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5일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연기리 일대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석근 연기면장을 비롯한 연기면 관계자,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현수막, 깃발을 들고 마을 주민들에게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을 캠페인과 산불에 따른 벌금·과태료 부과 등을 안내하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박석근 면장은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가을철에는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이 12월 15일까지 운영됨에 따라 주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산불예방을 위해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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