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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휴가철 맞은 유통 현장, 방역관리 특별점검
산업통상자원부
[세종타임즈]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최근 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7월 9일 오후 3시, 유동 인구가 많은 여의도 소재 IFC몰을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업계의 방역관리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장영진 실장은 방역점검을 하면서 본격적인 장마· 휴가철을 맞아 쇼핑객 증가에 대비해 국민의 생활과 접점에 있는 유통시설의 환기·소독 등 철저한 여름철 방역관리 강화와, 화재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IFC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철저한 방역관리로 집단감염으로의 예방·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및 장마·휴가철을 맞아, 중대본 지침에 따라 현장 방역 강화를 위해 6.24일부터 7.14일까지 3주간 “유통시설 방역관리 특별점검”을 실시중에 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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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학사운영 조치
교육부
[세종타임즈] 교육부는 7월 9일에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 격상을 결정함에 따라 학교의 학사일정도 조정하기로 했다.
거리두기 4단계의 적용기간은 7월 12일부터 7월 25일까지 이나, 학교의 경우 학사운영 조정에 필요한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7월 14일부터 본격 적용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월 9일 08시 수도권 지역 교육감들과 긴급 회의를 열어 확진자 증가추세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고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수도권 지역 학교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했다.
상당수 학교가 7월 중순 이후 여름방학을 시작하고 중·고등학교의 학기말 평가 일정이 대부분 마무리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원격수업운영은 최대 2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원격수업 시에도 돌봄, 기초학력 지원 필요 학생 및 특수학교·학급 학생 등에 대한 소규모 대면지도 등은 가능하다.
남은 1~2주의 기간 동안 원격수업을 통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공공학습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 원격수업 기간 중 학부모 돌봄 부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돌봄에 준하는 초등 돌봄을 운영하고 유치원의 경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
원격수업 운영 기간에도, 불가피한 경우 학년별 시간·동선 분리 등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전제로 등교를 허용한다.
학기말 평가가 진행 중이거나 실시 예정인 학교의 경우, ‘2021학년도 출결·평가·기록 지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등교해 평가를 실시할 수 있다.
학기말 평가 이후 성적 확인, 7월 19일부터 시작되는 고3 학생의 백신 접종과 관련한 유의사항 사전 교육 또한 등교를 통해 실시할 수 있다.
교육부는 방역당국 및 시도교육청 등과 긴밀히 협력해 2학기 시작까지 남은 40여 일의 기간 동안 전 교직원과 학원 종사자 백신 접종 등 학교 방역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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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대표과제, 학교 무선망 구축으로 미래교육 기반 마련
교육부
[세종타임즈] 교육부는 한국판 뉴딜 과제로 2020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학교 무선망 구축, 교원 노후PC 교체 등 디지털 기반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초·중·고 일반교실 등 31만 교실에 기가급 무선망을 구축했고 노후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교원에게 최신 기종 노트북 등 PC 25만여 대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확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교수학습 혁신 및 미래교육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학교 무선망 구축의 경우 2021년 6월말 기준, 일반교실 23만 실을 비롯해, 일부 특별교실·학습지원실 등 총 31만 실에 무선망 설치를 완료했다.
시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예산 추가 편성과 신속한 사업추진의 결과, 당초 계획한 25만 실보다 6만 실을 초과해 구축했고 수업이 이루어지는 학교의 주요 학습 공간에서 기가급 무선망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당초 계획보다 1년을 앞당겨 2학기까지 초·중·고 모든 교실에 기가급 무선망 구축을 완료하게 되면, 사실상 학교 내 모든 학습 공간에서 간편하게 무선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밖에도 노후 기기를 보유한 교원에게 최신기종 노트북·PC 등 25만 대를 지난 3월까지 보급해 안정적인 원격교육을 지원했다.
향후에도 학교 무선망을 원활하게 활용하기 위해 전문기관·시도교육청이 협력해 ‘학교 무선인프라 통합관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전국의 학교 무선망을 실시간으로 관제해 장애에 대응하고 학교에 무선망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학교에서 무선망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온라인 수업 시 별도 기기와 교사 개인이 보유한 소형 공유기, 테더링 등을 준비해야 했고 통신 속도 제약과 접속 불안정 등으로 쌍방향 수업 또는 고용량 콘텐츠 활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무선망 구축 사업과 기기 보급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쌍방향 화상수업을 진행하고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1개 교실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등 원활하게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정보를 탐색하고 토론 및 발표하는 프로젝트형 수업, 응용프로그램으로 악기를 연주하거나 인공지능과 영어로 대화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연계수업이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무선망 및 디지털 기반 구축을 통한 학습 환경의 변화는 미래교육 대전환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AR·VR 등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학습자 맞춤형 진단, 개인별 가상실습 등 학교 수업이 한층 다채로워지고 교실의 공간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도서·산간 소재 학교에서도 타 학교에서 개설한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 등 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로 추진하는 학교 무선망 구축으로 인터넷 공간의 무한한 학습 자료와 학습 도구를 교실로 가져오고 학습공간을 교실 너머의 공간으로 대폭 확장하는 등 미래교육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각종 온라인 학습콘텐츠 개발, K-에듀 통합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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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 사이버작전사령부 업무협약 체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 사이버작전사령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사이버작전사령부는 7월 9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최신 사이버 보안기술 교류 및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 국가 사이버 안보를 위한 공격 동향 및 위협정보 확보 등 국가 사이버위기 공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사이버작전사령부는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최신 사이버 보안기술 및 위협정보를 공유하며 국가 대상 침해사고 발생 시 사이버위협 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지원하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협의체 구성을 통해 관련 인력의 교육 및 기술교류 등 실무적으로 도움 될 수 있도록 폭넓은 협력을 지원한다.
강동석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최근 정부기관 및 군을 대상으로 지능적·조직적 해킹시도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양 기관의 사이버위협 정보와 최신 보안 기술의 공유로 안전한 대한민국의 사이버안보 환경을 만드는데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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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 2주간, 비대면으로 799억원 팔렸다
‘동행세일’ 2주간, 비대면으로 799억원 팔렸다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2주간 동행세일 온라인 기획전,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채널에서 총 798억 9,900만원의 비대면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행세일 2주 동안 152억 4,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위메프에서 판매된 ‘허닭’의 닭가슴살 제품은 동행세일 슈퍼위크 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판매되어 13일간 1억 5,4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인천e몰’는 동행세일 기간 제품 1,000여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고 사은품 증정과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하루 평균 2,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충북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인 ‘청풍명월장터’는 동행세일 기간 제철 농산물인 ‘초당옥수수’를 대표 상품으로 마케팅을 진행해 ‘초당옥수수’ 품목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주간의 동행세일 기간 동안 총 632억 9,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공영홈쇼핑에서는 246개 상품 등 총 367개 상품을 특별조건으로 판매했다.
그 중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마스크는 270만장을 돌파했는데 주문액으로는 5억 8,000만원에 달한다.
코로나로 인한 집밥 열풍에 힘입어 가정간편식도 연달아 매진을 기록했다.
‘금산인삼삼계탕’과 ‘참연담소 육우등심스테이크’는 동행세일을 맞아 자동주문 시 3,000원 할인을 진행해 5,400세트 이상이 매진됐고 동행세일 기념으로 구성을 1팩 늘려 판매한 ‘김하진의 한뿌리 우족탕’도 3,200세트가 매진됐다.
186개 기업이 참여해 총 13억 6,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경제부총리와 중기부 장관, 해수부 장관 등과 먹방 유튜버 참PD, 개그우먼 허안나 등 유명 인플루언서도 출연해 동행세일에 힘을 보탰다.
배달의 민족 쇼핑라이브에서 6월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축심푸드'의 한우제품은 약 3,500개 제품이 판매됐고 약 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중기부는 득템보탬 챌린지 조회수는 약 80만 회를 기록했고 동행세일 입소문 영상 조회 수는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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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합동 농업협력사절단,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방문 결과
정부 합동 농업협력사절단,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방문 결과
[세종타임즈] 외교부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파견한 정부 합동 농업협력사절단은 7.5.-8.간 콜롬비아,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코로나19 이후 농업 분야에서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7.5.~7.간 콜롬비아를 방문한 사절단은 7.6. 로돌포 쎄아 콜롬비아 농업개발부 장관을 예방하고 콜롬비아 측의 협력 요청에 부응해 한국이 강점을 가진 디지털·친환경 농업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농업 가치사슬 개선, 농가소득 증대 등 관련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자고 했다.
쎄아 장관은 금년 콜롬비아산 아보카도의 대 한국 수출 개시와 함께, 금년 3월 한-중남미 디지털협력 포럼 참석차 방한 등 양국 간 농업 분야 디지털 전환 협력을 평가했다.
또한, 2021년 제2차 P4G 정상회의 개최국 한국과 2023년 제3차 P4G 정상회의 개최국 콜롬비아 간 포용적 녹색 회복을 위한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사절단은 한-콜롬비아 농업 분야 고위급 회의(7.6.)에서 콜롬비아 측의 수요를 반영해 농촌 생산성 강화, 기후변화 대응녹색 기술 관련 구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양측은 내년 한-중남미 15개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제4차 한-중남미 농식품 기술협력협의체[KoLFACI] 총회’ 개최 계기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절단은 콜롬비아 농축산연구공사[AGROSAVIA]를 방문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우수품종 육성 및 저탄소 가축분뇨 퇴비화 사업 등 협력을 협의했다.
다음으로 사절단은 7.7.~8.간 코스타리카를 방문, 7.8. 레나또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농업장관을 예방해, ‘제4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한-중미 간 미래지향적 포괄적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중미 최대 생물다양성 보유국이자 기후변화 대응 선도국인 코스타리카와 친환경 농업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협력 강화를 기대했다.
알바라도 농업장관은 사절단 방문을 환영하면서 한국이 KoLFACI를 통해 중남미 농업기술 혁신 및 소농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평가한다고 하고 한-중미 FTA를 통한 농산물 등 양국 간 교역 확대와 함께, 한국이 강점을 가진 친환경 및 디지털 농업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희망했다.
이어 한-코스타리카 농업 분야 고위급 회의(7.8.)에서 양측은 KoLFACI를 통해서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과 디지털 농업 전환에 필요한 공동연구개발 추진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금년 9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커피 심포지엄’ 계기 중미산 커피의 한국내 인식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절단은 코스타리카 소재 미주농업협력기구[IICA], 열대농업연구교육센터[CATIE]를 방문해 중미 지역 차원에서 양측 간 디지털 농업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사절단의 콜롬비아 및 코스타리카 방문은 한-미 정상회담, 한-스페인 정상회담, 한-SICA 정상회의 등 정상외교에서 표명한 우리의 대 중남미 협력 확대 의지를 농업 분야에서 실천하고 제2차 서울 P4G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중남미와 포용적 녹색 회복 협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사절단은 7.8.~10.간 마지막 방문지인 과테말라에서 ‘한-중미 북부 농업협력 포럼’을 개최, 농업 분야에서 중미 북부 3개국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동 포럼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표명된 중미 북부 3개국 이민자 문제의 근본 원인 해결을 위한 한-미 공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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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노동인권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고용노동부
[세종타임즈]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7월 9일 2021년도 노동인권 영상콘텐츠 공모전 ‘노바디 벗, You’시상식을 개최했다.
‘노바디 벗, You’공모전은 청소년 및 소규모사업장의 노동인권 보호 및 감성친화적 노동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시상식을 통해 우수 영상콘텐츠 공유 및 사례 전파 등 노동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뮤직비디오, 웹툰 세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접수된 응모작에 대한 1,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총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강세림 씨의 “당신의 노동인권 점수는 몇 점인가요?”가 선정됐으며 노동인권 감수성이란 실천으로 완성될 수 있음을 동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최우수상에는 김민강 학생의 “노동이란 무엇일까?”, 김예은 학생 외 3명의 “청소년 아르바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3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교육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으며 우수작품 및 작품 준비과정, 촬영 후기를 포함한 수상자 인터뷰를 송출함으로써 노동인권 콘텐츠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발표회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 및 공모전 수상작은 교육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원은 공모전 수상작을 주제로 한 작품수기집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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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기상융합서비스’를 말하다
기상기후 빅데이터 융합서비스 활성화 토론회 주요사진
[세종타임즈] 기상청은 지난 7월 8일 기상기후 빅데이터 융합서비스 활성화라는 주제로 국민의 생각을 직접 경청하기 위해 국민참여형 비대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 불편 해소 국민 삶의 질 향상 사회문제 해결 등과 연계된 기상융합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상융합서비스의 현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을 위해 20~60대의 학생 회사원 주부 자영업 창업 준비생 등 기상융합서비스에 관심 있는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의 세부 주제는 유용한 기상융합서비스 및 확대·강화를 위한 개선점 국민 생활 편익과 연계된 새로운 기상융합서비스 제안이었다.
관광 방재 기후변화 생활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30여 건의 창의적인 기상융합서비스가 일반 국민에 의해 발굴됐으며. ‘붙임 2’ 이 중 9건의 우수 주제에 대해 발표와 댓글 토론 후, 선호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3건의 우수서비스가 선정됐다.
선호도 조사 결과, 우수 서비스로 주요 관광지에서의 CCTV 영상기반 날씨판별정보 기후변화에 따른 침수피해 예측정보 날씨 기반 위치·시간대별 운동 코스 추천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유용한 서비스로 선정된 ‘CCTV 영상기반 날씨판별정보’는 기존 고속도로 중심에서 관광지로 확대해 날씨 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개선안을 제안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및 기후변화에 따른 날씨 변화가 큰 점을 고려해 소상공인의 경제 활동을 돕는 ‘재고관리 기상융합서비스’, 기상에 따른 관계부처 통합 위험 알림 서비스 등을 제안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토론회를 통해 기상융합서비스의 활용자인 국민으로부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 국민의 경제 활동 및 개인 생활 편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 중심의 혁신 기상서비스를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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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동력 특별위원회 4기 위원 신규 위촉, 민간 중심의 성장동력 정책 활성화
혁신성장동력 특별위원회 4기 위원 신규 위촉, 민간 중심의 성장동력 정책 활성화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혁신성장동력 특별위원회의 제4기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제20회 혁신성장 특위를 개최했다.
혁신성장 특위는 과학기술에 기반한 성장동력 분야 연구개발 주요 정책과 집중투자 분야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2014년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산하에 구성된 위원회이다.
4기 위원은 창의적이고 융합된 시각이 요구되는 성장동력 정책의 특성을 감안해, 인문·사회·경제·개척기업 투자 전문가, 여성 과학기술인 등 다양한 목소리가 수렴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20회 혁신성장 특위에서는 그간의 정책을 돌아보고 향후 방향성을 찾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다양한 목소리가 받아들여지면서 정부의 성장동력 정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성장 특위 정부 측 위원장인 이경수 과학기술혁신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토대로 세계경제규모 탑10 진입, 역대 최대 수출액 경신 등 괄목할만한 경제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세계 기술격차와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 경쟁에 따른 불안정성은 우리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할 수 없도록 만들고 있다.
기술이 국가의 핵심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토대로 한 미래먹거리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위를 통해 유망 신산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현 민간위원장 또한 “산업계가 추구하고 필요로 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혁신성장동력 정책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새싹기업을 비롯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가는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하는 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도록 예의주시 하겠다”고 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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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잇다, 더 큰 세상을 열다 -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대를 잇다, 더 큰 세상을 열다 -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는 7월 9일 오후 2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 에서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10년은 보다 거시적인 측면에서 인구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포부와 다짐을 담아 “저출산·고령사회를 넘어 세대를 잇다.
더 큰 세상을 열다”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 방송을 동시 진행한다.
방청을 원하는 경우 ‘함께육아_행복노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인 유튜브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국민훈장 1점, 국민포장 1점, 대통령 표창 6점, 국무총리 표창 7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50점을 시상했다.
산부인과 의료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20여 년간 노력한 길의료재단 길병원 김석영 진료부원장이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특히 김석영 진료부원장은 지난 2017년 인천 지역 내 최초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해 산모의 안전한 출산을 돕고 신생아의 사망률을 줄이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아울러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주산의학회장으로 재임하며 연수강좌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술적인 발전에 앞장섰다.
한편 저출산 문제를 주제로 한 창작 연극 ’2040 사람이 그립다 그리워‘ 작품으로 경상북도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저출산 인식개선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극단울타리 하경원 대표가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지난 30여 년간 세계적으로도 유래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하며 “이에 슬기롭게 적응하면서 저출산 극복 해법 마련을 위한 전 사회적 역량결집이 절실한 시점”이며 “사회적 합의를 통해 사회제도 전반에 걸쳐 필요한 조정을 단계적으로 병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적으로 심각한 인구문제 속에서도 인구정책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신 수상자분들께 다시 한번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 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사전 행사로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과 포스코 양원준 부사장은 ‘미래세대 인구교육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포스코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올해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의 ’인구교육 교사 수업 경진대회‘에 협력하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확산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초·중·고등학교 외에도 어린이집 교사도 본 대회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확대해 인구교육의 저변을 넓혀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