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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가로수 운영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가로수 생육개선을 위해 4일 스마트허브Ⅲ 중회의실에서 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가로수 운영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가로수 운영협의체는 전문가자문, 회의 등 현장 조사를 통해 향후 조성·인수되는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유관기관 전문가, 관련 담당자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개정에 따른 가로수 생육기반조성 사항에 ᄄᆞ라 인수 예정 지역인 반곡동 가로수의 식재지 기반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협의체는 합동조사에서 고사된 가로수 식수대 생육공간 확보 여부, 기반조성 시 폐자재 등 유입 여부, 수목분의 고무바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운영협의체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관계기관 협의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가로수운영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 되어 왔던 가로수 생육의 기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조성·인수단계부터 제시된 개선방안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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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바탐방주 소방공무원 초청연수 종료
캄보디아 바탐방주 소방공무원 초청연수 종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의 우호협력으로 초청연수를 받은 캄보디아 바탐방주 소방공무원 2명이 반년간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캄보디아 바탐방주는 세종시 우호협력도시로 ODA 사업 및 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초청연수를 추진했다.
바탐방주 소방공무원인 샘 라이셍씨와 유 모로독씨는 지난 5월 입국 후 6개월 간 세종소방서 119 종합상황실, 중앙소방학교 등에서 소방연수를 받았으며 4일 출국했다.
시는 바탐방주 소방공무원에게 연수 기간 중 소방구급차·관련 장비 조작법 등 세종시 소방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온라인 한국어 교육, 도시 탐방, 문화 체험, 관련 기관 견학 등을 통해 한국과 세종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소방대응 체계의 바탐방주 전수를 목표로 소방 차량지원, 소방인력 연수사업을 병행했다.
특히 우리나라 소방 역량을 캄보디아에 적극 전수해 캄보디아 내 세종시 이미지와 국가 브랜드 가치를 제고 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소방연수에 참가한 바탐방주 샘라이셍 공무원은 “한국의 선진 소방기술에 대해 전문적으로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고국에 돌아가 관련 기술을 전수해 바탐방주의 소방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에도 바탐방주의 소방역량 강화 관련 기술·인력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이번 협력 사업으로 형성된 우호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경제·농업·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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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음식배달 드론실증 서비스 현장 시연 실시
[세종타임즈] ‘드론실증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불법옥외광고 도시바람숲길 생육 모니터링 등 공공서비스와 음식배달 등 드론실증 서비스 현장 시연을 실시한다.
시는 2021년 드론실증도시구축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드론 수요기관, 전문가, 시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5일까지 드론실증 서비스 현장 시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국토부 주관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실증 6개 과제, 인프라 설치 1개 과제 등 총 7개의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10억 5,000만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금강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등을 배경으로 6개 기업의 참여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 기업들은 지난 5월부터 드론기체 제작 및 안전 테스트를 거쳐 왔으며 지난 7월부터는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을 활용해 실제 실외 환경에서 안전성을 검토하는 실증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이번 현장 시연은 드론 서비스의 안전성과 드론 성능개선 사항을 확인하고 실용화 가능성 등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달 27일 11월 4, 5일 등 총 3일에 거쳐 5개 분야의 드론 서비스가 시연된다.
지난달 27일에는 한글공원에서 기상 상태와 식물의 생육상태를 드론이 3차원 정보로 인지·분석하는 ‘도시바람숲길 생육 모니터링 서비스’와 ‘불법옥외광고 모니터링’ 서비스 실증이 이뤄졌다.
4일에는 5-1생활권 건설현장에서 드론이 건설작업자의 안전장비, 동선 등을 인식해 실시간 안전관리를 돕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서비스’가 시연된다.
이날 오후에는 드론이 금강수변공원에서 배달 음식을 싣고 중앙공원까지 전달하면, 자율주행 실외로봇이 음식을 받아 주문자가 위치한 곳까지 배달하는 ‘스마트시티 통합배송 서비스’를 실증했다.
이어 5일에는 중앙공원 인근 도로 일원에서 드론이 도로환경 분석을 통해 포트홀 등 도로 위험요인을 인지·분석하는 ‘AI분석 솔루션 기반 도로환경 서비스’의 실증 시연이 이뤄진다.
시는 실증 현장시연 종료 후 올 연말까지 전문가 자문, 워크숍, 국토부 평가 등을 거쳐 올해 실증도시구축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세종형 드론서비스 활성화 방안 수립에 나선다.
특히 이 방안에는 내년도 신규 실증과제과 함께 드론 실증 고도화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확대 등 발전방안이 담길 계획으로 시는 이를 통해 드론특구 지정기간 중 드론 서비스 상용화 방안을 검증하는 등 드론실증사업을 더욱 고도화 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양원창 시 경제산업국장은 “정부의 드론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드론 비즈니스 모델을 실제 현장에서 시범 운영할 것”이라며 “스마트도시인 세종시에 적합한 드론 서비스를 발굴·도입하고 드론 성능개선, 기업 유치 등으로 드론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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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종의사당 비대위, 규칙에 따라 해산 결정
국회세종의사당 비대위, 규칙에 따라 해산 결정
[세종타임즈]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국가균형발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가 해산한다.
국가균형발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8일 내부 회의를 거쳐 규칙에 따라 비대위를 해산할 것을 결정했다.
비대위 출범 당시 제정한 규칙 제14조에 따르면 ‘본 회는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시까지 활동한다’로 명시되어 있는 만큼, 목적에 부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보고 규칙에 따라 최종적으로 조직을 해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다만 지역 현안에 대한 초정파적 연대체의 필요성과 명분이 새롭게 제기될 경우, 내년 지방선거 이후 비대위에 참여한 단체들을 바탕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목적 아래 재출범하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다.
해산 이후, 비대위는 균형발전 정신의 계승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진행상황 점검을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동지회’를 만들고 비대위 참여 단체들 간의 유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비대위 활동 지원을 위한 모금 잔액은 비대위 활동 자료를 모아 백서를 편찬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비대위 임승달 상임대표는 “비대위가 출범한 이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이라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생겨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후속대책 활동과 행정수도 완성의 과정에서 새로운 명분과 역할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정파와 지역을 초월한 258개 단체가 모여 지난 7월 28일 출범했으며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회 앞 1인 시위, 행정수도 사수 투쟁 기록 사진전 개최, 국회 호소문 발송, 성명 발표, 2022년 대선과 개헌 토론회 후원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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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직원들의 아름다운 기증 따뜻한 나눔으로
세종시 직원들의 아름다운 기증 따뜻한 나눔으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공직자들의 자원순환 실천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듯한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3일 직원들의 자원순환 기증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910만원을 세종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박시내 세종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강상훈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서 시가 지난달 15일 제13회 자원순환의날을 맞이해 시 직원들의 기증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이날 세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 전달된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 13곳의 아동 지원 물품 구입비로 쓰일 예정이다.
시는 자원순환 측면에서 이번에 모인 3,128점의 시 직원 기증품이 소나무 6,324그루를 심는 탄소절감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 직원들의 자원순환 실천활동으로 모여진 기부금이 올해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값지게 쓰여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확산에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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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마을교육 협력모델 전국지자체 모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시특별자치시가 교육부 주관 ‘2022년도 미래교육지구’와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혁신교육지구를 대상으로서류심사와 온라인 대면심사를 거쳐 지난 2일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미래교육지구와 방과후학교 지역연계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각 1억원씩 총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그동안 세종시교육청과 협력·설립한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운영해왔으며 앞으로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는 물론, 세종형 마을방과후 모델을 구축해 학습도시 세종의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여건을 갖추게 됐다.
세종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함께 소통하며 교육이 문화가 되는 행복교육공동체’라는 비전으로 소통과 협력 중심의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세종형 마을방과후 모델구축 마을-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 지원 교육자원 발굴·연계 및 플랫폼 운영 교육프로그램 평가·분석 지원 등을 추진과제로 삼았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연계 방과후 특화지구와 미래교육지구 운영으로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을 정착시키고 학습도시 세종의 가치를 실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종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양질의 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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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보관소 환경 개선과 우회전 금지 신호등 설치 필요”
“자전거 보관소 환경 개선과 우회전 금지 신호등 설치 필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은 3일 최종 간담회에 이어 금강보행교 자전거도로 현장 방문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월 19일 발족한 연구모임은 총 8차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1~6생활권 시민들로 구성된 ‘안전한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을 7개월간 운영했다.
또한 연구모임 차원에서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환경 및 실태조사 분석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그간의 연구와 논의를 토대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했다.
이날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세종시 자전거 이용자와 이용 행태 및 통행 특성 분석 등을 근거로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정책적 제안 사항들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을 보면 세종시의 경우 세대당 약 1.8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어 자동차 보유 수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에 비해 남성들의 자전거 이용률이 높았지만 여성 이용자도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주거지 주변의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이 요구된다는 분석이 있었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가 교차로 횡단 중 우회전하는 자동차로부터 가장 크게 위험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우회전 금지 신호등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방안으로 자전거보관소 환경 개선 공공전기자전거 도입 BRT 승하차장을 중심으로 한 ‘자전거-버스 환승’ 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연구모임은 자전거 이용 환경 및 실태 조사 분석 연구용역과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의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개정을 통해 시장의 책무와 시민의 권리를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자전거 이용시설의 체계적 설치 및 유지·관리 근거를 마련해 정책적 변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모임 회원들은 간담회 직후 금강보행교 자전거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열 대표의원은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연구모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좋은 의견을 내주셨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연구용역 결과와 시민점검단의 소중한 제안 사항들을 적극 수용해서 시민 모두가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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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 '2021년 지도자아카데미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가지난 10월 8일(금)부터 10월 25일(월)까지 북세종거점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리더십 육성을 위한 “2021년 지도자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하게 자원봉사를 지속할 수 있는 건강 강좌로 ▷관계형성을 위한 긍정적 의사소통 기법 ▷치매 예방을 위한 이혈 쎄라피와 귀반사 건강학 ▷활력있는 치료를 위한 향기 아로마 쎄라피(이론·실습) 총 4회기 진행되었고, (사)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임원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지도자아카데미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 A씨는 “평소 나 자신을 챙길 여유가 없었는데 오롯이 나를 위한 교육이 앞으로의 자원봉사 활동에 활기를 더해주는 좋은 계기가 생긴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자원봉사 단체와 임원께 감사드리며, 코로나블루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원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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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사회적경제 온라인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일 오후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세종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 온라인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진행됐으며 우리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활동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 학부모들이 온라인에 참여했다.
또한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일부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도 직접 질의응답을 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포럼은 충남연구원의 박춘섭 책임연구원의 ‘지속가능한 세종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라는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박영식 사회적경제연구원 세종센터장 박영주 예다움학교협동조합 이사장 유인수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최정관 세종우리협동조합 상임이사의 주제토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후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포럼이 세종시교육청에서 주최한 만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참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사 영상을 통해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교실, 학생캠프,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가치를 확산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인식하고 교직원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물품을 더 많이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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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학년도 중등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7.3대 1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114명 모집에 833명이 접수해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교과, 비교과, 특수를 포함해 23개 과목에서 장애인 구분 모집을 포함해 총 114명을 선발하며 선발 과목 중 국어가 19.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차시험 장소는 오는 11월 19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하고 제1차시험은 11월 27일 제2차시험은 2022년 1월 20일 1월 25일〜26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는 23개 과목 97명 선발에 827명이 지원해 평균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