 대응 환경연합 모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마련됐다.
조치원읍 평리는 이에 앞서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관리소 조성사업’에 참여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물건을 수리해 재사용하는 ‘쓰레기없애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먼저 사업 총괄을 맡은 ㈔자연의벗연구소는 조치원읍 평리를 ‘탄소중립실천마을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 내년 4월 말까지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빌리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
시는 마을관리소 조성사업과 연계해 평리 마을관리소를 생활 속 환경·사회·협력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실현할 수 있는 ‘탄소중립실천마을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계획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직접 생활 속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 이후에는 지역 주민, 청년 등이 참석해 ‘탄소중립실천마을 거버넌스 활성화’에 대한 토론회가 열려 열띤 논의를 벌였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해 풍요롭고 품격있는 미래전략도시를 만들겠다”며 “관계기관의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발전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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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우수교사 연수 격려 방문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우수교사 연수 격려 방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15일 전동면 베어트리파크에서 열린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우수교사 연수에 격려 방문했다.
이날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우수교사 연수에는 12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석했다.
상병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 보육에 대한 수요와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도시인 만큼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헌신을 마다하지 않으시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무척 크다고 생각한다”며 “세종시의회에서도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더 나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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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 튼튼·부모 마음 든든 행복한 세종 아이들
아이 마음 튼튼·부모 마음 든든 행복한 세종 아이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1월 30일까지 세종시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부모의 심리·정서·행동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유함으로써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교육원은 2021년부터 교육회복과 건강한 가족관계 지원을 위해 학부모 상담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세종시 관내 방문 상담 6개 기관, 모바일 상담 2개 기관을 선정해 질 높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모바일 상담의 경우 자녀의 유치원에, 방문 상담은 세종교육원 유아교육부 누리집에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 상담은 부모가 상담 기관을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휴대 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상담으로 진행한다.
방문 상담은 유아 또는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코칭, 놀이코칭, 가족상담, 문제행동, 자연치유 등의 상담을 진행하며 1회 50분 상담, 최대 4회기까지 지원한다.
모바일 상담은 유아 발달검사, 부모 양육태도검사, 전화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사 결과는 부모 휴대전화로 받아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세종교육원은 지난 6일 영유아교육연구소 더자람, 주식회사 키즈젠과 학부모 모바일 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개인적인 다양한 이유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와 유아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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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를 소개한다
우리 학교를 소개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장영실고등학교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2022년 제2차 학교 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지난 5월 세종시 및 타시도 학부모 약 200여명을 초청해 학과 소개 및 체험, 기업설명회, 지역농산품 판매 등을 운영해 큰 성황을 이룬 바 있었다.
이번 학교 방문의 날은 ‘학교 안으로Ⅱ’라는 슬로건으로 세종시 지역의 중학교 3학년 학생 250여명이 참여했다.
세종장영실고 투어 학과별 수업 장면 참관 선배와의 만남 시간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시설, 입학 안내 등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종장영실고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직접 학교에 와서 보니 소문보다 교육시설이 어마어마하고 학교가 짜임새가 있어 놀랐고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 운영한 전문교육부 부장교사는 “우리 학교가 코로나 시작할 때 개교해 학교에 대한 안내와 홍보가 많이 부족했는데, 이번 행사로 많은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해줘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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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 “면 지역 자족기능 강화 위한 대기업 유치 촉구” “세종시 농민수당 조속한 지급 촉구”
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 “면 지역 자족기능 강화 위한 대기업 유치 촉구” “세종시 농민수당 조속한 지급 촉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은 15일 제7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관내 면 지역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대기업 유치와 조속한 농민수당 지급을 촉구하는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김학서 의원은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에게 2가지 주요 현안과 관련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 동과 읍면 지역 간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역내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도했는데도 눈에 띌만한 성과를 이뤄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대전세종연구원이 2018년에 발간한 ‘세종시 불균형 진단과 정책적 과제’를 인용해 읍면동 균형발전 관점에서 면 지역은 동 지역에 비해 평균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전의·전동·소정면의 경우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난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지역 불균형에 따른 경제·사회적 대규모 충격과 조정 비용을 초래하기 전에 면 지역 생존전략 마련이 시급한 만큼 대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전의·전동·소정면에 4개 산업단지를 포함해 총 11개의 산단이 위치했으나 60% 이상이 소규모 업체이며 법인세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시 재정 기여도가 낮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김 의원은 산단별 업체 규모와 재정기여도 등 담당부서의 미흡한 현황 파악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그간 기업 유치 업무에 소홀했던 점을 비판했다.
산업단지가 전의·전동·소정면에 다수 조성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역 인구는 지속 감소하고 있어, 전략적인 산단 개발에 대한 고민 없이 외형적 규모 확대에만 치중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한 이곳에 민관 합작 방식으로 추진된 4개 산단에 대해 입주 의향 업체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조성돼 저조한 실입주율은 물론, 토지 분양 위주의 사업이 이뤄졌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향후 산단 조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기업 유치 전략은 물론, 국가 차원에서 유지 관리가 이뤄지는 국가산단 조성을 지향해야 한다는 당부의 말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전의·전동·소정면 산단에 전통 제조업을 포함한 여러 업종이 혼재되어 주력 분야 선정과 업종 고도화에 대한 노력이 없었으며 산단 근로자에 대한 정주 여건에 대한 고민도 부족했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전기차 배터리 기업을 유치한 ‘오창읍’과 디스플레이 도시로 발전해가는 ‘아산시 탕정면’의 사례와 같이 대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얼마 전 ‘세종시 땅값이 비싸 대기업 유치가 어렵다’는 최민호 세종시장의 발언에 유감을 표하며 지자체장으로서 지역경제 기반 마련을 위한 대기업 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타 지역의 첨단 대기업 유치 사례를 참고해 단기적으로 시 재정에 손해를 끼치더라도 일정 기간 세금 면제와 부지 매입비 지원 등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역 성장의 발판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우리 시는 ‘높은 토지가’와 ‘재정 여건’등을 이유로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해왔다”며 “생존전략 마련이 가장 시급한 전의·전동·소정면 일대에 대기업을 유치해 ‘지역균형 발전’과 ‘자족기능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두 번째 주제로 세종시 농민수당 지급 추진에 대해 질의했다.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는 농업인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농민을 위한 지원책이 미흡했다고 지적하고 농민수당 지급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을 펼쳤다.
김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농민수당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업 추진을 주문하면서 “농민수당은 여민전으로 지급할 예정이므로 정부의 지역화폐 보조금이 삭감되더라도 안정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급방식과 관련해 중·대농이 경영체를 분리 등록하거나 여성 농민들이 수당 지급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농가나 경영체 단위가 아닌 농민 개인별로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두 가지 현안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면밀하게 검토해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이자 자족경제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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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조례 입법평가 결과 의원설명회 개최
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5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조례 입법평가 결과 의원설명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조례 입법평가 추진상황과 지난 8월에 완료된 입법평가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조치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례 입법평가는 조례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한 시민 권익 증진과 입법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에서 올해 첫 시행됐다.
세종시의회는 법제전문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위탁해 제·개정 후 3년 이상 경과된 조례 148건을 다각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세종시의원들은 조례 발의 건수가 최근 3년간 급증해온 만큼 조례 제·개정을 검토 및 심의하는 과정에서 더욱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입법평가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상임위별 의원 발의 등을 통해 신속히 조례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상병헌 의장은 “조례를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것은 시민들을 위해 입법의 신뢰성을 높이고 나아가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행정력의 질적 발전을 위한 작업인 만큼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는 입법평가의 최종 결과를 집행부와 소관 상임위에 통보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한편 향후 조치계획을 수립해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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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78회 정례회 개회…35일간 회기 진행
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5일 열린 제78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9일까지 35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1차 본회의에서는 김동빈·김효숙·김현옥·유인호·김충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김학서 의원이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또한 세종시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의 건 등 7건이 처리됐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이날 김현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치·행정 효율화를 위한 국회 전부 이전 촉구 결의안’과 김동빈 의원이 대표 발의한 ‘KTX 세종역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상병헌 의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민주주의의 날을 맞아 민주주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민주주의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주민주권의 헌법적 가치를 지키는 지방의회법 제정에 힘을 모아야 할 때”며 “풀뿌리 민주주의가 이 땅에 올곧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우리의 뜻을 모아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자”고 말했다.
또한 상 의장은 “세종에서 격주 국무회의와 월 1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하는 모습을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국민들께서 고대하고 있다”며 “대통령 임시집무실에 대한 활용 계획을 소상히 밝혀서 세종시를 구심점으로 대한민국이 고루 잘 사는 지방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9월 22일까지 2021년 회계연도 예산결산,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0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세종시청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9일에 열리는 제78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를 종료한다.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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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오는 27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대회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시·도 19개 팀의 우수 인원들이 참가해 화재진압,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경기 등 정식종목 5개 분야의 기술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소방경연 대회다.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전국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선수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소방본부는 지난 6월부터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해 전국 대회에 참가할 우수 인원 5종목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선수단은 대회 성과를 위해 근무시간과 쉬는 시간을 쪼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지난 14일 세종소방서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의 준비 상황을 참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기술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이 자랑스럽다”며“얼마 남지 않은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