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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교육급여가구 아름이 집콕생활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10일 관내 교육급여 15가구에게 ‘정성듬뿍 고추장 담그기 세트’를 전달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1분기 반려대파 2분기 힐링버섯 3분기 와글와글 콩나물을 취약계층 55가구에 전달해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누리소통망을 통해 함께 나눠 왔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70만원의 고추장 담그기 세트를 기탁, 교육급여 15가구와 함께 누리소통망을 통해 가족과 고추장 담그는 과정을 서로 공유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고추장을 담그며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즐거운 추억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네트워크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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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조치원읍 주민자치회‘맞손’잡는다
연동면·조치원읍 주민자치회‘맞손’잡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주민자치회와 조치원읍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회 간 상호협력을 위한 맞손을 잡았다.
이날 행사는 임재공 조치원읍장, 황미라 연동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마을행사·연계사업발굴·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각 분야에서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을공동체의 발전과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다양한 정보교류·연계사업도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은기 연동면주민자치회장은 “인접한 두 지역 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오 조치원읍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각 주민자치회가 상호 교류협력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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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실시
조치원소방서,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한국119청소년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1개월 동안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대학교 부속동물병원 세종분원과 협업해 청소년 단원들의 생명존중과 동물보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강아지 CPR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시 대처요령 유기동물 발견 시 주의사항 등이다.
또한 수의료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이 응급상황에서 반려동물 동물구조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119동물구조 응급처치 지침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치원소방서 관계자는 “반려동물도 나의 소중한 가족인 만큼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숙지해 위급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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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무엇이든 물어보세종’사연 접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이를 극복한 사연을 받아 전문가의 상담과 함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종’ 캠페인을 전개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종’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온라인 캠페인으로 온라인으로 접수된 시민 질문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8일부터 19일까지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댓글로도 질문접수가 가능하다.
답변은 30일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며 영상제작 시 질문이 채택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한편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종시민의 우울, 스트레스,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상담 및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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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1 하반기 신규·전입직원 소통한마당
[세종타임즈]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1년 하반기에 세종시에 발령받은 신규·전입공직자를 맞이했다.
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여민실에서 신규·전입직원의 임용·전입을 축하하고 공직생활 적응 지원과 의견 청취를 위해 ‘신규·전입직원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전입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신규·전입직원과 선배공무원의 인터뷰 영상 시청, 이춘희 시장 특강, 선배와의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새롭게 한 가족이 된 직원들에게 세종시의 탄생배경과 건설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상 등을 설명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조성 등 현안과제를 설명하는 동시에, 국토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세종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강 이후에는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공직 선배로서의 경험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37만 세종시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국토균형발전을 향한 열망이 담긴 도시”며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화합하고 세종시에 대한 애정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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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022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시의원 지역선거구 명칭을 정하고 관할구역을 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지난 9일 공직선거법 등에 따라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한 11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및 선거구획정위원회 구성·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향후 회의에서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 7월 홍성국 의원이 세종시 지역선거구의원 정수를 16명에서 19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세종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으며 이는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앞으로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세종시법개정으로 확정된 의원정수를 반영한 선거구획정 결과보고서를 시장에게 제출하게 되며 이후 관련 조례를 개정하게 된다.
천흥빈 시 자치분권과장은 “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의원 지역선거구 관할구역을 획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라며 “신중한 논의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한 획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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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원안내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도입·시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부터 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해 시민의 단순·반복 민원을 신속히 해결·지원하는 ‘민원안내 인공지능챗봇 서비스’를 시행한다.
AI챗봇이란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이 접목된 서비스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일상 언어로 사람과 대화를 하며 365일 24시간 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 체계다.
시의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해 별도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고 세종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채널 이용자는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상담 분야는 민원현황, 시설예약, 생활정보 분야를 포함해 코로나19 정보와 재난정보를 포함하며 민원처리 현황 통합제공, 시설 및 서비스의 위치기반 서비스 등 세종시 만의 특화된 기능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 대화창에 “민원 처리내역 알려줘”, “마트 휴무일 이 언제야?”, “축구장 예약 언제 가능해?” 등 자연스럽게 대화체로 입력하면 AI챗봇이 답변을 해주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민간 클라우드 선도 이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추진됐다.
최필순 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민원안내 AI챗봇 도입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상담 요청에 대해 실시간 즉각 응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AI챗봇을 활용한 시민편의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시민의 편리한 일상생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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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 세종시 보러 왔어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 세종시 보러 왔어요
[세종타임즈] 콜롬비아 국가기획청 다니엘 고메즈 부청장 일행이 9일 스마트시티 정책 견학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를 찾았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으로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분야에서 한국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스마트시티 정책을 통해 도시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이날 고메즈 국가기획청 부청장을 비롯한 국가기획청 자문 등 3명은 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세종시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을 안내받은 뒤, 시청으로 이동해 이춘희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고메즈 부청장은 환담에서 “콜롬비아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도시 집중화로 인한 도시문제와 지역 불균형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정책적으로 스마트시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에 있어 해외 추진 사례를 참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스마트시티를 대표하는 세종시를 방문하게 됐다”고 방문 배경을 밝혔다.
세종시는 국가시범도시 지정은 물론, 세계 최초로 영국표준협회의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레벨4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정책·기술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번 콜롬바이와의 교류로 세종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스마트시티 정책·기술이 콜롬비아 지역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7대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현을 추진 중”이라며 “최근 세종시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유럽 도시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는 것처럼, 콜롬비아 도시들과도 교류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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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한국분재대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
[세종타임즈] 제31회 한국분재대전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분재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분재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120점의 우수한 품질의 분재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볼 수 있으며 11일 품평회를 통해 시상식도 진행된다.
원창오 전시원관리실장은 “많은 사람들이 한국 분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방역 지침에 따라 예약제로 운영되던 사계절전시온실 관람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전면 개방됨에 따라, 1일부터 별도 예약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이달 말에는 동양란 엽예품 전시회(11월 20일∼21일)도 분재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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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에서 실시한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2021년 10월 29일부터 2025년 10월 28일까지 4년간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자격이 유지된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이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4개 영역, 13개 장, 91개 기준으로 구성된 총 520개 조사항목에 대한 의료기관의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인증조사에서 환자 안전 보장 활동과 감염관리, 환자 진료체계, 질 향상 및 환자 안전 활동, 의약품 관리 및 시설·환경관리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7월 16일 개원한 세종충남대병원은 개원 1년여 만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성과를 거둠에 따라 환자 안전 및 의료의 질 분야에서 지역 의료계를 선도하는 종합병원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나용길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종충남대병원 구성원 모두가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으로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