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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25가구에 명절맞이 음식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독거노인25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명절 음식 나눔 행사는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노인가구 등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명절을 외롭게 보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전과 송편을 전달했으며 다정동 우리의원, 세종새마을금고 다정지점, 가온마을 1단지 홈마트에서도 송편, 식용유, 달걀 등을 후원해 온정을 더했다.
김광엽 민간위원장은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마음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에 함께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명절 음식들이 지역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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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바르미와 까르미+쓱쓱이’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지역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바르미와 까르미+쓱쓱이’를 진행했다.
바르미와 까르미+쓱쓱이사업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선정해 오염된 벽지와 낡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청소를 지원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가구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무너진 흙벽을 수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이 새롭게 단장된 집에서 추석을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며 “우리 주변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너무 많다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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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보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15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따뜻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비 위문품을 구입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100만원 상당 소고기를,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 공공기관 봉사단은 이날 돌봄이 필요한 이웃 4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네트워크를 조직해 인·물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행복한 아름동365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기관과도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전과 다른 명절을 맞이하게 된 주민에게 큰 힘과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이 365일 행복한 아름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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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마음특화사업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0∼11일 다정동 청년센터에서 열린 세종 청년의 날 행사에서 지역 청년의 마음건강을 확인하는 청년마음특화 사업을 전개했다.
세종 청년의 날 행사는 지역 청년이 기획·진행하는 행사로 청년 농부, 동아리, 청년 정책부스 등 30여개 파라솔 부스가 참여해 지역 청년문화를 확산하는 지역행사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일상-너의 내일은 우리가 지켜줄게’라는 주제로 우울자가선별검사와 스트레스 체크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확인된 청년의 마음건강 정도를 지수화해 향후 사업 추진에 활용하는 한편 본인이 요청할 경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철현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청년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순간 마음안전지대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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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추석 연휴에도 환경오염 감시 계속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연휴기간 중 상황실 운영 기업체 자율점검 유도 취약업소 환경감시 활동 하천, 상수원 수계 순찰 강화 등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국번없이 128을 누르거나 휴대전화의 경우 지역번호 함께 눌러 전화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감시·단속에 만전을 기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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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진심인 꾸러미’ 판촉전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친환경생활지원센터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의 친환경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친환경제품 선물꾸러미 특별 판매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정책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저탄소인증을 받은 녹색제품과 친환경적으로 우수한 생활용품들을 소개하고 환경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명절 선물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체형 주방비누, 천연수세미 등으로 구성된 ‘NO플라스틱 실천 세트’와 관내 생산제품 중 환경인증마크를 획득한 녹색제품세트 등 총 9가지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5일부터 16일까지 양 일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환경에 진심인 꾸러미’ 판촉전을 연다.
관내 녹색제품과 친환경 선물세트 전시 및 비대면 구입 방법 안내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인 친환경상품지원센터 미소나눔을 통해 판매가 이뤄진다.
이두희 시 환경녹지국장은 “추석맞이 ‘친환경제품 선물꾸러미 특별 판매전’을 통해 우리 시 녹색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 지속가능한 친환경소비 확산을 위해 녹색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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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보람종합복지센터 입주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보람종합복지센터 입주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15일 보람종합복지센터 1층에 입주한다.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예방과 피해장애인의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지난 2017년 12월 22일 설립했다.
주요사업은 장애인 학대 신고접수 학대사건 현장조사·응급보호 피해장애인·가족·학대행위자 상담·사후관리 피해장애인 보호·피해회복 장애인학대 예방 교육·홍보 장애인 차별·인권침해 상담·교육 등이다.
시에 따르면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설립 이후 2021년 8월까지 관내 학대사건은 총 398건이 접수됐으며 사건 관련 피해자 지원 198건, 상담 1,031건, 응급보호 사례 12건이 지원됐다.
또한 장애인학대예방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예방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개정으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설치·운영을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장애인 차별 및 인권침해 상담 및 교육 등 기능을 추가해 장애인권통합사업 체계를 마련했다.
이영옥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권익옹기관이 장애인학대로부터 장애인 보호뿐만 아니라 장애인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확대해 지역 내 장애인권을 보호하는 중추적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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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민행복IT경진대회 2명 수상 영예
[세종타임즈] 세종시민 김종훈씨와 전계동씨가 정보화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열린 ‘2021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장애인·고령층·디지털챌린지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대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7개 시도가 주관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감독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시험으로 진행했으며 본선대회는 전국 459명이 각 부문별로 대회에 참가했다.
세종시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친 9명이 본선대회에 출전해, 김씨와 전씨가 고령층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금상과 은상을 차지했고 부상으로 각각 상금 50만원과 30만원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세종시 시민정보화교육에서 교육을 수강한 시민으로 이번 수상으로 세종시는 2019년 동상, 2020년 은상 수상에 이어 최초로 금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성기 시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정보화교육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교육생들이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고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디지털 일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기에 세종시민이 정보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정보화 역량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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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눈 앞’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발기인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단설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제정,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이사장 후보자 추천 등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총회 결과에 따라 확정된 정관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마련해 중소벤처기업부로 재단 설립허가를 신청하고 오는 10월말까지 인가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 출범을 위해 앞으로 임원 구성·직원 채용, 사무실 환경 구축 등 필요한 제반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오는 11월 사무실을 개소한 후, 내년 1월부터 보증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으로 그동안 공주, 천안 등에서 자금 지원을 받던 관내 상인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보증지원 확대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발기인 총회를 통해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이 한층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완료시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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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도시 세종에서 한글을 만나자
한글사랑도시 세종에서 한글을 만나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글사랑주간에 발맞춰 백일장, 전시회 등 다채로운 한글관련 문화행사를 연다.
먼저 10월 9일 한글날 당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는 전국 단위로 진행한 ‘한글사랑 백일장’의 결선·시상식이 열린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도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규모 ‘한글사랑 디자인 공모전’의 전시회와 ‘성인문해교육 한마당’ 및 ‘한글사랑 유물 전시’가 운영된다.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에서는 지난 8월 20일부터 ‘필립 콜버트 특별전’이 ‘한글 에디션’이라는 별칭과 함께 현재 운영 중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한글과 조화를 이룬 각종 회화와 조형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3일부터 ‘세종대왕 전시회 : 세종대왕과 음악, 여민락’이 운영 중이며 한글날 당일에는 ‘일제강점기의 한글 시와 음악’을 주제로 기념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어진동 박연문화관에서도 세종시 지역 작가들과 외부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 ‘한글, 점으로부터 빛’ 기획전시를 한글날 당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시는 각 행사별로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대책을 사전에 수립하고 방역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장소에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도시 전역에 걸쳐 다양한 소규모 행사를 분산 운영할 방침이다.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 진흥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