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다정동, 공주시 중학동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 다정동이 18일 공주시 금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주시 중학동과 업무협약과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 동은 이날 협약을 통해 행정·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것을 약속하는 동시에,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으로 주민간 친선 등 민간교류협력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관내 교류를 넘어 역사 깊은 도시 공주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정동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양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
연기면, 취약계층 80가구에 엄마손 반찬 배달
연기면, 취약계층 80가구에 엄마손 반찬 배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행복푸드 THE’ 행사를 가졌다.
행복푸드 THE는 이달부터 시작하는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결식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찾아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이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영양불균형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엄마손 반찬을 전달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생활관리사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복지사각지대 8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석근 공공위원장은 “우리 협의체가 연기면을 복지사각지대 제로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며 “연기면 복지를 위해 구석구석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6-18
-
부강면 착한가게 7곳 정기기부 약속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소외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약속한 착한가게 7곳을 찾아 현판을 내걸었다.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실천 활성화와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강나눔캠페인’으로 착한 가정, 착한가게 등 정기기부 동참을 유도해왔다.
이날 착한가게로 지정된 곳은 명가, 그린브라우니, 고향집, 본가신촌설렁탕, 행복공장, 바구니칼국수·닭갈비, 원국중기 등 7곳이다.
착한가게는 매월 수익 일부를 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되며 모아진 성금은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특화 사업 수행, 복지사각지대발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안진순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의 뜻에 동참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뜻을 모아 소외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
다정동 새움유치원, 우유팩 1000개 자원재활용
[세종타임즈] 세종시 다정동에 위치한 새움유치원 원생들이 직접 먹고 말린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면서 자원재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새움유치원 원생 160여명은 지난 17일 다정동을 방문해 간식으로 제공되는 우유를 마시고 직접 깨끗이 헹궈 말린 우유팩 1,000매를 화장지로 교환했다.
새움유치원은 원아들에게 자원재활용의 의미와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김정자 원장은 “아이들이 마신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체험을 통해 자원재활용에 대한 직접적이고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어린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자원재활용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대견하다”며 “이를 계기로 가정에서도 자원재활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
세종시, 2021년도 신규 제4기 안전보안관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고질적으로 안전규칙을 무시하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안전보안관’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안전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보안관을 공개모집하고 신청자 55명에 대한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 교육은 안전보안관이 되기 위해 수료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안전정책 방향·안전보안관 운영 안전신문고 사용방법 건설현장 안전신고 활성화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7월 중 위촉식을 통해 교육수료자에게 안전보안관증을 전달하고 안전보안관들이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 개선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인 불법주·정차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 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근절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안전보안관들이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안전지킴이’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주길 기대한다”며 “하반기부터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신고 활동 및 안전캠페인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6-18
-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 모금액 급증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인 기부 모금 활동을 펼친 결과 올 상반기 중 기부 모금액이 3,358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69만원보다 1,689만원이 증가한 수치로 관내 업소와 개인기부자를 대상으로 착한가게 및 나눔리더 가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 정기회의를 열고 나눔리더 3명에 대한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연간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개인기부자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기부자를 위해 운영하는 모금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은 위원은 여름철 저소득층 위문 사업을 위해 각각 100만원씩 기금을 기탁한 황승원 부위원장, 홍종용 감사, 신병삼 자원분과장 등 3명이다.
황승원 부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리더 가입에 동참한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에 이어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신병삼 자원분과장을 비롯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착한가게 7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현판식이 진행된 신규 착한가게는 세븐일레븐편의점 몽마르뜨 신세종요양보호사교육원 홍문당 루체 아디다스조치원점 몸짱점핑다이어트 등이다.
조치원읍과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리더 및 착한가게 유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희망 나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
세종시,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청년들의 시각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위한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다.
시는 지난 17일 오후 7시 청사 여민실에서 ‘제2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는 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이다.
시는 세종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지원자 5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워크숍을 통해 참여의지가 높은 회원 38명을 선발했다.
세종청정넷 청년들이 의견을 모아 일자리·창업, 주거, 교육·문화, 참여·권리, 기능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주거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수렴하기 위한 월별 분과 활동,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토론회 개최 등 회원간 다양한 공론의 장을 열고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청정넷 회원간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는 11월 열리는 정책제안대회에서 지역청년들이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12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제2기 청정넷 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세종청정넷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시책에 적극 검토·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운영된 제1기 세종청정넷의 경우 청년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청년활동공간 확대를 제안, 시는 현재 청년센터 확장이전을 추진 중이다.
기존 새롬동종합복지센터에 있던 청년센터를 다정동 7단지 상가로 이전해 좀 더 많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에 두 번째로 발족한 세종청년네트워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청년대표 소통기구가 되길 바라고 정책 제안 과정을 통해 우리 시 청년정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세종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청년이 살기좋은 세종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
영신㈜, '우리 세종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 탄생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영신㈜는 18일 시청사에서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양계업체인 영신㈜는 이번 기부로 ‘우리 세종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임헌완 대표는 지난 2017년에도 1억원을 기부해 세종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11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임헌완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인으로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큰 기쁨”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주변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우리 세종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돌봄, 건강, 교육 등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코로나 위기 대응 및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우리세종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21-06-18
-
행복도시 유휴부지 형형색색 코스모스 물든다
행복도시 유휴부지 형형색색 코스모스 물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는 생활권별 나대지에 야생화 파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와 LH는 그동안 생활권별 주요 미매각 부지 활용을 위해 도시 환경관리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유휴부지에 야생화를 식재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야생화 식재를 위해 주요 도로변과 인접하거나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총 부지 면적 3만 9,580㎡규모 5곳을 선정했으며 선정 부지에는 이달 코스모스 파종을 모두 완료했다.
대상지는 1-5생활권, S-2생활권, 3-1생활권, 3-3생활권, 4-1생활권이다.
또한, 공사용 자재 적치장으로 사용하는 부지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청결하게 관리하고 그 외 잡초, 쓰레기 투기 등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된 부지는 환경정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가람동 유보지에서는 이춘희 세종시장, 홍성국 국회의원, 한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씨앗뿌리기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가을꽃 코스모스는 이르면 8월 이후부터 가을까지 각양각색의 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춘희 시장은 “LH세종본부 협조와 지원으로 행복도시 나대지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LH와 협력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만 LH세종특별본부장은 “행복도시 조성사업이 3단계에 이르렀고 도시가 성숙해 질수록 도시관리 문제가 중요한 화두”며 “도시의 미매각토지 등에 대한 폐기물 투기 등을 억제하고 도시민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는 등 환경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6-18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 조례안 등 3건 대표발의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 조례안 등 3건 대표발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먼저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국가균형발전과 세종시의 자족도시 기능을 확충하고 세종시 교육 발전과 수준 높은 인재 양성을 위해 효율적인 대학유치 촉진 및 그 지원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대학 유치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대학유치위원회의 설치, 구성, 기능 등을 규정했고 대학에 지원하는 재정, 기반시설, 행정 지원 등을 규정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지원받은 대학이 사업 포기 등의 사유 발생 시 보조금 지원 취소와 지원액을 전부 또는 일부 반환하는 것도 조례안에 명시했다.
조례가 통과되면 지난 4월 상병헌 의원이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주문한 실효성 있는 대학유치 전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되는 대학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건설산업에 참여하는 건설사업체하도급 비율을 기존 60%에서 70%로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지역 건설산업체의 운영 등 실태조사 실시를 연 1회 이상 하도록 의무화했고 지역 건설자재 구매 및 사용을 위한 관련 책자 및 전시회 등 홍보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그동안 세종시의회는 3차례에 걸친 관내 건설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온 만큼 조례 통과 시 코로나19로 건설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관내 건설사업체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하천 환경 보전을 위한 조례안’은 관내 위치한 하천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안에는 시장 및 시민의 하천 환경 보전에 관한 책무 사항과 하천 환경 보존활동 등 관련 사업에 대한 사항을 명시했다.
이외에도 ‘하천 환경 보전위원회’를 설치해 하천 환경 보전사업과 하천지킴이 운영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 개정 시 하천 환경 보전 사업이 다양하게 시행되는 등 관내 하천의 유지·관리가 종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상 의원은 “세종시에 꼭 필요한 대학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자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게 됐다”며 “이번에 대표 발의한 조례안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됨으로써 시민의 삶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