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가락유, 나눔장터·아나바다고 운동으로 사랑을 나눠요
가락유, 나눔장터·아나바다고 운동으로 사랑을 나눠요
[세종타임즈] 가락유치원는 나눔장터와 아나바다고 운동을 통해 배추와 무, 고구마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굿네이버스 대전지역본부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유치원 텃밭에서 기른 배추, 무 등 작물을 어떻게 할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나눔장터를 열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유아, 교사, 학부모 3주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함과 동시에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눔장터는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1년간 기른 농산물과 각 가정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들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은 아나바다고 운동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나누고 바꿔쓰는 활동을 통해 자원재활용도 배울 수 있었다.
김정애 원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유아, 교사, 학부모 3주체가 합심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눔장터와 아나바다고 운동이 잘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2021-11-15
-
세종시 현안 사업 국비 반영 잰걸음
세종시 현안 사업 국비 반영 잰걸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정부예산안 심의가 한창인 국회를 방문해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춘희 시장은 15일 국회에서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장철민 예결위 소위위원 등 여야 의원을 만나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충남대·공주대 세종캠퍼스 건립을 위한 임대형 민자사업을 정부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늘어나는 치안수요 대응하기 위해 현재 민간건물에 임차·사용 중인 세종경찰청이 신청사를 건립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설계공모비 1억원의 신규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확대 이전 건립을 위해서는 총사업비 조정 및 부처 간 협의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과학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비 신규반영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신규반영 정부청사 복합편의시설 운영비 증액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당부했다.
현재 국회에서 심의중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상임위·예결위 심사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초 최종 확정된다.
이와 함께 이춘희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힘써 준 박병석 국회의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에게 세종시 명예시민증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개정안발의 및 법안심사 등에 기여해 준 정진석 부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들에게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진석 부의장, 박완주 의원, 홍성국 의원 등은 개정안 발의 및 통과에 기여한 일등공신들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염원해온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는 여야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에 세종시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를 통과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비 예산 추가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
세종시교육청, 초·중·고등학생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2일까지 세종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운영됐던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권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위촉한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인권감수성 교육 혐오와 차별 대응교육 학생생활규정과 학생인권 등 강의형 교육과 더불어 무용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춤으로 공감하는 인권교육 등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1년도에는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생활규정 전수조사를 통해 인권침해 요소가 있는 생활규정 조항을 전면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개정을 지원하는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의 노동인권과 근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및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생활을 위해 추진한다.
중 15강좌, 고 52강좌 대전노동권익센터의 전문협력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청소년 노동권 교육, 일터 건강을 지키는 직업환경의학화 의사회 소속 의사가 운영하는 청소년 노동 건강권 교육으로 구성됐다.
소담고 노동인권교육 담당 신지은 교사는 “생활 속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수많은 노동자들의 현실과 인권,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이 꼭 숙지해야 권리 등에 대해 다루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보호 의식을 높임으로써 공동체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민주적 학교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5
-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21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새풀언어심리상담센터 김은혜 원장’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세종시 지역사회투자사업의 품질향상 우수사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류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3건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새풀언어심리상담센터’는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접근을 진행했고 그 결과 기관만의 노하우를 터득해 2021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진행한 CS모니터링에서 ‘매우 우수’ 점수를 받았다.
‘새풀언어심리상담센터’는 이용자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CS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직원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은혜 원장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되길 희망하며 실천과 현실화에 관심을 가지는 사회서비스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우수상은 ‘도래샘아동청소년발달센터의 유은자 실장’, 장려상은 ‘봄비와씨앗 언어학습센터의 배호연 원장’이 선정됐다.
지원단은 선정된 우수사례를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더 나은 지역사회서비스를 위해 제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난해 11월에 출범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 청년사회서비스 사업단에 ‘따뜻한 복지 든든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21-11-15
-
부강면, 가을철 산불 조심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15일 시장길 인근에서 오일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농업부산물이 대량 발생함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 내 불법소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강면 직원, 진화대 및 감시원 10여명은 주민들에게 농업부산물 처리방법 및 산불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부강면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다음달 15일까지 GPS 장비 및 산불감시원을 통해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가을철은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실화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때”며 “올 가을에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5
-
연동면 적십자 봉사회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적십자봉사회가 15일 연동면 명학리 백천변 일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민명주 회장을 비롯한 연동면 적십자봉회원 등 15명은 명학리 백천변 일원 약 1.7㎞구간에서 방치 생활쓰레기나 떠내려 온 건축 폐기물, 농업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연동면사무소도 주민생활계 직원이 활동에 동참했고 목장갑, 대형 집게, 공공용 쓰레기 봉투 등 정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백천변 일원에 대한 올해 마지막 환경정화활동에 연동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들께서 열성적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연동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15
-
금남면, 바람재 쉼터·일출봉 정자 새단장
금남면, 바람재 쉼터·일출봉 정자 새단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바람재 쉼터 공원에 쉼터와 비학산 일출봉에 정자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바람재 쉼터에 설치한 ‘해민정’은 2002년에 설치한 것으로 비학산∼금병산 누리길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잠시 머물러 갈 수 있는 쉼터로서 오랫동안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십자 대들보 처짐 현상 등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기존 정자를 철거하고 이후 새롭게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세종신협에서 기증한 표지석 뒷면에 바람재 역사를 기록해 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도 마련했다.
비학산 일출봉에 설치했던 기존 쉼터 또한 기둥과 평상이 부식돼 주민 불편사항을 유발했던 상황으로 금남면은 이를 철거 후 새로 설치해 등산 중 휴식할 수 있는 쉼터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여가 생활과 휴식공간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안전한 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람재쉼터와 비학산 일출봉이 더욱 많은 시민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2021-11-15
-
세종시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중단된 집합교육을 대신해 온라인 및 서면을 통해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현행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축산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보수교육 이수해야 하는 관내 축산 종사자는 모두 736농가에 이른다.
교육 대상 축산 농가는 오는 12월 말까지 ‘축산관련종사자교육 사이트’에서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축산 종사자 가운데 고령자가 많아 온라인교육 참여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서면 교육을 마련했다.
고령 등으로 온라인 보수교육이 어려운 농가의 경우 11월 말까지 ‘세종공주축산농협’에 방문하면 서면 교육을 할 수 있다.
서면 교육은 교육교재 및 과제물을 배부하고 과제물을 제출받아 평가 후 교육을 이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수교육 미이수 시 허가자와 등록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면교육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공주축협 또는 동물위생방역과 청정축산담당에, 온라인교육과 관련한 사항은 학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온라인 및 서면교육 개설로 축산 종사자에 대한 상시교육 체계가 마련됐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
세종시토론위,'세종 중학생 토론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세종 중학생 토론대회’가 11월 13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세종시 관내 7개 중학교 11개팀이 참가하여 “학교 교실 내 CCTV를 설치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회 결과,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은 질수없죠팀(고운중 김예진, 양지중 성치현)이 차지했다.
또한, 그레이팀(아름중 박소은, 아름중 한태호)은 우수상을, 니케팀(다정중 김효현, 두루중 김채영)은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토론위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이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소통과 토론이 기반이 되는 숙의 민주주의를 경험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14
-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권‘제설대책 상황실 운영’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행정중심복합도시권 도로(총 363.41km)에 대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5일밝혔다.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권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제설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기관별 제설구간 및 취약구간 조정 ▷기관별 제설 장비‧자재 구비현황 취합‧공유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도로살얼음 구간(16개소)과 결빙 취약구간인 교량(6개소) 및 터널(2개소) 구간 내에 주의표시 입간판 설치 및 제설제 사전 살포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비・자재 현황 : 제설차량 106대, 염화칼슘 1666톤, 소금 1만2995톤, 모래 1294㎡
※제설 담당기관 : 행복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보운국토관리사무소,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청주시, 공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행복청 관계자는 “강설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상황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제설 담당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신속한 제설로 원활한 소통과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