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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지원사업으로 돌봄 앞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안심하우스’가 주거위기가구에의 동아줄이 되고 있다.
금남면 감성리에 위치한 안심하우스는 화재, 수해 등에 따른 주거위기가구에게 일정기간 이용할 수 있는 긴급주거지를 제공하는 곳이다.
2018년 12월 특화사업 추진 이후 화재 등에 따른 주거위기 가구가 안심하우스를 거쳐 안정적인 주거지로 옮긴 사례는 총 10건이다.
또한 최근 주택화재로 입소한 가구에게 마을이장을 비롯해 금남면 소재 송림사절에서 쌀 등 주·부식, 현금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신상철 위원장은 “안심하우스 사업을 통해 갑작스러운 주거위기로 인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안심하우스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통합 돌봄의 기반이 되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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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의용소방대, 주택화재 피해 복구 구슬땀
부강면 의용소방대, 주택화재 피해 복구 구슬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의용소방대가 지난 6일 화재 피해를 입은 주택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조치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7시 59분쯤 부강면 노호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거공간 일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해당 가구는 독거노인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에 따른 폐기물 처리가 어려워 이웃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부강면 남·여 의용소방대 8명은 자발적으로 피해 주택을 찾아 불에 탄 가재도구와 쓰레기 처리를 돕고 건강 체크와 심리안정을 도왔다.
김진국 부강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로 고통 받는 어르신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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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경축식·한글누리행사 함께 즐겨요
한글날 경축식·한글누리행사 함께 즐겨요
[세종타임즈] ‘한글 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훈민정음 반포 576돌을 맞아 오는 9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한글날 경축식과 한글누리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며 한글사랑 의식을 고취해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학생,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유공자 표창 및 백일장 입상자 시상, 축하공연, 한글날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한글날 경축식은 세종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며 경축식 종료 직후 호수공원 상공에서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한글도시 세종의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경축식 전후 행사장 일원에서는 한글누리행사가 시민을 기다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말 겨루기 한글 번개춤사위 한글 목걸이 만들기 훈민정음 서문 쓰기 백일장 우수작품 전시 등 한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전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훈민정음 반포 576돌을 기념한 한글날 경축식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기며 세종시민 모두가 한글을 바로 알고 제대로 사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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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산업박람회 개최, 정원 거점도시 성큼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정원 거점도시 성큼
[세종타임즈] 중부권 최대 정원도시로의 성장을 꾀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서막을 올렸다.
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 일상을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관내 정원산업·문화의 성장 잠재력을 촉진하고 시를 조경수 생산단지로서의 ‘정원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유치했다.
세종시는 52%의 높은 도시녹지율을 비롯해, 전의면을 중심으로 전국 1위의 조경수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고 중앙공원~호수공원~국립세종수목원에 이르는 중앙녹지공간과 금강수목원, 베어트리파크수목원 등 정원관광 기반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이에 성공개최와 시민과 함께 준비한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행사 개막에 앞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시민참여단 300여명을 구성해 시민정원조성, 정원해설, 행사장 안내·관리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코리아가든쇼·반짝 경연대회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개막퍼포먼스로 시민들이 키운 화분으로 함께 만드는 조형물인 ‘시민의 꽃탑’을 완성하며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컨퍼런스, 주제정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정원분야 우수제품, 신기술 소재 등을 전시·판매하고 가상융합세계를 활용한 체험형 온라인 정원산업전시인 ‘정원산업전’과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 정원작품을 전시하고 해설하는 ‘코리아가든쇼’를 선보인다.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정원산업 활성화·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학술대회, 행사곳곳에서는 모델·별빛·시민·수상정원 등 6가지 주제정원이 펼쳐진다.
세종시 조경수 생산단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별도 판매 부스인 ‘세종관’을 운영, 행사장 내 4곳의 스탬프 인증을 받은 방문객에게 조경수 할인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와 방문객 집객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계행사도 눈길을 끈다.
부대행사로는 개방정원 투어, 음악공연, 체험 등을 아우르는 ‘오픈가든페스티벌’부터 제한된 시간 내 정원을 조성하는 ‘반짝정원 경연대회’, 정원 사진 경연을 위한 ‘아름다운정원콘테스트 사진전’, 반려식물클리닉 행사가 진행된다.
연계행사로 세종축제, 목재페스티벌, 세종전의묘목축제, 분재대전, 전국노래자랑 등을 박람회 기간 중 개최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총 5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보면서 생산유발효과는 570억여 원, 고용창출은 23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람회 이후에는 중앙공원 내 조성된 정원시설을 존치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각종 문화·예술활동과 공연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정원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금강 수변의 세종보~금강보행교~합강생태습지와 연계한 다양한 정원문화 콘텐츠 발굴·보강에도 나설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종시 정원산업을 전국에 알려 세종이 중부권 최대 정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를 전 국민이 찾아와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중부권 최대의 정원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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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 기획전시 ‘세종으로 온 창덕궁 후원’ 개막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과 분재원 일원에서 기획전시 ‘세종으로 온 창덕궁 후원’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조상들의 정원문화를 알리고, 수목원 내 한국전통정원에 우리나라 대표 정원 양식인 창덕궁 후원이 어떻게 조성되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리고자 국립세종수목원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공동 기획했다.
이번 기획전시에는 한국전통정원 창덕궁 후원이 묘사된 실제 크기의 <동궐도(국보, 5.7m×2.7m)> 복사본과 주합루 권역을 확대한 입체도가 설치된다.
분재원 특별전시관에서는 창덕궁 주합루와 국립세종수목원 솔찬루 조성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10월 21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정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강의’(주제: 국립세종수목원의 한국정원이야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원장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정원의 우수성과 다양한 정원요소를 알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국전통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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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시민과 함께하는 한글사랑 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시민들과 함께하는‘우리말 기억하기 장원급제 대회’를 10월 5일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알고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하여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는 행복청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사전에 접수하였다.
사전행사로 ‘한글을 담은 행복도시’에 대한 응원 메시지 작성하기, 행복청 캐릭터 행복이와 기념사진 찍기 등을 진행하였으며, 본행사에는 학생, 주부, 직장인 등 50여 명의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말 골든벨 퀴즈, 패자부활전, 특별퀴즈 등을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엄마와 함께 참여했던 어린이 참가자는 “한글 문제가 어려워서 1등은 못했지만, 엄마와 형이랑 함께 참석해서 재미있었고 한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내년에 또 도전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춘수 대변인은“행정중심복합도시는 도시이름부터, 마을이름, 한글의 모습을 형상화한 건축물 외형 등 도시 곳곳에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아름다운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글사랑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매월 행복청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리말 권장표현 등 쉽고 올바른 한글사용을 위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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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축제장에서 교통안전 퀴즈대회
[세종타임즈] 세종북부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는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와 함께 10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개최된 ‘2022년 대동제 축제’기간 중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대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PM : Personal Mobility)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총학생회에서 안전이용과 사고예방을 위해 축제기간 중 퀴즈대회 아이디어 제안을 경찰이 수용하면서 개최되었고 퀴즈를 맞추는 학생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학교 마스코트 호이(호랑이)와 포돌이·포순이가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금지 ▶2인탑승 금지 등 안전이용 영상을 제작 SNS으로 학생들에게 홍보하였다.
경찰관계자는“대학 및 총학생회와 함께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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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녹색어머니회 안전 체험 연수 운영
세종시교육청, 녹색어머니회 안전 체험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충남 태안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2022년 세종녹색어머니회 안전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 회원,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의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잉737 항공기, 해상선박을 직접 탑승하며 이론교육과 함께 대피요령, 안전탈출 등 실제상황에서도 대처 가능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회에 참여하시는 모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학로 안전과 녹색어머니회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녹색어머니회 지원을 위해 학교안전공제회비, 운영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연수, 회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청, 경찰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녹색어머니회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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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글의 576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소중한 한글의 576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교직원들에게 한글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북돋기 위해 다양한 한글날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오는 10월 18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성인문해교육반’에서 수업을 듣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시화를 세종시교육청 1층에서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인생의 봄’이라는 주제로 글씨를 평생 모르고 사시다가 이제야 글을 배우며 느낀 감동을 글로 표현한 감성적인 시에 그림을 더한 귀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교육청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0월 6일 최교진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친환경 운동을 위한 수건과 한글 홍보물을 나눠주며 한글 사랑 운동을 전개한다.
마지막으로 교직원들의 올바른 우리말 쓰기 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0월 11일 ’유시민 작가 특강‘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세종시 교직원 280명을 대상으로 ‘우리글다운 글쓰기‘라는 주제로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2021년부터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운영해 교육청 직원들이 올바르고 쉬운 한글 사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며 “이렇게 한글을 아끼는 교육청 직원들의 작은 노력을 시작으로 세종교육공동체의 삶 곳곳에서 우리 말글을 아름답게 가꾸는 자발적인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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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 발견, 상상’ 제4회 창의융합교육축제
‘탐험, 발견, 상상’ 제4회 창의융합교육축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정부센종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창의융합교육축제는 2019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돌아왔다.
이번 축제는 '탐험, 발견, 상상'이라는 주제로 체험마당, 전시마당, 강연마당, 대회마당의 4개 마당이 운영되며 과학, 수학, 정보, 환경 분야의 다양한 체험과 탐구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축제에 참여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체험 콘텐츠 영상도 준비됐다.
세종 지역의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세종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안내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참여자들이 수학, 과학, 정보, 융합 등 다양한 영역의 미래교육을 체험을 하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과학기술을 상상해보길 바란다”며 “탐구·체험 중심의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통해 세종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