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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들, 생각의 문을 두드리는 독서·인문교육 받는다
같이 읽기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인문 소양과 미래역량을 갖춘 생각하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2022학년도 독서·인문교육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미래 사회에 맞는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독서·인문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방안이 요구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문화를 생활화하고자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지원체제 강화 학교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공동체와 함께하는 독서·인문교육 등의 3개 중점과제에 8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읽고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독서 친화적 학교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체제를 강화한다.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책소독기 등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학교도서관 시설을 파악해 환경 개선 예산 및 상담을 지원한다.
학생의 요구와 교수·학습 환경 변화에 맞춘 전자책을 확충해 비대면 독서를 활성화한다.
사서교사, 사서 자원봉사자 등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사례 중심의 연수도 지원한다.
또한, 교과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한다.
독서연극, 비대면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서 연계 교과 수업을 실시하고 학기당 수업 중 8시간 이상 독서 시간을 확보해 학생들의 개인 특성에 맞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활동도 운영한다.
학년별, 학교별 등 공동 독서 활동인 ‘한 학교 한 책 읽기’를 통해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생활화한다.
학교별 특성에 맞는 자율적 독서 수업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독서교육 실천학교’, 학생의 출판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인문책쓰기실천단’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및 공동체와 함께하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에도 힘쓴다.
비대면 책 읽어주기, 축제, 저자와의 만남 등 지역사회 및 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 등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도 개발·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문인, 예술가, 마을교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한 인문 체험도 실시한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의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토론, 글쓰기, 인문소양 교육 등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민주사회의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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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희 심의위원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 높인다
16일, 세종교육원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지난 2월 16일 오후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홀에서 2022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함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심의 결과의 공정성·객관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로 지난해 12월 학교폭력예방법 및 시행령에 관한 1차 연수에 이어서 이루어지는 연수로 기존위원과 신규위원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기존 위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심의 시 질의 요령과 유의점을 중심으로 신규 위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심의위원회 운영 절차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실제로 모의 심의를 실습함으로써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한편 올해 선발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이다.
선발 주요 특징은 변호사 6명과 의사 1명이 전문위원에 포함되어 있고 교원위원의 참석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중심으로 구성됐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의 결과의 공정성, 객관성, 신뢰성을 높여 새 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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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제1기 블로그기자단 발대식 개최
세종도시교통공사, 제1기 블로그기자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지난 16일 공사 회의실에서 ‘2022년 제1기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블로그기자단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프리랜서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동안 공사의 주요행사 취재 및 기자단 간담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에게 블로그를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블로그 기자분들이 각자의 개성있고 독특한 컨텐츠로 시민의 중심에서 공사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파해주길 바란다”며 “1기 기자단인 만큼 열정과 자긍심을 갖고 지금껏 알지 못했던 세종도시교통공사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제1기 블로그기자단 활성화를 위해 현장취재 지원, 원고료·제작비 지급, 표창수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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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뉴노멀 시대 지역사회복지 변화와 과제' 2월 정책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다가오는 24일(목)2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2020년 9월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주요 복지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뉴노멀 시대 지역사회복지 변화와 과제’로, 공주대학교 이재완 교수가 발표한다. 이재완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대면접촉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언택트 활성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지역공동체 형성과 디지털 역량 극복을 위한 교육 강화, 다양한 돌봄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인력 준비 및 물리적 공간의 재구조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과 뉴노멀 시대의 지역복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참가자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황명구 사무처장은 ‘코로나 팬데믹,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사회의 도래를 경험 중인 시점에서, 세종시 지역복지의 새로운 표준과 실행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의 장을 사회서비스원에서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월 정책세미나는 24일(목) 15시시부터 비대면 방식(Zoom)으로 진행되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www.sj.pass.or.kr)를 통해 참여신청을 받는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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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숙 교육감 예비후보 환경단체와 환경생태교육 정책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월 16일 오후 2시 세종기후행동 단체와 세종환경교육센터가 함께 한 가운데 환경생태교육 정책을 발표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숙 후보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생태시민양성을 위한 학교 환경교육 방안과 관련해 3대 공약을 설명했다.
후보는 설명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교환경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학교환경교육 전담 인력을 구성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학교환경교육을 강화, ‘삶’과 함께하는 학교환경교육과정 운영과 관내 모든 학교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운영 ▷학교환경교육 실천 의지 및 확산시키기 위해 주기적 학교환경교육 포럼과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환경캠프를 운영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기후행동에 속해있는 세종환경운동연합,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정의당세종시당생태위원회, 세종환경교육센터 공동대표가 참여해 기후위기 극복과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이했다.
사진숙 후보는 “환경교육은 학교현장과 시민사회가 유기적 거버넌스 체계를 갖춰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세대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공기와 기후위기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자로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세종환경운동연합 박창재처장은 “종합적인 환경교육에 대한 상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시민단체와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 지역의 자원과 역량을 모아나가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어 성은정 세종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정책공약에서 1인1교 과제수행이라는 표현은 책임으로 지우는 느낌이 든다. 책임을 지우면 의무감이 생겨 수동적으로 진행될수 있다.” 공약의 실행방식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세종환경교육센터 손경희 대표는 “학교 환경교육이 법제화되지 못한 것은 아쉽다.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능동적으로 만들고 참여하게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냈다.
끝으로 정의당세종시당 생태위원회 강형석위원장은 “환경교육은 교육감의 의지가 중요하다. 환경교육정책을 우선하는 것은 중요하다. 아이들의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며 당부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사진숙 후보는 매주 금요일 11시 30분부터 인사혁신처 앞에서 진행되는 기후위기 행동 캠페인에 참여해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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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한국대학교수협의회 대표, '우리말 어원과 변천' 출판기념회 19일 개최
[세종타임즈] 최태호 한국대학교수협의회 대표는 오는 19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한국어문화문법 3편 ‘우리말 어원과 변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의 저서 ‘우리말 어원과 변천’은 그동안 신문에 연재했던 어원과 변천에 관한 칼럼과 토요일마다 지인들에게 보냈던 카카오톡의 ‘한자놀이’, ‘헷갈리는 우리말’들을 엮어서 책으로 낸 것이다.
출판기념회는 19일 오전 10시 저자 사인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본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서는 중등교사 14년, 대학교수 24년 경험의 교육자로서 최태호와 각 세대별로 구성된 패널들의 대화로 진행하는 북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언어가 달라 뮤지컬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국어 뮤지컬을 선보여 화제가 된 ‘뮤민정음’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을 연주하여 감동적인 오프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태호 대표는 “책을 쓰면서 후회를 하지 않은 적이 없다. 매번 집필하고 나면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안타까움이 자리잡는다”고 말하며 “세월이 흐르면 언어의 역상에 따라 묻혀질 것도 많아서 부득이 출판을 서둘렀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출판기념회에 화한은 정중히 사양하오니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한국어의 재미를 느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안전한 출판기념회를 위해 인원 제한과 방역패스 확인, 출입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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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추운 겨울에도 나눔 열기 가득
고운동, 추운 겨울에도 나눔 열기 가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약속한 착한가게 3곳에 16일 현판을 전달했다.
후원에 참여하기로 한 착한가게는 윤슬어린이집, 서리서리멸치국수 세종점, 웅진새마을금고 본점 등 3곳이다.
이들은 매월 3만원 이상의 매출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주는 선행을 실천하게 된다.
새롭게 동참한 착한가게 3곳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고운 반딧불이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곳이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한 대표자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와중에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나눔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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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 모형 활용으로 실화재 대응력 강화
축소 모형 활용으로 실화재 대응력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연기면 누리리 철거 예정 건물에서 현장대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현장에서의 경험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건물을 축소해 구현한 모형을 활용해 훈련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축소 모형을 통해 연소의 3요소, 연기 흐름 등 화재 성상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특수 현상인 플래시오버, 백드래프트 등을 직접 관찰해 화재 현장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어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연기, 열, 열분해 가스를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전술 배연과 다각도 주수기업을 통한 화재를 진압하는 방법도 교육했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실전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현장 대원이 화재의 성상을 이해해 각종 전술에 활용한다면 개인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재난 현장에서도 자신감이 많이 부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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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도시 세종 함께 만들 법인·단체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한글진흥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3월 4일까지 보조사업자 1곳을 모집한다.
2022년 한글진흥 지원사업은 한글사랑도시 세종으로서 바른 국어 사용과 한글 보전·발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사업자에 선정되면 한글사랑 동아리 모집·운영 한글 보안관 선발·운영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선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운영 중인 한글·국어 관련 법인·단체이며 지원은 모집 마감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장원호 시 교육지원과장은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로서 한글사랑동아리 등 시민과 함께 더욱 향상된 국어·한글 환경을 조성해나갈 역량 있는 기관을 선정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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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에 쓰러진 할아버지를 구한 세종시 공무원
농로에 쓰러진 할아버지를 구한 세종시 공무원
[세종타임즈] 농로에 쓰러져 있던 노인을 발견해 목숨을 구한 공직자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주인공은 세종특별자치시 농업정책과에 농지전용 업무를 맡고 있는 임완수 주무관이다.
임 주무관은 지난 11일 연서면 쌍전리에 농지전용 업무와 관련해 출장 중 농로에 쓰려져 있는 한 노인을 발견했다.
임 주무관은 즉시 차에서 내려 119에 신고하고 노인의 의식을 확인하는 등 신속한 응급조치로 안전하게 노인을 병원까지 이송할 수 있었다.
임 주무관은 2004년 공직에 입문, 평소 성실하게 공직생활에 임하며 동료들 사이에서도 모범적인 공직자로 인정받고 있다.
임 주무관은 “농로에 쓰러진 노인을 보는 순간 구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 수 있다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조치를 취했다”며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