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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사랑의 집 수리 봉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가 최근 소정면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유관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가 참여해 헌옷 모으기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 회원 11명은 이날 취약가구를 방문해 화장실 수리, 집 청소 등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는 매월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해 도배 및 장판 교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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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지진안전주간 국민행동요령 안내
연동면, 지진안전주간 국민행동요령 안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동면은 이날 캠페인에서 관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진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관내 지진 옥외대피장소 중 하나인 연동중학교 운동장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매월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안전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율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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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9월 1개월 간 숨은 위기가구 집중발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9월 한 달간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
대평동은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상생활과 밀착된 사업체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집중발굴하고 알콜 의존 성향을 보이거나, 학대 징후 등 위기의심가구 발견 시, 신고절차를 거쳐 확인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심층상담을 통해 공적지원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차상위 신청지원, 긴급복지 등을 연계할 예정이며 지역 내 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빠짐없이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홍보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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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착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특화사업 중간보고와 추석 명절 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중간보고에서 2021년도 특화사업 중 9월까지 진행될 복지자원 목록화작업 반찬서비스 유해해충제·손선풍기 80대지원 긴급저소득층 지원 등을 보고했다.
이철호 사무국장은 “우리 협의체가 고민해 만든 6가지 특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남은 4개월 동안 내실 있는 사업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이날 추석명절 전 저소득 계층 소외 방지 대책 논의를 통해 오는 16일 4차 행복푸드더더하기행사 시, 송편 등 명절음식이 포함된 선물세트를 80가정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박석근 공공위원장은 “코로나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저소득층을 위한 고민과 지원 결정에 감사하다”며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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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아이디어 정책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전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관으로 일자리 아이디어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청년 여성 신중년 장애인 산업경제 창업벤처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노사상생 기타 등 10가지 분야 중 1가지 분야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세종시에 관심있는 개인 또는 단체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기간은 6일부터 10월 22일까지다.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8건을 선정해 상장과 태블릿 PC를 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해 세종시 ‘일자리 정책 대표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병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일자리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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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사랑’ 정책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의 달’을 맞이해 오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3회에 걸쳐 한글 관련 주제로 정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정책아카데미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제 취득을 위한 필수 강좌로 세종시를 대표하는 공무원·시민 대상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정책아카데미 ‘한글의 달’은 제249차시부터 제251차시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운영하며 시는 이번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한글날을 기념하고 한글 창제를 경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오는 9월 28일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의 ‘한글사랑도시 세종’ 강연으로 문을 열어 10월 5일은 TV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에 출연한 이익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세계 속의 한글’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마지막 강연은 10월 12일 이대성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 학예연구관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강단에 서 정책아카데미 ‘한글의 달’은 마무리된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세종시청 부서별 이수율을 공무원 성과관리에 일부 반영해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공무원·시민들은 세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이춘희 시장은 “정책아카데미 ‘한글의 달’ 운영을 통해 한글·국어 관련 지식의 전달뿐 아니라 한글사랑 의식의 고취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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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의 똑소리 나는 해결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시민들이 사회문제를 들여다보고 직접 실험을 거쳐 해결책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시는 7일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직접 실험 해보는 ‘똑똑세종 실험실’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시민들은 팀을 이뤄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0일간 계획을 수립하고 실험방향 논의, 설문 및 실험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똑똑세종 실험실에는 총 3팀이 참여해 크린넷의 쉬운 구별을 위한 방안 어울링을 활용한 자율방범체계 구축 버려지는 커피박의 다양한 활용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방탄흥해라’팀은 일반쓰레기크린넷과 음식물쓰레기크린넷의 외형이 같아 구분이 어렵다는 문제에 착안해 크린넷을 보다 쉽게 구분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방탄흥해라팀은 일반쓰레기·음식물쓰레기크린넷을 구분할 수 있는 맞춤형 시트지를 제작·부착하고 1개월 간 사용 후 시민들의 반응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세종건강보안관’팀은 자동차, 오토바이 등의 불법 주행·주정차 방지를 위해 공용자전거인 ‘어울링’을 통한 자율방범체계 구축을 고안했다.
어울링 전용 블랙박스 거치대를 제작하고 이용자들이 휴대전화 앱을 구동해 촬영을 통한 자율방범체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커피의 향기속에 피어나는 꽃’팀은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활용해 커피비누, 커피화분을 만들고 시민 홍보물품이나 소상공인 격리물품으로 사용해 환경을 생각한 자원활용의 의미를 되짚었다.
결과발표회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실험경과를 발표하고 정책 제안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는 정책 제안에 대한 검토의견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똑똑세종 자문위원회 의견과 8월 3일~13일까지 진행한 세종의 뜻 시민투표 결과를 종합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똑똑세종 실험실은 시민이 직접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세종시 대표 모델”이라며 “똑소리 나는 해결책이 시민관점에서 많이 도출된 만큼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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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추석 앞두고 건설공사 임금체불 등 실태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건설공사 임금체불 등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실태 점검은 세종교육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임금체불에 대한 근심 없이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세종시교육청이 발주해 관리하고 있는 건설공사 현장은 집현유치원, 집현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 등 7개소 720억여 원의 규모이다.
이들 공사현장의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임금 체불 우려가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명절 전까지 대금 지급을 완료하도록 즉시 시정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공사업체에 기성금과 노무비 청구를 적극 안내해 조기 대금 청구를 유도하고 공사대금 신청 시 신속한 처리와 지급기간 단축 지급 등 추석 명절 전 사업비가 조기 집행 되도록 할 방침이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공공기관 발주자가 임금, 하도급 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하도급지킴이시스템을 이용해 건설공사대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추석 명절 전에 공사대금을 조속히 지급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와 근로자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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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급식 운영계획 '수립·안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라 유치원의 학교급식 조기 정착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처음으로 ‘유치원급식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모든 유치원에 안내했다.
그동안 모든 유치원 급식은 유아교육법 제17조 2항 및 유아교육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라 유치원장 책임 하에 급식이 운영되어 왔으나,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모든 국·공립 유치원과 원아 수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은 학교급식 대상으로 포함되어 제도권 안에서 촘촘한 위생, 안전관리 및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등을 적용받게 됐다.
신생도시인 세종시의 모든 유치원은 질 높은 급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유치원 급식에 대한 전체적인 기틀을 마련하고자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개정된 학교급식법보다 한발 더 나아가 원아 수 100명 이하의 사립유치원까지도 전국 최고의 유치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유치원 급식을 위해 유치원급식 운영관리 위생·안전관리 영양 및 식생활 지도관리 식재료 관리 급식비 지원관리 등으로 구성된 ‘유치원급식 운영계획’을 추진한다.
유치원급식 운영관리는 직영급식 원칙, 학부모와 함께하는 열린 급식운영 등 내실화를 통해 유치원급식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한다.
유치원급식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급식실 위생·안전 지도점검, 노후급식시설 및 기구교체·확충 등 급식환경개선, 급식공정별 위생관리안내, 급식관계자 교육 등으로 식중독 제로화를 유지한다.
유아기 적합한 영양공급과 실천적인 식생활 지도 교육을 체계화해 유아들에게 균형잡힌 급식을 공급함으로써 심신의 건전한 발달 및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한다.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관리를 위해 식재료 품질기준에 대한 심의 의무화, 원산지표시제 준수, 철저한 검수관리로 식재료 품질을 향상하고 지역생산 전통 장류 등 Non-GMO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한다.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공·사립 차별없는 급식복지 평등 실현을 위해 급식비 지원하고 찾아가는 유치원급식 위생·안전 상담제 등을 운영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바른 먹거리와 균형 잡힌 영양공급을 통한 성장기 유아의 건전한 신체와 정신적 발달을 도모하고 한층 더 강화된 유치원 급식운영으로 안전한 급식이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아, 학부모, 교직원, 급식관계자 모두가 만족하는 유치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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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 하반기 개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3월부터 운영하는 ‘2021년 세종시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 화훼 과정이 하계 방학을 마치고 6일 개강했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품목별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경영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가를 목표로 운영되는 교육이다.
농번기 배려 및 여름휴가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실시한 방학이 끝나고 재개되는 농업인대학은 상반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심화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교육과정은 농산물 판매·유통 6차산업 인증절차 및 사례 원예 치료 및 치유형 농업콘텐츠 허브 꽃차 만들기 등이다.
농업인대학 수강생은 “주변에서 자문을 구하기 어려운 농업 지식에 관해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끝까지 이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