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 “세종시법 전부개정, 시의회와 시민 배제는 문제”…협력 강화 촉구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 “세종시법 전부개정, 시의회와 시민 배제는 문제”…협력 강화 촉구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은 9일 제91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법 전부개정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김재형 의원은 최민호 시장을 상대로 전부개정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가 배제된 이유를 묻고 향후 시의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세종시법 전부개정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시 집행부가 시민과 시의회를 배제한 채 연구용역과 특례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 집행부로만 구성한 특례발굴 TF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점을 비판했다.
이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의회와 함께 구성한 ‘특례산업 발굴추진단’,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특례발굴실’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특별법 개정 과정에서 도의회 및 18개 시군이 모여 분과별 워킹그룹을 통해 특례 발굴 및 입법 과제를 선정한 사례를 들며 이들 지역은 지방의회와 적극 협력해 특례 발굴과 법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세종시에서는 세종시법 개정안 특례 발굴 단계부터 시의회가 배제된 채 진행되는 현 상황을 비판하며 시의회의 역할 강화와 함께 특례 발굴 및 법안 확정, 법안 발의에서 국회 통과까지 시와 의회가 역량을 결집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한 세종시의회의 권한 강화를 위한 특례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행 세종시법은 자치단체장의 권한에 비해 시의회의 권한이 미흡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제주특별법’의 의회 관련 조문에 규정된 의회에 인사청문회 및 동의권 특례를 부여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세종시 특례 강화를 위한 타당성과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시의회가 세종시 발전을 위한 특례 강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권한을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세종시법의 제명과 약칭 개정을 제안했다.
현재 제주·강원·전북의 특별법이 지역의 비전과 정체성을 반영한 제명으로 제·개정된 반면, 세종시법만이 유일하게 설치 목적과 비전을 반영하지 못한 채 설치의 근거만을 담고 있는 제명 그대로 출범 이후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어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다른 3개의 특별자치도 특별법의 약칭이 ‘제주특별법’처럼 지자체명에 특별법을 붙여 쓴 명칭인 데 반해,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의 약칭은 ‘세종시법’ 으로 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전부개정 추진과 함께 약칭을 ‘세종특별법’ 으로 변경해 세종시의 정체성과 목표를 분명히 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법 전부개정이 세종시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과제이자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기회임을 강조하며 “세종시법 전부개정이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뜻을 반영하는 법안을 마련해 세종시법 전부개정을 이루어내자”며 발언을 마쳤다.
2024-09-09
-
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응시자 5332명 접수… 작년 대비 624명 증가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올해 수능 응시 예상 인원이 작년보다 624명 증가한 5,332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원서접수는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21개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응시자 구성은 고3 재학생이 3,6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졸업생 987명, 세종시에 주소지를 둔 타 시·도 졸업생 454명, 검정고시 합격자 242명으로 집계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의 수능 응시 인원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4,444명, 2024학년도 4,708명에서 올해는 5,332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올해는 고3 재학생 수가 전년 대비 510명 증가해 눈길을 끌었고, 졸업생 및 검정고시 수험생 또한 114명 늘어났다.
2025학년도 수능은 11월 14일 세종시 내 16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수험표는 시험 전날인 11월 13일 각 원서 접수처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수험표에는 수험번호와 응시 장소가 안내될 예정이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수능 원서 접수가 원활하게 마무리됐다”며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수능 준비를 철저히 하여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9-09
-
세종시 ‘이응패스’ 가입자 5만명 돌파… 목표 초과 달성
[세종타임즈]세종시의 대중교통 혁신 서비스 ‘이응패스’가 본격 시행을 앞두고 가입자 5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세종시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으로 이응패스 가입자가 5만 624명을 기록해, 당초 목표였던 4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응패스는 서비스 발급 신청 시작 이틀 만에 1만 1000건의 신청을 받으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세종시는 이응패스의 흥행 요인으로 초기 불편 사항을 빠르게 개선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을 꼽았다.
초기 불편 사항으로는 70대 이상 어르신들의 앱 사용 어려움, 2만원 미만 사용자 환불 불가, 외국인 가입 불가 등이 있었다. 이에 세종시는 이응패스 카드 발급·운영사인 신한카드와 앱 개발사인 현대자동차와의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앱 없이 카드 발급만으로도 이응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2만원 미만 사용자의 환불 규정을 개선해 차액 환불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외국인 가입 제한 문제도 수기로 신원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해결했다.
이외에도 타 지자체에서의 편법 사용, 카드 양도 문제 등에 대해서도 모니터링과 약관 개정을 통해 엄격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민들의 지적 덕분에 이응패스를 더욱 편리하게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이응패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응패스는 오는 9월 10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세종시 대중교통 이용의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024-09-09
-
세종시교육청, 예산 집행 투명성 강화를 위한 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9월 9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집행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예산 집행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 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본청 및 직속기관의 전 부서 지출 업무 담당자와 출납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지출 담당자가 강의를 맡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운영 기준 △운영비, 여비, 업무추진비 등 예산 집행 시 유의사항 △부적정 집행 사례 제시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담당자들이 예산 집행 과정에서 실무적으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제시하고, 사례 중심의 학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처리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중필 세종시교육청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직원들의 예산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예산 집행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9
-
세종시 학생들,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 등 5개 수상
국무총리상을 받은 김예원 학생이 본인의 출품작을 설명하고 있다.(좌)/박정규 지도 교사와 김예원 학생의 모습(우)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세종시 학생 5명이 참가해 국무총리상 1명, 특상 2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과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선보이며, 창의력과 탐구력을 배양하기 위한 대회다.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전국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통 있는 경진대회로, 세종시교육청은 전자, 환경, 안전, 에너지 등 다양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발명품을 출품했다.
전국에서 출품된 300개의 발명품 중, 한솔고등학교 2학년 김예원 학생이 출품한 ‘패러데이&렌츠의 법칙을 활용한 접이식 on/off 카드 -삑 카드를 한 장만 대주세요-’가 2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발명품은 교통카드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불편함을 개선한 것으로, 지갑 속 여러 장의 카드가 단말기에 동시에 인식되지 않도록 한 과학적 원리가 적용되었다. 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실용성과 발명 효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르초등학교 6학년 박가률 학생의 ‘보색 빛과 각도 조절 –안전 AI-KOREA–’와 연서초등학교 5학년 오인서 학생의 ‘자석의 인력과 척력을 이용한 롤탑 안전 사물함’이 특상을 수상하며 참신성을 인정받았다.
연서초등학교 5학년 이도연 학생의 ‘쓰레기가 옆으로 새지 않는 날개 달린 밀대’는 실용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보람중학교 3학년 홍준표 학생의 ‘물 사용량과 수온이 표시되는 자가 발전 발광다이오드 수도꼭지’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교원들이 참여한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에서도 미르초등학교 최지선 선생님이 1등급, 연서초등학교 원정화 선생님과 한솔고등학교 박정규 선생님이 각각 2등급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과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09-09
-
세종시교육청,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구축 방안 최종보고회 개최
6일 오후 3시,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6일 오후 3시,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 구축·운영 방안’에 관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신명희 세종시교육청 교육국장, 이강재 교원인사과장, 학교 교직원 및 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정책연구는 세종시 교원들의 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인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 연구는 한국교원대학교 연구진이 수행했으며, 현장의 요구에 맞춘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문헌 분석과 사례 검토, 세종시 교원을 대상으로 한 면담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정책연구의 주요 과제로는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의 개념 정립 △교원 교육모델 개발 △캠퍼스 교육과정 설계 △캠퍼스 구축 및 운영 방안 제시 등이 포함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학 연합 세종 교원 캠퍼스’는 교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학교를 캠퍼스처럼 운영하면서 대학과 연계해 교원의 교육력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캠퍼스는 교원들이 인근 대학의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 문제를 연구 주제로 삼아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형태로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으며, 연구 역량을 키워 교육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연구진은 대학 연합 캠퍼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학점 교류형 캠퍼스 운영, 계약학과 중심의 운영, 공유형 교육과정센터 기반 운영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교원들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책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정책연구가 세종시 교원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인근 대학과의 협의를 거쳐 세종 교원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캠퍼스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09
-
세종시 부강면 상인회, 추석 맞이 전통시장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 부강면 상인회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부강면 상인회 회원들은 전통시장 주변의 생활쓰레기와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숙 부강면 상인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부강면사무소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상인들과 힘을 모았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주변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전통시장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환경정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상인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24-09-09
-
세종시 전동면, 추석 맞아 저소득가정·독거노인 100가구에 격려물품 지원
[세종타임즈]세종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격려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명절마다 소외된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례적인 물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특히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을 포함한 100가구에 돼지고기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명절에 더욱 풍성한 식탁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천명선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종복 전동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전동면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지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명절 물품 지원을 통해 전동면 지역사회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09-09
-
세종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 추석 맞아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평시장과 용포리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금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금남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대평시장과 용포리 일대에 쌓인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과 공공장소를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원국·송은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금남면 주민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 모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농사 등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남면 내 41개 리는 오는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을 대청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대청소는 마을 곳곳을 정비해 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9
-
세종시 장군면, 사회단체와 주민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 장군면에서 9일,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 공무원이 모여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장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사회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환경정화 활동은 장군면 일대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주요 도로변, 대교천, 봉안리 대로변 등에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불법 투기로 오랫동안 방치된 빈 병,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장기간 방치되어 지역 미관을 해치던 쓰레기들이 대거 수거되면서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지역 청결 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최영환 장군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오늘의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회원들과 함께 청결한 하천과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환경 보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깨끗한 장군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신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장군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져,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뜻깊은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