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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 대출’세종 청년 희망 주거정책 1위
‘전세자금 대출’세종 청년 희망 주거정책 1위
[세종타임즈] 세종에 거주하는 만 15세에서 39세 사이 청년들은 가장 필요로 하는 주거 정책으로 전세자금 대출과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꼽았다.
또, 세종 거주 청년의 93.3%가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자가용을 선택했으며 간선급행버스를 포함한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 가장 큰 불만 사항은 배차간격이 긴 점이라고 응답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청년들의 사회·경제적인 변화와 삶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청년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22년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8일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기본 사항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건강 문화와 여가 삶의 질 노동 희망 일자리 경제 청년 지원 정책 기타 12개 부문 52개 문항이었다.
조사 결과 기본 현황에서 올해 7월 기준 전체 인구 38만 990명 중에서 만 15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인구는 12만 901명으로 전체의 31.7%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에 거주하는 청년의 93.8%가 다른 지역에서 ‘세종’으로 전입한 경우로 전입 전 거주지는 ‘대전’ 37.6%, ‘수도권’ 25.2% 순이었다.
청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자가용이 93.3%로 가장 높았다.
이 가운데 자가용 이용 시 불만족한다는 비율은 52.6%였으며 이유로는 ‘방지 턱, 속도 제한도로 많음’이 46.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시내버스 이용시 불만족 이유로는 배차간격이 길어서 노선이 실용적이지 못해서 정류장까지 거리가 멀어서 순이었다.
청년의 결혼에 대한 생각은 ‘해야한다’가 62.7%,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28.7%로 나타났다.
확대가 필요한 출산·육아 정책은 ‘자녀교육비 및 가구 주거비 부담완화’ 31.9%, ‘육아휴직 장려 및 급여 확대’ 18.0% 순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는 ‘대학 진학’이 82.0%, ‘취업’이 14.6%, ‘창업’이 2.0% 순이었고 취·창업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직업교육훈련 강화’가 27.9%, ‘진로 상담 및 창업 컨설팅’이 27.1%으로 확인됐다.
청년의 스트레스 정도는 ‘느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51.7%였고 스트레스 원인은 남자는 ‘직장·사업장 일’, 여자는 ‘육아·가사’를 가장 높이 꼽았다.
청년건강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체력단련 비용지원’이 27.3%, ‘건강검진 비용지원’이 26.6%로 나타났다.
세종 거주 청년층이 문화 여가를 즐기는 지역으로는 ‘세종’이 50.8%, ‘대전’이 26.7%, ‘수도권’이 14.1%였다.
세종에서 문화 여가 생활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문화시설부족’ 48.7%, ‘축제, 공연, 전시 콘텐츠 부족’ 24.8% 순이었다.
청년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 비율은 52.5%, 분야별로는 ‘주거’ 49.9%, ‘건강’ 47.1%, ‘교육’ 31.5%, ‘복지’ 30.8%, ‘문화·여가’ 21.2% 순이었다.
희망 일자리 지역은 ‘세종시 내’ 30.0%, ‘세종시 외’ 18.2%였고 세부 지역은 ‘수도권’ 71.4%, ‘대전’ 14.8% 순이었다.
세종시 외 일자리 희망 이유로는 ‘세종시 내 원하는 일자리 부족’이 39.9%로 가장 높았다.
청년이 희망하는 연평균 소득 수준은 ‘3,000만원~4,000만원 미만’이 31.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청년 지원 정책 사업은 21.5%가 인지하고 있었고 인지경로는 ‘SNS’ 30.1%, ‘홈페이지’ 21.2% 순이었다.
희망하는 청년 지원 사업은 ‘취업’ 33.4%, ‘주거’ 29.1%, ‘자산형성’ 8.9% 순이었다.
시는 이번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지역 청년의 사회·경제적 삶에 관한 실태와 관점을 기초자료로 활용해 청년 정책을 가다듬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정4기 정책이 본격화되는 내년은 세종의 백년대계를 다지는 굉장히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우리 지역 청년의 실태를 토대로 청년의 삶과 밀접한 주거, 교통, 일자리 분야부터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충청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지난 8월 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으며 관내 청년 표본 1,488명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96%p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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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최고 뉴스‘하계U대회 충청권 유치 확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최고 뉴스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확정’을 선정했다.
시는 28일 올해 세종시에서 주목받은 뉴스 21가지를 선정해 세종시를 출입하는 언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2022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언론인들은 올해 세종시 최고 뉴스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확정’을 선정했으며 뒤를 이어 2위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국정과제 확정’을 꼽았다.
이어 3위는 ‘세종시 출범 10주년 및 시정4기 가동’, 4위는 ‘금강보행교 개통’, 5위는 ‘부동산 3중 규제 해제’를 선정했다.
6위는 ‘KTX세종역 설치 연구 용역 착수’, 공동 7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세종 설치 확정’과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 청사진 제시’를 선정했다.
9위는 ‘세종예술의 전당 개관’이, 마지막 10위에는 ‘2023년 예산 2조시대 개막’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김병호 대변인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세종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일들이 있었다”며 “내년 또한 시민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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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교육감, '금년은 교육회복 역량에 중점'
[세종타임즈]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2월 27일 2022년 한해를 "코로나 19로 인한 학습격차와 심리·정서적 결손을 줄이는 교육회복 역량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최 교육감은 이날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년간의 세종교육 뿌리가 튼튼하게 자리 잡으며 올해는 교육이 특별한 도시, 교육수도 완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한 해"라고 자평했다.
최 교육감은 이어 올해 주요 성과로 '교육 회복'의 내실화와 함께 더 나은 세종 미래 교육 준비를 내세웠다.
최 교육감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교육문제를 해소하려고 2021년 말 수립한 교육회복 종합계획에 따라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의 다각적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학습 결손이 누적되지 않도록 이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학교별로 기초학습 다중지원팀이 내실 있게 구성·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문화·체육·예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별 축제와 현장체험학습을 전면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세종교육의 올해 두 번째 키워드는 미래 교육이다.
지난 8년간의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교육'의 정책을 정교화 했다는 것이다.
최 교육감은 "2030 세종 미래교육을 토대로 '세종 미래교육 기본문서'개발을 완료하는 등 대한민국 교육 표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올해는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맞춘 학교급별 '세종창의적교육과정2.0'이 체계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한 뜻깊은 한 해였다"고 평했다.
그는 "학생 모두에게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정책을 초등학교 1학년 292학급부터 우선 적용했다"고 역설했다.
학교자치 힘을 키운 것도 올해 세종시교육청의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최 교육감은 "올해는 '학교자치 한마당'을 확대한 '세종교육 나눔 한마당'으로 학교자치가 세종의 모든 학교로 일반화될 수 있도록 했다"며 "민주적 학교 운영 정착을 위해 학생·학부모·교직원 교육 3주체 생활 협약 제정을 돕고, 학생회가 직접 운영하는 예산 지원으로 학생자치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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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미래의 기후위기 대응 새로운 자생정원식물 2종 발굴
털새(Arundinella hirta var. ciliata (Thunb.) Koidz.)
[세종타임즈] 국립세종수목원이 도시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새로운 정원식물 2종 발굴에 성공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정원식물로 활용 가치가 있는 자생식물 15종을 대상으로 건조 및 염 스트레스에 따른 식물의 생리·생화학적 변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도시환경 변화에 저항성이 우수한 자생식물로 ▷털새(Arundinella hirta var. ciliata (Thunb.) Koidz.)와 국내육성품종인 ▷수크령 ‘스카이댄서’(Pennisetum alopecuroides ‘Sky Dancer’) 등 총 2종을 발굴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털새와 수크령 ‘스카이댄서’는 여름철 1개월 동안 무관수 상태에서도 생육상태가 양호했으며, 500mM 고농도의 염 스트레스 상에서도 엽록소 함량 및 광함성율, Biomass 값이 다른 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유지했다.
특히 두 수종 모두 염 스트레스의 저항성 지표로 활용되는 K+/Na+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그밖에 실새풀, 한라사초, 실청사초, 대사초 등의 자생식물이 건조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이 높았으며, 국내 육성품종인 수크령 ‘본파이어’ 역시 내염성이 강한 수종임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에 따라 점차 토양 내 수분감소와 염분농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식물 유전자원으로의 높은 가치를 지닌 자생식물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에 발굴한 자생정원식물의 확산을 위해 증식·재배기술 개발 및 농가 시험재배 등을 실시해 생산·공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활정원 조성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더불어, 새로운 자생정원식물을 대상으로 탄소저장 및 토양 정화 능력 등 기능성 검증 및 민간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통해 정원산업 내 확산 및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토착화된 자생식물은 급변하는 자연 및 토양환경에 적응력이 높고 우리나라 자연과 잘 어울리는 정원식물로 수입 품종과의 경쟁력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생식물을 정원식물로 개발하여 우리나라의 정원소재의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21년부터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도시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우리나라 자생식물 발굴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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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류초, 사계절별 감성 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쌍류초등학교는 생태 중점 특색 활동의 하나로 사계절별 감성 체험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계절 감성 체험은 각 계절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인데, 학생과 학부모 모두 쌍류초의 최대 장점으로 꼽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겨울 감성 체험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병설유치원생을 포함한 학년군별 학생 수준 맞춤형 활동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계획하여 진행됐다.
유치원과 1~2학년은 눈썰매(충남 천안 상록리조트), 3~4학년은 스케이트(대전 남선스케이트), 5~6학년은 스키(경기 이천 지산리조트)를 체험하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스케이트와 스키 활동은 체험하기에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해당 스포츠를 기초부터 충실히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스케이트와 스키의 기본 동작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배우며 겨울 스포츠를 즐겼고, 하얀 눈밭 위는 쌍류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5학년 홍서현 학생은 “스키를 타 본 적이 없어서 잘 못 탈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많이 걱정했는데, 선생님과 강사님께서 기본 동작부터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금방 배울 수 있었다”라며, “겨울에만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하고 나니 겨울이라는 계절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선희 교장은 “미래는 생태 대전환의 시대이다. 자연을 이해하고 아끼는 마음은 자연과 가까워지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라며, “쌍류초 어린이는 계절의 흐름을 느끼고 각 계절이 주는 감성을 누리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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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정회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의정회 간담회 개최…전현직 의원 한자리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의정회 주관으로 26일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기군의회부터 현재 제4대 세종시의회까지 전현직 의원들 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의정회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김학서 제2부의장을비롯해 여야 교섭단체 대표인 김광운·여미전 의원, 안신일 의원, 김충식 의원, 김동빈 의원, 김영현 의원, 이현정 의원, 최원석 의원, 윤지성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전직 연기군의원과 전직 세종시의원들로 구성된 단체인 의정회 에서는 황순덕 의정회장과 정준이 총무를 포함해 15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세종시의회 전현직 의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 등 세종시 발전에 필요한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회 위상 강화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상병헌 의장은 “의정 원로 및 선배 의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올해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라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의회 운영 방향과 행정수도 완성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의견 수렴 과정에서 의정회의 고견과 조언을 깊게 새기겠다”고 말했다.
황순덕 의정회장은 “지난 2004년 관습법에 의한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위헌 판결 이후 8만 연기군민과 연기군의원들이 삭발, 단식농성및 150여일간의 촛불집회 등 피땀 어린 노력으로 세종시를 온전히 지켜낼 수 있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특별자치시로서의 위상과 세종시 출범 취지에 맞게 국가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행정수도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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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 여성가족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여성가족부은 12월 27일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안팎 어디서나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청정동행을 통해 청소년 수련시설 체험활동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청소년의 학교 안팎 활동 경험 확대 학업중단 청소년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신속 연계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보호지원 강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정서행동 문제 치유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강화 등을 통해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지역사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쳐왔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세종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프로그램 체험과 전문상담·치료 지원,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 등 분야에서 더욱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 학생들의 교육안전망 구축과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장관은 “세종지역의 청소년 보호정책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청정동행을 함께해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의 촘촘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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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대통령 초청 전국 광역의회 임원진 오찬간담회 참석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대통령 초청 전국 광역의회 임원진 오찬간담회 참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22일 대통령실 본관 2층 누리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초청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복 정무수석, 서승우 자치행정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상병헌 의장은 간담회에서 김현기 회장 등 의장협의회 임원진과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의 조직권 확대 및 예산편성권·자치입법권 보장 정책지원관 제도의 실효성 강화 지방시대위원회 구성에 지방의회 참여 보장 등을 건의했다.
상병헌 의장은 “윤설열 대통령께 KTX세종역 설치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추진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큰 기대감을 전달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방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자치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를 대표하는 4대 법정협의체 중 하나로 17개 광역시도의회 의장단으로 구성돼 있다.
상병헌 의장은 지난 10월 20일 의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 선임돼 전반기 임원진으로 활동하며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과 ‘자체감사기구 지방의회 이속 건의안’을 제안하고 만장일치 채택을 이끌어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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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도담동 순회 모금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지난 26일 도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찾아가는 도담동 순회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내 단체·기관·개인 등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문화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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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씨이엠,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물품 후원
[세종타임즈] ㈜세종씨이엠가 연말을 맞이해 지난 26일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세종씨이엠은 이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간편식 국 세트 100개를 기부했다.
㈜세종씨이엠은 2014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나눔 활동을 수년째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씨이엠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관내 사회적 약자와 주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벅차다”며 “앞으로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소명을 갖고 꾸준히 주변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서 따뜻한 동행을 이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장군면에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이처럼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지역 내 더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