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이사미 교수, 대한가정의학회 KJFM 학술상 수상

KJFM 최다인용 저자로 학술지 발전 기여한 연구 활동 공로 인정

박은철

2022-10-05 12:47:34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가정의학과 이사미 교수가 지난 10월 2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총회에서 ‘KJFM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KJFM’(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는 대한가정의학회에서 발행하는 영문 국제학술지로 이사미 교수는 ‘KJFM’의 최다인용 저자로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연구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사미 교수는 충남대학교병원 본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와 함께 지난 10년여 동안 한국인을 대상으로 연구된 알코올 문헌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해 한국인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한국인의 적정 음주 가이드라인을 개발한 바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연령과 알코올 분해 체질을 고려해 1주당 음주량 뿐 아니라 1회 최대음주량까지 세부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민건강검진에 채택돼 2018년부터 국민의 음주 습관 평가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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