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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금남·대평·소담체육회, '등산로 정비·산불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체육회가 지난 6일 금남·대평·소담체육회와 함께 비학산 등산로 가꾸기 및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학산 일대 등산로를 정비해 시민의 편리한 이용을 유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람동, 금남면, 대평동, 소담동 체육회 회원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 임원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비학산 일대 환경정화 활동 및 현수막을 게시 등을 통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고, 등산로 일대에 좋은 글귀와 명언이 새겨진 푯말을 설치하는 등 등산로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강민규 보람동체육회장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 덕분에 비학산 등산로가 더욱 아름답고 안전해졌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주민들이 위드코로나의 시작과 함께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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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 주의 당부
김치냉장고 화재 사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노후 김치냉장고에 따른 화재 발생을 대비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조치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18시쯤 조치원읍 신흥리 한 공동주택에서 사용 중인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속한 신고와 빠른 대처로 인해 큰 피해 없이 진화됐지만,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김치냉장고는 일반 냉장고에 비해 공기를 받아들이는 팬이 아래쪽에 노출되어 있어 먼지가 쌓이기 쉬운 구조로, 전기 스파크와 접촉했을 때 불씨로 발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뚜껑형 구조 모델의 경우 제품 노후에 따라 내부부품 합선으로 화재빈도가 높아, ㈜위니아딤채는 2020년 12월 2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치원소방서는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노후 김치냉장고에 대한 자발적 리콜 정보와 안전한 사용 방법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조치원소방서 관계자는 “김치냉장고처럼 24시간 전원을 켜 두는 제품은 장기간 열이 축적돼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벽과 거리를 띄워 사용해야 한다”라며 “10년 이상 사용한 냉장고는 정기안전점검을 받기를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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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 연규종 회장 부부, 세종충남대병원 발전기금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11월 5일동양건설㈜ 연규종 회장과 부인 이점자씨로부터 발전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연규종 회장은 “우리 부부가 칠순을 맞아 삶을 뒤돌아보니 무탈하게 대과(大過) 없이 잘 살아왔고, 이제는 무엇인가 뜻깊게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의 병원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연규종 회장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인연은 가족애처럼 끈끈하다.
사위와 딸 6명 가운데 4명이 충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이 중 2명은 의사로 인술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위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토교통부에 근무했던 연규종 회장은 공직을 퇴직했지만 기산 엔지니어링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동양건설 회장으로서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규종 회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행정수도 세종에 뿌리내린 만큼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용길 원장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연규종 회장 부부의 바람처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진료, 연구, 교육, 공공보건의료 등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해서 진료하고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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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나래초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 개최
세종시의회, '나래초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일 상병헌 의원과 함께 나래초등학교 6학년 가람반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은 본회의장과 의원실, 교실을 실시간 화상 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구성,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여한 나래초 학생들은 의회 홍보 영상 시청과 지역구의원인 상병헌 의원과의 만남, 의회 퀴즈, 2분 자유발언과 찬반 표결 체험 등을 경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에서는 나래초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고 상병헌 의원으로부터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상병헌 의원은 참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질문에 담긴 의문점들을 충분히 해소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남은 임기 동안 세종시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구축 및 학교 시설 확충 등에 적극 힘쓰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남은 임기 동안 아름동을 위해 어떤 일을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아름초와 늘봄초 사이 우람뜰공원 보행로 개선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축제 프로그램을 구상해 추진해 나가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시의원이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정치에 입문한 지 21년째가 되었는데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세종시민들을 위하고 공익에 기여하는 정치를 펼치고 싶어 시의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답했으며 ‘세종시를 위해 한 일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아름2중 설립 목표를 달성한 것과 각급 학교에 친일인명사전 보급을 완료한 것”을 꼽았다.
이어 나래초 최현빈 학생은 ‘아름동의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에 나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놀거리 부족 해소를 위한 공공놀이터 확보’와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도로변 쓰레기통 설치’를 제안했다.
끝으로 나래초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에서 언급한 건의 사항에 대한 찬반 표결에 참여하는 등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을 다섯 차례 진행했으며 상병헌 의원은 아름초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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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재난대응능력‘세종시-교육청’함께 키운다
학생 재난대응능력‘세종시-교육청’함께 키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5일 안전체험교육원에서 학생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개원식에 식전행사로 진행돼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최용철 세종소방본부장, 강승연 안전체험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안전체험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학생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방공무원 교육 강사 파견을 통한 체험식 안전교육 재난교육수요에 따른 안전체험교육원 공유·활용 등이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지난 9월 1일 업무개시를 시작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 3월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양 기관 협업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재난사고에 대한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함양해 세종시 미래의 안전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양 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 함양을 통한 책임교육을 완성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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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초,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정 한마음 예술제
소정초,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정 한마음 예술제
[세종타임즈] 소정초등학교는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소정 한마음 예술제’를 운영했다.
소정초는 2018년에 예술꽃씨앗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4년 동안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 및 소정면 문화예술교육 거점기관으로 많은 역할을 해왔다.
전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사업 이번 예술제는 예술꽃씨앗학교를 운영해 온 4년의 성과를 나누는 마을 축제형 성과공유회 자리로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운영하는 예술부스 체험, 비대면 유튜브 실시간 공연, 예술상자 나눔 등으로 기획됐다.
첫째 날은 ‘신나는 예술체험의 날’로 평소 예술꽃씨앗학교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 학년별 프로젝트를 주제로 해 동시 창작, 난타, 사물놀이, 스톱모션, 작곡, 통기타 부스 등을 운영했다.
학부모회는 ‘리딩맘과 떠나는 독서여행’체험 부스, 소정면 작은도서관는 ‘학교로 찾아온 마을도서관’체험 부스를 재능기부로 운영해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해줬다.
둘째 날은 ‘빛나는 예술공연의 날’로 강당에서 오케스트라, 앙상블, 학년별 프로그램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마을교육공동체에게 4년간의 소정초 예술 여행의 행복했던 추억과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예술제에 참여한 홍정현 학부모는 “4년 동안 예술꽃씨앗학교 운영으로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이 성장하는 모습을 평소에도 많이 볼 수 있었다”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다양한 예술제를 진행해주셔서 현장에 있던 아이들과 재능기부로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동윤 교장은 “작은 학교에서 예술꽃씨앗학교의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예술활동으로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성장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예술꽃씨앗학교 사업은 이제 종료되지만 세종의 많은 예술문화자원을 활용한 소정초의 행복한 예술교육은 앞으로도 쭉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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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 사회적경제 DAY 릴레이 캠페인 전개
세종시교육청, 2021 사회적경제 DAY 릴레이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소비를 유도하고 사회적경제 가치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ʹ2021 사회적경제 DAY 릴레이 캠페인ʹ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란 기존 시장경제처럼 이윤추구만이 목적이 아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람의 가치를 염두에 두는 경제활동을 말하며 ʹ2021 사회적경제 DAY 릴레이 캠페인ʹ은 사회적기업을 지지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바이소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회적경제 조직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세종시교육청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부서를 지명하고 캠페인 피켓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직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해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촉진과 사회적 가치 소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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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배움이 되다’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개원식 개최
‘체험, 배움이 되다’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개원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에 최초로 건립된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5일 개원식을 개최했다.
조치원읍 서창리에 위치한 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날 개원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 서미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응원 메시지 전달, 샌드아트 공연,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체험시설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식 행사에 앞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함께 서명한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학생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상호 협력하며 교육원의 운영을 위한 소방공무원 지원 등을 약속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념사에서 “곱게 물든 단풍 길을 지나오며 여러 가지 이유로 꽃 같은 시간을 지켜주지 못한 아이들이 생각난다”며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식을 체득해 안전한 삶, 행복한 삶을 누리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7월 착공해 올해 9월 공사를 마친 교육원은 교통사고 지진·풍수해, 선박·항공기 사고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등의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행동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오는 2022년 3월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부모와 교직원 등에 대한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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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세종시민이 참여하는 합동안전점검 실시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시민이 참여하는 합동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4일 세종시민을 초청해 수목원 관람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시민들은 안전관리팀과 함께 순찰용 카트에 탑승해 수목원 순찰 경로를 함께 점검하고 전시원 내 도보 순찰을 진행하며 관람 위해요인을 발견하는 탐지활동을 진행했다.
조남성 운영지원부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참여 안전점검 등 안전활동의 다각화를 통해 실제적인 고객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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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동절기 앞두고 제설점검 만전
연동면, 동절기 앞두고 제설점검 만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겨울철 제설장비 점검 및 제설노선 현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설 등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한 겨울맞이를 위해 진행됐다.
제설장비 점검은 물론, 강설 시 관내 취약지역에 설치된 자동염수 살포장치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강설 시 신속한 제설실시로 관내 주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