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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엔‘세종엔’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올 추석엔‘세종엔’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관내 비상의료기관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정보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기간은 18일부터 21일까지 추석연휴 기간이며 관내 481곳의 응급의료센터, 병·의원, 약국 등 비상의료기관의 운영시간, 진료과목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정보도 제공해 빈틈없는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연휴 의료기관 및 선별진료소 운영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에서 ‘세종엔’을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세종엔를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는 만큼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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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중·고 학생연합회 소통·공감마당 추진
세종시교육청, 초·중·고 학생연합회 소통·공감마당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4일 오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종학생연합회 소통·공감 마당을 개최했다.
세종학생연합회은 각급학교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세종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동아리로 올해부터는 각급학교의 학생회 임원뿐만이 아닌 일반 학생들이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세종교육청은 한울 회원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운영하는 토의·토론회, 월례협의회, 정책자문단, 학생축제 등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학생자치공간과 학생자치 현황 학생회 주도의 학생자치활동 공유 학교운영에 학생참여 권리 확대를 위한 토의·토론 등을 주제로 학생이 제안하는 학생자치 정책에 대해 자유발언 형식의 협의회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생자치활동 운영사례와 계획을 공유하면서 “학생자치활동이 단순히 교내 행사 기획과 운영에만 그치지 않고 학생의 다양한 의견을 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학생 권리와 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2021학년도 한울 임원 선거를 진행해 회장 1명과 부회장 4명 등 10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한울 임원들은 ‘한울’의 다양한 행사 및 활동 기획과 더불어 각 학교의 학생자치활동이 더욱 체계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2021한울 회장으로 선출된 두루고 2학년 안상현 학생은 “정기적인 한울 협의회와 각급학교의 권역별 학생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학교 내에서의 학생 참여 권리 증진과 학생자치활동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치활동에 많은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의견이 학교 교육과 학생 생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에 따라 체온측정,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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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화에너지-국립세종수목원과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교육청, 한화에너지-국립세종수목원과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이 국립세종수목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5일 오전 국립세종수목원 2층 대회의실에서 한화에너지, 국립세종수목원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화에너지의 발전 나무 및 기부로 국립세종수목원에 친환경 편의공간을 조성하고 발전 나무의 연간 발전량만큼 비용으로 전환해 세종시 관내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체험프로그램 참여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에너지는 친환경 편의시설 기부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 등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편의시설 구축 및 관람객 휴게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에 대한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 학부모 등에게 친환경 편의시설과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됨으로써 정서 순화, 심리적 안정, 학부모 교육·진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전인적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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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공립 유·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공고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5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유·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선발인원은 지난 8월 12일 사전예고된 인원 67명보다 51명이 증원된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78명, 특수학교 11명, 특수학교 19명 등 총 118명이다.
응시원서는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초등교원채용]을 통해 접수한다.
제1차 시험 장소는 11월 5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제1차 시험은 11월 13일 제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일 ~ 1월 14일 최종합격자는 2022년 2월 4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학년도 임용시험에 적용되는 교육과정 출제범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초등임용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유치원 22명, 초등학교 54명, 특수학교 2명, 특수학교 3명 등 총 81명을 선발한 바 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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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누리길 그림산책 ‘연서중 학생 전시회’개최
세종시교육청, 한누리길 그림산책 ‘연서중 학생 전시회’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7일까지 청사 2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연서중학교 학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연서중 학생 30명이 미술 교과 시간에 제작한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됐다.
학생 개인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캔버스에 표현한 캐릭터 증명사진과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세라믹 테마 드로잉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명화를 패러디한 스케치 작품, 세종호수공원을 비롯한 세종시 명소를 표현한 일러스트, 좋아하는 식물을 세밀하게 표현한 보태니컬 아트 작품 등 학생들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창작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작품을 선보인 연서중 3학년 김효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디자인하고 그리며 활동한 결과물을 전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우리 학생들의 노력으로 맺어진 열매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아름답고 보기 좋다”고 말했다.
연서중 안병화 교장은 “풍요롭고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 학생들의 예술적 꿈과 끼가 한껏 담긴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감동적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재능이 담긴 작품이 전시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 작품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누구나 비대면으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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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전국체전, 올해도 미룰 순 없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장들이 오는 10월 8일에 개막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정상 개최를 촉구하며 건의서를 발표했다.
건의서에는 ‘위드 코로나’를 여는 첫 단추로서 전국체전 개최의 당위성이 담겼다.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서 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 한 달이 지났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은 큰 위로와 희망이 됐다.
세종시에서는 연고협약팀 사격 선수인 김민정 선수가 도쿄올림픽에서의 유일한 사격 부문 메달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처럼 올림픽과 같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서 지난 100년간 국내 최대의 체육행사인 전국체육대회는 그 역할을 다해왔다.
엘리트 선수들은 전국체육대회를 발판으로 삼아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무대를 넘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왔기에 금번 전국체전의 개최 당위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다가온다.
지난해에는 전국체육대회가 순연되면서 엘리트 선수들이 그 기회를 잃었다.
도쿄올림픽이라는 국제스포츠행사가 개최되어 무리없이 진행이 되었던 만큼 전국체육대회 개최는 당연하다.
이번에도 순연된다면, 향후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유능한 선수를 발굴하는 데 있어 큰 차질이 아닐 수 없다.
나아가 대한민국 스포츠계가 한동안 암흑기를 겪을 수도 있는 중차대한 상황이다.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철저한 방역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이미 무관중 개최가 결정된 상황에서 선수단과 임원진의 안전을 위해 세부적인 방역지침을 보완·수정해나가고 있는 단계다.
코로나19가 일상을 지배한 지난 2년여간 대한민국은 ‘K-방역’으로 나름의 노하우를 축적했다.
유관기관 간의 협조가 유기적으로 이뤄진다면, 물샐 틈 없는 방역체계로 안전한 전국체육대회 개최가 가능할 것이다.
전국체육대회는 선수들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수도권 집중이 극심한 대한민국의 실정상 지방 경기를 살릴 수 있는 물꼬를 튼 것이 바로 전국체육대회다.
주개최지 뿐만 아니라 주변 시·도까지 전국체육대회 기간에는 유례없이 많은 인파가 몰린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및 국민경제 활성화의 기회로서 전국체육대회는 반드시 필요하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위드코로나 이후에 첫 단추로서의 의미와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전국체육대회의 개최는 반드시 필요하다.
며 “지난 8월 도쿄올림픽에서 김민정 선수가 세종시민들에게 감동을 줬듯이 이번 전국체육대회 정상 개최로 세종시 소속의 많은 선수들이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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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위한 기초 연구와 법제화 노력 필요”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위한 기초 연구와 법제화 노력 필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4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지속가능 발전 포럼’을 열고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면서 관련 사업의 법제화가 필요하며 기초 조사와 DB구축, 행정과 민간의 혁할 분담과 합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날 포럼에서는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영세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세종시 전통문화유산 발굴과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문화재활용 전문위원이며 국제문화재전략연구소장인 박동석, 황상훈 기분좋은QX 대표, 서정선는 각각 ‘문화재활용 정책 이해와 녹색 문화산업 전략’, ‘도시 정체성을 구축하는 세종시 이야기자원 활용 문화 상품화’ ‘세종시 문화재 활용사업 진단 및 지속가능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손현옥 의원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 이현구 관광문화재과장, 임덕수 문화재활용 전문위원, 이재민 세종연구실 연구위원, 이희성 세종축제추진위원위원장, 김현미 연기향교활용사업 수행대표가 토론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이영세 의원은 “이번 포럼이 세종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이 과거에서 미래로 지정문화재에서 비지정문화재까지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세종시에 있는 향교, 서원, 사찰, 고택 등은 다방면의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세종시의 소중한 역사적 자원”이라며 “문화재 활용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한 만큼 선행적인 기초 조사연구와 실태조사를 통해 법제화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중론을 이뤘다.
특히 지역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문화재 야행 도입과 관련해 “문화재 야행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와 주변 상권 정비는 물론,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 조성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자체와 수행단체, 문화재의 관리 소유자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협력사업으로 포럼과 정기적인 워크숍 등을 통해 상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의 정확한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손현옥 의원은 “지역문화유산활용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히고 많은 것을 배우는 알찬 시간이었다.
세종시가 출범 10년을 맞이하는데 이제는 문화정책을 발전시켜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이 행복하고 예술적 삶도 누리는 도시가 되기를 희망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문화재청의 전문위원, 세종시 문화재사업 공무원. 문화재활용사업 수행단체들이 주기적으로 만나고 협력할 수 있는 협의체가 하루빨리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세 의원은 “포럼에서 논의한 사항들이 세종시 문화재 활용사업의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되길 기대하며 향후 법제화와 기초조사 연구, 예산 지원 등을 위해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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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제주웹툰캠퍼스와 웹툰작가양성 교육과정 협력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콘텐츠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약을9월 1일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협약의 한 일환으로 한국영상대학교 웹툰창작체험관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웹툰캠퍼스와 함께 웹툰 작가양성 교육과정에 ‘팝-업(Pop-Up)’ 캠퍼스 형태의 새로운 교육모델을 시도한다.
‘웹툰캠퍼스’와 ‘웹툰창작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웹툰의 창작과 소비문화 확산, 지역 웹툰 산업과 창작 생태계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곳으로 양 기관이 교육과정을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만화·웹툰 관련 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웹툰캠퍼스가 웹툰 교육과 웹툰 문화 저변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 협력은 제주지역 전문 웹툰 작가 양성을 위해 개최되는 ‘제주웹툰스쿨-웹툰 작가양성과정’에서 한국영상대학교 웹툰창작체험관이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컨설팅하면서 마련됐다.
‘팝업 캠퍼스’란 마케팅에서 쓰이는 짧은 기간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팝업 스토어’ 모델을 웹툰 교육과정에 접목한 것으로,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영상대학교 웹툰창작체험관의 교육 자산과 인력이 지역을 넘어 제주도 웹툰캠퍼스와 연계하는 새로운 방식의 교육 협력을 말한다.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은 “국내 최고 만화웹툰콘텐츠과를 자부하는 본교의 우수한 웹툰 교육 인프라가 지역을 넘어 제주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했다.”라면서 “웹툰 교육과정의 목적 달성은 물론 앞으로도 제주지역 웹툰 교육과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 웹툰창작체험관은 전년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성과 평가’에서 거점형 부문 1위에 선정된 우수기관이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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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자원순환축제 드라이브 스루 환경캠페인 실시
세종시설공단, 자원순환축제 드라이브 스루 환경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9월 11일 개최된 ‘2021 세종시 자원순환축제’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비대면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자원순환축제는 세종시, 환경부 등이 후원하고 자원순환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며 세종시설공단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행사로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축제에서 마을기업 에코-루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일상생활에서 버려진 물건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키트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문을 전달해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계용준 이사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소중함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 실천을 통한 환경보전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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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한화에너지·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좌측부터한화에너지 김영욱 부사장,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15일 한화에너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화에너지의 기부로 국립세종수목원에 친환경 편의공간(솔라트리)을 조성하고, 솔라트리의 연간 발전량만큼 비용으로 전환하여 세종시 관내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수목원 교육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화에너지는친환경 편의시설 기부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국립세종수목원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 등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편의시설 구축 및 관람객 휴게 공간을 조성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에 대한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하여 협력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물적지원에 치우친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각 기관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ESG시대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공동체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