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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자가검진키트로 공공기관 마비 원천 차단한다
B주무관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월요일 출근 전 A주무관은 가정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다 음성임을 확인한 A주무관은 정상 출근했다” “A주무관과 같은 부서의 B주무관은 이날 집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최근 근무형태와 출근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
전파력이 크고 무증상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 탓에 공공기관의 사회 필수 기능이 마비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비해 세종시교육청은 본청 전 직원 425여명에 대해 선제적인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한다.
직원들은 사전 배부된 자가검진도구를 활용해 월요일 출근 전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정상 출근하고 양성 결과가 나온 직원들은 PCR 검사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설 명절 이후부터 부서별 직원 30%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매주 월요일 출근 전 모든 직원들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선제적으로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새학기준비종합지원단 구성, 현장 이동식 PCR진단검사실 설치, 학교-교육청 간 핫라인 24시간 가동, 보건인력 추가 배치 등 새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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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 실시
21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1일 오전 본청·직속기관 고위공직자 및 전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9일 법 시행에 앞서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법의 취지를 이해하고 직원들에게 주요 내용을 안내해 안정적인 시행 기반을 구축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등 30여명은 대면교육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은 보다 많은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서 내 TV 시청 또는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준비 T/F팀 한세근 사무관을 초청해 법 제정 배경 및 목적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기준 신고절차 및 신고자 보호·보상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등 주요내용 사전 학습과 사례 중심 설명으로 신규 법령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직원부터 새롭게 강화되는 각종 청렴 정책과 법령을 이해하고 준수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하며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반석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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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 출전, 선전 다짐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분산 개최가 결정된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에 2월 20일 산악 종목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미개최되었던 동계체육대회는 코로나19 변이가 여전히 확산 추세에 있어 대회 개·폐막식은 열리지 않지만 대회 일정은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게 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총 3개 빙상, 스키, 산악종목 52명이 출전한다.
이번 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총 8개 메달 목표로 금 2개, 은 4개, 동 2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피겨스케이팅의 차준환, 이시형, 최다빈선수와 스피드 스케이팅의 김민조, 오상훈선수 모두 메달권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크다.
특히 이번에 개최된 2022 동계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한 차준환, 이시형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준환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TOP5를 달성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올림픽 첫 출전에서 아쉬움을 남긴 이시형은 이번 동계체육대회에서 그 아쉬움을 털어낼 각오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이번 동계체육대회를 앞두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분위기를 국내로 온전히 이을 수 있는 동계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메달보다 중요한 것은 이 순간을 위해 땀흘려온 선수들의 노력이다 그 노력이 보상받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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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 무재해운동 인증 취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이 자율안전관리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1배수를 달성해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운동 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재해운동이란 인간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장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가해 안전과 보건을 선취하고 일체의 산업재해를 근절해 인간중심의 밝고 활기찬 직장풍토를 조성해 재해 없는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20년 11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416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해 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 전 직원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자체소방훈련 정전 대비훈련 질식사고 대비훈련 위험성 평가 인증 취득 등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선도해온 결과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공단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설 관리 활동을 통해 무재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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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주민자치회, 3월 14일까지 마을계획단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특별자치시 대평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현안 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마을계획단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주민자치회와 마을 발전을 위해 직접 문제점을 발굴하고 지역주민과 공유·숙의·결정하는 과정을 거쳐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 대평동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시 누리집 시민의 창이나 전자우편, 대평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평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현안 과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해 실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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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민 인증으로 스마트한 독서생활
온라인 시민 인증으로 스마트한 독서생활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에 대비해 세종시민 온라인인증 등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존에는 책 대출시 도서관을 직접 찾아 구비서류를 통해 세종시민 확인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24일부터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세종시민 인증을 받아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세종시민 인증은 시립·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등 19곳과 U-도서관, 전자도서관에 적용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비대면 책 대여·반납서비스 제공을 위해 365일·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U-도서관과 전자도서관도 운영 중이다.
U-도서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하는 무인 도서대출기로 관내 10곳에 총 2, 4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가입자 1인당 2권을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전자도서관은 PC·태블릿·스마트폰을 통해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어린이 영어원서 등 5만 6,000여종을 이용할 수 있다.
조설희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시민이 힘들어 하고 있지만 일상 속에서 좋은 책을 통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디지털 언택트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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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세종, 마을회관·경로당 벽 옷걸이 설치
척척세종, 마을회관·경로당 벽 옷걸이 설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부터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관내 읍·면 마을회관·경로당 등 관내 공동이용 시설에 벽 옷걸이를 설치하면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취약계층, 마을회관·경로당 등 공공건물에 전등기구·배관시설 수리, 소독서비스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실내 벽 옷걸이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대상 시설에 순차적으로 방문·설치할 계획이며 홍보용 부착물로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순 민원과장은 “생활불편 해결서비스와 함께 올 한해 벽옷걸이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 2015년부터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공공건물,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설명 :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최근 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찾아 벽 옷걸이를 설치하고 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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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렴도 향상 위한 ‘청렴시책 발표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대강당에서 ‘청렴시책 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시책을 선정해 청렴도 향상을 꾀한다.
이번 발표회는 권익위 측정 청렴도 하위권 평가결과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세종시 전 직원이 참여해 함께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우수시책을 선정해 이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외부고객인 시민들과의 청렴소통 강화방안, 내부고객인 직원들이 만족하는 조직문화로의 개선을 목적으로 상향식 청렴시책을 발굴한다.
구체적인 주제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결과공개 방안 적극행정 등을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내부 인사·조직문화 등 조직체질 개선방안 등이다.
이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구상한 청렴시책을 12개 그룹 대표인 실·국·본부장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하게 된다.
시는 이번 발표회가 단기적 방안에 그치지 않도록 청렴 전문가, 직원,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을 통해 청렴시책의 참여도, 효과성, 지속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반기 중 실시예정인 청렴시책에 대한 직원 만족도 조사결과까지 합산해 성과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렴부서에서는 발굴된 청렴시책이 현장이나 조직문화 개선에 효과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는 한편 내외부 청렴도 제고에 뚜렷한 효과가 있는 청렴시책은 제도적으로 안착·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민과 직원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청렴도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여러분, 직원들과의 소통해 나가면서 청렴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엄정한 처벌로 공직사회 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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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캄보디아 바탐방주에 소방차 기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에 세종시 소유 소방차량 2대를 무상 지원한다.
시는 21일 시청 서측 광장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찌룽 보톰 랑세이 주한캄보디아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량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차량은 도색과 수리를 완료한 소방펌프차 1대와 구급차 1대로 공기호흡기 10대와 함께 기증돼 바탐방주 소방경찰서 바탐방주립 보건소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하반기에도 바탐방주에 소방 구급차 2대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6개월 간 바탐방주 소방공무원 2인을 초청해 소방연수를 진행하는 등 소방 무상원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캄보디아 소방협력 사업은 지난해 12월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 국제화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시는 지속 선진 소방 시스템을 국제사회에 지속 소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날 세종시를 찾은 찌릉 보톰 랑세이 주한캄보디아대사를 만나 세종시-캄보디아 간 교류협력에 대한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에 지원한 소방차량과 장비가 바탐방주의 재난안전 시스템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발도상국가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글로벌 행정수도이자 도시외교 선도도시로서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찌릉 보톰랑세이 캄보디아 대사는 “2020년에 이어 이번에 지원되는 소방차량 역시 바탐방주의 재난 안전 인프라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소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도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향후 캄보디아 바탐방주와 소방분야 협력 외에도 농업기술, 관광, 예술 등 다채로운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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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유재산 사용료 인하, 6월까지 연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 소유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50% 요율인하 지원기간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
시는 2020년 2월부터 지난해까지 3차례에 걸쳐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37곳을 대상으로 2억 5,000만 원 가량의 공유재산 사용·대부료를 감면한 바 있다.
시 소유 공유재산은 도램마을 7·8단지 상가동, 세종SB플라자 등이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감소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임차인이며, 대기업,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은 제외된다.
사용·대부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임차인은 신청서와 함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 매출하락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자료를 첨부해 사용허가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시는 코로나19로 시설폐쇄 명령 등에 따라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기간 연장 또는 사용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조한섭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요율인하 지원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