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주민공동이용시설 석면 실태조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 노출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260곳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석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2010년도 이전·건축한 공동시설 지붕, 건축 내장재 등에 석면 사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석면 제품의 수입 및 제조, 사용은 2009년 전면 금지된 바 있다.
시는 조사를 통해 석면자재 사용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 단계적으로 석면을 철거하는 등 보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석면 실태조사 결과를 석면 철거 및 보수공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2-20
-
'선진 집회문화, 함께 만들어 가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 말부터 어진동 정부청사 일원 집회주요 장소에 집회 현수막 근절을 위한 안내판 56매(90㎝×60㎝)를 부착하고 불법집회현수막 근절에 나선다.
불법집회현수막은 보행자나 운전자의 시야를 차단하고, 보행불편을 야기해 교통안전을 위협할 뿐만아니라 도시미관을 저해하면서 시민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시는 해당 지역에 무분별한 게시된 집회현수막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9월 시민감동과제 19호로 선정해 시민대표, 정부청사관리본부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를 거쳐왔다.
그 결과 3가지 분야, 8가지 추진과제를 선정해 정비·계도를 지속 벌여왔으며, 대표적으로 집회현수막 정기 합동정비(매주 수요일), 집회신고 안내문 배포, 집회 안내문 부착 등 활동을 펼쳐왔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업무협의를 갖고 집회현수막 안내 문구, 규격 및 부착 위치 등을 상호 논의했으며, 1차 안내문 56매를 사전 제작해 이달 말 집회 주요 장소에 부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집회 안내판 부착으로 실제 집회없이 현수막만 게시하거나, 통행 불편 등을 유발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윤식 경관디자인과장은 “집회시 사용하는 현수막을 사용 후 수거해 가는 선진 집회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와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2-20
-
사적모임 6인 유지, 영업시간 22시까지 완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할 때까지 현행 거리두기 틀을 유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기간 중 사적모임 인원 규모는 종전과 같은 6인으로 유지하며 식당·카페 이용 시에도 접종완료자 등을 포함해 6인까지, 미접종자 1인 단독 이용 가능 규정도 지속 적용된다.
적용일은 19일 0시부터 즉시 시행하며 오는 3월 13일 24시까지 약 3주 동안 적용한다.
단, 유흥시설 등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시간은 기존 오후 9시에 22시로 완화된다.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등은 22시로 종전 기준이 유지되며 행사·집회 종교시설 등에 조치 또한 그대로 유지된다.
청소년 방역패스는 현장의 준비 여건 등을 고려해 시행일을 1개월 연기해 4월 1일부터 적용한다.
그간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출입명부를 활용했으나, 자기기입식 역학조사 도입에 따라 출입명부 의무화를 잠정 중단한다.
출입명부는 추후 신종 변이바이러스가 등장하거나 유행양상 등 방역상황 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방역패스 시설의 경우 종전과 같이 접종·음성 확인이 필수적이며 접종여부 확인·증명의 편의성을 위해 종전과 같이 큐알코드 운영이 가능하다.
이춘희 시장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뿐만 아니라 사람 간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기본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2-18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사회 복지욕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이달 14∼18일까지 지역사회복지 기관장과 지역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인복지 광역복지지원 장애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지역주민복지 5개 분야의 단체 및 기관장 총 44명이 자리를 함께 해 각 기관의 현안과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 정책이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 참여자는 “이번 지역네트워크 간담회로 여러기관의 복지이슈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간담회가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금번 간담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관과 종사자들을 상호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며 공동·연대해 세종시민의 복지와 종사자 근무환경 발전에 함께 하자는 의견을 모으는 성과를 내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황명구 사무처장은 “긴밀하게 수시 소통 가능한 네트워크조직을 강화해 사회복지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중심의 사업, 시의성 있는 사업 진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8
-
세종시교육청, 제1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제1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8일 제1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운영 예정인 공모형 지방보조사업 ‘세종마을학교‘와 ’장애학생 토요가족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지방보조금 교부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2021년 ‘지방재정법’에서 분리·제정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방자치단체의 장 소속하에 설치하는 위원회로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교부, 지방보조사업 유지 필요성 평가,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의 지방의회 제출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제1기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제1회 회의 시작에 앞서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의 지방보조금 예산을 목적에 맞게 편성·집행하기 위해서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의 건전한 운용을 위해 위원분들의 좋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18
-
한국영상대학교, 84개 기업과 LINC3.0 사업을 위한 주문식 교육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성과 공유회’를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 추진된 한국영상대학교 LINC+사업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교 영상연출과 등 20개 학과 교수와 영상 및 콘텐츠 분야 주요 가족회사들로 구성된 12개 장르별 산업협의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유재원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영상대학교는 콘텐츠 제작 분야에 특화된 대학으로 LINC+사업을 통해 대학이 가진 인적, 물적 자원을 기업에 지원하고 그 과정에 학생들을 참여시켜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했다.”라면서 “기업가분들과 교수님들이 함께 만들어 낸 산학협력체제를 더욱 고도화해서 산학연이 일체화된 전문대학, 글로벌 콘텐츠와 기술 그리고 인재가 공생하는 클러스터형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1일차 행사에서는 박석환 기업신속대응센터장이 ‘콘텐츠 제작 단지형 비즈니스 캠퍼스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의 성과 소개와 우수기업가상, 우수교수상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한국영상대학교는 디지털미디어기술(K-DMT) 개발, 디지털영상콘텐츠(K-DVC) 제작, 지식교육역량(K-KEQ) 프로그램 운영 등 3개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19건의 기술 특허, 영화/TV쇼/웹툰/애니메이션 등 52종의 콘텐츠, 드론/AR/VR 등 14개 신산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우수기업가상은 재학생이 감독한 영화 ‘가치캅시다’를 공동 제작하고 유통한 (주)스튜디오보난자의 채희승 대표, 대학 내 재학생으로 구성된 웹툰 제작스튜디오를 설립해 ‘샤이닝 썸머’ 등의 작품을 유통하고 있는 로드비웹툰(주)의 김준현 대표 등 15명이 수상했다.
우수교수상은 세종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 ‘계절과 계절사이’ 등을 감독한 김용찬 교수(영화영상과), ‘3차원 디지털만화 뷰어 제공 시스템 및 그 방법’ 등의 기술을 발명한 이충영 교수(게임애니메이션과)가 수상했다. 이 교수의 특허는 한국영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부로부터 ‘산학연 대학기술지주회사’ 설립 인가를 받는 밑바탕이 됐다.
재직자 직무교육 형식으로 진행된 2일 차 행사에서는 유세문 LINC+사업단장이 가족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후속 사업(LINC3.0) 소개 및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고 박혁태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정책팀장, 이경아 동서울대학교 LINC+사업단장, 김휘 에이치알디스트 대표의 초청 특강이 이어졌다. 박팀장은 ‘콘텐츠산업 동향과 전망’에 대해서, 이단장은 ‘기업 입장에서의 주문식 교육 설계와 운영사례’에 대해서, 김대표는 ‘기업전문교수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서 강의했다.
산업협의회 총회 형식으로 진행된 3일차 행사에서는 LINC3.0사업 관련 학과별 주문식 교육 설계와 운영 방식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콘텐츠 산업 장르별로 구성됐던 산업협의회를 학과별 산학협력협의회로 재구성하기로 하고 82개 기업이 주문식 교육 개발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유단장은 “LINC+사업을 통해 대학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 인재배출 방식 등에 있어서 혁신적 변화가 있었다.”라면서 “LINC3.0사업을 유치해 산업 수요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고 기업협업센터를 구축해 대학이 인재양성과 함께 기업 지원 플랫폼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8
-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창구 상시 운영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창구 상시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한다.
제보 대상은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 침해 또는 인신공격이나 허위·비방의 우려가 있는 사항, 그밖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제보 내용을 세종시의회 홈페이지의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에 올리거나 현장 접수 또는 우편,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접수한 총 16건의 시민제보 가운데 가득초 승하차 회차 구간 조성 가득초 엘리베이터 운영 현황 파악 교복선정 과정 시 수요자 참여 확대 방안 여민전 지급 관련 제도개선 요구 위탁단체 근무자 근무실태 확인 및 감독 강화 등 총 5건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으로 채택하고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
이태환 의장은 “상시 시민제보의 취지는 열린 자세로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데 있다”며 “시민제보를 적극 검토해서 시민 눈높이에 맞게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18
-
세종시민이 누리는‘세종공공스포츠클럽’ 신규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세종시민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오는 21일부터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신규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공공스포츠클럽 체육프로그램은 시민 모두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지도자에게 수준 높은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강습 종목은 축구, 야구, 배드민턴, 농구, 탁구, 테니스, 스쿼시 등 7종으로 매주 4∼5회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세종공공스포츠클럽 누리집 또는 방문 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세종공공스포츠클럽으로 하면 된다.
이성희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양질의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토록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8
-
보행안전 확보, 불법유동광고물 집중 정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 나성동 상가 밀집 지역 일대에서 입간판·풍선형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정비에 나선다.
시는 과거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수차례 자진정비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현장 계도 등을 시행했음에도, 주간 단속을 피해 야간시간대 불법유동광고물을 사용하면서 이번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입간판·풍선형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은 ‘세종특별자치시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제한 고시’ 제4조에 따른 금지 광고물로 사용하면 안된다.
시는 시 경관디자인과 기동정비반 4명, 정비업체 4명 등 총 8명의 인원을 투입해 현장에서 정비에 나서는 한편 풍선형 입간판의 경우 강제 철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도시 경관을 훼손하고 도로보행 방해하며 시야를 차단하는 등 교통안전 저해로 지속 민원이 발생하는 도담·나성보람동 등 상가 밀집 지역은 분기별로 야간시간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윤식 시 경관디자인과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일제 정비를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쾌적한 경관 조성은 물론, 단속 구역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18
-
세종시 청소년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세종시 청소년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시 청소년의 건강한 삶과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17일 청소년 기관 6곳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고운청소년센터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새롬청소년센터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정보제공과 홍보 연계, 청소년의 발달·보호·참여권 증진을 위한 연구 협력,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계 등 청소년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황명구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기관과 함께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어나겠다”고 말했다.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