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남양유업 세종공장, 장군면에 1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남양유업 세종공장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백미 20kg 10포, 유당제거 우유 20상자, 발효유 20상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물품을 저소득 노인가구와 한부모 가족 등 총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건강한 동행’이라는 취지 아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월 저소득 노인가구와 한부모 가족에게 유당제거 우유인 ‘락토프리’ 우유 10상자를 전달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난방비 지원과 겨울 이불 후원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찬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물품을 지원해 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 활동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되었으며,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4-09-03
-
세종시 반곡동, 주민 위한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올해 초부터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장애로 인해 일시적으로 걷기가 어려운 주민들은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대 한 달간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서비스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휠체어 4대를 상시 구비해두고 있으며,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휠체어가 필요하지만 구입이나 대여 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미경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이번 휠체어 대여 서비스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09-03
-
‘2024 세종시장배 전국족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2024 세종시장배 전국족구대회’가 전국 121개 팀의 선수, 임원, 가족, 방문객 등 약 3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족구대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세종시 부강면 부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으며,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열띤 경합과 활발한 응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기간 동안 더운 날씨에 대비하여 냉방버스 2대가 제공되었으며, 현장에는 구급대와 간호 부스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안전을 보장했다.
또한, 주최 측인 세종시 족구협회는 가족과 지인 등 참가자들을 위해 생수, 얼음, 식사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종시 연봉초등학교가 초등부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내 족구 꿈나무들의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연봉초 강지웅 교사는 최우수 감독상을, 김민준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지도력과 선수 역량을 모두 세종시가 빛냈다.
남녀 체전부 경기에서는 이천시민족구단이 남자부에서, 세종시를 연고로 둔 조이킥이 여자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종시는 족구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세종시 최민호 시장은 "2024년 세종시장배 전국족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으며, 세종시의 체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4-09-03
-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00일, 시민 안전을 위한 발걸음
제2기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00일
[세종타임즈] ‘시민 눈높이 안전 치안 확보,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비전으로 출범한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4일 출범 100일을 맞이했다.
위원회는 출범 이후 정기·임시회의를 총 9회 개최하고, 자치경찰사무 주요 시책 32건을 심의·의결하며 자치경찰 제도의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느낄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기능이 중복되거나 유사한 내부 협의체를 통폐합하여 정책지원단을 개편하고 실무협의회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자치경찰의 주요 정책 발굴과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지역 치안 현안을 파악하고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치안 일선에서 근무하는 지구대·파출소 경찰들과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위원회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방범대와의 합동 순찰과 캠페인을 통해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소통도 강화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세종시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자율방재단연합회, 새마을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세종지부 등 주요 6개 협력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에스알티 수서역에서 세종경찰청, ㈜에스알,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대국민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와 제22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기간 중에는 안전·교통관리와 질서 유지를 지원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위원회는 여러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도로·교통환경개선협의체를 운영하여 과속방지턱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해왔다.
앞으로 위원회는 △스마트기반 치안안전망 고도화,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이상동기범죄 예방, △지능형교통시스템 기반 교통안전 기반시설 조성, △공동체 치안 활성화 정착 등 주요 정책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세종형 자치경찰제를 완성해 갈 계획이다.
또한, 자치경찰 이원화 매뉴얼 구축과 공동학술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향후 자치경찰 이원화 시행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남택화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의 일상에 자치경찰이 항상 존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세종형 자치경찰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30일에는 4개 특별자치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세종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자치경찰 이원화 공동학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 완성될 세종형 자치경찰 모델의 방향성과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2024-09-03
-
세종시,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미래모빌리티 기술 선보인다
[세종타임즈]세종시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하며, 미래모빌리티 특화도시로서의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세계 각국의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작년 엑스포에는 3만2000명이 넘는 관람객과 70개국이 참여하여 스마트시티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세종시는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세종 지역혁신클러스터 공동관’을 운영하며, 세종시 내 미래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이 보유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서 세종시와 함께 참여하는 기업은 총 10개 업체로, 이들 기업은 자율주행 청소차, 소형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 브이투엑스(V2X) 단말기, 영상정보수집 장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러한 기술 전시 외에도 참여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에게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세종 이전에 관심 있는 신규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종시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세종시의 자율주행, 로봇, 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의 첨단 기술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세종시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엑스포에서는 차세대 스마트시티를 위한 협력 방안, 한-노르딕 스마트시티 협력 세미나 등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함께 개최된다.
세종시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국제적인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4-09-03
-
세종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44대 발급 공고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지난 2일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 대상자 모집을 공고하며, 택시 공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에 발급되는 개인택시 신규면허는 지난 3월 세종시가 택시 총량을 고시한 후 배정되지 않은 68대의 증차 중, 개인택시로 미 배분된 44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8일간이며, 신청자들의 운전 경력 등 자격 요건을 심사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면허 발급 예정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발급 예정자 순위는 ‘세종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따라 정해지며, 시는 이를 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 초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면허 발급은 세종시 신도시 내 택시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택시 증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년간 영업 범위를 신도시로 한정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신도시 지역의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인해 택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세종시는 이번 신규면허 발급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택시 대수를 기존 438대에서 506대로 약 15.6% 증대시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 배분을 통해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택시 공급 부족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인구 규모에 맞는 적정 택시 수를 확보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은 세종시의 급속한 인구 증가와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시민들의 편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3
-
세종시, 최초로 KOICA 신속개발컨설팅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24년도 정부부처·지자체·공공 협력 신속개발컨설팅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세종시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경제 개발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공공부문의 전문성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주요 개발 과제와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정책 자문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종시는 한남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시의 창업 기반시설과 역량을 활용, 산업 발전 동력 확보가 시급한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고려대, 홍익대 등 지역의 창업 보육센터와 관내 우수 창업 지원 기관들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그동안 행정중심 도시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우수한 정책을 해외에 전파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개발도상국인 라오스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협의와 방문을 통해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지난해 6월, 송칸 주한 라오스대사가 세종시를 방문했을 때, 라오스 북부의 정치경제 거점도시이자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루앙프라방주가 도시 협력 파트너로 추천되었다.
이후 같은 해 12월에는 루앙프라방시와 협력 논의를 위한 영상회의가 개최되었고, 올해 1월과 7월에는 루앙프라방주에 위치한 국립수파누봉대학교와 각각 교육 및 창업 관련 우호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루앙프라방주는 전체 주민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낮은 생산성으로 인해 지역 빈곤 문제가 심각하다.
이 지역에서는 지역 특화 상품의 스마트화를 통한 소득 및 고용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수파누봉대학교를 거점으로 소상공인 창업 지원, 지역 특화 산업 발굴 등을 위한 현지 교육과 초청 연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약 5억원으로, 전액 KOICA 사업 예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되며, 세종시는 이달 중 KOICA와 약정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의 창업 역량을 지원함으로써 라오스가 지속 가능한 경제개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우수한 정책을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에 지원하는 개발원조사업을 통해 국가 행정 중심도시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가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3
-
최민호 시장 "본질 꿰뚫는 행정 역량 발휘하자"
최민호 시장 "본질 꿰뚫는 행정 역량 발휘하자"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9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공직자들에게 본질을 꿰뚫는 행정 역량을 발휘하자고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본질과 비본질의 착란 현상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나라와 시의 발전을 위해선 각종 정책에 담긴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서 비본질적인 것들이 본질을 덮어버리면서 꼬리가 머리를 흔드는 일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본질을 꿰뚫어야 어떤 일이든 설득력이 생긴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9월 시작하는 이응패스, 정원도시박람회 조직위 등에 대해서도 사업의 핵심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 스스로 깨닫고 연구하면서 본질에 충실한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사업의 핵심과 본질을 이해하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해야 할지를 알 수 있다”며 “공직자로서 진정한 목표와 가치를 추구할 때 성과와 보람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소외되는 이웃 없이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관련 대책을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추석 명절의 본질은 즐거워야 한다는 것”이라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즐거워질 수 있도록 챙기는 것이 곧 대책일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하루하루 묵묵히 일하며 본질을 추구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본질을 추구하는 진지한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02
-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30일 제91회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주민조례청구 및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세종시 첫 주민참여 조례인 '세종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은교사, 학생, 보호자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법령 및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청구요건을 모두 충족해 수리 의결됐다.
이로써, 의장 명의로 의안 발의 절차를 밟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의회사무처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추가로 보완해야 할 사항을 언급하며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중 운영위원회 소관 사무에 대해서도 업무 공백이 없도록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세심하고 촘촘한 청사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시행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의정활동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충식 위원은 “의회 청사는 시민들이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시민편의성을 높이는 데 있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안 마련으로 시민들이 방문하고 싶은 쾌적한 청사로 조성해달라”며 “또한 의회 직원들의 업무 능률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무공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시민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현옥 위원은 “지난 5월, 4개 시도의회 의장이 공동 채택한 자치분권 의정박람회 공동성명서의 조속한 이행을 담보한 실무협의체 구성이 늦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과 “4개 시도 간 상호 상생협력이 자치분권을 선도적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특별자치시의 위상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현정 위원은 “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의 구성 연령은 10대부터 70대까지 두텁고 다양해 시민 불편과 제도 개선 사항을 모니터링해 의정활동에 공유하는 등 과감하게 소통 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하지만 일부는 여론 호도 등 의정모니터단 활동 취지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부분도 감지되고 있으므로 향후 의정모니터단 구성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원석 위원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본래 취지가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므로 직원이 행사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행사 자체가 쉼과 소통을 통한 직원 복지 개념에서 추진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날 심사한 2024년 의회사무처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회 버스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결여 등의 심각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당초 예산 대비 4억 4천만원을 증액한 112억 532만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또한 ‘세종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의회 건의안·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 폐지규칙안’ 등 4건을 원안가결하고 ‘세종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활동 지원 조례안’은 사무보좌를 구체화해 수정가결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9월 9일 제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2024-09-02
-
세종청년센터 ‘2024 청춘예찬 페스티벌 세종 개최’
세종청년센터 ‘2024 청춘예찬 페스티벌 세종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21일 ‘2024 청춘예찬 페스티벌 세종 콘서트’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개최한다.
2024년 ‘청년의 날’을 맞아 세종청년주간과 세종대학연합축제의 일환인 이번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세종청년센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한국영상대학교 총학생회가 연합으로 함께 진행하게 된다.
축제에서는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자이언티와 존박, 크라잉넛이 출연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올려줄 DJ 세라, 고려대 응원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의 관람석은 음악을 들으며 휴식할 수 있는 ‘피크닉 존’과 무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탠딩 존’ 으로 구성되며 거동 및 보행이 불편한 관객을 위한 베리어프리존도 마련된다.
관람 티켓은 2만원이고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콘서트의 수익은 세종시 청년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