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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자원봉사포털 수요처 네트워크 1차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10월 4일북세종거점자원봉사센터에서 1365자원봉사포털 수요처 담당자 20여명이 참여하여 네트워크 1차 간담회를 실시했다.
‘수요처’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로부터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를 말하며,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및 시행령, 자원봉사활동 운영지침에 의거하여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되어 있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자원봉사 현황 및 수요처 현황 소개, 자원봉사활동 인증 안내, 1365자원봉사포털 수요처 관리자 교육 및 2022년 제11회 세종시자원봉사자대회도 안내하였다.
또한, 현재 수요처에서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자원봉사자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의 수요처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업무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함을 표했으며, 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기관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성폭력 조회 가능 여부와 활동이 우수한 수요처의 시상 등에 관한 문의가 있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수요처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실시하여 세종시 자원봉사 활동률이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책임감 있고 투명하게 자원봉사활동을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는 2022년 9월 말 기준 307개의 수요처가 등록되어 있으며, 81,819명의 자원봉사자가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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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국토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국토교통부가 녹색건축물의 우수한 준공 사례와 참신한 대국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모한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녹색건축 준공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10월 5일밝혔다.
이번 공모 심사는 녹색건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및 패널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쳤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과 녹색건축 그린 2등급의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 단계에서 주변 녹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자연과 도시를 아우르는 ‘저탄소·저에너지 녹색병원’을 구현했다.
또 에너지소비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병원 시설임에도 패시브 및 액티브기술,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녹색건축기술을 도입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등 녹색건축 환경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연료전지, 지열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총 에너지사용량의 2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고 있으며 헬스케어센터의 경우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시스템으로 냉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자동조명제어, 고효율 장비 등을 도입해 추가적인 에너지 절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현대 원장은 “미래 시대는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절감 등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보존에 더욱 앞장서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녹색건축, 이제 일상이 되다’(Build Green, Live Green)를 주제로 오는 10월 13일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녹색건축한마당에서 진행된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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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최교진 교육감,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이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과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 등을 펼쳐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공무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행복도시 건설에 맞춰 학교와 다양한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등 허허벌판에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과 우수한 인력을 활용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선행 모델을 제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타운홀미팅, 교육정책 모니터단, 온라인 정책토론 등을 통해 시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진정한 교육자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공동체와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한 결과 세종시는 다른 시도가 부러워하는 교육환경을 갖춘 교육특별자치시로서의 면모를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한마음으로 교육자치, 학교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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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다문화 이중언어 ‘한국어-부모나라언어’마을강사 양성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지원과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을 세심히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다문화 이중언어 한국어-부모나라언어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교가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을 대면했을 때, 한국어 이외의 언어로 학교생활 안내와 수업 전달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다문화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 이중언어[한국어-부모나라언어]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계획하게 됐다.
또한, 자녀에 비해 한국어가 부족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는 학교에서 보낸 가정통신문의 이해가 어렵거나, 자녀에 대한 학교생활 상담이 원활하지 않아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가 언어의 장벽으로 나타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과정에는 결혼이주민, 외국인, 국내인 중 이중언어가 가능한 자로 총 31명이 참여하며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혼합 운영한다.
양성과정 교육내용은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및 한국학교 이해, 이중언어교육, 통·번역, 상담 등 이론와 실습을 병행해 다문화 이중언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고 총 90시간 중 8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마을강사에게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을 이수한 다문화 이중언어 마을강사는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에게 교과의 수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 속 이중언어 통·번역, 학교생활에 필요한 상담 통역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자녀에 대한 학교생활 상담 요청 시 학교와 학부모 간의 통역, 가정통신문 번역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다문화 이중언어 마을강사는 모든 학생과 학부모에게 언어적·문화적 소외감이 없는 기본적인 소통 창구 역할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며 “결혼이주민과 외국인은 양성과정을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한국문화 이해로 한국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다국적 사회에 선순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 학생을 촘촘히 지원해 학교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답답한 언어 장벽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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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확정 공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일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3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24과목에서 중등 교과 105명 비교수 교과 11명 특수 1명으로 총 1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7월 29일 사전 예고한 83명보다 34명 많고 전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확정 공고 인원인 114명보다 3명 증가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중등교원채용]을 통해 접수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6일 제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29일에 있을 예정이며 제2차 시험은 실기·실험 평가 2023년 1월 12일 수업실연 1월 18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19일 순으로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7일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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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화재 피해 가정에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주택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 417만 5천 원을 전달했다.
지난 9월 21일 연기면 수산리에서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0대 남성이 사망하고 주택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차 등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주택은 불에 타 완전히 붕괴한 상태였으며 화재 당시 자녀들은 각각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세종시교육청은 본청, 직속기관 직원들을 중심으로 해당 가정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 모금 운동에 들어갔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모금을 진행해 417만 5천 원이 모금됐으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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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고 제22회 전국 지리올림피아드 전국대회 입상
세종국제고 제22회 전국 지리올림피아드 전국대회 입상
[세종타임즈] 세종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이 2022년 전국 지리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전국지리올림피아드는 대한지리학회와 국토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전국지리올림피아드 특별위원회와 전국지리교사연합회에서 주관하며 한국과 국제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육성하고 자신의 거주 지역에 대한 애향심 함양을 통한 지역 사회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지리 교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역예선에 참가하고 17개 시·도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예선을 거쳐 이 중 입상한 학생들이 전국대회에 참여할 자격을 얻는다.
세종특별자치시 지역 예선 대회에서 2학년 이혜진 금상, 2학년 최연서· 황채미 은상, 1학년 주아진 동상을 수상했고 전국대회에서는 이들 참가 인원 전원이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예선에서는 장소의 독특한 지리적 특성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기 위한 관광을 의미하는 지오투어리즘 개념을 토대로 한 여행 계획서를 작성하고 심사를 거쳤다.
지역 예선 대회에서 2학년 이혜진 학생은 ‘경계를 찾아 떠나는 국경 현장 답사 여행: 탈경계화와 재경계화의 충돌의 현장을 가다’를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해 금상을 수상했다.
2학년 최연서 학생은 일본의 가출 청소년 ‘토요코 키즈’ 문제의 해결 방안 탐구를 위한 현장 답사 여행을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해 은상을 수상했다.
2학년 황채미 학생은 ‘이탈리아 토리노의 올림픽 경기장 활용을 통한 스포츠 관광 도시로의 탈바꿈’을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해 은상을 수상했고 1학년 주아진 학생은 ‘예술을 통해 제주에서 마주한 과거와의 화해’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해 동상을 수상했다.
본선 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에서 작성한 지오투어리즘 여행 계획서에 대한 발표 영상을 촬영 제출하고 지리적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심층 탐구형 논술 시험을 거쳐 수상을 결정했다.
수상자 2학년 이혜진 학생은 “평소 학교 국제 계열 과목과 지리 수업에 참여하고 토론과 과제를 수행하며 신장한 지리적 사고력이 이번 대회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수상자 2학년 최연서 학생은 “학교에서 평소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학우들과 자신의 관심 분야에 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이야기하며 공유한 지식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원요한 지도교사는 “참여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학습한 지리적 개념을 자신의 진로 영역뿐만 아니라 사회학, 정치·외교, 경제학, 문화·예술과 같은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자기 주도적으로 심화 탐구하는 능력이 뛰어나 앞으로의 장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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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정원문화 확산 위한 수목원·정원 분야 체험 확대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수목원·정원 분야 체험 확대에 나선다.
국립세종수목원은 10월 5일부터 21일까지 수목원·정원 분야 전문교육을 통한 생물다양성, 탄소중립 등 정책 활용을 위해 공공기관 직원 등 공직자 대상 ‘공직자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공직자 연수과정’ 프로그램은 ▷최신 수목원·정원 분야 동향 및 정원문화 이해 ▷정원 가드너에 대한 정보제공 ▷삽목·분갈이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참여자가 정원가드너로 활동해보는 공기정화식물 활용 디쉬정원 꾸미기 및 황금편백을 이용한 분재실습 등도 운영한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공직자 연수과정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수목원·정원 분야 체험을 확대해 수목원·정원문화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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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이사미 교수, 대한가정의학회 KJFM 학술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가정의학과 이사미 교수가 지난 10월 2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총회에서 ‘KJFM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0월 5일밝혔다.
‘KJFM’(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는 대한가정의학회에서 발행하는 영문 국제학술지로 이사미 교수는 ‘KJFM’의 최다인용 저자로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연구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사미 교수는 충남대학교병원 본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와 함께 지난 10년여 동안 한국인을 대상으로 연구된 알코올 문헌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해 한국인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한국인의 적정 음주 가이드라인을 개발한 바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연령과 알코올 분해 체질을 고려해 1주당 음주량 뿐 아니라 1회 최대음주량까지 세부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민건강검진에 채택돼 2018년부터 국민의 음주 습관 평가에 사용되고 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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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소희 의원, “상병헌 의장 시정 참여 용납할 수 없어”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세종시당이지난 4일부터 류제화 위원장을 시작으로 세종시의회 앞에서 동료 의원 성추행 의혹에 휘말린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5일 1인 시위에는 세종시의회 이소희 의원이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소희 의원은 “상병헌 의장이 사건의 폭력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장난이었다’는 말로 사건을 왜곡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고, 세종시를 대표하는 세종시의원으로서 상 의장이 시정에 참여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상병헌 의장의 조속한 사퇴를 촉구했다.
아울러 민주당을 향해서도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상병헌 의장의 성추행 의혹에 진실 규명은커녕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지역사회는 물론 세종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작금의 사태에 방관할 것이 아니라 책임을 통감하고 제대로 된 입장 표명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 의장이 지난 8월 국회 연수 후 음주 회식이 끝난 자리에서 동료 의원의 신체 일부를 접촉해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상태로,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상 의장 사퇴를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