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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지구를 구할 수 있어요
우리도 지구를 구할 수 있어요
[세종타임즈] 새움유치원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원내에서 ‘환경사랑’을 주제로 `환경사랑 인성실천 주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세종시의 각 주민센터에서 깨끗이 씻어 말린 우유팩을 휴지로 바꿔주는 사업에 참여해 유아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을 다정동 주민센터에 가져가 재활용 휴지로 교환했다.
또한, 세종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해 우리가 버린 쓰레기의 선별 과정과 재활용의 의미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 체험했다.
이와 함께 유치원 급식실에서 사용 후에 남은 폐식용유를 모아 빨래비누를 만들고 버리고 남은 플라스틱 컵을 화분으로 재활용해 공기청정 식물을 심어 가꾸어보는 활동도 진행했다.
가정과 연계해 일회용 포장용기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용기내요’와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플로킹’ 챌린지를 실시해 가정에서도 함께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새움유 새싹반 유아들은 “지구가 아프지 않았으면 정말 좋겠어요”고 말했다.
또한, 꽃잎반 유아들은 쓰레기를 주우면서 “지구가 아프다고 우리한테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아요”고 말했다 열매반 유아들은 “우리도 지구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아요”고 말했다.
김정자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스스로 환경적 감수성을 높이고 친환경적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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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 2022년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계약 실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조양제 원장을 초빙해 ‘지방계약법령 기본내용 및 계약실무’를 주제로 계약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실무 과정을 다뤘다.
또한, 질의답변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특별히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별 실무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계약업무 담당자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한 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공공구매 촉진 및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을 안내해 공공구매 활성화와 지역업체 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 증진과 전문성 강화는 물론 투명하고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 공공구매 및 지역업체와의 계약 활성화를 기대한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계약사례 공유로 업무담당자의 문제해결 능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업무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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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통학차량 안전점검 실시
세종시교육청, 통학차량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21일까지 세종지역 학교 통학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14일에 시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세종누리학교, 늘봄초등학교 통학버스 합동 안전검검도 추진한다.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 및 요건 구비, 보호자 동승 여부를 확인하고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여부, 차량 정기검사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통학차량 방역 소독 및 환기, 방역물품 구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미진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안전점검 후에도 통학차량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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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가 지난 13일 다정중·고등학교의 하굣길과 인근 상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는 상가를 방문해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에게 주류·담배판매 금지 등을 알리고 PC방 등을 찾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 코로나19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또한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학교 앞 공원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비행·탈선을 예방하고 선도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미애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종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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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아름동 주민자치회 농촌일손돕기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아름동 주민자치회가 14일 전의면 동교리의 한 고구마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전의면·아름동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은 농가에서 고구마 수확 및 선별, 경작지 주변 정리 등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윤혜란 전의면 주민자치회장은 “수확의 계절인 풍성한 가을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간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도농 상생협력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새롬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전의면 유천리에서 복숭아 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전의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수확·선별한 고구마를 오는 11월 5일 아름동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직접 판매해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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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주민 화합의 장‘쨍하고 해들날’
[세종타임즈] 주민 주도로 열리는 주민문화축제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서 개최됐다.
대평동은 14일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어울림광장 및 체육관에서 ‘제2회 쨍하고 해들날’ 문화행사를 열었다.
대평동은 지난해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제1회 쨍하고 해들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올해 또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해 주민들의 왕성한 참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를 마련해 서양화, 보테니컬아트 작품전시와 다양한 악기연주 등을 선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얼굴그림, 손톱관리, 매직풍선 등 체험부스도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누리지 못했던 문화행사를 같이 동 주민분들과 함께 즐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계행사로는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나눔 이웃돌보미’캠페인이 진행됐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복지사각지대, 복지자원 발굴을 알리기 위해 주민들에게 종합복지상담과 기부 나눔 홍보 등 활동을 벌였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실천 중인 착한가게 8곳에 감사 서한을 전달하고 그간 활동 내역을 공유하며 이웃사랑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협조로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관 프로그램 연계, 독거노인에게 119 생명번호 제공하는 등 복지 안전망 구축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조용히 어려움을 삼키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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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 우리 모두 함께 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14일과 15일 양일간 세종중앙공원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2005년 제정됐다.
10월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10월과 임신 기간10개월을 의미한다.
올해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와 연계해 행사장인 세종중앙공원 내 보건소 홍보 부스에서 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산부 체험 등 임산부 배려 캠페인과 함께 임신·출산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소책자 및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임산부는 임신 기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입덧과 구토, 과다한 피로감, 우울감 등 심신이 힘들 수 있으며 특히 초기 임신부는 겉으로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 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임산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 배려 문화가 더욱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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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사무관, 방재전문인력 인증자격 취득
정경호 사무관, 방재전문인력 인증자격 취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진흥과에 재직 중인 정경호 사무관이 시 건축직 공무원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방재전문인력 인증자격’을 취득해 화제다.
방재전문인력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재해 예방부터 복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고 평가하는 방재전문가를 의미한다.
세부 수행 내용으로는 각종 재난 대응계획 수립 재난대응 행동 매뉴얼 작성 재난대응 훈련실시 재난 발생 양상 분석 재난 발생 원인 규명 등을 활동한다.
정 사무관은 그간 건설·건축 등 다양한 경험과 업무 연찬을 통해 건설VE전문가, 건설사업관리사, 도시개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정 사무관은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맡은바 업무에 대한 창의와 도전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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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기 제5대 세종시 명예농업부시장 취임
김남기 제5대 세종시 명예농업부시장 취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에 연기군 산업과장을 역임한 김남기씨를 위촉했다.
김남기 신임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은 1971년 공직에 첫 입문해 2000~2011년까지 연기군 산업과장을 거쳐 40년간 농업행정에 종사한 농업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명예농업부시장은 농업인 수당 도입,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육성 등 시정4기 농업분야 공약 수립과 농업 주요정책 자문,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 등 세종시의 농업 주요정책에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김 명예농업부시장의 임기는 오는 22일부터 2024년 10월 21일까지 2년간이다.
시는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이 이상 기후변화, 영세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농업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담아내는 농업인의 든든한 후견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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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위원회 45% 통·폐합…시정혁신 가속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선 4기 책임행정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효성이 적거나, 기능 중복, 운영 실적이 미미한 위원회를 통합·폐지한다.
현재 세종시 산하 위원회는 지난 6월 말 기준 총 226개이며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외부 전문가, 시민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설치·운영 중이다.
하지만 일부 위원회의 경우 운영실적이 저조하거나, 위원수가 과도한 탓에 예산낭비 등 문제가 지적돼왔다.
이에 따라 시는 법령상 강행 규정으로 설치된 106개를 제외하고 120개 위원회에 대해 정비 가능 여부를 검토했으며 그 결과 45%에 해당하는 54개 위원회에 대해 통·폐합, 축소 운영, 비상설화 등을 우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정비대상 54개 위원회에 대해 업무 효율성 등을 고려해 연내 일괄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 1분기 이내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사전상담을 통해 임의적인 위원회 신설을 지양하고 다양한 분야의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 위촉 시 중복 및 연임 제한 등도 검토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신속한 위원회 정비를 위해 조례 개정을 일괄 개정으로 추진하고 정책 추진과정에 전문가나 시민 의견을 들어야 하는 사항은 공청회, 토론회,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