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의면, 장마철 대비 하천 정화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의면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23일 관내 하천 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서는 집중 호우로 인한 폐기물의 하천 유입 및 수계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관내 하천인 북암천과 조천 일대를 중심으로 부유물, 방치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또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쓰담 걷기·달리기 캠페인’을 홍보하며 시민 주도적 환경 정화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아름다운 하천 경관과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면에서 선제적인 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이와 더불어 주민들께서도 하천을 아끼는 마음으로 쓰레기 투기를 자제하는 등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3
-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을 추진했다.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 공적지원 및 지역 내 민간 자원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아름상인봉사단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관내 상점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및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는 것은 물론, 착한가게, 착한가정 발굴에도 힘썼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에 동참해주신 아름상인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헛되지 않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
연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제7차 국토대청결운동 진행
지역봉사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연기면위원회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기면이 지난 22일 바르게살기운동 연기면 위원회와 연기면 제7차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모든 참여자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보통2리 마을회관에서 남한제지 사이 도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이은재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올해 두 번째 참여한 국토대청결운동이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준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힘을 모아 지역 봉사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연기면 위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6-23
-
마스크 제조업체 '원더풀 라이프' 마스크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동면에 소재한 향토기업 원더풀 라이프가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 온기를 더하고 있다.
마스크 제조 기업인 원더풀 라이프는 지난 22일 연동면 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연동면사무소에 770만원 상당 마스크 8만 장을 전달했다.
연동면은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를 관내 어려운 이웃 1,600가구에 각각 50매씩 지급할 예정이다.
오대근 대표는 앞서 아내 이예희 씨가 대표로 있는 농업회사법인 시집가는농산㈜도 동시 경영하면서 지난해 시가 330만원 상당 청국장 1,000개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한 바 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오 대표 부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선행을 이어온 모범 부부”며 “이런 훌륭한 기업이 걱정없이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06-23
-
세종 장애인 유도 최광근, 도쿄행 티켓 확보
세종 장애인 유도 최광근, 도쿄행 티켓 확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최광근 선수가 지난 21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1 유도 그랜드프릭스 대회’서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최 선수는 국제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100㎏급에 출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자메이카의 테아도르 선수를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는 지난 달 아제르바이잔 대회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동메달 획득이다.
최 선수는 현재 시각장애인 유도 국내랭킹 1위이자 세계랭킹 5위로 이번 대회 결과로 오는 8월 도쿄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이춘희 장애인체육회장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최 선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3
-
세종시청·세종시교육청 한글교육 함께 들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교육청과 손을 맞잡고 공공언어 개선에 동참한다.
시는 오는 29일 시교육청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에 시청 공직자들의 올바른 한글·국어사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수강에 참여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에서 국어문화원 소속 전문가들을 파견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에는 김형주 상명대 국어문화원 교수가 ‘공공언어·공문서 바로 쓰기’를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시는 앞으로 시교육청과 번갈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주관할 예정이며 지난 2일 문체부로부터 신규 지정된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과의 교육 연계도 기대해볼 수 있다.
공공언어 개선에 대한 시, 시교육청 공직자들의 호응도 높아, 이번 6월 교육의 경우 모집 시작 후 만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시청 할당 모집인원 전원이 선착순 마감됐다.
박경찬 한글진흥담당 사무관은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자 상시학습 인정, 성과관리 연계 등 유인체계들도 마련하였지만, 공공언어 개선 교육 자체에 대한 직원들의 인기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에 걸맞게 출범부터 동 이름, 도로 이름 등 1,000여 곳에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오고 있으며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한글 진흥을 위한 전담부서인 ‘한글진흥담당’을 조직·운영 중이다.
이춘희 시장은 “한글사랑도시의 내실화를 위해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한글·국어사용 역량이 참 중요하다”며 “우리시에서 작성되는 공문서들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시민감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6-23
-
공영자전거 어울링 7일 무료이용권 받으세요
공영자전거 어울링 7일 무료이용권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공영자전거 ‘어울링’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일주일 무료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어울링 앱 업데이트는 작년 7월 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추진한 어울링 ‘디지털트윈’ 빅데이터 분석과제로 심층 분석한 결과와 이용자들로부터 접수된 불편사항들을 종합해 안정성 및 결제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구체적인 개선사항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앱서버 클라우드 전환 앱 화면 개선 SNS 연동한 간편로그인 도입 카카오/네이버페이 도입 등 이용권 결제 편의성 향상 등이다.
또, 본인인증, 결제모듈 변경을 통한 이용 가능한 알뜰폰 통신사 확대 블루투스 반납 문제 개선도 이번 앱 업데이트에 반영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개인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어울링’ 앱을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후 참여가 가능하다.
어울링 앱 처음 이용자는 신규 회원가입, 기존회원은 로그인을 진행하고 21일부터 27일 기간 내 ‘7일 무료이용권 수령’ 안내창을 클릭하면 즉시 수령이 가능하다.
무료이용권 이벤트 및 공영자전거 어울링과 관련한 사항은 콜센터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들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은 2019년 58만 건, 2020년 122만 건, 2021년 5월 기준 50만 건의 이용 횟수를 기록하는 등 이용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월평균 이용인원 또한 2019년 8,000명, 2020년 1만 3,000명, 2021년 5월 기준 1만 4,000명 등 꾸준히 시민들에게 선택받고 있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은 시의 대표적인 근거리 이동수단으로서 대중교통 분담률을 향상시키고 녹색교통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울링 시스템 개선 및 유지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3
-
세종시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획전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관내 13개 업체가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열리는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상생 할인 행사다.
정부는 그동안 관계 부처, 17개 시·도, 민간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올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 동행세일은 디지털 신 유통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다양한 온라인·비대면 채널을 통해 최대 70%까지 할인 판촉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지역 연계 행사인 ‘지역특화 온라인 기획전’과 지역현장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행사에 13개 업체와 함께 참여한다.
지역특화 온라인 기획전은 ‘티몬’을 통해 ‘동행세일 랜선 전국투어 지역 특화상품 집콕쇼핑 특가’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관내 8개 업체를 포함해 수도권·충청권에서 6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관내 8개 업체와 판매 상품은 카카오파이브㈜의 비건 초콜릿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의 포토글라스 유리컵 ㈜푸시풀시스템의 도어록 솔티마을㈜의 복숭아주스 등이다.
또, ㈜케이엔케이의 황사마스크 에스제이나노텍㈜의 액정보호글라스 씨알에스의 수조용 외부여과기 호스 도아협동조합의 천연비누세트도 온라인 유통채널 ‘티몬’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를 만난다.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는 오는 7월 8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복숭아 디퓨저, 자연발표식초, 모공힐링패드, 타트체리 캡슐음료, 수제과일청 등 관내 5개 업체의 제품을 실시간으로 선보인다.
김회산 시 기업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는 세종시청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으로 상품 스토리를 담아 특별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께서도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3
-
민·관·정, 국회법 개정안 처리 이행 촉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23일 오후 3시 세종시청 1층 행정수도 완성 홍보전시관에서 ‘국회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세종시 민·관·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회가 지난 4월 국회운영위원회 제도개선소위에서 국회법 개정안을 6월 임시회 중에 처리하기로 약속한 사항의 이행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말 여·야 합의로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원 전액을 확보했지만, 국회법 개정 논의 지연으로 반년이 넘게 집행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민·관·정이 합심해 강력한 의지 표명에 나선 것이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주민자치회, 시민 등이 참석해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 문제 해소를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추진의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민대표로 참석한 효림스님, 정준이 지방분권세종회의 상임대표, 황치환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안주성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은 시민발언대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시작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강혜영 ㈔세종여성 교육문화팀장,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은 여야 정당의 지난 대선·총선 공약과 국회운영위에서 논의된 6월중 국회법 개정안 처리 약속이행을 요구하는 국회법 개정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6월 임시국회가 국회법 개정안 통과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반기 내 국회법 개정 촉구 목소리가 민·관·정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염원하며 국회앞 릴레이 1인 시위 단체 성명 발표 SNS 인증샷 릴레이 거리현수막 게시 등 시민사회단체의 활동도 거세지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최근 국회 정문 앞에서 6월 중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1인 시위를 벌이는 한편 국회의원 전원에게 국회법 처리를 호소하는 친전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연대사에서 “국회법 개정을 위한 논의가 충분히 이뤄졌고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여야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정치권은 진정성 있는 약속이행의 모습을 보여달라”말했다.
2021-06-23
-
충청권 시도의회,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위한 국회법 개정안 통과 한뜻
충청권 시도의회,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위한 국회법 개정안 통과 한뜻
[세종타임즈] 충청권 시도의회는 지난 21일 충북 청남대에서 열린 제5차 임시회에서 ‘상반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특히 이날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 등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들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정당이나 정파를 떠나 역사적 과제이자 시대적 사명”이라며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6월 임시국회 회기 중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손피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태환 의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이미 여야가 충분히 토론하고 논의를 마친 사항”이라며 “지방소멸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상반기 내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된 지방공무원법 개정 건의안을 비롯해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등 1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회 임시회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된 바 있다.
이태환 의장은 14일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처리 챌린지에 참여한 데 이어 1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의 전향적인 결단을 요구하는 1위 시위를 펼친 바 있다.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