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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다양성을 위한 타운홀미팅' 개최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11월 3일14시 조치원청사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다양성을 위한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타운홀미팅에는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하여, 코로나19시대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 공유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봉사 다양성 방안 모색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소주제로 “위드 코로나에 대처하는 자원봉사활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는 ‘독거어르신 돌봄 및 정서적 지원,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봉사 및 환경정화, 교육지원을 통한 재능봉사’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주제에서 우선순위로 선정된 봉사활동을 실행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에는 ‘독거어르신 밑반찬과 말벗 서비스 지원,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진행,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작은도서관의 책상 및 의자 소독,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의 방역활동, 클린 버스정류장 만들기, 아파트 내 분리수거 모니터링, 찾아가는 재능나눔’ 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타운홀미팅에 참여한 A씨는 “ 자원봉사자 개인의 여러 의견들을 집단화하여 토론하는 방법이 신선했고, 투표결과에 따른 자원봉사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자원봉사를 확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타운홀미팅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통합 수렴하여 위드코로나에 한발 앞서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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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3회 간호직 보직자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가11월 3일과 4일, 이틀간 4층 도담홀에서 간호직 보직자 31명을 대상으로 제3회 간호직 보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도적인 리더, 도약하는 리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간호직 보직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신임 중간 관리자들의 교육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명진 사무국장, 정선경 간호행정과장, 박선영 외래간호과장, 안미애 병동간호과장, 이미란 약제과장 등이 강사로 나서 간호관리자의 역할과 미래, 병원 현황과 간호부 운영 계획, 간호 리더를 위한 리더십 관리, 의약품 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신숙 간호부장은 격려사에서 “2020년 7월 16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개원한 이후 지난 1년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간호보직자들을 격려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간호직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현재를 잘 이해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간호직 리더로 더욱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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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하이텍고 개교 수준의 학과 개편으로 새출발하다
세종하이텍고 개교 수준의 학과 개편으로 새출발하다
[세종타임즈] 세종하이텍고등학교가 미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신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 개편을 통해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9월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으로 선정된 로보트로닉스과, 코스메디컬과, 베이커리카페과 3개 학과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의 교육과정을 개편해 기존 하이텍기계과를 더한 총 4개 학과로 개편을 추진한다.
이는 2013년 학과 개편 이래 변화하는 학생 수요와 직업 세계에 대응하기 위한 10년 만의 학과 개편이다.
오는 2022년 세종시교육청의 특성화고 재지정 확정과 함께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4개 학과를 모집한다.
세종하이텍고는 학과 개편 준비를 위해 교육과정 고도화, 실습장 재조직, 기자재 확충, 환경개선, 교원 신기술 연수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2년 학과 개편비 7억5천만원을 세종시교육청에서 지원받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비는 고용노동부·교육부·교육청에서 지원받게 된다.
최성식 교장은 “학과 개편과 함께 고교학점제 운영 등 학교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학생 개인의 재능을 마음껏 키워 갈 수 있는 특성화고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하이텍고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일류세계 직업인으로서의 소양을 키우는 특성화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먼저, 학생 선택과목을 확대해 학생의 학습과 진로를 지원하는 학교로 조직을 개편하고 학생들이 사용하는 공간을 쾌적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공간으로 개선했다.
또한, 직업계고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업 계획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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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 되기’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행복한 학급
‘좋은 친구 되기’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행복한 학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신체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사회성 건강을 위해 ‘학생 정신건강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위기학생만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더 나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아이들의 마음을 활짝 펴고 서로 사랑하는 친구 사이로 행복한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회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등 6개 기관의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좋은 친구 되기’라는 주제로 총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의 ‘나일락’ 정서조절능력향상, ‘마음프로그램’ 트라우마 경험자 심리회복, ‘MAP’ 마음건강 향상 삼성마음그린정신건강의학과의원 ‘마음 근육 헬스트레이닝’ 긍정성 회복프로그램, 굿바이 우울, 친구가 좋아요 한국평생교육연구원 ‘사랑하는 우리사이’ 성격유형 알고 서로 친해지기, 세종건강증진연구소 스트레스는 가라 UP, 자기 표현하기, 어떻게 하면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 세종심리검사연구소 ‘내가 나를 알아’ 자기 알기 프로젝트 세종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아 놀자‘ 자존감 및 또래 관계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교별 특성에 맞게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운초 5학년 문지우 학생은 “대인관계를 잘 만드는 방법을 쉽게 이해했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좋았다”며 “앞으로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더 잘 지내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정신건강 회복프로그램을 계기로 심리적으로 어려운 학생은 없는지 서로 살펴주고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가 깃든 행복한 학교생활이 기대된다”며 “서로 이해하고 지지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의 정신건강 회복프로그램 이외에도 교직원의 마음회복을 위한 ’토닥토닥 힘내요‘를 11월 4주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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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원수산 일대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도담동 자율방재단 지난 3일 원수산 주차장,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로 가을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도담동은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 비상근무조를 편성·가동하며 산불조기발견과 초동 진화태세를 확립해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원도 참여해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안내하는 한편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를 알리는 홍보물을 게시하기도 했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산불 발화자와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법소각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인화물질 소지 후 입산을 자제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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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상록어린이집, 따뜻한 마음 드려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아름상록어린이집이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44만원을 기탁했다.
아름상록어린이집은 사랑의열매 착한어린이집으로 매월 정기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진행한 ‘아나바다’행사에서 장난감, 도서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또한 기탁하며 나눔을 펼치고 있다.
김순영 아름상록어린이집 원장은 “큰 기부는 아니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기탁 후 아름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태준 아름상록어린이집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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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밥심 드림U’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저소득 가구에게 백미 7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고운동 소재 세종 새누리교회에서 후원한 100만원 상당의 백미 30포와 고운동 복지지원사업인 ‘밥심 드림U’ 백미 40포를 더해 확대 추진하게 됐다.
이날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백미를 전달했으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생활환경·안부 등을 살피며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소외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커지고 있다”며 “마음의 허기까지 채워 드리고자 백미를 준비한 만큼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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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주민자치회 ‘꽃길 조성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주민자치회가 최근 눌왕리 부근 연기천변길 일대에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 사업 일환으로 추진돼 연기면 주민자치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변길에 화분을 설치하고 꽃양배추 모종 320주 식재, 물 주기, 주변 잡풀 정리 등이 진행했다.
연기면주민자치회는 꽃길 조성사업으로 차량 무단 방치를 방지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동익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꽃길 조성사업으로 해당 구간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주민들에게 좋은 볼거리와 쾌적한 산책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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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강점관점 해결중심접근 사례연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4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북세종권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험군의 강점관점 해결중심 사례관리를 위한 ‘제6회 북세종 민관 통합사례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는 북세종 권역의 알코올중독, 우울증, 아동학대 등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고난위도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해 강점관점 해결중심으로 접근해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지역보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단체 6곳이 참석해 각각의 고위험군 사례를 발표했다.
세종시청 드림스타트는 ‘아동학대 의심가구’를, 세종YWCA 성인권상담센터는 ‘성폭력 내담자’를, 조치원읍 맞춤형복지팀은 ‘우울증, 경계성 장애 청년가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세종시청 지역복지팀이 ‘장애아동 학대 가정’에 대해, 전의면 맞춤형복지팀이 ‘우울증, 자살충동 노인가구’에 대해, 세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외국인 한부모가정’의 사례를 설명했다.
특히 해결중심접근 사례관리기법 전문가로 초빙된 김윤주 단기가족치료센터 미국승인 한국지부 솔루션센터장은 복합적 고위험군 대상자의 사례개입 및 문제해결 방향 등에 대한 슈퍼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4월 해결중심접근 교육 및 사례연구를 시작한 조치원읍은 총6회에 걸쳐 사례연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북세종 권역의 고위험군 사례연구를 통해 해결중심적 접근 실천방법이 실질적으로 적용된 사례집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한층 전문성이 강화된 민관 공동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고위험군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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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7회 로컬푸드 김장한마당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일 도담동 싱싱장터일원, 한솔동 참샘무궁화정원, 연서면 ‘청이랑 향이랑’ 과일향센터, 전동면 아람달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제7회 로컬푸드 김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전파·확산 차단을 위해 분산된 4개의 장소에서 당일 오전·오후로 나눠 각 40명씩 총 320명으로 한정해 진행되며 차량을 이용한 ‘차량이동형 김장재료 수령’ 방식도 병행 실시된다.
올해 준비된 물량은 1,200박스로 친정맘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양념재료를 사용한다.
김장 재료값은 올해 배추 무름병 등의 영향으로 다소 상승했지만 지난해보다 3,000원 저렴한 박스당 11만 7,000원에 공급된다.
시는 수요자 중심의 행사 참여를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자 및 수령자를 확정했으며 면 지역 개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도농상생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문호 로컬푸드과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은 김장한마당 행사는 김장을 매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나 서로 정을 나누고 배려하는 로컬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도농이 상생하는 세종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