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호영 환노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현실기반 노동정책으로 전환해야
2024-10-25 16:58:06
-
-
김은혜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원 확보
-
김현정 의원, 가상자산거래소 상반기 거래대금 1087조, 업비트 70.8%차지
-
김현정 의원, 소액대출 마저 연체율 급증 3년만에 7배↑.인터넷은행과 2030 연체가 높아
-
박정현 의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발간
-
강득구 의원, “아기기후소송, 헌법불일치 판결에 대해 환경부는 철저히 탄소 감축 계획 세워야 해”
-
한병도, “특별한 재해에 특별한 대응을” 농어업 특별재난지역제도 도입 위한 정책자료집 발간
-
국립대학교 10곳, 매년 40만권 이상 도서 폐기 … 대출 전적 0회 도서 절반이나 돼
-
서삼석 의원, “ 식량안보법 제정 서둘러야 ”
-
부모님 장례 어쩌나 … 폐업 상조 못 돌려받은 돈 5년간 300억
MORE NEWS
-
허영의원, 춘천 기업혁신파크 조성, 8부 능선 넘어‘기업도시법’ 국회 통과
허영의원, 춘천 기업혁신파크 조성, 8부 능선 넘어‘기업도시법’ 국회 통과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이 춘천에 기업혁신파크 조성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업도시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업혁신파크는 국토교통부가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04년 도입한 기업도시 제도를 개선한 것으로 규제 완화 및 정부지원 강화 등 기업도시 제도의 취지를 살려 일자리 창출의 주체인 기업의 투자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개정안은 기업도시개발 최소면적 기준을 기존 100만㎡에서 50만㎡로 완화하고 산업 및 생활 여건이 우수한 지역과 인접한 경우까지 최소면적 추가 완화를 적용했다.
또한 통합계획 및 통합심의 제도를 도입하고 기업 도시 내 초·중등 교육기관 설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춘천 기업혁신파크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춘천시는 국내 ICT산업분야 선도기업인 ㈜더존비즈온을 중심으로 기업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허영의원은 “기업도시법이 통과됨에 따라 ICT 산업 분야 핵심 역량을 활용해 첨단산업과, 주거, 교육, 의료 등이 어우러진 춘천의 기업혁신파크 조성이 8부 능선을 넘었다”고 밝히며“춘천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유입에도 큰 효과가 있는 사업인 만큼 혁신파크 유치 및 조성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1-25
-
‘교통 관련 직업 연령 제한 폐지된다’ 소병훈 의원, ‘도로교통법’ 본회의 통과
‘교통 관련 직업 연령 제한 폐지된다’ 소병훈 의원, ‘도로교통법’ 본회의 통과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의 통과로 자동차운전 기능검정원, 교통안전교육강사, 전문학원의 학감·부학감 등의 자격 연령 제한이 폐지돼 불필요한 나이 차별은 해소되고 국민의 교통 관련 직업 선택의 기회는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에 따르면, ▲교통안전교육강사는 20세 미만, ▲기능검정원은 27세 미만인 경우 직업을 가질 수 없다.
또한, ▲전문학원의 학감·부학감은 30세 이상~65세 이하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업무를 수행할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운전면허는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고 과거에 비해 직업적 가치가 다양해지고 선택 시기가 빨라지는 시대에 연령 제한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소 의원은 단순히 나이에 따라 숙련도나 교육 및 검정에 대한 능력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며 모든 국민에게 직업 선택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나이 제한을 삭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22년 12월 14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소병훈 의원은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합리적 근거 없이 나이로 차별받거나 권리가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며 “청년 세대를 포함해 모든 국민에게 사회적 참여 기회가 부여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2024-01-25
-
송기헌 의원, "GTX-D노선 원주 연결 확정, 원주시민들이 이뤄낸 성과“
송기헌 의원, "GTX-D노선 원주 연결 확정, 원주시민들이 이뤄낸 성과“
[세종타임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노선 원주 연장이 확정되면서 원주의 수도권화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은 25일 정부가 교통격차 해소 방안으로 제시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에 GTX-D노선의 원주 연장안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GTX-D 노선이 원주까지 연장되면 원주시민들은 서울 삼성역을 거쳐 인천 국제공항까지 한 번에 열차 이동이 가능해진다.
송 의원은 향후 원주~여주 복선전철 완공에 대비, 원주와 서울·수도권내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GTX와 원주를 지나는 철도와의 연결을 위해 정부 설득에 집중해왔다.
또한, 지난 2021년에는 GTX-A노선의 원주 연장을 위해 원주시를 비롯해 여주, 이천, 광주 등 관련 지자체와 해당 노선 국회의원들과 토론회를 개최했고 2022년에도 수서발 신중앙선 원주 연결에 따른 접근성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하며 GTX 원주 연장이 필요하다는 여론 형성에 앞장서 왔다.
송 의원은 “원주시민들과 지역 정치권의 염원이었던 GTX 원주 연장이 결정됐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돼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주~여주 철도의 복선, 단선 논란을 끈질기게 정부를 설득해 지난 2020년 복선으로 확정을 지어 원주에서 강남까지 40분대 철도 교통망 구축이 현실화 됐다”며 “GTX 연결시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내의 철도 교통망이 구축돼 사실상 원주의 수도권화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2024-01-25
-
허영의원, GTX-B 춘천연장 확정 환영
허영의원, GTX-B 춘천연장 확정 환영
[세종타임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허영의원이 총선 공약인 GTX-B 춘천 연장 확정을 춘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허영의원은 21대 국회 등원 후 4년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GTX-B 춘천 연장을 끊임없이 촉구했다.
상임위는 물론, 국정감사, 예산안 심의, 인사청문회 등 장·차관을 대상으로 춘천 연장의 당위성을 설명해 온 결실이 이번에 맺어진 것이다.
당초 마석이 종점이던 GTX-B 노선은 기존 경춘선 선로를 40% 이상 활용함에 따라 춘천시민들이 이용하는 전철과 ITX 노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 우려됐던 점을 허영의원이 GTX-B 노선의 춘천연장으로 풀어낸 것이다.
이에 따라 GTX-B 노선은 용산~상봉 구간을 오는 3월 착공하고 나머지 민자 구간을 오는 6월 착공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다.
기존 마석에서 춘천까지는 55.7km가 연장될 예정이다.
허영의원은 “GTX-B 춘천 연장은 춘천의 교통혁명이 균형발전이고 지방소멸을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범임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부에 각인시킨 성과이다”고 밝히며“처음 시작한 사업인 만큼 완성까지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2024-01-25
-
박상혁의원, GTX-D·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환영
박상혁의원, GTX-D·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환영
[세종타임즈] 박상혁 국회의원은 25일 김포에서 용산·서울역 직결 서부권광역급행철도에 이어 김포에서 강남으로 직결하는 GTX-D와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해 “강남으로 직결하는 GTX-D가 실현된다며 더불어 올림픽대로 김포~당산역 구간에 시간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한다”며 “김포의 심각한 교통 현실을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섰던 김포시민 모두의 성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상혁 의원은 “임기가 시작되기 전 14년 동안 제1차~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단 한 개의 김포 광역철도 노선도 반영되어 있지 않았으며 또한 2량짜리 김포골드라인 건설이라는 정책 실패로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권이 위협 받고 있는 상태였다”며 임기 전 김포의 교통소외를 지적했다.
이어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반드시 김포 광역철도망 획기적 개선의 계기로 삼아야 했기에, 삭발을 불사하며 사활을 걸고 서부권광역급행철도·인천2호선 김포 연장·서울5호선 김포 연장 노선을 반영시켰다”, “국토부·기재부 등 정부기관과 경기도·서울시 등 관계 지자체들에게 필요성을 역설하고 청와대와 당을 설득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공감과 협조를 이끌어냈다”며 “삭발을 한 상태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2기 신도시 교통소외를 해결하라’고 국무총리에게 질의했던 순간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그간의 노력을 밝혔다.
GTX-D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 여야 후보 공약에 모두 반영됐다.
박상혁 의원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중인 서부권광역급행철도는 김포~부천종합운동장까지 선로를 우선 건설하며 GTX-D의 조속한 진행의 토대가 될 것이며 GTX-B와의 선로공용을 통해 용산·서울역에 직결된다”며 “이로서 김포시민들은 여의도·용산·서울역 등 서울도심과 강남권에 30~40분 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GTX-D의 사업 속도를 더 빠르게 하기 위해 국토부에게 GTX-D·E·F 사전통합기획 연구 용역을 진행해 통상 철도망계획 반영 이후에 진행되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대체하도록 촉구했으며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이후 진행될 기본계획, 실시설계 등의 절차에서 김포시민들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운행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김포 북부권도 충분히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더해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 완화 대책에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도 포함됐으며 평일 아침 6~8시 출근시간 대에 김포→서울 방향에 설치되며 2024년 상반기에 1단계로 김포~가양, 하반기에 가양~당산역 구간이 시행·김포시민들의 이용 편익을 높이기 위해 광역버스 공급 확대도 함께 진행된다”며 “지난 12월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등 획기적인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대책이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고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통상 10년이 소요되는 광역철도 건설만을 기다릴 수 없다”고 촉구했던 것을 강조하며 “그 결과, 이제는 버스를 타고 제 시간에 서울에 도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며 승용차 이용 시민들의 불편도 최소화화기 위해 병목 구간인 개화IC 부근의 차로 확장을 추진하고 확장 공사 기간 동안 승용차 임시통행 또는 우회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혁 의원은 “시민 불편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통근길 교통 편의를 확실히 높일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겠다”며 “김포 광역교통 3040시대를 위해 언제나 김포시민과 함께 하겠으며 앞으로 구축될 광역교통망이 시민 편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환영의 뜻을 거듭 밝혔다.
2024-01-25
-
이소영 의원, 주민들과 지정타 율목초중학교 통학로 현장점검 진행
이소영 의원, 주민들과 지정타 율목초중학교 통학로 현장점검 진행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지식정보타운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율목초중통합학교 통학로 만들기에 나섰다.
이소영 의원은 지난 24일 과천 지식정보타운 주민 및 LH 담당자들과 함께 율목초중학교 통학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단지 별 주민들이 모여 율목초중학교 정문에서 단독주택 부지, 갈현초등학교, S1·S3 부지 앞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보도블럭 상태를 비롯해 신호등·CCTV·안전펜스 등 안전시설 미설치 구간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이 의원은, 통학로 주변 점검을 통해 제기된 주민 우려사항을 현장에 나온 LH 담당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조속한 보완조치를 요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번 이 의원이 주최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의 후속조치로 당시 제기되었던 ‘올해 3월 개교가 임박한 율목초중학교의 통학로가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다’는 주민 민원에 따른 것이다.
이 의원은 “주민들과 통학로 구간을 함께 걸으며 직접 점검해보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자리였고 현장에서 LH 측의 개선 약속도 받았다”며 “3월 개교 전까지 전반적인 통학로 문제점들이 최대한 개선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4-01-25
-
김한정 의원, 별내 화접중학교 개교 준비 상황 점검
김한정 의원, 별내 화접중학교 개교 준비 상황 점검
[세종타임즈] 김한정 의원은 24일 출마 기자회견 후 별내 화접중학교를 방문해 3월 4일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00년 11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찾아 별내동 중학교의 과밀학급 해소 방안으로 기존 중학교 증축보다는 신설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중학교 신설이 확정된 후에 열린 학교로 만들어 달라, 즉 체육관 등을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교육 당국에 요청하고 협의해 왔다.
그 결과 화접중학교는 약 30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022년 11월 착공되어 4층 규모로 지어졌다.
3월 4일 개교와 함께 전체 11개 학급 258명, 1학년 8학급 235명, 2학년 1학급 10명, 3학년 1학급 10명, 특수 1학급 3명이 배정될 예정이다.
또한 다목적 강당, 중간 정원 등도 설치되어 학생의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청의 설명에 따르면, 화접중학교 체육관은 학교 수업 시설과 분리되도록 설계됐고 방과 후 주민들에게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주민 실내 행사 등에 개방을 검토중이다.
개교 준비 점검 과정에서 김 의원은 학교 위치가 남쪽에 치우친 관계로 학생들 배정 시 별내 북부 거주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예상되므로 학교 배치에 세심한 연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교육청 신입생 배정 담당 과장은 1지망은 원하는 대로 배정하고 2~3지망 배정자 중 통학 불편 호소자 등을 대비해 남양주시와 버스노선 조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김한정 의원은 “과거 별내동 중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당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유은혜 교육부총리 등을 여러 차례 만나 중학교 신설을 건의한 결과인 화접중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학생들이 과밀학급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에서 공부하고 지역주민은 학교 체육관 등을 이용해 건강을 증진하는 별내 대표 중학교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의 화접중학교 개교 준비 상황 점검에는 남양주을 원팀인 별내 김창식 도의원, 김상수 시의원, 진접 조미자, 오남 김동영 도의원이 함께했다.
2024-01-25
-
김병욱 대표발의, ‘리츠 배당확대법’ 국토위 통과
김병욱 대표발의, ‘리츠 배당확대법’ 국토위 통과
[세종타임즈] 리츠의 자산 공시를 강화하고 이익배당를 확대하는 법안이 국토위를 통과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은 24일 부동산투자회사의 공시 항목에 자산 변동 현황을 포함하고 이익배당 산정 시 자산의 평가손실을 제외해서 법인세 감면과 투자자에 대한 이익배당을 확대하는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이 국토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김병욱 의원이 작년 5월 대표발의했다.
현재 리츠는 투자보고서에 재무제표, 주주 구성 및 주요 현황, 자산 구성 현황 등을 포함해 공시하도록 하고 있는데, 개정안은 공시 항목에 자산의 ‘변동 현황’도 포함하도록 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국토교통부는 ‘리츠 감독규정’ 등을 개정해 자산 취득가액과 취득 후 자본지출, 감가상각과 손상차손액, 장부가액, 공시가격 등을 공시 항목에 포함할 예정이다.
리츠 자산에 대한 공시가 강화되면,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과 투자의 투명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츠의 이익배당한도에 ‘자산의 평가손실’을 제외해서 리츠가 법인세 감면 요건에 해당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법안에 담겨있다.
현행 ‘법인세법’ 제51조의2에 따르면, 부동산투자회사 리츠는 이익의 90%를 배당할 경우 해당 소득금액을 감면받고 있다.
하지만 이익배당한도에 자산의 평가손실이 반영됨에 따라, 의도하지 않게 이익 중 90%까지 배당을 못하게 되어 법인세 감면 요건에 해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라 제도가 개선되면, 배당이 확대돼 투자자의 금융소득이 증가하고 리츠가 온전히 법인세 감면대상이 돼 리츠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리츠 관련 불필요한 규제도 완화된다.
리츠 자산관리회사 설립 시 현행 예비인가와 설립인가 등 2단계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설립인가 1단계로 효율화하고 대토 보상자의 현물출자 후 주식 처분 가능 시점을 현행 3년 경과에서 1년 경과로 완화될 예정이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리츠는 국민과 투자자의 금융소득 증진을 위해 안전하고 투명하게 운영·발전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는 완화하고 투자 정보 접근성은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배당가능금액에서 평가손실이 제외돼 법인세 감면을 더 많이 받게 되고 공시항목도 확대되면, 결국 리츠의 배당액이 증가하고 정보공개의 투명성도 확대된다”며 “법안이 본회의를 최종 통과될 수 있도록 챙길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의 금융소득이 더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4-01-25
-
김성원 국회의원, ‘GTX-C 동두천 시대’ 화려한 개막
김성원 국회의원, ‘GTX-C 동두천 시대’ 화려한 개막
[세종타임즈] GTX-C 동두천 연장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25일 국토교통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 GTX-C 동두천 연장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교통부 연구용역 결과 연장 확정된 GTX-C 동두천 노선은 차기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고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를 거쳐 사업화로 이어질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를 밟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사업성 통과 역시 불투명하다.
이에 김 의원은 동두천시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없이도 추진 가능한 원인자부담 방식을 미리 준비해왔다.
원인자부담으로 추진할 경우 GTX-C 동두천 노선은 GTX-C 본선과 동시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GTX-C노선이 동두천까지 연장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동두천 시민의 서울 접근성은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인구유입 및 기업유치 등 지역 경제 발전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GTX-C 동두천 연장을 처음 공론화시킨 것은 김성원 의원이다.
김 의원은 2020년 21대 총선 당시 동두천 1호 공약으로 GTX-C 동두천 연장을 내걸었다.
이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빠르고 능숙하게 움직이며 총력전을 펼쳐왔다.
국토교통부 장·차관을 수시로 만나 GTX-C 동두천 연장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고 정책간담회를 통해 국회 내 여론을 결집했다.
2021년에는 이헌승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동두천시로 초청해 현장을 점검하며 동두천 시민의 염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었던 김 의원은 윤석열 후보의 공약에 GTX-C 동두천 연장을 반영시키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이후 GTX-C 동두천 연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시민들께 약속드린 동두천 제1호 공약을 지킬 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며 “사업성 검토, 협약체결 등 착공까지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많이 남았지만 빈틈없이 준비해 빠른 개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GTX-C 동두천 연장은 다가오는 동두천 르네상스 시대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GTX-C 개통에 발맞춰 국가산업단지 준공, 제생병원 개원 및 공공의료원 건립, 예술의 전당 건립도 속도를 내겠다.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일꾼으로서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의정활동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2024-01-25
-
박상혁의원, 이재명 대표와 김포 해병2사단 격려방문 및 부대 내 어린이집 교육현장 점검
박상혁의원, 이재명 대표와 김포 해병2사단 격려방문 및 부대 내 어린이집 교육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박상혁 국회의원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설을 맞이해 김포 해병2사단 1여단을 찾아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대현황과 군 간부·장병 의견을 청취했다.
박 의원과 이 대표는 장병들의 생활관을 둘러본 뒤 점심을 같이하고 부대 내 청룡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공약으로 사병·부사관·장교·군무원 등 ‘장병 처우개선 대책’ ▲군인 당직 근무비 인상 ▲예비군 동원훈련기간 단축 및 동원훈련 보상비 확대 ▲초급간부 주거선택권 확대 ▲간부 종합검진비 지원 ▲사병 통신요금 할인 50% 이상 ▲사병 e-러닝 수강료 100% 지원 ▲군무원 국방부 근무 추진 등을 발표했다.
박상혁 의원은 2024년 국회본예산 의결에 ▲김포시 해병대 2사단 어린이집 신축 증액 등 김포 관련 예산 약 5,895억원의 성과가 있었다.
을 강조하며 “국군 장병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해병대 어린이집이 차질 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장병과의 간담회에서 “모두를 위해서 특별한 희생을 치르는 사람들에 대해서 특별한 보상을 하는 것이 공평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상응하는 보상을 하지 않으면 누구도 그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재수 없어서 운이 나빠서 힘이 없어서 맡게 되는 고역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체적으로 군장병 처우 개선이 크게 엄청난 국가 예산이 들거나 정치적·정책적 결단을 내릴 일도 아니고 조금만 신경 쓰면 될 일들인 것 같다”며 “좀 더 관심갖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