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항공기 사고 대비 수색·구조훈련 실시
항공기 사고 대비 수색·구조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23일 금남면 비학산 인근에서 항공기 사고에 대비한 합동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세종시 항공기 사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을 위해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세종소방서 현장지휘팀, 대전소방본부 항공대 등 3개 기관 39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금남면 비학산에서 헬기 추락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항공 분야 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초기 대응 역할을 숙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조난신고 접수 세종·대전소방 긴급구조시스템 활용 공동대응 유관기관 상황전파 세종소방 출동대 및 대전소방 항공대 수색 화재진압·인명구조·사상자 이송 등이다.
윤길영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구조조정본부의 지휘·조정 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 항공기 사고 대응 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
난폭운전·법규위반 이륜차 합동단속 실시
난폭운전·법규위반 이륜차 합동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법규위반 이륜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이륜차의 인도주행, 신호무시, 불법튜닝 등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어린이 등 보행자뿐만 아니라 타 차량 운전자에게도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시와 관계기관은 지난 5일부터 어린이 보행자가 많은 아름동, 종촌동, 다정동, 보람동 등 관내 학원 밀집 지역 및 이륜차 사고가 많은 나성동 일대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인도주행, 신호위반, 번호판 미부착, 불법튜닝 등 43건의 법규위반을 적발하고 범칙금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상옥 교통정책과장은 “이륜차의 법규무시 관행이 근절될 때까지 지역·시간대·유형별 단속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이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4
-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전국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전국 147곳 가운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2007년 연기군 시절부터 개설되어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매년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청년농업인과 화훼 2개 과정이 개설되어 총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적절하게 혼합해 교육을 추진해왔다.
특히 세종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전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새롬홀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교육내용, 운영의 독창성, 전달력, 청중의 호응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대학의 높은 교육 질과 교육생의 연구열의를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이 필요로 하는 과정을 개설, 특색 있고 내실 있는 농업인대학 교육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결과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15일 농촌자원인적개발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11-24
-
시민의 발‘어울링’이용 더욱 편리해진다
시민의 발‘어울링’이용 더욱 편리해진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디지털 트윈 및 머신러닝 기반의 데이터 분석·예측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어울링 배치·재배치, 신규 대여소 설치 등 공영자전거 운영관리 체계를 개선한다.
시는 어울링 운영 효율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협업해 디지털 트윈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지난해부터 분석 결과를 반영해 어울링 운영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동일하게 구현해 모의시험을 통해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이를 문제해결 및 의사결정 과정에 활용되는 기술이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트윈 연구과제로 세종시 내 모든 어울링 대여소의 적정 보유 대수를 실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현장 작업자의 경험에 의존해 어울링을 재배치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 수요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이를 근거로 시간대별·대여소별 재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시는 작업자용 어울링 재배치 앱과 대시보드 개발을 지원해 작업자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시민의 어울링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들어서는 적정 수준의 어울링 보유와 유지관리를 위해 기존 디지털 트윈 기술에 더해 경험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고 예측을 수행하는 머신러닝 기반의 시뮬레이션 분석을 도입, 적용했다.
이에 따라 올해 어울링 이용 시간, 이동 거리, 대여·반납 위치 등 각종 데이터를 토대로 도출된 시나리오에 따라 적정 수요 예측 및 재배치 효율을 분석하고 신규 대여소도 연내 20곳까지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시는 어울링 추가도입 시나리오에 따른 이동시간 단축, 시민의 건강 증진, 주차비용 절감 등 사회적 편익을 추정해 향후 어울링 운영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데이터 기반 이용수요 분석 예측을 통해 어울링 운영을 효율화해 시민의 공영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트윈을 접목해 스마트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4
-
금호중,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결실 맺다
금호중,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결실 맺다
[세종타임즈] 금호중학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교육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서 학교 단체상을 수상했다.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올해 6회째를 맞이했으며 인성 함양을 위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편지로 쓰게 하는 행사이다.
금호중은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나눔과 소통으로 상생하는 공동체 형성하기’라는 교육목표를 세우고 도덕 수업시간에 주제별 ‘실천하는 인성교실’을 운영해 실생활에 적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1, 2학년 330여명의 학생들이 진심을 담아 감사편지 쓰기를 했으며 이를 모아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응모했다.
그 결과 전국 30개교가 학교 단체상을 수상하며 세종에서는 유일하게 금호중이 선정되어 장학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공모전에 참여한 이은찬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편지쓰기로 실천한 것이 학교 단체상 수상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 기쁘고 신기하다”며 “요즘 널리 쓰는 SNS상으로는 감사한 마음을 자세하고 진지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는데, 편지쓰기를 통해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형순 교장은 “교육과정과 수업 설계를 통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삶 속에 실천하는 인성이 자연스럽게 내면화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중은 23일 열리는 온라인 시상식에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줌을 통해 참석할 예정이다.
2021-11-23
-
한국영상대 경찰범죄심리과, ‘청소년 비행 예방 지역안전순찰’실시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경찰범죄심리과는 지난 18일, 수능이 끝난 18시부터 21시까지 세종시 나성동 일대에서 세종남부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를 위한 지역안전순찰을 실시했다.
지역안전순찰은 지난 2019년 5월 지역 주민과 경찰 등 약 300여 명이 세종시 전역의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순찰은 지역 내 치안 예방과 더불어 수능을 마친 당일 지역 내 청소년들의 비행예방 및 선도를 위해 실시됐다.
지역안전순찰에 참여한 경찰범죄심리과 오연주 학생회장은 "이번 안전순찰을 통해 대학이 위치한 세종시 내의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치안예방을 경험함으로써 미래의 경찰공무원에 대한 직업을 고착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경찰범죄심리과 김현동 학과장은 "이번 지역안전순찰을 통해 재학생들이 경찰공무원의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겅험하면서, 미래의 경찰공무원에 대한 확신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이었다."라면서 “앞으로 지역 내 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재학생들이 경찰에 대한 직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 경찰범죄심리과는 전국 319개 대학 중 76개 대학의 경찰 관련학과에서 응시할 수 있는 경찰채용제도(공채, 경행특채) 이외에도 특별채용(프로파일러, 학대예방, 피해자심리 등)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학과로서 경찰채용 필기시험 및 면접관 경력의 교수들과 전·현직 경찰관 출신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경찰행정에 대한 탄탄한 교육체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2021-11-23
-
행복청, 기록물관리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한 ‘2021년 기록관리 기관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 5등급 절대평가:가(100∼90), 나(90미만∼80), 다(80미만∼70), 라(70미만∼60), 마(60미만)
기록관리 평가는 기관의 기록관리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 등 23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기록물 관리 평가의 주요 항목은 기록관리 기본계획, 기록물의 교육․이관․재분류 등 이다.
행복청은 2021년 기록관리 평가항목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세종시로 업무 이관할 때 원활한 기록물관리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은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상옥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정의 기록물을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여 중요한 기록유산으로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3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1년도 3차 추경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 3차 회의를 열고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예비 심사 결과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310억 1,088만원을 증액한 1조 210억 779만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추경안의 주요 세입 예산으로는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사업 토지매각 수입 208억 7,095만원 등이며 주요 세출로는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입은 대상자들에게 고용 및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이다.
또한 이번 추경안 심사에서 이월액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등으로 취소·축소되거나 완료된 사업의 낙찰 차액 및 집행 잔액, 연내 집행이 어려운 불용 예정액을 감액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는 등 지방재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처리한 제3회 추경예산안은 11월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11월 26일 제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2021-11-23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1년 제3회 추경예산 예비심사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1년 제3회 추경예산 예비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2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수정 예산을 포함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관련 지원 등 필수 경비 위주로 편성된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2억 3,207만 5천원, ‘긴급복지지원’ 4억 1,534만 5천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해·재난 예비비 지출 증가에 따른 ‘재해·재난 예비비’ 312억 7,996만 6천원 등 기정예산 대비 207억 7,985만 9천원 증가한 1조 455억 4,944만원으로 편성했다.
행복위 위원들은 “당초 예산 편성 시 정확한 예산 추계, 소요 예측 등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 변경과 불용액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산 수립 및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의 과정에서 유철규 위원장은 “예산안 사업설명서가 시민들에게 공개되는 만큼 시민들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게 사업설명서를 조금 더 주의 깊게 작성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행복위 소관 부서에 대한 제3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6일 제72회 정례회 4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2021-11-23
-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시범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11월 22일부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원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내년 3월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콘텐츠를 보완하고 학교급별·체험프로그램별 운영 소요 시간, 체험 인원 산출과 최적화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유치원 5개원,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2개교 등 총 17개교 400여명의 학생과 유·초·중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유치원 및 학교와 협의해 교육 기간을 정하고 오전 또는 오후 1시간에서 1시간 30분 동안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어린이종합안전, 지진 안전, 위기탈출, 자동차 안전, 화재/소화기 안전 등 4개~5개의 체험관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선생님의 설명으로만 이해한 내용을 이곳에 와서 직접 체험해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배운 것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또 오고 싶다”며 체험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승연 원장은 “안전체험교육원을 통해 앞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 대처 능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발판 삼아 내년 3월에 안전체험 교육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개원한 안전체험교육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진, 교통, 화재 등 12개의 체험관 시설을 갖추고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그동안 시설 점검, 개원식, 시운전 등 시범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