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호영 환노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현실기반 노동정책으로 전환해야
2024-10-25 16:58:06
-
-
김은혜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원 확보
-
김현정 의원, 가상자산거래소 상반기 거래대금 1087조, 업비트 70.8%차지
-
김현정 의원, 소액대출 마저 연체율 급증 3년만에 7배↑.인터넷은행과 2030 연체가 높아
-
박정현 의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발간
-
강득구 의원, “아기기후소송, 헌법불일치 판결에 대해 환경부는 철저히 탄소 감축 계획 세워야 해”
-
한병도, “특별한 재해에 특별한 대응을” 농어업 특별재난지역제도 도입 위한 정책자료집 발간
-
국립대학교 10곳, 매년 40만권 이상 도서 폐기 … 대출 전적 0회 도서 절반이나 돼
-
서삼석 의원, “ 식량안보법 제정 서둘러야 ”
-
부모님 장례 어쩌나 … 폐업 상조 못 돌려받은 돈 5년간 300억
MORE NEWS
-
이소영·한준호 '양평1타 강사' 토크쇼 성황리 개최
이소영·한준호 '양평1타 강사' 토크쇼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어제,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지역위원회는 계원예술대학교 파라다이스홀에서 ‘왜 대통령 처가 특혜의혹에 주목해야 하는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김민기 국회의원, 서동용 국회의원, 한준호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민기 의원은 “외부로 잘 안 알려진 이야기도 있기에 재미있고 기대되는 토크쇼가 될 것”이라며 토크쇼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서동용 의원은 “정치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하는 이소영 의원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특혜의혹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현장에 많은 인원이 몰려 준비한 좌석이 부족해 계단과 비어있는 바닥에 앉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토크쇼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진행을 맡았다.
이소영 의원과 한준호 의원은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수행대변인을 함께 맡았던 인연을 공개했다.
두 의원은 지난 대선 현장에서의 에피소드를 나누며 청중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본격 토크쇼가 진행되자,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규명 과정에서 주목해야 할 ‘남양평IC 개통 과정'과 '남한강휴게소 사업자선정’ 등 구체적인 사례들이 언급되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국토부의 종점변경 주장이 얼마나 현실성이 없는 일방적 주장인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반박하는 등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소영 의원은 “국정감사를 거치면서 많은 의혹들을 알리며 과분한 칭찬과 응원을 받았다 제 의정활동으로 지역민들께서 자부심이 높아진다는 말씀을 주시기도 해 뿌듯하다 오늘 끝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소영 국회의원은 다가오는 12월 9일부터 한해의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11-20
-
김영선 의원, 생계곤란 체납자의 납부의무 소멸하도록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김영선 의원, 생계곤란 체납자의 납부의무 소멸하도록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세종타임즈] 김영선 의원이 지난 11월 17일 생계곤란 체납자의 납부 의무를 소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체납 국세의 결손처분에 대한 요건을 다루고 있지 않아, 체납자와 그 가족이 무재산이거나 총 소득이 기본생계비 이하로 납부 능력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국세 및 강제징수비에 대한 납부의무가 유지된다.
김영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세징수법’ 일부개정안은 폐업 1년이 경과한 개인사업자 또는 비사업자 개인 중 무재산이거나 징수실익이 없는 재산만 보유한 상태로 직전 1개 과세연도의 가계 총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이며 범칙처분 이력이 없고 범칙조사나 소송 진행 중인 사실이 없는 자에 한해, 체납 발생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체납액에 대한 납부 의무를 소멸시키도록 결손처분 요건을 법률에 명시하고 있다.
‘국세기본법’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국세징수법’의 개정에 따라 결손처분을 확정할 경우 납부의무를 소멸토록 하는 것이다.
김영선 의원은 “징수처로부터 지속적인 강제징수 압박을 받는 생계곤란 체납자들이 사회·경제적 갱생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음을 시정해야 한다”고 주창해 왔으며 지난 9월 21일에는 징수처 오류로 인한 생계곤란 체납자의 소멸시효 중단을 시정하는 내용의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두 법안이 통과될 경우, 현실적으로 체납 세금을 갚을 여력이 없던 생계곤란 체납자들은 사회·경제적 갱생의 기회를 갖고 징수처 입장에서는 납부실익이 없는 징수에 따라 발생해 온 행정 소모를 줄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11-20
-
오영주 제2차관, 토마스 하이더 국제해양법재판소장 면담
오영주 제2차관, 토마스 하이더 국제해양법재판소장 면담
[세종타임즈]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은 20일 제8회 해양법 국제학술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토마스 하이더’ 국제해양법재판소 소장과 면담을 갖고 국제해양법재판소와의 협력 강화 방안, 기후변화 등 해양법 분야 최근 논의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금번 면담에는 금년 6월 선출된 이자형 재판관을 포함해 마르키얀 Z. 쿨릭 재판관, 캐시-안 브라운 재판관, 템빌리 엘퍼스 조이니 재판관, 콘라드 마르치니아크 재판관도 동석했다.
오 차관은 이자형 재판관 포함 3명의 신임 재판관 선출을 축하하며 국제 해양분쟁의 평화적 해결 및 해양법 발전에 있어 ITLOS의 기여를 평가하고 한국도 해양 분야에서의 법치주의 발전 및 새로운 분야에 대한 국제법의 대응과 관련 유엔해양법협약 당사국으로서 지속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오 차관은 우리 정부와 ITLOS가 협력해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해양법 국제학술회의가 해양법 분야의 주요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평가했으며 하이더 소장은 우리 정부의 자발적 기여로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개도국 정부 국제법 자문관 대상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해 오고 있음에 대해 우리 정부에 사의를 표하며 내년도 워크샵 개최를 포함해 지속적인 양자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아울러 양측은 최근 소도서국기후변화국제법위원회가 ITLOS측에 요청한 기후변화에 관한 권고적 의견, 공해상 해양생물다양성 협정을 위한 이행방안 마련 등 해양법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2023-11-20
-
송갑석 “윤석열 정부는 '일상화된 무능력정부'의 동의어”
송갑석 “윤석열 정부는 '일상화된 무능력정부'의 동의어”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20일 행정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는 일상화된 무능력 정부의 동의어”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김대중 정부 때인 2002년 11월 전자정부 출범 이후 사흘씩이나 장시간 마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행정안전부는 정부 인증시스템상의 네트워크 장비 오류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장비 고장의 구체적 원인과 백업시스템이 미작동한 이유에 대해서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그야말로 일상화된 무능력 정부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 특히 국민의 안전과 일상생활을 책임지는 행정안전부의 무능은 전례가 없을 지경”이라며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159명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 우리나라의 국격을 훼손시킨 잼버리 파행사태, 모두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인 이상민 장관이 책임자인 행안부가 컨트롤타워였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윤석열 정부의 이 같은 일상화된 무능력이 개선될 조짐조차 없다는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은 언제 어디서 또다시 안전과 일상이 무너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은 이 같은 총체적이고 일상적인 무능이 본인으로부터 기인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전면적인 국정쇄신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11-20
-
주민 불편 잇따른 보은 봉계터널 폐쇄, 박덕흠 위원장, 조만간 부분 개통 확답 받아내
주민 불편 잇따른 보은 봉계터널 폐쇄, 박덕흠 위원장, 조만간 부분 개통 확답 받아내
[세종타임즈] 지난 여름 홍수로 인해서 폐쇄된 보은-청주 간 국도 19호선 봉계터널의 주민 불편이 잇따르자,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은 17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이번 달 말 내에 ‘부분 개통’이 될 수 있다는 확답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난공사로 양방향 완전 개통 시기가 늦어지자 선제적으로 ‘부분 개통’을 검토하기 위해 박 위원장이 관련 담당자 등과 앞서 몇 차례 사전 회의를 한 데 이어 최종적으로 부분 개통 시기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과장, 보은국토관리사무소장, 충북남부건설사업소장, 보은 부군수, 보은군 담당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우회도로 이용으로 교통 불편이 많았던 것에 대해 공감하며 이번 달 내 ‘부분 개통’을 약속했으며 경찰청과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도 얻었다고 밝혔다.
박덕흠 위원장은 “우회도로의 차량 증가로 주민 불편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앞서 여러 차례 최재형 보은군수, 국토관리청 관계자와 사전 논의를 해왔다”며 “난공사로 완전 개통까지는 공사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어 임시방편으로 부분 개통을 먼저 검토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차질없이 터널이 부분 개통될 수 있도록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11-17
-
박정 의원, “전두환 유해 파주에 안장 절대 반대”
박정 의원, “전두환 유해 파주에 안장 절대 반대”
[세종타임즈]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가 파주에 안장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두고 박정 국회의원이 “파주를 역사적 죄인의 무덤으로 만들지 말라”며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적으로 반대를 표명했다.
박정 의원은 “대한민국 광주를 피로 물들인 사람,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7년 후퇴시킨 사람, 그러면서 죽을 때까지 역사 앞에 광주 앞에 사과 한마디 없었던 사람”이라며 무슨 자격으로 파주에 오겠다는 거냐”며 분개했다”또한 북한과 적대적이지 않았던 적이 한 번도 없었고 탱크와 장갑차로 권력을 찬탈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파주에서 통일을 맞이하고 싶다는 것은 38선을 넘나드는 철새들이 웃을 일이라며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라도 당신은 절대 파주에 묻혀서는 안 된다”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 파주 안장을 반대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는 ‘북녘땅이 내려다보이는 전방 고지에 백골로라도 남아 통일의 날을 맞고 싶다’는 문장이 적혀있다.
또한, 박정 의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번 묏자리가 무려 1,700평에 땅값만 5.1억”이라며 “국가에 진 빚부터 갚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고 일갈했다.
전 전 대통령은 1,020억 추징금을 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체납세금만도 3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년 11월 23일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유족이 그의 장지를 구하지 못해, 그달 27일 연희동 자택에 그의 유골을 안치했다.
그로부터 약 2년이 지나, 휴전선과 가까운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골을 안장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박정의원실이 확인한 바로는 현재 장산리 땅에 대한 소유권도 이전이 안된 상태이며 장산리는 군사보호구역이고 산림지역이라 현실적으로 이곳에 묘소를 만들려면, 파주시청에 개발행위 허가를 신청해야 하고 1사단 동의가 필요하지만 그 어떤 행정절차도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11-17
-
김학용의원 영화 ‘뉴클리어 나우’국회 시사회 개최
김학용의원 영화 ‘뉴클리어 나우’국회 시사회 개최
[세종타임즈] 김학용 의원은 11월 21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시대,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재조명한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뉴클리어 나우’ 국회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김학용 의원이 주최하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가 후원한다.
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우리에게 ‘플래툰’, ‘7월 4일생’, ‘JFK’, ‘월 스트리트’의 감독으로 잘 알려졌으며 아카데미 감독상을 2회나 수상한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이 직접 연출·진행·내레이션을 담당해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감독은 그 동안 우리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작품을 통해 전달해 왔는데, 이제 그 시선을 ‘기후위기’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작품 ‘뉴클리어 나우’는 무분별한 탄소배출로 인해 폭염, 폭우, 가뭄, 산불 등 전세계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직접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지금 행동을 하지 않으면 지구는 걷잡을 수 없는 기후 대재앙을 직면할 수 있다는 절박함으로 시작한다.
또한 영화에서는 인도와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0년 안에 전 세계 전력 수요는 2~4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감독은 영화 제목에 지금이라는 단어를 넣어 당장이라도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기후위기를 극복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감독은 ‘원자력 발전’을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직접적인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특히 반핵 또는 탈원전 캠페인으로 인해 대중들에게 핵과 방사능 유출에 대한 근거 없는 공포감이 확산되어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과학을 기반으로 원자력의 역사와 진실을 소개하고 있다.
시사회를 주최한 김학용 의원은 “원자력에 대한 막연한 공포로 인해 그동안 원자력 발전이 소외와 차별을 받아왔다” 며 “영화 ‘뉴클리어 나우’ 시사회가 원자력 발전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뜻이 있는 많은 분들이 관람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시사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2023-11-16
-
경기도 과밀학급 해결 국회의원모임, 과밀학급 방지법 추진
경기도 과밀학급 해결 국회의원모임, 과밀학급 방지법 추진
[세종타임즈] 최근 정부가 오산, 용인, 구리 등 신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국회에서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과밀학급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일명 '과밀학급 방지법'이 추진됐다.
‘경기도 과밀학급 해결 국회의원모임’이 추진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교육계 최대 현안인 과밀학급 문제를 중장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가교육위원회가 국가교육발전계획에 학급당 20명 이하의 범위에서 학급당 적정 학생 수 목표를 수립하고 학급당 적정 학생 수 기준을 수립·고시하며 매년 학교급별 기준 이행 현황을 조사·점검 및 분석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기도는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이 넘는 과밀학급 문제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지역이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도 기준 경기도 전체 57,125학급 중 과밀학급은 16,153학급이다.
교육회복 종합방안 과밀학급 대책을 발표했던 2021년 과밀학급 39.3%에 비해 감소했으나 여전히 심각한 실정이다.
특히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
현재 경기도 초등학교 30,658학급 중 3,373학급, 중학교 12,994학급 중 8,531학급, 고등학교 13,473학급 중 4,249학급이 과밀학급이다.
향후 신도시 개발이 예정이어서 과밀학급 문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교육계는 공교육의 질 높은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감축해야 한다며 과밀학급 방지를 위한 입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경기도 과밀학급 해결 국회의원모임’은 권인숙·김상희·김용민·김주영·류호정·송옥주·심상정·안민석·윤후덕·이원욱·이용우·이탄희·임종성·전용기·정성호·정춘숙·조정식·최종윤·한준호·홍정민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경기도 과밀학급 해소 방안 토론회를 국회와 경기도의회에서 두 차례 진행하고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국회의원 모임을 제안한 안민석 의원은 “과밀학급 문제는 미래교육과 교육 여건에 직결된 문제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적 요구”며 “정부 차원의 재정 투자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3-11-16
-
이용빈 의원, 18일 ‘이용빈의 1.5℃정치’출판기념회 개최
국회(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은 오는 18일 오후 4시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이용빈의 1.5℃정치’출판기념회를 연다.
‘이용빈의 1.5℃정치’는 기후위기에서 검찰개혁까지 그간의 정치 활동과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용빈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당부처럼 국민의 눈높이가 1이라고 삼으면, 정치는 반걸음 앞선 1.5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치에 임했다”며 “호남의 새로운 활로가 되는 신재생에너지산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스템 전환을 위해 지구 온난화의 상징적 임계점인 1.5℃를 제목으로 삼았다”며 ‘1.5℃정치’의 의미를 밝혔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이자 ‘자전거 타는 국회모임’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와 자전거 활성화 정책 등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
또한 ‘검찰개혁은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윤석열 검찰 정권의 폭주와 무능을 거세게 비판하고 지역운동가 출신으로 광산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고민을 정리했다.
오는 18일 출판기념회에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청래 수석최고위원, 박찬대 최고위원, 이개호 정책위의장,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 등 당 지도부들과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축하하러 행사장을 찾는다.
또한 서영교 최고위원을 비롯해 변재일·우상호·박주민·김용민 국회의원, 이재정 국회 산중위 위원장, 송영길 전 대표 등 중진 및 동료의원들이 영상축사를 통해 응원했다.
출판기념회 당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사 대독과 함께,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의 진행으로 책에서 다루지 못한 얘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재명 당대표는 추천사에서 “‘이용빈의 1.5℃정치’에는 이용빈 의원님의 세심함과 사이를 읽는 철학이 담겨 있다”며 “ 마음이 국민께 닿아 광주의 내일과 대한민국의 내일이 따뜻하고 희망적이 되길 기대한다”고 애정을 보냈다.
이용빈 의원은 “지역 주민의 변함없는 애정과 지지로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의 뜻을 받드는 정치로 시민의 종 역할을 잘하고자 성심을 다해왔다”며 “윤석열 검찰정권의 선거용 정쟁에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우직하게 시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고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3-11-16
-
경기도 과밀학급 해결 국회의원모임, 과밀학급 방지법 추진경기도 중학교 과밀학급 65.7%
경기도 과밀학급 해결 국회의원모임, 과밀학급 방지법 추진경기도 중학교 과밀학급 65.7%
[세종타임즈] 최근 정부가 오산, 용인, 구리 등 신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국회에서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과밀학급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일명 '과밀학급 방지법'이 추진됐다.
‘경기도 과밀학급 해결 국회의원모임’이 추진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교육계 최대 현안인 과밀학급 문제를 중장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가교육위원회가 국가교육발전계획에 학급당 20명 이하의 범위에서 학급당 적정 학생 수 목표를 수립하고 학급당 적정 학생 수 기준을 수립·고시하며 매년 학교급별 기준 이행 현황을 조사·점검 및 분석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기도는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이 넘는 과밀학급 문제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지역이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도 기준 경기도 전체 57,125학급 중 과밀학급은 16,153학급이다.
교육회복 종합방안 과밀학급 대책을 발표했던 2021년 과밀학급 39.3%에 비해 감소했으나 여전히 심각한 실정이다.
특히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
현재 경기도 초등학교 30,658학급 중 3,373학급, 중학교 12,994학급 중 8,531학급, 고등학교 13,473학급 중 4,249학급이 과밀학급이다.
향후 신도시 개발이 예정이어서 과밀학급 문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교육계는 공교육의 질 높은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감축해야 한다며 과밀학급 방지를 위한 입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경기도 과밀학급 해결 국회의원모임’은 권인숙·김상희·김용민·김주영·류호정·송옥주·심상정·안민석·윤후덕·이원욱·이용우·이탄희·임종성·전용기·정성호·정춘숙·조정식·최종윤·한준호·홍정민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경기도 과밀학급 해소 방안 토론회를 국회와 경기도의회에서 두 차례 진행하고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국회의원 모임을 제안한 안민석 의원은 “과밀학급 문제는 미래교육과 교육 여건에 직결된 문제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적 요구”며 “정부 차원의 재정 투자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