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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두루 걷고 건강도 챙기게 해봅시다’
‘두루두루 걷고 건강도 챙기게 해봅시다’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는 SK㈜ C&C, AIA생명보험주식회사와 걷기여행 활성화를 통한 코로나 블루 극복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9월 14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공사는 걷기여행 안내서비스인 두루누비에 등록된 코리아둘레길·전국 걷기여행길 등 536개 길, 2,001개 코스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9월 중 제공하고 SK C&C와 AIA생명은 이를 활용해 현재 180만여명 누적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건강관리앱 ‘AIA Vitality × T건강습관’ 내 걷기여행길 안내 서비스를 연내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K C&C와 AIA생명은 걷기여행길 안내서비스 이용 회원들의 걷기여행 실태·특성 등 다양한 데이터를 공사에 공유해 향후 걷기여행길 활성화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며 대국민 걷기여행 캠페인, 건강 증진 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사와 공동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 정용문 레저관광팀장은 "이번 협약은 내년 전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코리아둘레길 등 국내 매력적인 걷기여행길을 더 알리고 이를 통해 걷기여행 확산 및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민관 협업사례"라며 “또한 공사의 걷기여행 데이터의 대외개방·활용 성공사례 창출로 향후 민간대상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이 더욱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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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체계 혁신적 개편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체계 혁신적 개편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사업 촉진 및 민간참여 제고 등을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를‘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9월 13일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적재조사는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적측량업을 등록한 민간업체가 경쟁해 사업을 수행함에 따라, 조직, 인력, 장비 등 LX공사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민간업체가 지적재조사사업에 참여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민간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이 제도는 사업시행자인 지자체가 지적재조사측량을 책임수행기관에 위탁함으로써 이를 총괄 수행하게 되며 책임수행기관은 사업의 일부 공정을 민간업체에 대행토록 하는 것이다.
‘지적재조사특별법’에 따라 책임수행기관 선정 공모절차를 진행한 결과, 중앙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LX공사를 책임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책임수행기관으로 선정된 LX공사는 올해 4분기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게 되며 민간업체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소프트웨어 제공 및 기술지원 등을 실시하게 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시행된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시범 적용 지구에서는 민간업체의 참여율이 49.7%로 대폭 향상됐고 국토교통부 남영우 지적재조사기획단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지정을 통해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며 민간업체의 사업 참여도 더욱 확대될 수 있게 되어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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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혁신과 에듀테크산업의 미래를 본다’
산업통상자원부
[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는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에듀테크를 통한 학습혁신과 동 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2021 에듀테크 코리아’를 온라인으로 공동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비대면 산업으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에듀테크 산업의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며 우수제품 전시·홍보 및 해외수출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박람회와 행사로 구성된다.
박람회의 경우 140개 기업이 참가하는 가상전시관, 200개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를 비롯해 화상 수출상담회 및 투자설명회,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되며 공개 강연은 교육 분야의 민·관·학 전문가가 모여 에듀테크 글로벌 동향을 분석해 선도 사례를 공유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며 누구나 무료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에듀테크 코리아 박람회는 ‘에듀테크 학습 혁신과 메타버스의 시작’을 주제로 개최되며 3D 형태의 가상전시관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전시관을 둘러보듯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가상전시관 내 산업통상자원부 정책홍보관에서는 인공지능·확장현실 등을 활용한 에듀테크 기술개발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와 체험이 진행되며 교육부 정책홍보관에서는 에듀테크 수업사례 발표 영상, 디지털교과서 실감형 콘텐츠 등을 볼 수 있다.
에듀테크 기업관에는 140개 기업이 참가해 메타버스·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구성된 메타버스 서비스관에서는 메타버스 교육 저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를 교육과 산업에 적용한 영상사례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에듀테크 마켓 플레이스에서는 원격교육 지원을 위한 국내외 200개사의 에듀테크 제품 및 서비스 정보가 제공되며 세미나홀에서는 국내외 주요 에듀테크 기업과 우수 교사를 초청해 온라인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밖에도 K-Edtech산업 컨퍼런스, 화상 수출상담회, K-Edtech 투자설명회 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에듀테크 기업 지원 및 활용 확산을 위해 행사 기간 이후에도 마켓 플레이스 등 공식 누리집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온라인 환영사를 통해 “에듀테크 산업은 시·공간에 제약 없이 맞춤형·실감형 학습이 가능한 대표적 비대면 산업으로 정부는 에듀테크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창업지원, 기술개발, 콘텐츠 제작·보급, 해외진출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단독으로 주최하는 공개 강연은 ‘에듀테크, 학습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영어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번 포럼에서 논의하는 주요 내용은 코로나 이후의 미래교육 메타버스 인공지능 학습분석 교육의 디지털전환 동향 평생교육 총 6가지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칸 아카데미’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살만 칸을 초대해 ‘온라인 교육어제의 불안, 오늘의 변화, 그리고 내일의 가능성’을 주제로 미래교육 대담을 나눈다.
이외에도, 안토니 살시토, 팀 언원 교수, 김상균 교수 등 총 10개국 50명의 석학들이 참여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습 혁신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다.
마지막 날에는 유네스코 평생교육학습원, 24개국 교육정책가, 에듀테크 관련 국제기구·기업 등이 참여하는 교육정보화 정책 개발회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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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소부장 테스트베드 현장점검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9월 13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소재·부품·장비 100대 핵심전략품목 테스트베드’ 현장을 방문해 구축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테스트베드 구축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공공연구기관과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연의 소부장 기업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한국자동차연구원 등 5개 주요 공공연의 소부장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기업지원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소부장 테스트베드는 기업의 개발제품을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신뢰성, 양산성 등을 실증·평가하는 필수적인 인프라로서 산업부는 ’19년 7월 일본수출 규제 직후 소부장 100대 핵심전략품목의 실증·평가에 필요한 566종의 장비를 도출하고 기업 지원 역량과 장비 운용 노하우를 보유한 15개 공공연구기관에 테스트베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소부장 테스트베드는 ‘21년 사업기간까지 총 403종을 구축완료하는 등 최대한 구축을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일본의 수출규제가 산업 체질 개선의 기회가 됐듯,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다가오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력산업 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연내에 5대 미래성장분야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로드맵을 수립 발표하는 등 미래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성장동력형 소부장 테스트베드 로드맵 수립을 추진하겠다”며 “미래 성장동력과 소부장 주요 정책간 연계를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100대 품목 테스트베드도 차질없이 구축을 완료하고 공공연과 함께 소부장 기업의 R&D부터 실제 생산라인 투입까지 기술개발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 ‘소부장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주요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연의 산업정책에의 역할에 대해 토의했다.
소부장 기업들은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제품의 국산화, 양산 설비투자 확대, 글로벌 공급망 진입 등 다양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글로텍은 해외기업이 독점중인 프리미엄급 초저반사 필름의 국산화 기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한국화학연구원의 파일롯 습식코팅 장비를 활용한 지원을 받고 제품개발에 성공해 양산설비 투자를 검토 중 엠케이전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열저항측정장비 등을 활용해 국내 최초 구리솔더볼 전공정 양산화에 성공해 전량 수입중이던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해 2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 추진 중 선박평형수 처리 장비 기업 테크로스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초가속수명시험, 설계지원 등 꾸준한 신뢰성 향상 지원으로 해외 독점 시장에 진출해 해당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부장 융합얼라이언스’의 강화를 통해 ➊기관별 테스트베드 확충 및 상호 협력하는 등 테스트베드 강화, ➋테스트베드 공동구축 등 기관 간 서비스 연계강화, ➌지적재산권 공유 및 정보기반 축적시스템 구축 등 정보의 개방, ➍기업의 기술사업화 활성화 등 사업화 촉진, ➎주요 학술대회, 전시회 등 온-오프라인 공동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논의하는 등 다양한 정책제언이 제시됐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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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화학안전을 위한 여러분의 생각을 모아주세요
생활 속 화학안전을 위한 여러분의 생각을 모아주세요
[세종타임즈] 환경부는 시민사회, 산업계와 함께 화학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2회 화학안전주간’을 개최한다.
화학안전주간은 시민사회, 산업계, 정부 간의 화학안전에 대한 시각차를 해소하고 이해당사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제1회 화학안전주간이 지난해 11월 4일부터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된 바 있다.
올해 화학안전주간은 ‘함께 그린 화학안전’을 주제로 시민사회, 산업계, 환경부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화학물질정책 발전방안, 동물대체시험 활성화, 생활화학제품의 올바른 사용 등 총 9개 주제의 토론이 온라인상에서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환경부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며 국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해 질문을 하거나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첫째날인 9월 14일에는 화학안전주간의 ‘개막행사’가 열린다.
개막행사는 중심잡기 예술가인 변남석 작가의 균형과 협력을 상징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이어서 시민사회, 산업계, 정부 대표자들의 화학안전 메세지가 상영된다.
이후 유공자 활동 영상과 미래세대 등의 화학안전 실천다짐 영상이 상영되고 ‘화학안전’에 대한 시민사회, 산업계, 전문가의 생각을 공유하는 토론회도 열린다.
개막행사의 화학안전메시지를 통해 시민사회, 산업계, 정부 대표는 화학안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시민사회와 산업계의 도움과 노력이 없었다면 현장에서의 화학안전 정착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화학안전은 우리 모두가 당사자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대희 전국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공동대표는 “화학안전에 있어서 여러 기업과 노동자, 시민들 모두가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자”고 말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도 “화학안전은 기업의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있는 과제가 아니라 정부, 국민 모두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개막행사에 이어 화학안전정책포럼, 생활화학제품 자발적협약 성과공유, 중대시민재해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등 3개 분야별로 각종 토론 행사가 열린다.
특히 ‘화학안전정책포럼’에서는 현행 화학안전제도의 한계점과 그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9월 15일에는 화학사고 없애기 연찬회,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 토론회, 생활화학제품 무엇이든 물어보살, 유자 학교가 간다, 지구를 위한 협력 토론회, 녹색화학포럼 등 6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 실행계획 토론회’에서는 세계적 추세인 동물윤리 실현을 위한 국내 동물대체시험 기반시설 구축과 대체시험법 개발 등의 주제로 정부와 관계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뤄진다.
제2회 화학안전주간 세부내용 및 참여방법은 화학안전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해 개최된 제1회 화학안전주간 행사자료와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예방수칙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의 기획협의체에 참여한 김신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부소장은 “매년 열리는 화학안전주간은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이해당사자 참여와 소통을 가능하게 해 화학안전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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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장착한 승강기가 한 자리에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대한승강기협회, ㈜경연전람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에는 70여 개의 국내·외 승강기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승강기 관련 신제품을 전시·홍보한다.
국제승강기엑스포는 2010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당초 지난해 9월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되어 올해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국제승강기엑스포는 코로나19의 확산세와 승강기 업계의 애로사항을 고려해 승강기 물품전시관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며 국내·외 컨퍼런스 및 해외바이어 상담, 취업설명회, 대국민 참여행사 등은 온라인으로 변경해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승강기 산업의 진흥을 위해 불가피하게 개최하는 엑스포인 만큼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보다 더 강화된 ‘고강도 방역대책’을 수립해 개최한다.
우선 전시관 수용인원을 12㎡당 1명으로 정부지침 보다 강화했으며 전시업체 부스 간격도 기존 3m에서 4m 이상으로 통로를 확대해 참관객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부스 상주 인력의 사전 PCR 검사를 의무화했다.
또한 비대면 무인등록 시스템 운영, 전시장내 지능형 방역로봇 배치, 온라인 사전등록제 실시 등 고강도 방역대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승강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킨텍스 전시장에는 ‘승강기 안전주제관’이 설치되어 승강기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소개하고 영상을 통해 우주엘리베이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승강기 사고와 설치 등의 VR 안전체험관도 운영된다.
무엇보다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우수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 화상 상담 및 승강기 일자리 창출관을 온라인으로 확대·운영한다.
더불어 국내외 컨퍼런스, 대국민 승강기 안전훈련 동영상, 승강기 안전퀴즈대회, 승강기 안전영상 시사회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국민참여 행사가 푸짐한 경품과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승강기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고강도 방역대책을 수립해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개최하게 됐다”며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 개최되는 엑스포이지만 승강기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국민들께서도 승강기 산업과 안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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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일기 쓰기’우수작 공모전 개최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는 어린이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9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어린이 안전일기 쓰기’우수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일기장’에 수록된 생활·교통안전, 자연재난, 범죄예방, 사이버중독 등 안전 주제 중 하나를 선정해 안전을 실천한 나의 경험이나 실천을 위한 나의 다짐 등을 자유롭게 그림일기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및 작성 양식 등 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15일까지 학교별로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3점의 우수작을 선정하며 오는 12월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제출된 우수작은 향후 안전문화 및 교육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지자체·공공기관 등 유관기관에서도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행안부 누리집 및 국민안전교육포털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김기영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올해 처음으로 여름방학에 맞춰 ‘어린이 안전일기장’을 제작·배포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번‘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이 어린이의 안전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어린이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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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데이터 중심 일하는 방식으로 본격 혁신한다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중앙·지자체·공공기관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과학적 행정의 적극적 실행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행정을 효율화해 국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행정·공공기관이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일하는 방식의 혁신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 가이드 라인’을 발간해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책임관 가이드 라인‘은 각 기관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을 통해 행정·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데이터의 칸막이를 없애고 기관 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공동활용하며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도록 함으로써 데이터기반행정 문화가 각 기관에 뿌리내리게 하는데 취지가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등 국민생활 전반에 편리하고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에 따라 지난 3월 임명된 812개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은 기관 내 데이터 현황을 관리하고 데이터 공동활용과 분석 등을 지원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행정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행정안전부는 제도가 시행되는 초기 단계인 만큼, 각 기관 책임관의 업무 수행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학계·업계 전문가 자문, 행정·공공기관 실무자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책임관의 역할 및 직무, 세부 수행방안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책임관 가이드라인‘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정립, 데이터 현황관리 및 공동활용 지원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데이터 기반행정 문화 조성 등 4부문으로 구분해 수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정립‘은 ▵수행조직과 인력 구성, ▵제도기반 및 추진체계 마련, ▵기본·시행계획 수립, ▵실태점검 추진 등을, ’데이터 현황관리 및 공동활용 지원‘은 ▵메타데이터 등록·관리, ▵기반시스템 구축·활용, ▵공동활용 데이터 자율·지정 등록, ▵타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활용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은 ▵데이터 분석과제의 발굴, ▵분석수행 지원, ▵분석결과의 활용 지원, ▵데이터 분석센터 설치·운영 등을,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데이터 기반행정 문화 조성‘은 ▵데이터 역량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 ▵역량강화 교육, ▵우수사례 발굴 확산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했다.
행정안전부는 그간 데이터기반행정 주무부처로서 범정부 차원의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위원회 구성·운영, 기본·시행계획 수립 등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통합관리플랫폼 구축 등 추진기반 마련 등을 통해 정부가 데이터 중심의 일하는 방식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여 왔다.
아울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데이터 분석으로 정책현안 해결을 지원하고 재난안전·복지·민원 등 분야별로 데이터 기반의 대국민 서비스 개선사례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선용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올해는 ’데이터기반행정 도약의 원년‘으로 책임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행정안전부는 데이터기반행정 문화가 각 기관에 조기에 장착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며 “각 기관 간 데이터 공동활용이 촉진되어 행정·공공기관이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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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보호구 착용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드립니다
안전한 보호구 착용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최근 안전인증을 받지 않고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개인 보호구가 안전인증제품으로 둔갑해 허위 광고되거나 산업현장에 판매·유통되고 있는 등 안전 미인증품 사용으로 인한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은 보호구 미인증품 사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안전인증제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안전한 보호구 착용 길잡이’OPL 시리즈를 제작· 배포한다.
첫 번째 자료는 ‘용접용 보안면’으로 KCs 안전인증 확인부터 구매, 사용 방법까지 사용자가 유의해야 할 내용을 알기 쉽도록 1페이지로 구성되어 제작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보호구 구매 시 사용자는 안전과 보호 성능을 보장하는 KCs 안전인증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인증제품 여부는 산업안전보건인증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 중인 용접용 보안면의 주요 소모품을 교체할 경우에도, 반드시 정품으로 교체해야 해당 보호구의 보호 성능을 담보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는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
용접용 보안면을 선택할 때는 작업 종류와 작업 시 발생하는 유해 광선에 적합한 차광등급 제품으로 고르고 해당 보호구를 임의로 개조하는 등 보호 성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해당 OPL 자료는 100인 이상 제조업체, 안전인증 및 자율안전 확인신고 대상품 제조사, 전국 유관기관 등 4,500여 개소에 배포될 예정이며 공단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안전한 보호구 착용 길잡이’OPL 시리즈는 안전모, 안전대, 보안경 등 안전인증 대상 총 12종 제작할 예정으로 추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김영태 산업안전보건인증원장은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보호구는 반드시 안전인증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미인증제품 사용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밝혔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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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의 재도전, 다시 일하는 즐거움
신중년의 재도전, 다시 일하는 즐거움
[세종타임즈]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1 신중년 인생3모작 온라인 박람회’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장년고용 강조주간’을 맞아 사회변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신중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9.13. 오후 1시부터 40분 동안 개최되며 취업특강 등 프로그램은 9.13.에는 12시에서 오후 5시까지, 9.14.~9.15.에는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신중년의 재도전, 다시 일하는 즐거움’이란 주제로 비대면·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며 누구든 어디서나 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채용관에서는 200개 이상 우수 기업이 참여해 신중년들에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12개 기업의 경우 줌 등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실시간 채용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하며 더욱 많은 신중년들에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10.22.까지 채용관을 유지해 기업 소개 영상 및 채용 공고 등 정보를 게시한다.
이 외에도 최신 취업 동향에 관심이 많은 신중년 구직자들을 위해 온라인 체험 부스에서 여러 가지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실시간 라이브관에서는 8명의 전문 상담사가 개인별 경력 진단을 통해 개인의 자격·전문성·구직 희망 경로 등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1:1 취업 상담이 제공된다.
또한, 신중년들이 인생2막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용혜원 시인, 최일구 엠비엔 뉴스 진행자, 김석봉 석봉토스트 대표 등 유명 인사들이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최신 취업 동향에 대비하기 위해 이야기 콘서트 형식의 참여형 강의들도 제공되며 여기 참여한 신중년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화술 및 비대면 면접 등을 연습할 수 있다.
또한 신중년들을 위한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진로 설계를 위한 인생3모작 지원관도 운영된다.
인생3모작 지원관을 통해 취업성공안내서 자영업자를 위한 정부지원제도 등 신중년이 지원받을 수 있는 장려금·훈련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취업 이외의 새로운 인생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을 위해 귀농귀촌, 기술창업, 사회적 경제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해 다양한 인생경로 설계를 지원한다.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축사 영상에서 “50대 대부분은 73세까지 일하기를 희망”하나 “코로나19로 인해 5060세대가 원하는 일자리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신중년분들의 인생 2막을 펼쳐가는데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일 경험도 풍부하고 의욕도 높은 중장년이야말로 향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견인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박람회가 구직 경험이 부족한 중장년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2021-09-13