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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국민취업지원제도 지방관서 집행점검회의 개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국민취업지원제도 지방관서 집행점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고용노동부는 9월 13일 오후 2시, 장관 주재로 전국 48개 지방관서장이 참여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7일 취업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더 폭넓게 지원하는 내용으로 소득·재산요건이 확대된다.에 따라, 제도개선 취지를 지방관서와 공유하고 적극적인 안내를 당부하는 한편 제도 시행 첫해가 4개월 남은 시점에서 내실 있는 운영에 총력을 다하기 위한 것이다.
안경덕 장관은 그간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올해는 2차 고용안전망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우리 노동시장에 도입된 첫해로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여러분의 노력 하나하나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주춧돌이 되는 만큼, 본부-지방관서가 한마음으로 동심합력해 제도 현장 안착에 집중해야 할 시기”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제도개선은 폭넓게 취업지원을 해달라는 현장의 요구를 신속히 반영한 것으로 개선 내용을 지역 내 청년, 구직자 등이 꼭 알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내 자녀, 내 가족을 취업시킨다는 마음으로 기관장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제도안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용센터가 일자리 지원의 최전선에서 구직자분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나가자”고 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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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
2021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
[세종타임즈] 최우수 기관에 인천, 전남, 우수기관에 서울, 세종, 강원, 경남 - 산림청은 13일 정부대전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을 시상했다.
우수기관의 선정을 2021년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중 산림분야 실적을 비교해 특·광역시와 도 두그룹으로 구분해 최우수기관에는 인천광역시와 전라남도, 우수기관에는 서울특별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도, 경상남도가 선정됐다.
지자체 합동평가 중 산림분야 평가지표는 산림자원 육성관리, 재해 대응, 산림산업 활성화, 소외계층 산림복지 지원 등 8개 지표이다.
평가 지표 : 산사태 예방º대응체계 구축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소외계층 산림복지바우처 확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 산림보호 단속 및 복구 실적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자원 육성관리와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정원º도시숲, 휴양림 등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산림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국민 모두가 체감하고 만족하는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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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장관, 연구개발특구 청년 창업 도전의 목소리 직접 듣는다
임혜숙 장관, 연구개발특구 청년 창업 도전의 목소리 직접 듣는다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현장 공감’의 네번째 행보로 9월 13일 14:30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방문해, 연구개발특구 내 청년 창업가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법정 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이해, 자유롭게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 경영자들의 꿈과 열정’을 격려하면서 청년 기술창업의 어려움과 정부지원 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임혜숙 장관은 “임혜숙 장관이 커피 쏜다”라는 응원커피차를 오늘 참석한 대덕 소재 2개 기업, 다른코리아) 현장 전 직원과 간담회에 참여하는 청년기업 대표자들에게 전달해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했다.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특구의 창업지원제도·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청년 새싹기업 대표들이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혁신적인 창업 이야기를 생생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술사업화의 최전방에서 느끼는 청년 창업의 어려움과 정부에게 바라는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청년 새싹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개발특구만의 기업지원제도인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 제도,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과 특구펀드, 신기술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했다.
지난 16년간, 연구개발특구 내 코스닥 상장기업 99개 중 29개 기업이 연구소기업 또는 첨단기술기업 제도의 수혜를 받았고 매출액이 10배이상 성장한 고성장기업의 54%가 특구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았음을 소개했으며 이에 대한 청년 창업가의 관심이 뜨거웠다.
또한, 이날 성공사례 발표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실 창업기업인 ‘스탠다드에너지’의 김부기 대표가 28세에 창업을 해 세계 최초로 효율이 높고 안전한 바나듐 소재 배터리를 개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사례가 발표됐다.
동 기업이 개발한 바나듐 베터리는 송곳으로 구멍 내도 불이 나지 않을 정도의 안정성과 소재수급의 용이함으로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으로부터 총 2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연구개발특구의 청년 지원제도에 대한 기대와 함께, 청년 새싹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간담회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연구개발특구에서 청년들이 창업하는데 걸림돌이 없도록 지원제도를 정비하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케이-선도 연구소기업을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유망한 청년 기업들이 연구개발 자금지원과 함께, 투자 상담, 특구펀드, 해외시장 개척지원 등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청년들을 위한 공간지원도 강화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코워킹스페이스 및 연구소기업 중심지공간도 확충하겠다고 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열정과 용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특구 지원정책을 강화함과 동시에 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자원을 총 동원해 기술창업 활성화와 기업성장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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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림항공 개인 무사고 유공자 포상 수여식 개최
2021년 산림항공 개인 무사고 유공자 포상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산림항공본부는 2021년 9월 13일에 산림항공본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1년 산림항공 개인 무사고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항공기 무사고 운영 목표를 달성한 조종사, 정비사에 대해 산림항공 안전문화 향상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산림항공본부 구성원들의 사기진작과 항공안전활동 촉진 및 지속적인 안전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개인 무사고 포상을 수여한 총 11명의 유공자는 운항 및 정비 분야에서 각각 사고 및 준사고 없이 10년 또는 20년을 근무한 자들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앞으로도 산림항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고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무사고 안전운항과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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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해사고등학교, VTS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양경찰청-해사고등학교, VTS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해양경찰청은 지난 13일 해양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교육기관인 국립 부산해사고등학교·인천해사고등학교 2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선박교통관제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분야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해양경찰청이 해양계 교육기관들과 함께 추진해 왔던 ‘선박교통관제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양 기관에서 실효적인 도움을 주고 받고자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협력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수 인력 지원 양 기관 보유 교육자원 및 시설 상호 이용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해사고등학교에서는 양질의 ‘선박교통관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 현장 경험을 갖춘 관제사 출신의 강사 지원과 관제업무 체험을 직접 할 수 있는 현장학습 등을 요구 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먼저, 인사혁신처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되어 3년째 계속사업으로 운영 중인 ‘선박교통관제 교수인력 지원 사업’ 의 교수인력 3명을 21년도 2학기부터 양 해사고등학교 선박교통관제 교육과정 정규수업에 강사를 지원했다.
그리고 향후 코로나19 백신접종률 추이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되면 학생들에게 해상교통관제센터 현장학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해사고등학교 학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양 기관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 했으며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해상교통안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해사고등학교 학교장은 “본 협약이 선박교통관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청과 협력해 더욱 고품질의 완성도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선박교통관제 분야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해사고등학교와 상호 협력하고 향후 선박교통관제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관제사 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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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일주일 동안 온라인 신청으로 68.2% 수령, 7조 3757억원 지급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는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68.2%인 2,950만명에게 7조 3,757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은 기간을 비교했을 때, 예산집행 비율이 13.8%p 증가하는 등 빠른 속도로 집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급된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의 1주일 동안의 예산집행률 53.4%였으며 올해 국민지원금은 13.8%p 증가한 67.2%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에게 지급대상 여부, 신청방법 등을 사전에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국민비서를 통해 국민지원금 사전 알림을 받은 국민들은 1,253만 여명에 이른다.
정부는 그동안 ‘국민지원금 범정부 TF’를 운영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국민지원금 TF’ 및 자체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해왔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유튜브, 카드뉴스, 일일 지급실적 발표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국민들께서 궁금한 정보를 안내해왔다.
오늘부터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현장 신청이 시작됐다.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가 지급되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하는 경우에는 신용카드·체크카드에 지원금 충전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첫 주와 마찬가지로 오프라인 신청 첫 주도 신청인 본인의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1971년, 1976년 등 출생년도 끝자리가 1, 6인 출생자는 월요일 1972년, 1977년 등 출생년도 끝자리가 2, 7인 출생자는 화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드사나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은 요일제가 해제되어 신청 마감기한인 10월 29일까지 출생 년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누구나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고규창 ‘국민지원금 범정부 TF’ 단장은 “이제는 현장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특히 오프라인 신청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가 방역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하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웃 소비처를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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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수학·과학·정보 교육 토론회 기조연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수학·과학·정보 교육 토론회 기조연설
[세종타임즈]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9월 13일 과학기술계 대표 3개 단체 공동 주최로 온라인 개최된 ‘대전환 대한민국을 위한 수학·과학·정보 교육 토론회’에서 o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수학·과학·정보 교육의 전면적 확대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영상 기조연설을 했다.
임혜숙 장관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o 세계는 지금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대전환, 세계 기술패권 경쟁을 마주하는 거대한 변혁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 중심에는 과학 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이 있다면서 o 수학·과학·정보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 사회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언어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이 역량으로 우리나라의 미래와 경쟁력이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o 주요 선진국은 수학·과학·정보 교육을 지속 강조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수학·과학·정보 교육이 질적·양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o 새로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세대는 이에 걸맞는 교육을 받고 그 시대를 준비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학·과학·정보 교육의 전면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조연설 이후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의 ‘대전환 대한민국을 위한 수학·과학·정보 교육’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있었으며 o 이어 관련 전문가 등 다분야 인사들이 포함된 패널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재 수학·과학·정보 교육의 문제점과 미래 지향적 방향성 등에 대한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혜숙 장관은 “이전 세대와 달리 상상력을 마음껏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 학생들이 사물의 현상을 ‘과학적’으로 바라 보고 그 원리를 ‘수학적’으로 해석하며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해 보는 경험이 필요하다”며 o “국가가 모든 학생들에게, 나아가 모든 국민들에게,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기본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수학·과학·정보 교육의 전면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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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나눔 꾸러미 전달식 참석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일상 속에서 국민의 나눔 참여 확대를 위한 비대면 ‘랜선 나눔 꾸러미 릴레이’를 지난 1회차에 이어 2회차를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거리두기로 인해 다양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국민을 위해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캠페인 공식 누리집을 통한 신청과 우편 발송을 통해 코로나19의 시기적 한계를 넘어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9월 13일에 진행된 ‘랜선 나눔 꾸러미 릴레이 전달식’에서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해 참여자가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를 비롯해 유아용품을 미혼모자 보호시설 ‘구세군두리홈’에 전달하며 나눔 참여자와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달식 현장에서 나눔 꾸러미를 만든 나눔 참여자로부터 참여 계기와 소감을 들은 뒤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구세군두리홈’ 관계자를 격려하며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권덕철 장관은 “이번 랜선 나눔 꾸러미 릴레이를 통해,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비대면 방식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이처럼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작은 나눔이 모여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랜선 나눔 꾸러미 릴레이’는 이번 ‘미혼모를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에 이어 ‘시설아동을 위한 코바늘 방석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은 누구나 ‘나눔은 나로부터’ 캠페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나눔 사연을 공유하고 사연을 웹툰으로 볼 수 있는 ‘나눔은 사랑을 싣고’ 등 다양한 비대면 나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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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운용능력이 필요한 소방사다리차, 담당인력 확보 1차 목표 달성
전문운용능력이 필요한 소방사다리차, 담당인력 확보 1차 목표 달성
[세종타임즈] 소방청은 소방사다리차 운용 전문자격을 취득한 소방관이 올해 8월 말 기준 1,446명으로 전국에 배치된 총 453대의 소방사다리차를 3교대로 운용하기 위한 인력확보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차체가 크고 복잡해 전문적인 지식과 조작능력이 필요한 소방사다리차를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운용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입된‘소방사다리차 운용사 자격’은 35시간 이상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이론·실기평가 시험을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다.
2019년 496명, 2020년 613명, 2021년 337명이 자격을 취득했고 200여명이 교육 이수 후 평가시험을 준비 중이다.
소방청 박진수 장비기획과장은“소방사다리차 전문 자격취득자의 인사이동이나 보직변경 등의 대비한 2차 목표 전문자격자 2,000명 확보를 조기 달성하겠다”며“내년에도 전문교육과 자격시험을 실시하고 기존 자격취득자의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한 보수교육도 3년마다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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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아동급식단가 최저기준 지키고 급식카드 가맹 음식점 확대해야”
국민권익위, “아동급식단가 최저기준 지키고 급식카드 가맹 음식점 확대해야”
[세종타임즈]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의 최저기준을 지키고 급식카드 가맹점을 확대해 아이들이 편의점이 아닌 음식점에서 보다 나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아동급식제도 사각지대 개선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관계기관은 내년 9월까지 국민권익위의 권고를 이행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의 실태조사 결과, 보건복지부의 ‘결식아동 급식업무 표준 안내서’에 따른 급식 권장단가인 6,000원 미만인 기초 지자체가 154곳으로 올해 3월 기준 전체의 약 68%에 달한다.
급식카드 가맹점 수, 운영 방식에 있어 지역 간의 편차가 심했는데 경기도, 서울특별시 등 일부 지자체는 카드사와 협약해 급식카드 가맹점 수를 늘려 왔으나, 대부분 지자체는 사업주의 신청을 받아 가맹점을 등록하고 있어 가맹점 수가 여전히 부족했다.
또 다수 지자체에서 급식카드, 단체급식, 도시락 배달 등의 방법으로 아동급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으나 72개 지자체에서는 급식카드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 않았다.
아이들이 급식카드 음식점 위치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거나 일반카드와 다른 디자인으로 인해 급식카드 사용 시 창피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보건복지부가 정하는 급식단가의 최저기준을 지키고 급식카드 가맹점 확대 및 운영 사례를 공유하도록 했다.
이어 인터넷 주요 포털에 가맹점 위치·전화번호 등 공공정보를 제공하고 급식카드 디자인을 일반 체크카드, 교통카드 등과 동일하게 개선하도록 했다.
또 착한음식점 등 급식카드 가맹점 상징 표시를 개발해 홍보함으로써 사회 기여 의식을 높이도록 했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아이들이 편의점이 아닌 음식점에서 편하게 식사하고 각 지자체는 급식단가에 맞춰 할인된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착한음식점을 칭찬·홍보해 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