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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해피투게더 나눔 캠페인’전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차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새롬동 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간자원 발굴과 후원독려를 위한 ‘해피투게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과 모금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이날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새롬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일반 상점을 대상으로 매월 3만원 이상 기부금을 적립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를 소개하고 가입을 적극 독려했다.
이외에도 음식점을 대상으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균형한 식습관을 갖고 있는 이웃을 위해 식품기부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현재 새롬동에서는 다정내과의원, 바른우리치과교정과치과의원, 상상낙지, 새롬동주민자치회, 새롬언어발달센터, 세종큰솔어린이집, 용인대새봄태권도, 하늘약국이 착한가게에 가입한 상태다.
강영운 지역사회보장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상인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줬다”며 “모두가 어려운 때 일수록 기부문화가 확산돼 이웃과 함께 행복한 새롬동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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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6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업무 공무원과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가정해 실제 상황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신속한 상황전파 및 경찰 출동으로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 이날 훈련에서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대응 매뉴얼 숙지 및 비상벨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김민순 시 민원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상황에 대한 직원의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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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건강한 치아를 지원한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올해부터 치과에서 국비로 지원하는 포괄적인 구강질환 검진과 예방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는 세종시가 광주시와 함께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인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국비 100%의 연 10억원씩 총 3년 간 광주시와 함께 지원받아 올해부터 아동들의 충치예방 진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참여 아동이 주치의로 등록된 치과의원을 방문해 충치 예방 등 구강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아이들의 구강 상태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아동치과주치의 기관으로 지정된 관내 치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6개월에 1회씩 총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으로 참여 아동은 아동치과주치의치과를 방문해 치아 발육 상태 및 충치 위험도 평가, 치면세마 및 불소도포 등 예방 진료·치료, 구강건강리포트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진찰료의 10%인 약 7,500원 수준의 비용만 부담하면 되며 의료급여와 차상위 대상자는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충치치료, 치아홈메우기, 방사선 촬영 등 선택진료 항목은 본인이 부담한다.
아동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늘어나는 중요한 시기인데다 아동 또한 스스로 구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해야 하는 때인 만큼 아동치과주치의 서비스로 구강건강관리 효과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참여 방법은 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등을 통해 아동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선택·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권근용 보건소장은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세종시 아동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과 치과 치료로 인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낮춰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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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서비스 선도하는 세종 만든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드론서비스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17일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사업자,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드론실증도시 세종컨소시엄의 참여사업자인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한컴어썸텍, ㈜서우, ㈜베이리스, ㈜GSITM의 대표와 수요처인 LH세종특별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참여사업자는 실증서비스 계획추진 및 현장안전관리를, LH세종특별본부는 5-1생활권 건설현장 지상 인프라 제공·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참여사업자별 실증서비스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종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주요 실증과제는 건설현장 실시간 안전관리 서비스 도시바람숲길 생육모니터링서비스 불법 옥외광고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시티 통합배송 서비스 등이다.
여기에 고층건물 소화용 드론기반 소방 서비스 인공지능 분석기반 도로환경 모니터링 서비스 3D드론 디지털 트윈 관제 플랫폼 드론 도킹스테이션 표준마련·시스템 구축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보은 드론전용 시험비행장에서 기체안전 테스트를 수행하고 오는 7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드론산업을 우리 시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해 세종시를 드론서비스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며 “세종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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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내년 대통령․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돌발 상황에 대비한 실습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위원회 전 직원이 참여해 모의 투표 및 개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실습은 실제 투표․개표 전 과정 실습은 물론, ▷투표소에서 동명이인이 선거인명부에 착오 서명후 투표용지 수령 ▷투표지 촬영 등과 개표소에서 투표함 접수시 투표참관인 봉인(특수봉인지에 서명) 누락 ▷타 위원회의 사전투표지 발견 등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과 실습을 통해 투표․개표에 대한 절차사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직원들의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내년에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연이어 치러야 하는 업무량으로 부담은 매우 크지만, 반복적인 실습과 대응능력 향상으로 투표‧개표 관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여 2022년 양대 선거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2022년 3월 9일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 1일에 실시된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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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 촉구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시작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 촉구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시작
[세종타임즈]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시작됐다.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국회법 개정 촉구 실천활동의 일환인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 촉구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6월 16일부터 민관정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1인 시위는 15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 긴급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한 것을 신호탄으로 시작됐다.
16일은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인 효림스님과 윤은실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지역위원장, 인권가수 자권이 민간 첫 주자로 그 바통을 넘겨받았다.
오는 18일에는 이춘희 시장과 효림스님에 이어 이태환 의장이 세종시의회를 대표해 1인 시위에 나설 예정으로 국회법 개정 상반기 촉구를 위한 세종시 민관정의 공동대오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인 시위에 참여한 효림스님은 “국회법 개정과 관련해 오랜 기간동안 많은 논의가 오고 간 것으로 안다 여야의 결단과 합의를 통해 국회법 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되어 균형발전의 상징인 국회세종의사당이 하루빨리 첫 삽을 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말했다.
이번 릴레이는 이후 김봉주, 최정수, 김세종, 김수현, 안신일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외에도 SNS 인증샷 릴레이, 거리현수막 게시, 시민사회 기자회견 등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개정 촉구 범시민 실천활동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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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주)스토리숲 산학협력 체결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가 대회의실에서 ㈜스토리숲과 웹툰산업 육성과 문화콘텐츠 제작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협약으로 ㈜스토리숲은 ▷웹툰 산업 육성과 산∙학 협력 구축 ▷창의적 문화콘텐츠 제작 인재양성 지원 △산학협력을 통한 웹툰 문화콘텐츠 공동개발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유∙무형 인프라 공동 활용 ▷웹툰 제작 기술 및 콘텐츠 자문∙연구∙개발∙사업화 공동 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재원 총장은 “인력양성 지원을 위한 <스케치업 배경프로그램> 현물 기부에 감사드린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학과 학생들의 인재 육성은 물론 웹툰 문화콘텐츠 공동개발과 연구, 사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토리숲 서현강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웹툰 연구소를 공동으로 운영하여 대학의인프라를 활용하여 웹툰 제작 전문인력 양성과 성과 공유 및 웹툰 문화산업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 고 밝히며 “기부는 인재양성을 위한 기업의 책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토리숲은 대표작 <황비님 황비님>, <마녀와 용의 신혼일기> 등 작품을 제작해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웹툰, 해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툰 제작사이다. 현재는 국내 최대 웹툰 배경 유통 플랫폼 ‘돈드로우’를 운영 중에 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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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제69회 정례회 조례안 심사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제69회 정례회 조례안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총 19개 안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8건 중 14건을 원안 가결 4건을 수정 가결한 데 이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임채성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업무대행건축사 명부 등록 신청의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상병헌 위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지역건설 산업체의 운영 실태 등의 조사가 명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수정 가결됐다.
또한 채평석 위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은 간접흡연 피해방지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를 연 1회 실시하도록 해 관련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수정 가결됐다.
세종시장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 먹거리 기본권 보장 조례안’은 당연직 위원의 범위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농업정책보좌관을 당연직 위원으로 추가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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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도시락 지원
세종시교육청,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도시락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엄마손 봉사단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도시락 지원 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도시락 제공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의 북부학교지원센터와 엄마손 봉사단은 교육복지 대상자 선정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30여명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월 2회 도시락을 지원한다.
북부학교지원센터는 즉석 밥, 조미 김, 참치 캔, 컵라면 등을 지원하고 엄마손 봉사단은 영양식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과일과 함께 도시락을 구성한다.
북부학교지원센터는 봉사단으로부터 당일 만들어진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받은 즉시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의 각 가정에 제공한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이 결식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원활한 영양 공급을 통해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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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우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 벌여
연기면, 우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 벌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자율방재단과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15일 관내 마을도로 등에서 우기 대비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우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집수정에 쌓인 나뭇잎을 제거하고 하천정비, 구거,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우기에 앞서 관내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