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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성태권도, 3년째 이어가는 기부 손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위치한 고려인성태권도가 21일 고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원생들이 모은 라면 1,365개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원생들이 십시일반모아 기부한 것으로 기탁된 라면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려인성태권도 원생들은 올해로 3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있다.
송정일 고려인성태권도 관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장 아이들의 인성함양과 나눔교육을 위해 새로운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생들이 늘 아름다운 심성을 간직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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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사랑의 나눔온도 올리기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21일 연기면사무소 1층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2023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지성 시의원,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자동응답시스템으로 기부하는 기부콜 나눔챌린지가 진행됐다.
이진례 면장은 “코로나19 상황과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금액은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세종’을 목표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 중이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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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범죄예방 현장 점검 나서
세종자치경찰위원회, 범죄예방 현장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0일 조치원읍 명리와 전의면 읍내리를 찾아 ‘제17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종시·세종시경찰청·세종시교육청·위원회 관계자 등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방범시설 설치상태와 작동여부를 점검했으며 회의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위원회는 앞서 북부경찰서와 범죄예방과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으로 조치원읍 명리와 전의면 읍내리 골목길에 발광진공관벽화·로고젝터·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설치했다.
북부경찰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 합동현장진단, 주민간담회 등을 실시해 경찰과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체감형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세종시 전체가 안전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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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 주거복지 우수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주거복지 정책이 우수한 10대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1일 국토교통부 주관 ‘제2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추진성과가 뛰어난 우수 지자체 10곳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전’에서 진행됐다.
주거복지대상은 지역별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여건을 개선한 기초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우수 지자체는 지역별 특화사례와 주거복지 전달체계, 주거복지 민관협력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를 두루 고려해 선정됐다.
이번 주거복지대상에는 지자체 96곳이 참여했으며 충청권에서는 시가 유일하게 10대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행복아파트 저소득 원주민을 위한 월 임대료 할증분 감면 청년을 위한 공유주택 추가공급 주민참여형 구도심 주거지 정비 사업 추진 종합주거복지센터를 설치·운영 등 지역에 특화된 주거복지 기반을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전에는 시를 포함한 주거복지 10대 우수지자체가 참여해 지역소개, 특화사례, 성과 등을 공유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시는 행사에서 세종시 상징 캐릭터인 ‘젊은 세종 충녕’과 복숭아 와인 등 지역특산물을 소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시민 주거 여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시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종시의 주거복지 수준을 더욱 향상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 각계 각층의 주거수요를 반영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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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홍보대사와 함께한 송년의 밤
세종시 홍보대사와 함께한 송년의 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2022년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송년의 밤은 올 한 해 시정발전에 협조해준 유관기관,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시 홍보대사와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서 지노박, 김수희, 김카렌, 김다현, 오승근, 김덕수 등 문화예술인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날 공연에는 김수희와 김카렌, 지노박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윤수일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등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인 지노박이 총괄기획을 맡아 화려한 볼거리와 무대로 송년을 장식했다.
이외에도 2018년 데뷔해 트렌디한 음악으로 대중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는 남성 듀오 ‘더 어쿠스틱’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어 이선경의 시낭송, 김영애의 바이올린 연주 등도 박수갈채를 받았다.
세종시를 제2의 고향 삼아 희망을 노래하고 있는 김카렌과 ‘애모’, ‘남행열차’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김수희는 무대를 휘어잡는 가창력으로 공연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마지막에는 주요인사 등 관객들이 함께 무대로 올라와 어린이 합창단과 공연자가 다같이 합창해 함께 마무리하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체육회 등이 참석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의 기쁨을 만끽하면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기원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송년의 밤은 올 한 해 고생한 세종시의 모든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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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2022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세종도시교통공사, ‘2022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2 안전문화대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 활동’과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세종시 및 공공기관 중 최초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대한민국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써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세종지역 개인, 단체 중 유일하게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과 활동을 한 노력이 이번 수상에 높이 평가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정책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대중교통은 승객 입장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발사업은 행복하고 윤택한 삶의 공간을 디자인하며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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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12월 기자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20일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제4대 의회 활동 결산과 2023년도 의정 방향 제시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시민 메시지를 전했다.
상병헌 의장은 인사말에서 “제4대 의회 출범 이후 6개월간 세종시의회 출범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의회에 바라고 기대하는 점이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의정 주요 성과로는 시정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의정활동 역점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발전방안 제시 활발한 대외활동 및 협력 강화 지역 기관·단체와의 상호 발전방안 모색 국가적 과제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 등이 거론됐다.
특히 세종시의회 회기 운영 성과와 관련해 한 차례 임시회와 두 차례 정례회를 통해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211건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조례안은 4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출범 이후 최초로 실시한 ‘조례 입법평가제’ 도입도 주요 성과로 언급됐다.
조례 입법평가제는 조례 시행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11월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민·언론인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비대면으로 개최하던 언론브리핑을 대면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청소년 의회교실 및 행정사무감사 상시 시민제보 접수, 제3기 의정모니터단을 확대 발족·운영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상 의장은 대외 협력 활동 성과에 대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상 의장은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과 ‘자체감사기구 지방의회 산하 이속 건의안’을 제안해 만장일치로 안건 채택을 이끌어냈다.
또한 의장협의회에서 배정한 정책사업비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연구용역’을 10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개월간 추진했다.
상 의장은 “향후 연구용역 결과를 의장협의회와 행정안전부는 물론 동료 의원들과 지역 언론인들에게 공유해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며 “오는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의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계기로 지방의회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종시의회-세종시청-세종시교육청’ 간 기관 교류·협력 강화에 관한 구상을 발표했다.
상 의장은 “최민호 세종시장과 최교진 교육감과 각각 만난 자리에서 월 1회 기관 방문을 지속 추진하기로 협의했다”며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세종시의 발전에 필요한 대안을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 주요 성과로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종시와 초당적 협력 합의 국회 분원 설치 규칙 제정 및 의정연수원 설치 촉구 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BRT 역세권 및 금강변 수변상가 건축물 허용용도 완화 결정 견인 등을 언급했다.
끝으로 2023년도 의정 운영 방향과 관련해 체계적·안정적 의정활동 지원과 회기 운영 확대를 통한 일 잘하는 의회 구현,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의 투명성 강화, 시민과 동고동락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 등을 목표로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는 정책지원관 6명 추가 채용을 통한 정책 역량 강화 올해 대비 회기 5일 확대 운영 행정사무감사 계획 및 조치계획, 연구모임 연구 현황 등 의정활동 정보의 체계적 공개 등을 언급했다.
상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소임과 역할을 다하고 대의기관으로서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체감도 높은 의정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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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세종시 산하기관 반부패 시책평가 1위 달성
세종시설공단, 세종시 산하기관 반부패 시책평가 1위 달성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세종시에서 주관한 ‘산하기관 반부패 시책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시 산하기관 반부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하기관 반부패 시책평가는 세종시 전 공공부문의 반부패·청렴 정책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각 산하기관이 추진한 반부패 시책 및 노력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특히 공단은 전사적 윤리경영 조직기반 조성 노력 부패 리스크 발굴을 통한 사전예방 기반 확립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청렴문화 조성 등 올 한해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노력한 결과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계용준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반부패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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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힐링을 위한‘12월의 선물 직무연수’운영
교원 힐링을 위한‘12월의 선물 직무연수’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이달 20일까지 유·초·중등 교원 총 140명을 대상으로 ‘12월의 선물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예술을 통한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위로 긍정적 정서 경험 확대를 목적으로 힐링이 있는 오페라 이야기, 쉼이 있는 목공예, 손끝 힐링 수공예 등 총 3개 과정이다.
첫 번째 과정은 지난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12월의 선물, 힐링이 있는 오페라 이야기 직무연수’다.
이기연오페라연구소의 이기연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오페라 발성법 실습, 오페라 이론 및 감상 등 평소 생소하게 느꼈던 오페라에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연수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테너 이규철, 소프라노 신승아 성악가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유명 오페라 곡을 실제로 감상할 수 있는 품격있는 힐링의 시간을 통해 세종 교원들에게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두 번째 연수는 9일부터 13일까지 세종시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2월의 선물, 쉼이 있는 목공예 직무연수’다.
자연 친화적 재료를 활용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툴 및 생활용품을 제작했다.
마지막 세 번째 연수는 19일 20일 양일간 세종시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12월의 선물, 손끝 힐링 수공예 직무연수’다.
손뜨개 기초, 목도리, 가방 등 소품 뜨기를 실습하며 수공예 예술 활동을 통한 소통과 삶을 담은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했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한 해 동안 세종교육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 한 교원들에게 12월 선물과 같은 연수를 제공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예술·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타시도와 차별화된 다양한 고품격 연수 과정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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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겨울학기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2022 겨울학기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 1월 19일까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겨울학기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국교원대, 충북대와 연계 협력한 여름학기에 이어 이번 겨울학기에는 한국교원대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인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참여하며 대학 시설과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과 실험·실습 위주 강좌를 편성, 학생들이 직접 대학으로 찾아가는 진로 맞춤형 강좌가 진행된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생명공학 탐구 학습,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등을 신규 개설해 15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여름학기에 인기를 끌었던 한국교원대-유전 현상 탐구, CAD기반 워킹로봇 설계·제작 등은 재개설해 많은 학생들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 제공 및 진로와 학업설계 탐색의 기회를 확대해 가고 있다”며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을 위한 대학-교육청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