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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수출 증대를 위한 수출기업 대상 자유무역협정 특강 개최
관세청, 수출 증대를 위한 수출기업 대상 자유무역협정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관세청은 10.24일부터 11.9까지 4차례에 걸쳐 수출입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 관세사와 함께 ‘신규 자유무역협정 활용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의 목적은 최근 세계적인 경기 부진, 보호무역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이 우리나라와 복수 협정을 체결한 국가에 수출하는 경우 가장 유리한 협정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상대국 원산지검증에도 대비하게 하는 등 신규 자유무역협정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특강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실시간 온라인 교육도 병행하고 무료로 운영하는 등 수강생의 접근성을 높여 참여폭을 대폭 확대했다.
관세청은 2017년부터 매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관세환급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 기업지원 제도를 내용으로 특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실시한 특강을 통해 1,800여개 기업의 인증수출자 확대, 1,000여개 기업의 FTA 신규 활용 등에 기여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발효된 자유무역협정 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신규협정 개관, 신규협정 활용 실무, 신규협정 사후검증 및 활용전략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유무역협정 다자누적 활용 등 기업의 수출 증대 기회를 크게 확대하는 “RCEP 활용 수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전략”과 함께, 수출기업의 원산지관리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원산지 결정기준 충족 편의를 도울 수 있도록, “한-인도네시아 CEPA 적용을 통한 FTA 활용 전략”이 비중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신규협정 활용 설명회, 맞춤형 컨설팅, 협정활용 정보 제공 등 신규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수출기업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여서 우리 기업들이 수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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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때만 받던 노란우산공제, 이제 재난·질병 때도 받도록 개정
중소벤처기업부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노란우산공제의 공제항목 확대 및 중간정산 제도 도입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도입된 사업으로 현행 공제금은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 사실상 폐업에 해당하는 4가지 경우에만 지급이 가능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현행 공제항목에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4가지 경우를 추가해, 소상공인이 폐업에 해당하는 단계가 아닌 일시적 위기를 겪을 경우에도 공제금을 지급받아 활용할 수 있게 개편했다.
더불어 새로 추가되는 4개 공제항목에 대해서는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공제금의 일부만 지급받고 공제 계약을 계속 유지하며 노란우산공제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제금 중간정산제도를 신설했다.
이번 개정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7월에 발표한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복지서비스 강화, 안정적 수익률 제고 등의 나머지 과제들도 차질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김봉덕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최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로 노란우산공제 폐업공제금 지급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는 공제 본연의 기능으로 소상공인의 재창업 및 위기극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여전히 공제가입자 및 부금 수입이 계속 증가하는 만큼 안정적으로 공제를 운영해 노란우산공제가 소상공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도록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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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정보 갈증 해소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해외인증지원단은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10.23.부터 3일간 트레이드타워에서 수출기업 300여명을 대상으로 ‘해외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보통신기술·전기전자, 의료기기, 화장품 등 해외인증 수요가 많은 분야에 대한 해외인증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중소 수출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때 정보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코자 마련됐다.
설명회 발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전문 시험인증기관이 참여했으며 이와 동시에 해외인증 전문가 일대일 상담부스도 운영해 개별 기업을 위한 맞춤형 자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오늘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에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표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진종욱 원장은 “해외인증은 기업의 글로벌 진출 첫 관문이나 국가별로 요구하는 인증이 워낙 복잡하고 다양해 정보 획득 단계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정보제공을 지속하는 한편 기업들이 손쉽게 해외인증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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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공산품 등 가격 동향 점검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 물가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10월 20일 오전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공산품 가격 점검 회의’를 개최해 업계와 함께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장영진 1차관은 가전, 타이어 승용차, 의류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품목별 가격 상승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원자재-완성품-유통단계에서 필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비용 절감 노력 및 효율성 향상 노력 등 제조업계와 유통업계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11월 대규모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등을 통해 물가안정 및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을 언급하면서 업계도 이러한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정부는 업계와 긴밀한 소통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을 관찰하면서 필요할 때 품목별 점검 회의 및 현장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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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거래 세부기준 마련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정부는 국가에 대해 발급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발급·거래의 세부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 현물시장 안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 지침’개정안을 10월 20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기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 현물시장 가격이 전년 대비 약 40%를 웃도는 등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시장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행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령’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 거래시장의 수요와 공급조절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해 국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의 거래를 허용하고 있으나, 거래 판단기준, 거래 물량 및 절차 등이 미비해 제도 운용의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 지침’ 등 관계 규정을 개정해, 전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 현물시장 평균가격이 전년도 평균가격의 120%를 초과하는 등 발동 필요요건이 갖춰지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위원회 의결을 거쳐 국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입찰·매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가격 안정화 등 제도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해 상한 가격도 설정해 적정 시장가격에 대한 시장 신호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시 등 개정이 완료되면 개정 규정에 따른 국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매도 기준이 충족될 경우, 관련 절차와 기준에 따라 국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매도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 현물시장의 안정화를 기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 현물시장의 가격 안정을 위해 국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 외에도 추가로 시장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건전한 시장생태계를 조성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재생에너지가 보급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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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우수한 청년 창업정책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전수
중소벤처기업부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현지 공무원, 기업인 및 벤처투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정책연수는 작년 11월 이영 장관이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을 만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측에서 관심을 보여왔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양국 청년 창업기업 교류 및 성장 촉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이번 정책연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 및 운영 요령 설명, 민간 운영기관인 창업기획자와 협력 성과 등을 소개하고 별도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정책연수를 위해 한국 측에서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민간 운영기관인 창업기획자가 참석했다.
특히 정책연수에 참여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기업 10개사와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 머무르며 시장조사, 아이알 및 현지 청년 기업인 등과 관계망도 병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용순 창업정책관은 “이번 정책연수를 통해 우리의 청년 창업정책과 우리나라 청년 기업인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양국 청년 기업인 간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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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위기 극복을 위한 ‘워룸’ 가동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16-20231020120129.gif][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장영진 1차관 주재로 주요 석유화학기업들과 석유화학협회가 참석하는 민관합동 비상대응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근 석유화학업계는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수출과 생산이 감소한 가운데, 플라스틱 규제 등으로 근본적 사업 혁신도 요구받는 상황이다.
비상대응협의체에서는 수출 회복 및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민관이 함께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산업부와 참석기업들은 나프타 조정관세 영세율 적용 등 비용절감 방안, 고부가 및 친환경 제품으로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고도화될 수 있도록 첨단소재 해외 원천기술 확보 대형투자 프로젝트 적기준공 탄소저감 및 플라스틱 친환경 전환 방안, 석유화학 산단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석유화학 산업 수출전망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장영진 1차관은 “현재의 업황 부진이 경기변동적 요인과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여건 변화에서 함께 기인한 만큼, 단기적 위기극복 방안 외에도 우리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혁신방안을 장기적 시작에서 고민할 시점”이라고 지적하며 “오늘 발족된 협의체를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삼아,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기업들과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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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바이오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나서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바이오협회 및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공동으로 10월 19일 ‘제15회 Smart Start 우수 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리즈 B, C 및 상장준비 등 후속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우수 바이오기업의 자금 애로 해소와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바이오 분야는 개발에서 허가, 생산까지 오랜 기간과 비용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거래소가 참여해 기업공개 동향과 제도개편 사항을 설명했으며 시리즈 B, C 및 상장준비 등 후속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바이오기업 8개사의 투자설명회가 진행됐다.
투자설명회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한 국내 바이오 분야 전문투자사 12개사와 안국약품, 일동홀딩스 등 전략적 투자자 4개사가 참여했으며 참여기업과 투자자 간 개별 모임을 통해 투자·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앞으로도 투자자와 관심 기업 간 후속 모임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바이오 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우수 바이오기업과 투자자 간의 연결망을 지속 지원하고 기업공개, 인수합병, 기술수출 등 전략적 지원을 통해 바이오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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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자율주행 연구개발을 위한 대학생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학생들의 자율주행 기술과 활용 역량을 겨루는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개최를 공고하고 10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의 연구 저변 확대 및 연구 활성화를 통한 자율주행 산업의 성장과 인력양성을 위해 2013년도부터 시작되어 일곱 번째로 개최된다.
본 대회는 임무 수행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지난 대회들과 다르게 산업계 수요에 맞춘 한 단계 높은 단계인 고속 주행 기반의 자율주행 경주 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이 있는 한국소재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11월 중 발표평가를 통해 10개 대회 참가 팀을 선정하며 ’24년 4~5월 중 차량 1대씩 정해진 코스를 주행해 구간기록을 측정하는 예선 대회를 거쳐 ’24년 10월 중 대구의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본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승자진출전 형태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며 우승팀 1등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5천만원을 줄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제조산업정책관은 “이번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통해 인재들이 자율주행 연구개발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 자율주행 경진대회’참가 모집 공고 세부사항은 공식 누리집 에서 확인 가능하며 앞으로 경진대회 설명회를 통해서도 자세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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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AEO 공인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우리 수출기업 돕는다
관세청
[세종타임즈] 관세청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신청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7년 개정 이후 6년 만에 추진됐다.
이번 개정안은 중소수출기업의 AEO 공인심사 부담을 완화하고 AEO에 대한 변경된 국제기준을 합리적으로 반영하는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현장심사를 통해 확인하는 사항을 확대하고 유사 공인기준 간 증빙자료를 일괄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중소수출기업의 심사 제출서류를 크게 축소해 AEO 공인 준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했다.
또한, 거시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부채비율 등 재무건전성 부문의 공인기준을 완화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전 필수감시지역을 지정해 녹화자료 보관에 관한 부담을 낮췄다.
관세청은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해 AEO 기업 등 정책수요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추가적인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10월 중 확정할 예정이며 개정된 가이드라인은 관련 고시·훈령 등에 대한 개정 작업 후 ’24년도 신청건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관세청 심사정책과 양승혁과장은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이 중소수출기업뿐만 아니라 AEO를 준비하고 유지하는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AEO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