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 촉구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시작

“더 이상 미룰 수 없어…”국가균형발전을 바라는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뜻 국회에 전달

박은철

2021-06-16 14:07:31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 촉구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시작



[세종타임즈]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시작됐다.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국회법 개정 촉구 실천활동의 일환인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 촉구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6월 16일부터 민관정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1인 시위는 15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 긴급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한 것을 신호탄으로 시작됐다.

16일은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인 효림스님과 윤은실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지역위원장, 인권가수 자권이 민간 첫 주자로 그 바통을 넘겨받았다.

오는 18일에는 이춘희 시장과 효림스님에 이어 이태환 의장이 세종시의회를 대표해 1인 시위에 나설 예정으로 국회법 개정 상반기 촉구를 위한 세종시 민관정의 공동대오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인 시위에 참여한 효림스님은 “국회법 개정과 관련해 오랜 기간동안 많은 논의가 오고 간 것으로 안다 여야의 결단과 합의를 통해 국회법 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되어 균형발전의 상징인 국회세종의사당이 하루빨리 첫 삽을 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말했다.

이번 릴레이는 이후 김봉주, 최정수, 김세종, 김수현, 안신일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외에도 SNS 인증샷 릴레이, 거리현수막 게시, 시민사회 기자회견 등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개정 촉구 범시민 실천활동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