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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아세안 + 한중일 농림분야 특별고위급회의 참석
농림축산식품부
[세종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4일 제20차 아세안+3 농림분야 특별고위급회의에 참석해 아세안과 한·중·일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 식량안보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예정인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국장급 회의로 의장국인 캄보디아와 한·중·일이 공동 진행했다.
이 회의를 통해 한·중·일의 아세안 협력사업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APTERR 및 AFSIS 운영현황을 점검했으며 제21차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 준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역내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APTERR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필리핀, 캄보디아 등은 한국의 APTERR을 통한 쌀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우리나라는 아세안 회원국 대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식량안보, 스마트팜, 농식품 기술협력, 산림협력, 역량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캄보디아를 비롯한 아세안 회원국들은 한국의 아세안 협력사업 관련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역내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 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농식품부 이상만 국제협력국장은 기후변화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한 식량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아세안+3 협력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APTERR, AFSIS 등 협력사업을 통해 역내 식량안보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표명하고 앞으로도 아세안 회원국과 함께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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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콜롬비아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 협력 강화 기반 마련
한-콜롬비아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 협력 강화 기반 마련
[세종타임즈] 한-콜롬비아 정상회담 계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8월 25일 서울에서 콜롬비아 과학기술혁신부와 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신규로 체결하고 콜롬비아 정보통신기술부와는 기존 체결되어 있던 정보통신기술 협력 양해각서를 개정했다.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는 2019년 11월 콜롬비아 과학기술혁신부의 출범을 계기로 양 국가의 과학기술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체결하게 된 것으로 한국과 콜롬비아의 공통 관심분야인 신약, 건강관리, 바이오 자원 활용 등 바이오 기술 분야에 대해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을 통해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국은 2005년에 체결되었던 정보통신기술 협력 양해각서의 협력분야에 인공지능 기술, 디지털 변혁, 디지털경제 규제 유예 등을 추가했다으로써 4차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오늘 양해각서 체결을 기반으로 양국간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가면서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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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총리, 2학기 맞아 전면등교하는 청주 개신초 찾아
김부겸총리, 2학기 맞아 전면등교하는 청주 개신초 찾아
[세종타임즈] 김부겸 국무총리는 8월 25일 오전, 충북 청주에 위치한 개신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류봉순 개신초등학교장,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 김영미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주영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 등 오늘 방문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해 학교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전면등교를 실시하기 위해 준비해 온 개신초등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 총리는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교실 현장과 급식실, 돌봄교실을 참관하는 한편 개신초등학교 교장으로부터 학교의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보고받고 보건교사·학부모로부터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김 총리는 “탄탄한 학교 방역을 토대로 아이들의 등교 개학을 지켜주고 계신 류봉순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개신초등학교 교직원 여러분과, 전면등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아울러 학교 현장의 일상이 조금이라도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고 계신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2학기 전면등교에 대한 학부모님, 교직원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의 우려가 큰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그럼에도 날로 심해지는 교육격차, 사회·정서적 결손과 아이들의 미래를 고려할 때 2학기 전면등교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과제이며 방역 전문가들은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가장 안전한 공간이 학교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전면등교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조금이라도 해소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끝으로 김 총리는 “학교의 일상 회복은 우리 사회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지표”며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한 명의 아이라도 더 학교에 나올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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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연구원, 한전KDN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소방연구원, 한전KDN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한전KDN과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재 현장 인명구조활동 지원을 위한 ‘AI기반 인원계수 시스템’을 공동연구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건축물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건물주 등 관계인의 진술과 소방활동 정보카드를 통해 대략적인 건축물 내 수용인원을 파악한다.
그러나 이는 건축물 내부의 구조대상자 위치와 정확한 인원 수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어 내부 인명검색에 많은 구조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
한전KDN에서 현재 개발하고 있는‘AI기반 인원계수 시스템’은 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시설물 내부에 체류 중인 인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화재 건축물의 실내 연기 특성과 피난자 특성을 적용·개선해, 건축물 내부 구조대상자의 위치와 인원 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속한 인명구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섭 국립소방연구원장은 “ICT전문 공기업인 한전KDN과 협력해 최신 정보통신 기술이 재난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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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콜롬비아와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
환경부
[세종타임즈]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8월 25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콜롬비아의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코레아 에스카프 환경지속가능발전부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기후대응, 생물다양성, 물관리 등 환경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자회담은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의 방한에 따라 주한콜롬비아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번 양해각서는 2011년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 방한에 따라 체결된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변화된 정책여건에 따라 다시 새롭게 체결하는 것이다.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기후환경, 생물다양성, 물관리, 폐기물 등 환경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양국은 2023년에 콜롬비아에서 개최될 제3차 피포지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한정애 장관은 앞으로도 한국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간의 가교 역할을 통해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의지 결집에 기여할 것임을 약속하며 피포지 정상회의 관련 개최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것을 제안했다.
카를로스 장관은 올해 10월 말 영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와 피포지 정상회의 등에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양국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강조했다.
한정애 장관과 카를로스 장관은 2011년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구축해온 양국 간 기존 환경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로 협력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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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회의원, 제5차 국도·국지도 8개 노선 일괄예타 통과 환영
김윤덕 국회의원, 제5차 국도·국지도 8개 노선 일괄예타 통과 환영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은 어제 기재부 재평위 심의 결과 전북도민의 약 20년 숙원사업이었던 노을대교를 비롯해 전북지역 국도·국지도 8개의 노선이 일괄예타 통과 성과를 거둔 것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윤덕 의원은“최근 전북도와 오랜 시간 준비한 철도망 구축사업에 낙제점을 받아 도민들께 송구했는데, 도로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지역 발전과 함께 도민들의 안전 보장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며 “예타가 통과된 만큼 해당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국가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김윤덕 의원은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그동안 국가교통인프라 사업의 전북 패싱을 지적하며 ‘전북 몫’을 반드시 요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근 김윤덕 의원실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 3, 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을 통해 진행된 사업에서 전북이 사실상 사업비용과 반영비율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도에서는 광역시가 있는 지역을 제외하고 강원, 충북을 비교해도 전북이 가장 낮은 액수다.
국지도 사업의 경우 3차에서는 1건, 4차에서는 단 한 건도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 교통패싱으로 광역시와 특별자치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국가 개발계획의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전라북도의 경우 광역교통계획 미포함 지역으로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사업에서 제외돼, 대도시권 및 대도시권 인접 시군과 달리 국도·국지도 계획에 의해서만 간선도로 설치가 가능한 실정이다.
김 의원은 “올해 최대규모의 국가교통인프라 사업에서 전북이 패싱될 경우 180만 인구가 깨진 시점에서 교통 소외는 인구 유출을 가속화시켜 지역낙후는 더욱 심각한 상황에 이를 것”이라며 “계속해 경제적 논리에만 입각해 교통정책을 세운다면 지역 불균형으로 대도시권 이외 지역은 소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시각에서 접근해 제2차 국가도로망과 제5차 국도·국지도 개발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며 하반기 최종 확정을 앞둔 국가교통망 개발계획에 전북의 요구사업들이 최대한 많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치적 신념 아래,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기재부, 국토부 장·차관들을 상대로 균형발전의 취지에 맞는 전북 지역 사업반영을 요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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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내년 예산, 코로나 고통 회복 위한 확장 편성 요청”
[세종타임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윤호중 원내대표와 가진 면담에서 “내년도 예산안은 ‘위드 코로나’ 변화에 맞게 충분히 확장적으로 편성되길 바란다고 윤 대표에게 요청했다”며 “지금은 코로나 고통에 진통제를 놓는 식의 대응이 아닌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시작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 대표와 면담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는 “만약 일정상 예산안 골격을 바꾸기 어려운 단계라면 국회 심의단계 초기부터 정부 측과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며 당정 간에 협의된 예산보다 내년 예산을 더 늘려야 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 후보는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위드 코로나’ 체제전환을 고려한 능동 대응 예산을 반영해 내년 국가 예산 650조원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위드 코로나’와 관련해 당 일각에서 대선 주자가 정부보다 먼저 얘기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 후보는 “대선 주자는 때로는 앞서갈 수 있다.
엇박자는 아니다”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국회 복지위에 참석해 그런 방향을 말씀했기 때문에 저희 생각과 어긋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해줬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둔 언론중재법과 관련해 “언론도 하나의 제도의 일부라면, 시대의 흐름은 모든 제도로서 국민 기본권과 재산상의 이익을 보호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 흐름에 맞는 것”이라며 “언론 피해자 구제에서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다만 해당 법을 언제 처리할 것인지는 원내 차원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후보는 또 “윤 대표에게 검찰개혁특위를 다시 구성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고 윤 대표는 검개특위는 원내가 아닌 당의 문제이기 때문에 당 대표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윤 대표는 원내 차원에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공청회부터 빠른 시일 내에 시작해서 의견을 모아가기 위해 법사위에 주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국회 의사당 분원의 세종 설치와 관련해 이 후보는 “어제 국회 운영위 소위를 통과했지만 되도록 빨리 본회의까지 처리해야 설계에 착수하게 된다”며 “우리 균형발전으로 접근해 간다는 확고한 의지를 빨리 가시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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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급 막걸리로 ‘랜선’ 건배
한국 고급 막걸리로 ‘랜선’ 건배
[세종타임즈] 한국산 생막걸리를 활용한 랜선 여행상품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에서 울산 복순도가, 일본여행사 잘팍과 공동으로 지난 7월 말 첫 선을 보인 데 이어 오는 8월 28일 2차 실시 예정인 ‘한정생산 손막걸리를 오감으로 맛보는 테이스팅 투어’다.
이 랜선여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양조장 복순도가의 발효실을 찾아가 시설을 탐방하는 콘텐츠가 핵심이다.
특히 막걸리가 발효되는 실제 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며 울산에서 공수해 온 복순도가의 대표상품인 ‘손막걸리’를 막걸리 소믈리에와 함께 개봉, 시음토록 하는 등 랜선여행임에도 참가자의 오감을 만족시켜 주는 데 정성을 들였다는 평가다.
1차 투어 참가자들은 채팅을 통해 “잠시 한국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었다”, “손막걸리가 샴페인 막걸리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겠다”, “어서 한국에 가고 싶다”등 감상을 함께 나누었다.
가격은 한화 약 11만원에 이르는 9천 9백 엔으로 통상 1천~3천 엔 쯤 되는 일반 랜선 여행상품에 비해 대단히 높다.
이유는 일본 현지에서도 비싼 복순도가 생막걸리 2병이 참가자에게 직접 전달되는 데다 울산에서 진행되는 랜선여행 진행, 각종 감각적인 영상 촬영 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7월 말 참가자를 50명으로 한정해 출시한 이 투어엔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40여명이 몰리는 등 흥행을 이뤘고 이에 이번 2차 투어를 긴급 기획하게 된 것이다.
관계자들은 이번 상품의 인기는 일본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복순도가의 브랜드상품을 활용한 시도가 잘 맞아떨어진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상품을 공동 기획한 잘팍의 혼죠 마나미는 “그 전 랜선 와이너리투어를 진행해 본 경험을 살려 한정 생산한 한국의 고급 막걸리에 착안해 공사와 고가 프로그램 기획을 시도했는데, 비용보다 양질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에게도 충분히 감동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한국여행이 재개되면, 이번 참가 고객들을 모시고 울산 복순도가를 직접 방문하는 여행상품도 만들어 볼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공사 정진수 도쿄지사장은 “이번 투어는 코로나19 시기에 지방 중소기업의 고가 특산물을 연계시켜 상생형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기획, 판매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개인 맞춤형 화장품 투어 등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각종 특화형 랜선여행을 앞으로도 계속 시도해 볼 것”이라 밝혔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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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불확실성 시대, 미래 인재개발 혁신 전략은?
초불확실성 시대, 미래 인재개발 혁신 전략은?
[세종타임즈]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초불확실성 시대, 대한민국 인재개발 목표와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5일 영상회의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2021 관·연·학 인재개발 연구협의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인재개발 분야 공공·연구기관, 학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도 생중계한다.
‘초불확실성 시대, 최초를 만들어내는 힘 : 다른 생각, 다른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미래 선도형 인재개발 전략 등에 대해 기조 강연과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솔트룩스 황보현 부사장과 구글 조용민 매니저가 참여해 각각 ‘틀을 깨는 인간 창의성의 비밀’, ‘디지털 격차를 만드는 혁신 핵심어’를 주제로 강연한다.
솔트룩스의 황보현 부사장은 강연에서 창의성의 본질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과 조직의 창의성을 이끄는 효과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구글 조용민 매니저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 세계 디지털 흐름과 세계적 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전략을 소개하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 등을 공유한다.
이어 국가인재원 윤우제 교수의 진행으로 ‘디지털의 가속화 혁신을 새롭게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자유 토론회가 열린다.
카이스트 서용석 교수,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이태준 교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박원재 본부장, 아마존 웹서비스한국 이수정 상무, 삼성의 인적자원개발기업 김미정 전무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자유토론은 ‘미래사회 체계 변화와 도전과제’, ‘공공 및 민간의 최신 인재개발 동향과 핵심어’, ‘디지털 사회의 공공인재개발 혁신전략’ 등 3개의 소주제로 구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올라온 의견에 대한 답변과 토론도 진행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최창원 국가인재원장은 ”올해 세미나는 미래 인재개발 혁신의 가치와 방향성을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초불확실성 시대의 공공 인적자원개발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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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은 뒷전인 채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반사회적 ‘민생침해 탈세자’ 59명 세무조사
국민안전은 뒷전인 채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반사회적 ‘민생침해 탈세자’ 59명 세무조사
[세종타임즈] 최근 코로나 재확산, 거리두기 장기화로 대다수 국민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위기상황에 편승해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서민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며 고가 요트·슈퍼카 구입 등 나홀로 호화·사치생활을 누리는 반사회적 탈세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세청은 공정성을 해치고 국민들에게 상실감을 주는 민생침해 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불법·불공정행위로 폭리를 취하고 호화·사치생활을 일삼는 탈세혐의자,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며 편법적으로 재산을 축적한 탈세혐의자 59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사주일가의 편법 증여, 재산형성과정, 생활·소비 형태 및 관련기업과의 거래내역까지 전방위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세청은 경제회복의 온기가 우리경제 전반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세무조사를 신중하고 세심하게 운영하되 서민생활 안정을 저해하는 악의적 탈세에 대해서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탈루소득을 철저히 환수한다.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