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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이 14일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행복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복라이온스클럽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동절기 저소득 가구 연탄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임재방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며,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해 나겠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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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실’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축 관련 민원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건축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실’을 오는 17일 부강면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시청 1층과 조치원읍사무소 내 상담실을 운영해왔으나,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향상을 위해 건축인허가 담당공무원과 건축사를 각 면 사무소 9곳에 배치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마련했다.
상담시간은 면지역의 경우 매월 이장회의일 맞춰 열리고, 동지역은 매주 목요일 시 건축과(SM타워)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상담실 상담내용은 ▷인·허가 절차 안내 ▷건축관련 법률상담 ▷건축물 유지관리·위반건축물 안내 ▷건축물대장 말소 해체 신고 등이다.
뿐만아니라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건축물 해체신고 민원서류 현장접수도 지원한다.
박병배 건축과장은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실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복잡한 건축행정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건축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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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2차 접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방역패스 적용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2차 신청 대상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21.12.3)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 대상 16개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이전에 방역물품지원금을 지원 받은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수 사업체의 경우 사업체별로 지원금액이 산정된다.
지원 가능한 방역물품은 QR코드 확인단말기, 체온계, 손세정제, 마스크, 소독제, 자가진단키트, 칸막이 등 방역과 관련된 물품이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제출하면 되며,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업체 1곳당 최대 10만 원 이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방역물품비 접수처(☎044-300-4197∼8) 혹은 시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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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공동주택단지 관리사무소와의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고 있다.
대평동은 14일 해들마을 1~6단지 관리사무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간담회를 갖고 복지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관리사무소 순회방문을 통해 진행됐으며, 긴밀한 소통체계 유지, 위기가구 발굴 시 역할 및 지원사항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는 거주 세대 중 3개월 이상 관리비 및 공과금이 체납되거나 위기상황에 처한 세대가 발생할 경우 대평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길숙 해들마을5단지 공동주택관리사무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입주민이 급하게 관리사무소에 도움을 청하러 왔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서 난감했던 경우가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알게됐고 소외되고 방치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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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주민자치회가 내달 7일까지 마을계획단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주민이 직접 마을자원 조사부터 마을계획 수립까지 마을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 밖에 주민총회로 최종사업을 결정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실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 한솔동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또는 한솔동 내에 주소를 둔 사업장 직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한솔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거나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순영 한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주도로 우리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솔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에 선정된 마을계획 사업으로 한여름밤의 꿈 가족캠핑카 축제,한솔동 자전거 거치대 설치,장애인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올해 추진 예정이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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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목줄 길이는 2미터
[세종타임즈]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지난 11일부터 시행되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인들에게 반려견 안전조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동물보호법 시행 이전에는 반려견 동반 외출 시 목줄이나 가슴줄을 사용하는 것이었지만, 이번 개정에서 외출 시 목·가슴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목줄의 길이가 2m로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줄이 길더라도 반려견과 견주와의 거리를 2m 내로 유지하면 되며 애견카페나 반려동물 놀이터 등에서는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한다.
시는 개정된 규칙의 적용으로 과태료(50만 원 이하)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시 누리집(www.sejong.or.kr) 등 다양한 게시판에 해당 내용을 게재하고 안내문, 부착물 등을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동물보호법 시행으로 반려견과의 산책이 더욱 안전해지길 기대한다”라며 “반려견이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 안전한 친구이자 가족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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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서울굿닥터의원과 업무협약 체결
11일 서울굿탁터의원 새롬점에서 (왼쪽)이원경 원장과 (오른쪽)도경만 장학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에 거주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치료지원 서비스가 확대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월 11일 오후 4시 서울굿닥터의원 새롬점과 치료지원 및 기타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제공기관 확대와 효율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1월 서울굿닥터의원 아름점에 이은 두 번째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특수교육대상자의 효율적인 교육과 적절한 치료 제공을 위한 협조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협조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 물리·작업치료 대상자에 대한 연 2회 진단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병·의원에 제한적이었던 물리치료, 작업치료 지원 범위 넓히고 비영리기관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적절한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 도경만 장학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질 높은 치료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적절한 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치료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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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 공문서 합리화 추진 계획 수립·시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공문서 합리화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본청 전체 공문 생산건수를 살펴보면 2020년 104,265건, 2021년 115,587건으로 전년 대비 11,322건 증가했고 학교 대상 공문 발송 건수도 2020년 11,475건, 2021년 13,131건으로 전년 대비 1,656건 증가했다.
코로나19 지속으로 방역과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교사들이 수업, 학생상담, 생활지도 등 교사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공문의 지속적인 감축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공문서의 양적 감축과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공문서 생산 현황 모니터링을 기존 본청, 직속기관에 더해 관내 모든 학교까지 확대 실시한다.
그동안은 학교로 발송하는 공문량 감축에 초점을 맞췄으나, 올해부터는 학교별 공문서 생산 현황을 비교 분석해 학교에서 관행적으로 생산하는 공문 현황을 자체 점검토록 하고 감축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도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본청 각 부서장을 ‘공문서 통제관’으로 지정·운영하고 ‘공문서 모니터링’ 게시판을 운영하는 등 학교 발송 문서 감축을 위한 이행상황도 상시 점검 관리한다.
공문서 통제관은 학교로 꼭 발송해야 되는 공문인지, 동일·유사 내용의 공문인지, 수신이 반드시 필요한 기관에 발송되는지 등을 확인하며 업무에 과중한 부담을 주고 개선이 필요한 문서로 판단되는 경우에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신고해 개선토록 업무관리 시스템 내 ‘공문서 모니터링’ 게시판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은 공문 없는 주 운영 단순 알림 문서 공문게시 활용 외부 공문 관리 프로그램 운영 통계성 자료 요구 최소화 공문서 분류 표시제 등을 통해 지속적인 공문서 합리화를 추진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의 불필요한 공문을 최소화해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는 것이 결국 우리 아이들을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모든 역량을 우리 아이들에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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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이달 28일까지 신청 접수
세종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이달 28일까지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이달 28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3월부터 ‘2022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이나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단위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청소년 관련 단체 등의 경우 의회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앞서 세종시의회는 소통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고 미래 세대의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연초 ‘2022년도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은 모의의회 의회 견학 본회의 방청 찾아가는 의회교실 등 총 17차례 운영된다.
또한 연말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소감문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 선정자에게 의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와 본회의장 현장 체험 등 대면 방식을 병행하는 운영 방안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비접촉·비대면 방식로 전환해 운영하고 하반기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하는 민주시민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가자들에게 선거 과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환 의장은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현장 체험을 통해 더욱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2022년에도 시의회가 책임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행복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모의의회 3회 의회견학 5회 찾아가는 의회교실 5회 등의 방식으로 총 13차례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지난해 총 315명이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했으며 참가자 조사 결과 90% 이상이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어 세종시의회는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하고 우수소감문 6편을 선정, 시상한 바 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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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설치 비상근무 돌입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등록완료 및 공식선거 시작에 앞서 2월14일부터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세종남부경찰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경비교통과, 정보안보외사과, 경무과가 통합하여 선거상황유지, 관련 치안정보 수집 등 관련 임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경계강화(선거운동기간), 강화된 경계강화(사전투표일), 갑호비상(투표일)등‘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가용 경찰력을 집중 운영한다.
또한 공정성 및 안전확보를 위해 투표용지 보관소(16개소)와 투표소(72개소)에 대한 112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과 회송시에는 노선별로 무장경찰관 2명을 지원하며, 개표소 1개소에는 경찰력을 현장에 배치해 우발상황에 대비하는 등 선거질서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경열 경찰서장은 선거에 있어 경찰과 공무원의 정치적중립이 어느때보다중요함을 인식하고 선거유세‧개표 현장등 에서 경찰활동의 공정성을 의심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치적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 하라고 말하고, 공정선거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시민들께서는 불법선거운동을 목격하면 반드시 경찰 등에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