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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취약계층 대상‘쓱쓱세종’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코레일 조치원건축사업소 봉사단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청소를 지원하는 ‘쓱쓱세종’을 추진했다.
쓱쓱세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으로 별도 예산 없이 재능기부·자원봉사자 등이 청소, 세탁, 집수리 등 관계 업체와 협력해 진행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이 날 참여자 20여명은 봉산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를 찾아 집청소, 도배·장판, 폐기물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가구·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했다.
윤정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집 수리 후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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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아카데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기면 주민자치회가 16일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신상현 부천시 심곡동 주민자치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주민총회’를 주제로 주민총회 기획, 운영, 홍보 등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이에 앞서 7월 말 연기면 주민총회 개최 전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동익 주민자치회장은 “역량강화아카데미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의미·개념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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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찬 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밑반찬은 보람동 소재 착한 정육점 등 관내 업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조리한 불고기와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허남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맛있는 밑반찬과 제철과일을 드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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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노인 25명에게 보행보조기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 25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질병,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조치를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석수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기를 지원받고 기뻐하는 주민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주변 이웃에게 희망과 따듯함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현 전동면장은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쓰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맞춤형 복지시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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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보건복지서비스, 눈으로 관람해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의 복지서비스가 한 눈에 펼쳐진다.
대평동은 16일부터 30일까지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행정동 1층에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 활동이 담긴 사진전 ‘대평 어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찾고 돕는 사업 ‘안녕하세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반려식물키우기·행복을찍는사진관’ 등 보건복지서비스 활동이 담긴 사진 30점이 전시된다.
특히 지난 달 열렸던 ‘효문화 우체통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수상작도 함께 전시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써내려간 가족에 대한 사랑도 엿볼 수 있다.
이원영 대평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서로 간 마음의 거리까지 멀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사진전이 주민들의 공동체의식 증진과 문화체험 공유,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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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은용골농장가든, 착한가게 2호점 가입
[세종타임즈] 세종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장군면 은용골 농장가든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내걸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소상인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이날 은용골농장가든은 장군면 착한가게 2호점에 이름을 올렸다.
은용골농장가든은 지난 2012년부터 8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사랑의 먹거리나눔 ‘한끼의 행복’에 동참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로 대면봉사에 제약이 뒤따르면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맛있는 동행 사랑의 국배달’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에게 국, 오리훈제 등 요리를 후원할 예정이다.
김재희 대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군면은 정기후원 사업으로 ‘착한가게’와 ‘1인 1나눔 계좌갖기 운동’을 연중 추진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일반업체는 언제든 장군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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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건강하게 사회를 만나는 방법
아이가 건강하게 사회를 만나는 방법
[세종타임즈]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 ’라는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 강의를 개최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최로 마련한 이번 강의는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2명이 출연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첫 번째 시간은 ‘사회성이 싹트다’ 주제로 김드레 이안마음클리닉 원장이, 두 번째 시간은 ‘사회성이 꽃피다’ 주제로 김현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교수가 강의한다.
신청방법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안내문 우측 상단 QR코드로 참여할 수 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녀의 성장기별 사회성을 북돋을 수 있는 부모의 역할과 아이들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학교폭력에 대해서도 다뤄 볼 예정”이라며 “친구를 사귀거나 어울리기 힘든 아이들을 이해하고 인정해 줄 수 있는 따뜻한 시선과 태도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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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최일선,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16일 세종시보건소에서 올해 보건 부서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과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특성상 코로나19 등 최일선에서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에 나서야하는 만큼, 현장 역학조사 방법과 감염병 대응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감염병 업무 수행에 꼭 필요한 코로나19 최신 동향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대응방안 현장 역학조사 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민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지자체 신규 담당자들이 코로나19 뿐만아니라 관내 감염병이 발생했을 경우 1차 초기대응과 역학조사 업무를 수행하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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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 세계에서 인정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 세계에서 인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가 보유한 수질 분석력이 세계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인정을 받았다.
시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7일 미국 환경자원협회 주관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2년 연속 최우수분석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환경자원협회는 국제표준화기구에 따른 공인 숙련도 평가기관으로 세계 각국의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숙련도시험을 매년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일반항목 5종, 유기물질 2종, 이온물질 3종, 중금속 8종, 휘발성유기화합물 2종, 미생물 1종 등 총 21가지 항목 모두 최고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아 분석능력 우수성을 입증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8월 수질분야 검사기관으로 공식 인증을 받아 물환경보전법, 하수도법 등 관련 법률에 따른 하천수, 호소수, 배출시설 등 법정검사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 국제숙련도시험에 참가해 시험결과의 품질관리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엄진균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과장은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수질분야의 신뢰성 있는 환경 데이터 생산 능력을 검증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제공인 능력 평가를 통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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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도시 세종 도약 위한 발판 마련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사랑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면서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을 알리는데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5일 제69회 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는 시장의 책무, 추진계획의 수립·시행, 광고물 등의 한글 표시 등을 규정한 조례로 지난 2014년 제정됐다.
이번 개정에는 한글사랑도시 정의를 규정하는 내용 한글 진흥정책 추진 시 자문·심의 기능을 갖춘 상설위원회 ‘한글사랑위원회’ 구성·운영 ‘한글사랑거리’ 조성 등을 위해 옥외광고물 개선에 참여하는 건물주·광고주 등을 시에서 지원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조례 개정은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차성호 의원의 발의로 이뤄졌으며 ‘한글사랑도시 세종’ 조성을 위해 시청과 시의회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31일 산업건설위원회의 상병헌 의원도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한글사랑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안을 제시한 바 있다.
시는 출범부터 동·도로 이름 등 1,000여 곳에 우리말을 사용해왔을 뿐 아니라,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지역화폐 ‘여민전’ 등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정책·사업을 운영 중이다.
또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한글 진흥을 위한 전담부서인 ‘한글진흥담당’을 신설, 2020 시민감동특별위원회를 통해 한글사랑도시의 발전을 희망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하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관내 최초 국어문화원 유치에 이어 이번 조례 개정으로 우리시 한글 진흥정책이 제도적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