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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비대면‘드림 김장 한마당’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드림스타트가 13일 ‘비대면 드림 김장 한마당’ 행사를 열고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김장 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가정 내에서 직접 김장을 담그며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김장재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드림스타트 43가구에는 가구당 12만원 상당의 절임배추·양념속 등 김장재료가 사전에 전달됐으며 장애·질환을 앓고 있는 19가구에는 완제품 김장김치가 지원된다.
특히 김장재료를 지원받은 가구 중에서도 자력으로 김장하기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 문화 조성에 일조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그며 잠시나마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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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 통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한 해 학생의 시정참여 확대를 통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주민자치 핵심 수단인 마을계획사업에 학생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의제 발굴을 도모하고자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관내 총 10개 학교, 122명의 학생이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에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도 학생 계층의 참여로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됐다.
그 중에서도 초등학생들의 활약이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다.
연서초 어린이마을계획단은 동물 찻길 사고 방지를 위한 바램을 담은 다양한 캠페인 활동 ‘고라니의 죽음을 막아줘’ 사업을 진행했다.
활동 결과 지역구 국회의원을 통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 법률안 발의와 2022년 자치분권특별회계 예산 반영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연서초 어린이마을계획단의 활약은 KBS 다큐온, SBS 일요특선을 통해 방영됐고 TJB 뉴스에도 보도되는 등 주요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연서초 어린이마을계획단의 활약은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 시민감동특별위원회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춘희 시장은 “학생 참여 마을계획사업은 시민이 꿈꿔온 살고 싶은 마을 모습을 스스로 실현하는 주민자치·자치분권 모범사례”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관내 대학교와 협업해 학생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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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역할 시작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이11일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은 『농업생명자원의 보전,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공·사립 수목원 중 식물의 보존현황, 전문인력의 수준, 표본 보유현황, 각종 시설현황 등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기관에 대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올해 8월 산림청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외 산림생명자원을 수집하여 생물다양성의 보전에 기여하는 한편, 수집한 식물자원의 분석·평가를 통해 전시·교육 및 연구 등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이번 지정을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정원과 전시원 조성에 활용성이 높은 산림생명자원을 중점 수집종으로 선정해 수집·보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배기화 온대중부식물보전실장은 “이번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지정으로 국내 산림생명자원의 다양성보전과 체계적 관리는 물론,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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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 활동기간 6개월 연장
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 활동기간 6개월 연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는 11일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학유치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의결했다.
대학유치특위는 2020년 3월 27일 구성 이후 그해 9월 대학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올해 4월에는 시에 대학 유치 전략 수립 주문을 통한 연구용역 착수에 이어 대학부지 현장 방문, 지난 7월에는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시행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학유치특위의 활동기간이 6개월 연장되면서 지난 9월에 완료한 대학유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나아가 내년 대선 후보 지역공약에 세종시 대학유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학유치특위 상병헌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과 자족기능 확충이라는 목적에 걸맞은 대학이 유치될 수 있도록 세종시의회 의원 모두와 함께 힘을 모으고 관계기관들과 협력하는 등 활동기간이 끝나는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통과된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은 오는 16일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를 거쳐 26일 열리는 제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는 상병헌, 차성호, 노종용, 박성수, 서금택, 안찬영, 이윤희 의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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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채평석 의원, “선거구 획정 시 지역 대표성과 읍면동 연계 고려”
세종시의회 채평석 의원, “선거구 획정 시 지역 대표성과 읍면동 연계 고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채평석 의원은 제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선거구 획정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5분 발언에서 현재 헌법재판소의 기준인 인구 대표성만으로 선거구를 획정할 경우 인구밀도가 높은 동 지역에서는 득표율에 비해 의석률이 적은 ‘과소 대표’가, 인구감소세에 있는 읍면 지역에서는 득표율에 비해 의석률이 많은 ‘과다 대표’가 우려된다는 주장을 펼쳤다.
채 의원은 기존의 선거구 획정 방식이 지속된다면 읍면 지역의 대표성 상실과 지역 격차 및 소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면적과 교통, 생활권역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한 선거구 획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선거구 획정 시 인구편차 기준과 지역 면적 등을 고려하는 일부 선진국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동 지역과 인접한 면 지역의 연계를 고려한 선거구 획정 방안 검토를 제안했다.
채 의원은 “세종 2030 도시기본계획에서도 지역·세대·계층 간 조화로운 상생도시가 핵심 이슈 중 하나이지만, 읍면 지역 소외문제는 꾸준히 대두되고 있어 상생도시 실현이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세 개 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으로서 동 지역과 경계 지점의 교통환경 개선, 가축분뇨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인접한 동 지역과 긴밀한 협의가 어려워 현안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끝으로 “지역대표성 및 동과 면 연계를 고려한 선거구 획정에 대한 검토를 요구한다”며 “세종시의 가치를 높이고 상생발전 구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당부의 말로 발언을 마쳤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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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 “지적재조사 확대와 법률 개정 등으로 비법정도로 문제 해결해야”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 “지적재조사 확대와 법률 개정 등으로 비법정도로 문제 해결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원 11일 열린 제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비법정도로 분쟁 해결을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 확대와 상위법령 및 자치법규 개정 건의 등을 제안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언급한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통계 자료에서 세종시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세종시 지가변동률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더불어 부지 매매와 상속 등으로 토지 소유권 변동 사례가 늘고 있어 관습적 도로로 이용하던 비법정도로와 관련된 분쟁, 그로 인한 행·재정적 비용 손실이 지속되는 문제가 제기됐다.
임 의원은 “비법정도로 분쟁 해결에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분쟁 완화방안으로 지적 공부상의 경계와 실제 지적 경계의 불일치를 바로잡는 지적 재조사 사업 확대 승낙서 효력이 유지되도록 토지사용승낙서 표준안 통일 상위법령과 자치법규 개정을 제시했다.
특히 상위법령인 ‘건축법’에 따라 동이나 읍이 아닌 면 지역의 경우에는 비법정도로의 도로 지정을 가능하도록 규정한 ‘세종시 건축 조례’를 적용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관계부처에 법령 개정 건의를 비롯해 세종시 차원에서도 타 시도 사례 분석을 통해 조례 개정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를 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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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2022년 양대선거 대비 '청년유권자 정치참여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가2022년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하여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한국영상대학교, 고려대학교 조치원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유권자 정치참여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선거와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이해를 통해 대학생의 민주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정치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에는 한국영상대학교에서 선거․정치 미디어리터러시, 11일에는 고려대학교 조치원캠퍼스에서 민주주의와 선거를 주제로 각 대학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청년들의 정책 및 사회적 이슈 민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세종시청년센터의 ‘청정 세종 정책버스’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어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선거․정치문화 발전을 위한 청년유권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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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보행 사고 빈번한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제안”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보행 사고 빈번한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제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11일 제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세종시민의 안전한 보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발언에서 언급한 도로교통공단의 최근 5년간 지역별 교통안전 현황 분석을 보면 세종시의 차대 사람 교통사고 중 중사고 291건 가운데 횡단 중 사고가 49.8%를 차지했다.
이순열 의원은 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사거리 중 어진 교차로 도램마을 10단지 앞 사거리, 조치원 새내로 등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제안했다.
서울시의 사례처럼 보행 취약 지구와 쇼핑 및 관광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하는 등 보행 중심으로 계획된 세종시의 정책 방향에 맞게 보행자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다.
또한 종촌동과 어진중학교를 잇는 보행육교인 오름 녹도를 이용하려면 계단이나 엘리베이터가 없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이 의원은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25조를 근거로 현재 진행 중인 공사 현장에서 보행자를 위한 안전조치 의무 준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공사장에 보행안전 도우미 배치 등 공사 현장 임시보행로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보행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제언도 이어졌다.
인도와 자전거도로 연결지점에 설치된 상가 건물의 주차장 진출입로 역시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거론됐다.
지난 2018년 5월 도로법 시행령 개정으로 도로 점용허가를 받은 시설의 운영권자에게 안전장치를 갖추도록 의무화한 만큼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한 안전장치 설치를 적극 권고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난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료에서 우리시는 보행행태 C등급, 도로에서 무단횡단 빈도는 E등급,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도 D등급, 홍보·교육·단속과 유관기관 협력 부문에서도 전국 최저 점수로 낮게 나타난 만큼 보행 안전을 위해 민·관·경을 아우르는 능동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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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 “고졸 취업자를 위한 맞춤형 세부계획 수립해야
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 “고졸 취업자를 위한 맞춤형 세부계획 수립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찬영 의원은 11일 제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졸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의 역할을 제시하고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안 의원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우리의 청년들이 진학과 취업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진학을 선택하지 않도록 분명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언에 따르면 세종시 고등학교 졸업자의 취업률은 2.6%인 데 반해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66.3%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세종시 공기업에서조차 고졸자를 채용하지 않은 상황을 꼬집었다.
실제로 지난 6년간 세종시 공기업 8곳에 채용된 고졸자는 17명에 불과했으며 5곳은 1명도 채용하지 않았다.
이 같은 현실에서 고졸자들이 취업에 한계를 느끼고 그 대안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봐야 한다는 제언도 이어졌다.
또한 안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서 세종시내 고졸자 중 취업 희망자 비율은 7.9%로 올해 기준으로 약 700여명으로 추산되지만 이 가운데 70% 이상은 세종지역 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세종지역 내 기업 인지도 조사 결과 82.7%의 학생들이 ‘모른다’고 답변해 취업 연계 프로그램과 정보 제공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안 의원은 향후 5만 3천개 규모의 신규 채용인력 수요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세종시 청년들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정착·자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취업 교육과정에 기업 정보제공 포함 등 맞춤형 기술 교육과정 개발 기업 등 관계기관이 함께 하는 직업 훈련 기회 확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는 민관의 역할 재정립을 통한 취업지원 시책수립 등 제도적 보완 취업 희망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세부 계획을 통한 교육과 행정의 효율적인 연계 및 인력 보강과 재정 확보 등이 거론됐다.
안 의원은 “청년의 안정된 지역 정착이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한 도시에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모델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며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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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72회 정례회 개회…다음달 15일까지 35일간 진행
세종시의회 제72회 정례회 개회…다음달 15일까지 35일간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열린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제72회 정례회 회기를 진행한다.
1차 본회의에서는 채평석·이순열·임채성·안찬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2022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 등 5건을 처리했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국회 세종시대를 맞아 장기적인 안목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적 논의가 다양한 관점에서 이뤄져야 할 시기”며 “숙의의 과정을 충분히 거친다면 행정수도 출범을 바라는 국민적 열망과 기대감은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사무실이 세종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결정됨에 따라 이전 사무실 개소가 오는 12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지방의회, 나아가 국회와 지방의회를 잇는 소통의 구심점으로 명실상부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회기에는 총 네 차례 본회의가 계획돼 있다.
12일 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진행하고 26일 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및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끝으로 다음달 15일 4차 본회의에서 내년 본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 후 회기를 종료한다.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