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농촌에서 만나는 세종’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지난 7일 전의면 서정2리에서 도시와 농촌을 잇는 교류 프로그램 ‘농촌에서 만나는 세종’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세종청소년센터의 청소년 환경실천 활동인 ‘에코 오피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환경위원회 ‘세초롬’이 참여했다.
또한 세종사회경제네트워크센터, 아름동 주민자치회, 전의면 주민자치회 등이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활동과 농촌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아름동에서 전의면의 고구마밭으로 이동해 고구마를 수확하고, 주변 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후 수확한 고구마를 활용해 간식을 만들었으며, 이를 전드림센터의 이중언어학습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밀중학교 2학년 고건우 학생은 “도시와 농촌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농촌의 여러 모습을 몸소 체험하고 도울 수 있어 즐거웠다”며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세종시의 도시-농촌 복합도시라는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제상 남세종청소년센터장은 “오는 10월에는 청소년 자원순환 마켓과 영은 마켓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8
-
세종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원활한 추진 위해 행정 지원 강화
국가시범도시 사업, 적극적인 행정지원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9월 6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현황 보고회를 통해, 집현동 5-1생활권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스마트시티사업단, 세종스마트시티㈜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사업시행자가 지정된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사업법인인 세종스마트시티㈜는 선도지구의 개발 방향과 함께, 5-1생활권에 제공될 스마트서비스 계획을 발표하며 도시 건설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선도지구는 약 10만 평의 규모로, 모빌리티 서비스와 디지털트윈 등 총 21가지의 도시 기반 및 생활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도시 생활의 편리함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보고회에서 “세종시는 녹색 정원도시와 한글도시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며,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의사당 건립 등 변화하는 상황을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 설계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시민과 입주 기관들의 요구를 반영한 도시 계획을 통해, 스마트시티가 미래의 도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개발 방향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부동산 시장 경기 악화에 따른 과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시는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에 대해 많은 시민이 기대를 가지고 있는 만큼, 사업 진행 현황과 분양 일정 등을 꼼꼼히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세종시는 관계 기관들과 협력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선도지구의 특화계획 수립과 인허가, 건축설계 등이 완료된 후 본격적인 건축 착공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 제공과 함께 세밀한 관리 감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새로운 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세종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06
-
세종시의회, 첫 주민조례청구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 발의
세종시의회 주민조례청구 1호 조례안 발의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는 2024년 9월 6일 세종시 최초의 주민조례청구인 ‘세종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을 의장 명의로 발의하고 이를 소관 상임위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들이 직접 발안한 첫 번째 사례로, 주민조례청구제도를 통한 시민 참여와 주권 구현의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장은 주민조례청구가 수리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조례안을 발의해야 한다.
이번 주민조례청구는 2023년 9월 13일 세종시의회에 접수되었으며, 이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의회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리되었다. 2024년 9월 5일, 의장은 청구 수리 결정을 내리고 청구 대표자들에게 그 결과를 안내했다.
회부된 ‘세종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 주체 간의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 조례안은 교육 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또한, 교육 주체들의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인권 존중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 발의는 세종시 시민들이 직접 발안한 첫 조례로서, 지역 주민들의 뜻이 모여 성사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세종시민들의 뜻을 담아 조례안이 발의된 만큼, 소관 상임위에서도 법과 절차에 맞춰 심도 있는 심의와 의결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권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주민조례청구제도를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주민들이 직접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제정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시민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세종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은 이 제도를 통해 발의된 첫 사례로, 앞으로 세종시에서 주민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 주체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학교 문화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민주적 소양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과정에서 세종시의 교육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4-09-06
-
세종예술고 제7회 미술과 예울림 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학생 작품 전시회인 예울림 전이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파랑성, 귓가에 머무르는 물결 소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2018년 개교 이래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예울림 전’은 회화, 입체, 그래픽, 영상,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미술 분야의 작품 40여 점을 통해 미술과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전시의 주제인 ‘파랑성’은 물결 소리가 남기는 잔잔한 여운처럼,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겠다’라는 포부를 담아 학생들이 직접 선정했다.
‘예울림 전(展)’ 개최 홍보 포스터
이번 전시회는 지역사회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를 비롯한 주민들의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이다.
비오케이 아트센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 추석 연휴는 제외이번 미술과 제7회 예울림 전 전시기획팀장 서수연 학생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우리 미술과 학생들은 각자 독창적인 표현 방식을 탐구하고 서로 도우며 이번 전시회에 진심을 담아 준비했다”며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오디오 도슨트, 관객 참여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를 즐겁게 관람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덕수 교장은 “학생들이 혹독한 날씨 속에서도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한 작품들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
세종시교육청,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성황리 마무리
지난 4일, 세종장영실고 세미나실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시사회가 열렸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근 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한 ‘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젝트는 세종장영실고등학교 IT 콘텐츠과 학생들과 한국영상대학교 광고영상디자인과 교수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실무 경험을 쌓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약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세종장영실고 IT 콘텐츠과 학생 14명과 지도교사, 한국영상대학교의 이준오 교수 및 전공 대학생 6명이 힘을 모았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과 특성화고 학생들을 한 팀으로 구성한 총 3개의 팀을 만들어 각기 다른 주제로 광고 영상을 제작하게 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했으며, 그 결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응원 광고, 안전 의식을 강조하는 공익광고, 뮤직비디오 형식을 차용한 광고 등 총 3편의 광고 영상이 탄생했다.
또한, 영상 제작 과정 전반을 담은 메이킹 필름도 함께 제작되었다. 세종장영실고 학생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한국영상대학교 이준오 교수와 전공 대학생들이 총 8회에 걸쳐 함께 작업하며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들은 광고 영상 제작의 각 단계에서 세세한 조언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더욱 완성도 높은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학생들은 영상 제작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으며 큰 성장을 이뤘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총 3편의 광고 영상과 메이킹 필름을 9월 말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창의적 작업물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덕 세종시교육청 소통담당관은 “이번 ‘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과 특성화고 학생들이 함께 협력하여 이뤄낸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4일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사회를 개최했다.
시사회에는 세종장영실고 IT 콘텐츠과 학생들과 지도교사, 한국영상대 이준오 교수 및 대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팀이 제작한 광고 영상과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이 상영되었다.
시사회를 통해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각자의 소감을 발표하며, 이번 경험이 그들에게 큰 성장과 자신감을 주었다는 것을 나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과의 협력 강화에도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4-09-06
-
세종시교육청,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16곳 방문… 이웃사랑 실천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이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과 6일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곳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이 방문한 사회복지시설들은 세종시 내 읍·면 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6곳의 시설에 거주하는 이웃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교육청 직원들과의 만남은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교육청 직원들은 각 시설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내 거주자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고 있는 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방문에 대해 “항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온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부서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에 위문 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교육청은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 중이다.
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을 계기로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힘쓸 것을 다짐했다.
세종시교육청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단순한 위문을 넘어,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전달하는 귀중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청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시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4-09-06
-
세종시 부강면, 추석 맞아 환경정화활동 실시
추석 명절 귀성객 위해 깨끗한 부강면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부강면의 주요 지역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한 조치들을 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는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들과 함께 부강외천로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지난해 노고봉 등산로에 심었던 맥문동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여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도 참여해, 부강면 등곡리와 노호리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를 치우며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일조했다.
김진국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부강면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춘식 부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부위원장 역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강면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명절을 맞아 부강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연보호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여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4-09-06
-
세종시 종촌동, 주민 참여로 '한글빛태극정원' 조성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종촌동과 종촌동주민자치회는 6일 종촌동발전위원회와 함께 ‘한글빛태극정원’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글빛태극정원은 종촌동 마을계획단이 수립한 2024년 마을계획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주민들이 손수 가꾸어 탄생한 한글빛태극정원은 앞으로 가재마을 정원관리단이 주도적으로 관리하며, 아름다운 정원으로 지속적으로 가꿔 나갈 예정이다.
한글빛태극정원은 종촌동 내 한글빛광장에 자리 잡고 있으며, 태극기의 상징적 의미를 반영해 감각적이고 조화로운 정원으로 꾸며졌다.
정원 내에는 하늘을 상징하는 ‘건’, 땅을 의미하는 ‘곤’, 물을 상징하는 ‘감’, 그리고 불을 상징하는 ‘리’의 의미를 살린 다양한 꽃들이 심겨져 있으며, 이들 식물은 다년생 초화류로 식재되어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정원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종촌동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한글빛태극정원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가꾼 정원인 만큼, 앞으로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동체 활동을 개최해,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정원을 통해 마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글빛태극정원은 향후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종촌동은 더욱 활기찬 마을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종촌동 주민자치회와 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의 발전과 주민 공동체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2024-09-06
-
세종소방서, 추석 맞아 홈플러스 세종점 화재예방 안전 지도 실시
세종소방서 명절 대비 대형 판매시설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5일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세종점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의 화재 위험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관리 실태와 화재 발생 시 피난 동선 및 피난 계획의 적정성 여부 등으로, 대형 시설에서의 화재 대비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세종소방서 김상진 서장은 현장에서 시설 관리자를 만나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곳인 만큼,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추석 명절 동안 방문객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각별한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종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판매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명절 기간 동안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방서는 판매시설 관계자들에게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시설 내 안전 점검을 독려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화재 예방 대책은 단순 점검을 넘어 화재 발생 시의 실제 대처 방안을 개선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등 새롭게 등장하는 위험 요소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세종소방서는 앞으로도 대형 판매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요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6
-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교통안전 강화 위한 제35차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 교통안전 확보를 주제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먼저, 도담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버스정류장 주변의 교통안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폐쇄형 구조물로 되어 있는 버스정류장에 시트지 등이 부착된 상태를 개선하고, 교통안전 표지판 및 도로반사경, 무인카메라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와 함께, 세종시 일방통행로 19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교통안전시설의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유지보수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일방통행로 주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관리 방안을 검토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된 추가 안건으로는 노후화된 교통안전시설의 유지보수 방안, 지능형 교통체계(ITS) 시스템의 정상화 방안, 그리고 이륜차 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장비 도입 방안 등이 포함되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들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취약 요소를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정환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도출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 등 보행 약자를 보호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개선책을 마련해, 세종시의 교통안전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