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새뜸마을10단지 노인회, 여름 맞이 환경정비 활동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새뜸마을 10단지 노인회가 12일 새롬동 일대에서 여름철을 맞이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노인 2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새뜸마을 10단지 노인회는 매월 1회씩 새롬동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주민 발길이 잦은 버스정류장, 상가 주변을 대상으로 청소 및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3인 이하 5개조로 편성하고 청소구역 및 집결장소를 분산 배치해 코로나19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롬동을 위해 앞장서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노인회의 솔선수범 정신과 행동력에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8-12
-
세종시, 3분기 건축안전 온라인교육 실시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부터 관내 건축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가시설 흙막이 시공 상세 및 재해 사례’를 주제로 3분기 건축안전 온라인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착공 초기 흙쌓기나 터파기 붕괴나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가시설 흙막이 공사의 안전관리사항에 관해 진행되며 관내 건설현장별 안전교육 시 활용하도록 유튜브에 게시된다.
시는 앞서 지난 1월과 5월, 2회에 걸쳐 유튜브에 ‘건설현장 발생 재해사례별 안전관리’, ‘건축 안전관련 법령 및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영상을 게시해 영상별로 2,000여명이 시청한 바 있다.
교육영상은 무상으로 제공하며 유튜브에 접속해 채널명에 ‘세종시지역건축안전센터’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건축관계자의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 주제의 건축안전 교육영상을 제공해 공사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12
-
충청권 2027 U대회 유치, 국비확보 첫 관문 통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대전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세종시는 지난 9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심사대상 사업으로 확정돼 국비 확보를 위한 첫 걸음마를 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승인 후 국제행사 개최 필요성이 인정돼 국제행사개최계획서 문체부 검토의견서 타당성조사 신청서 등을 기획재정부에 7월 22일 제출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열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심사대상 사업 선정 여부와 위원회 심사 완료 전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 제출에 대한 불가피성 인정 여부 등을 집중 심의했다.
기획재정부는 충청권이 제출한 사유서를 받아들여 8월 9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심사대상 사업으로 확정·통보하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했다.
타당성조사는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기준에 따른 행사의 타당성 평가, 경제성 분석, 국제행사 규모의 적정성, 소요경비, 재원조달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한다.
이후 오는 12월 예정된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 타당성 판단의 심의·조정용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충청권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타당성조사 용역 수행과 동시에, 다음달 중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획재정부에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대회 준비 및 개최를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타당성조사 대응에 총력을 다해 올해 중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총 사업비는 국비 2,169억원, 지방비 3,997억원, 자체수입 1,065억원 등 7,231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과 충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온 국민의 성원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2
-
세종-천안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11일조치원청사에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협력 ▷각종 재난 시 자원봉사 우선 지원 ▷국가적 행사 및 지역 축제 시 자원봉사 모집 배치 지원 ▷자원봉사 사업 연대 협력 및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모범적 사회공헌 활동 다각적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6월 30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와 세종시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하천 공동정비 및 가축질병차단 방역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한 바 있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 김용석 센터장은 “천안-세종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천안시,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의 교류 협력을 통하여 재난재해 공동 대응은 물론 자원봉사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적극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1-08-11
-
국립세종수목원 청류지원 수질 개선을 위한 ESG 협업
[세종타임즈]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시산림조합과 협업 연구를 통해 밤나무가 청태 제거에 효과 있다는 사실을 도출하여, 산림에 방치된 밤나무 벌채목 20톤을 수집해 청태 제거키트를 제작하여 수목원 내 청태 제거에 활용하고 있다.
2021-08-11
-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 ㈜구디스튜디오와 웹툰-웹소설 스튜디오 구축 협약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좌)과 ㈜구디스튜디오 신용현 대표이사(우) 기념사진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KT그룹 콘텐츠 전문기업 스토리위즈의 파트너사인 ㈜구디스튜디오(대표 신용현)와 ‘웹툰-웹소설 제작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협약을 10일 체결했다.
구디스튜디오는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과와 협력해 학내에 ‘웹툰-웹소설 제작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향후 구디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웹툰 및 웹소설 콘텐츠의 제작 전진기지로 성장, 발전시키기로 협의했다.
구디스튜디오는 <간신이 나라를 살림>, <호접몽전>, <신을 죽이러 갑니다> 등의 슈퍼 IP를 웹툰으로 제작하는 글로벌 웹툰 제작사로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웹툰과 해외 웹툰 플랫폼 서비스용 작품을 제작 중이다.
학교에 구축되는 ‘웹툰,웹소설 제작 스튜디오’는 15평 공간에 구디스튜디오의 웹툰,웹소설 PD 각 1명이 상주하고 약 10명의 학생들이 웹툰과 웹소설을 창작하는 업무를 진행해 제작단지형 웹툰,웹소설 캠퍼스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학생들은 재학 기간 중 상업 작품을 제작하는 기회를 통해 작가로 데뷔함으로써 졸업과 동시에 기성작가로서 업계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고 구디스튜디오는 우수한 작가를 조기에 확보해 상호 시너지를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디스튜디오는 웹툰뿐 아니라 웹소설 분야의 사업도 본격화해 2022년 한국영상대에 신설되는 웹소설과와 이번에 구축되는 스튜디오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
구디스튜디오 신용현 대표는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과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웹툰 교육기관으로 웹툰 산업에 가장 수준 높은 인재를 길러내고 있는 만큼 학내 스튜디오를 활용해 세계적인 웹툰, 웹소설 작가를 육성하는 토대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만화콘텐츠과 김민태 교수는 “재학생들이 구디스튜디오의 작품제작과정을 경험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교에서 배운 과정을 바로 실무에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만큼 상업용 작품의 창작 기법을 익히고 활용해 최고의 웹툰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는 전 학년 교육과정을 실무중심으로 산업계와 긴밀하게 연계한 수업모델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재학 중 작가데뷔를 목표로 하는 학과 비전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만화콘텐츠과는 2022년 신입생 모집부터 명칭을 ‘만화웹툰콘텐츠과’로 변경해 110명을 모집하며, 웹소설과도 신설해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2021-08-11
-
최교진 교육감, 도담고 찾아 검정고시 관계자·응시생 격려
최교진 교육감, 도담고 찾아 검정고시 관계자·응시생 격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1일 오전 최교진 교육감이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인 도담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 관계자와 응시생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응시생들에게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의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학교에 설치된 시험본부를 찾아 방역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험 진행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는 오는 8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검정고시 지원인원은 초졸 13명, 중졸 44명, 고졸 172명으로 모두 229명이다.
2021-08-11
-
세종시교육청, 2학기 학사운영 방안 발표
세종시교육청, 2학기 학사운영 방안 발표
[세종타임즈] 지난해부터 이어진 세종시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의 전면등교가 2학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회복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11일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감염병 위기 상황 속 온전하지 않은 등교로 인해 학생들의 생활이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면등교를 추진해왔다.
특히 세종교육공동체의 등교수업 확대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사회 전체의 안전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 정서·사회성 회복 및 학부모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 방침보다 완화된 방안으로 전면등교의 기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심리·정서 결손 및 사회성 저하 문제 등 교육회복을 위해 등교 확대를 지속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까지는 모든 학교가 전면등교하고 3단계에서는 1,000명 미만 학교 전면등교, 1,000명 이상 학교는 시차등교를 통해 전면등교한다.
4단계에서도 학생 수 500명 미만인 학교는 전면등교가 가능하며 학생 수 500명 초과 학교는 밀집도 제외대상인 유치원, 초 1~2학년, 특수학교, 고 3은 전면등교하고 그 외 초 3~6학년은 1/2 등교, 중 1~3학년 2/3 등교, 고 1~2학년 1/2 등교에서 전면등교까지 가능하다.
이와 같은 학사 운영 방안은 학교 개학일부터 적용되며 4단계 시 등교·원격 운영 방법은 학교의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행 20% 이내인 교외체험학습을 30%로 확대해 가정학습을 신청하는 학생과 보호자의 요구를 보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등교 확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개학 전·후인 8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학교 집중방역주간을 운영해 학교 자체점검과 교육청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인력, 방역물품, 공용공간 관리, 유사시 대응체계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학기 학교 방역활동 인력 운영비 총 19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2학기에는 교육청 자체예산 15억 9700만원과 국고보조금 3억 7400만원 총 19억 7,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해 학교 구성원들의 철저한 발열검사를 위해 열화상카메라 158대 보급에 이어 2회 추경으로 14억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모든 학교 급식실 입구 및 학생 수 500명 이상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총 185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급식실 내 방역을 위해 칸막이 설치, 좌석 배치 조정, 시차 배식, 급식 방역 전담인력 지원 등 거리두기 강화 방안과 개학 전 학교별 자체 급식방역점검을 통한 2학기 급식 준비를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기 초 교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개학하는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학교에 부담을 주는 공문 발송을 금지하는 ‘공문 없는 주간’을 운영하고 9월 5일까지는 불요불급한 출장, 연수 등을 지양하는 ‘출장·연수 없는 주간도 운영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내는 것이다”며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하며 쌓인 전면등교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한 학교에서 교육공동체가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1
-
전의면, 제2회 무궁화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회 전의면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의양묘영농조합 주최로 전의면에 거주하는 무궁화생산 농가에서 정성껏 가꾼 무궁화 분화 200점을 선보이며 무궁화 본연의 우수성 등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도 제공한다.
오는 13일 오후 5시에는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함께 개막식을 열고 무궁화 묘목 배부와 무궁화 심기 무료체험을 1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정성윤 전의양묘영농조합장은 “이번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나라와 겨레사랑의 마음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1
-
아름동 주민자치회, 2021년 주민총회 개최
아름동 주민자치회, 2021년 주민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올해 첫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추진할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기간에는 투표대상자 490명 중 380명이 참여해 77.6%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개표 결과, 2022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아름 청소년 문화거리 조성 아름둘레 꽃길 조성 2단계 사업 초등학생이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등 3건의 마을계획사업이 최우선 과제로 선정됐다.
이어 주민제안사업으로는 아름도서관 환경 개선 달빛광장쪽 목재데크 주민 휴게공간 조성 제천변 목재다리 여름철 연무장치설치 등 3건이 우선순위 과제로 선정됐다.
윤석훈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제를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